YTN 라디오 앱 소개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깜짝 발탁, 이유 알겠네” 손편지 2천 통 받은 첫 여성 차관, ‘일 폭탄’ 맞고 싱글벙글
2025-12-29 15:04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2월 2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국가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의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시간입니다. 올해도 <스틸러브>와 함께 하면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는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요. 국가를 위해서 가장 먼저 나섰던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일.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스틸러 대한민국> 시즌 2, 오늘 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할 시간입니다. 보훈 행정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보훈 행정가로 국가보훈부의 첫 여성 차관이신 강윤진 차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차관님 어서 오세요. 

◇ 강윤진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저희 앞에 카메라가 있는데요.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강윤진 : 네, 오늘 실은 라디오 방송에 왜 나왔는지부터 한번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 각 부처에서 업무 보고가 있지 않았습니까? 우리 국가보훈부에서도 대통령님 모시고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드리겠다는 이런 업무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가 되도록 국민들이 예우하고, 그분들을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이 스틸러브 프로그램이 그런 걸 하기에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습니다. 아까 최초의 여성 차관 말씀 주셨는데, 아무래도 한 2~30년 이상 보훈부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전문적이고 또 소통을 열심히 잘하라는 취지로 알고 있고요. 제가 처음 보훈부 차관 됐을 때 많은 현장에 계신 공무직, 노조 분들과 함께 만났는데. 그분들이 저에게 이렇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집에 가서 그 선물을 뜯어보니까 이렇게 손편지를 쭉 저한테 쓰셔주셨는데 이 손편지에 많은 내용들이, 본인들이 그간 내부 출신으로서 보훈의 본질을 놓치지 말고 잘 해달라는 당부, 기대 이런 말씀들을 전해 주셨어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잘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와 손편지 갖고 나오셨어요. 잠시 후에 손편지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손편지도 받으시고 정말 오랫동안 일을 해 온 보훈부에서 이번에 승격 이후에 첫 보훈부 출신의 내부에서 승진하신 차관이 되신 거잖아요.

◇ 강윤진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포부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 강윤진 :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문성과 소통, 그걸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차관님이 오늘 손편지도 갖고 오셨는데 몇 개 소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누가 주신 거라고요? 직원분들이 주신 거예요?

◇ 강윤진 : 직원이면서 공무직으로 계시는, 이 노조에 계신 분들이 주셨는데요. ‘약자와 소외된 일을 위해 더 신경 쓰시겠다는 소리에 귀가 쫑긋해집니다. 이번 정부의 차관으로 오셔서 더욱 열심히 일하십시오.’ 이런 2천 개 정도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 박귀빈 : 2천 개 중에 몇 개 더 하셔도 돼요. 

◇ 강윤진 : 아닙니다. 할 얘기가 많기 때문에요.

◆ 박귀빈 : 근데 차관님께 어깨를 무겁게 하는 편지임에는 분명해 보이는데, 그동안 행정 전문가로서 보훈부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애정이 없으면 저런 편지 받으실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제 생각에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편지 받으시고 되게 뿌듯함도 있으셨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편지 있으셨어요? 

◇ 강윤진 : 주로 ‘약속을 꼭 지켜달라’ 이런 편지들이 많아서 저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정말 거의 다 그런 내용이었어요. 어머 축하드려요. 차관님 막 이런 건 없고요?

◇ 강윤진 : 물론 있죠. ‘현장을 이해하고 함께 걸어가실 분이 오셔서 든든합니다.’ 이런 편지도 받았습니다. 너무 자랑은 그만하고.

◆ 박귀빈 : 아니요. 이런 거 해 주셔야죠. 왜냐하면 이런 자랑을 많이 해야 그만큼 차관님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니까 제가 더 앞에 이걸 부탁드렸던 거고요. 그리고 준비해 오신 게 편지만 준비해 오신 건 아니고, 오늘 사진도 가지고 오셨다는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6.25 참전 유공자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이런 거를 지금 가지고 오셨다고 말씀을 들었거든요. 그 사진은 어떻게 찍게 되신 건지 설명 부탁드려요. 

◇ 강윤진 : 저기 사진이 많은데, 맨 처음 사진이 6.25 참전 유공자분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6.25 참전 유공자분들, 벌써 6.25가 있은 지가 75년이 넘었잖아요? 그 당시는 수가 한 126만 이렇게 많지만 현재는 그분들의 평균 연령이 93세고, 또 한 2만 2천 명밖에 남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분들의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했던 의지, 용기 이런 것들에 감사를 표하고 존경을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제가 만나면 늘 제 손을 잡고 해주시는 말씀이 있으세요. ‘지금 대한민국 참전 유공자회가 한 2만 2천 명밖에 안 남다 보니까 그분들의 유지, 뜻을 미래 세대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 그런데 ‘회원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그 회원을 확대해 달라’ 이래서 이 법은 현재 지금 법사위까지 통과가 됐고, 조만간 본회의를 통과하면 회원이 확대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참전 유공자분들이 다들 홀로 남겨진 배우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국가보훈부에서는 이번에 업무보고 때도 설명을 드렸듯이, 그분들에 대한 생계 지원금을 3월부터 드릴 예정이고요. 지금은 연령과 소득 수준에 제한은 있지만 계속 넓혀 나가서 그분들의 배우자들에 대한 생활도 계속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 박귀빈 : 지금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로 들어오시면요. 저희가 유튜브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차관님이 말씀하신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사진에 보면 하얀 제복을 입은, 상의가 하얀색 제복인 우리 참전 유공자분들과 함께 찍으신 것 같아요. 다 연세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 강윤진 : 맞습니다. 93세고 제가 최근에 여의도 근처에서 어느 한 식당을 갔는데, 이제 광고를 들어가면 안심정육 이런 곳은 매주 참전유공자분들에게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런 것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라디오를 듣는 많은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렇게 참전하신 어르신들을 보면 지나가시더라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커피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박귀빈 : 네, 하얀색 상의를 입으셨어요? 제복의 색깔입니다. 평균 연령 93세이신 6.25 참전 유공자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셨고. 차관님도 하얀색 옷을 맞춰 입으셨네요. 

◇ 강윤진 : 깔맞춤 했습니다. 

◆ 박귀빈 : 백구두까지 신으시고 사진을 찍으셨는데, 정말 감사한 분들 사진 여러분 마음속에 담으셨으면 좋겠고. 지금 차관님 말씀대로 혹시 주변에서 이 제복을 입으신 우리 유공자분들을 보신다면 감사하다는 인사 한 말씀이라도 건네드리는 게 얼마나 필요할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사진 말고도 영화의 한 장면도 오늘 준비해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 강윤진 : 2018년에 개봉됐던 ‘기적의 아이 아일라’라는 영화인데요. 아일라 영화에서 보시겠지만 우리가 6.25 때 22개 참전국이 우리 대한민국을 도와줬습니다. 저 장면은 슐레이만 하사랑 아일라가 만나는 장면인데. 그 이후에 이분이 지금 돌아는 가셨지만 그 옆에 사진은 우리 튀르키예 대사님과 김은자 님이 직접 만나는 사진입니다. 대한민국이 어려웠을 때 대한민국을 도와주셨던 22개 참전국 분들에 대해서 그걸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야 되고. 얼마 전에 대통령님께서도 11월에 튀르키예 순방을 다녀오셨었고. 거기서도 그분들의 희생, 헌신 잊지 말자 그래서 후손들도 대한민국에 초청하고. 그쪽에 시설도 건립하고 이런 여러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22개 참전국뿐만 아니라 63개의 물자 지원국에 대한 은혜도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아일라’라는 영화의 한 장면 지금 보이는 라디오로 나가고 있어요. 2018년에 개봉된 ‘기적의 아이 아일라’ 라는 영화 속 장면인 건데. 전쟁고아 아엘라와 튀르키예 참전 용사가 만나는 장면. 이 사진만 봐도 뭔가 전해지는 게 있어요. 그러고 보니까 우리 6.25 참전 용사들 중에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모른 채로 그냥 그 당시에 작은 나라에 파병이 돼서 오신 분들 한국에 와서 전사하신 분들도 많잖아요?

◇ 강윤진 : 많습니다. 이분들은 자유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 학교도 세우고, 고아도 돌보고, 또 병원 치료 등 많은 것들을 도움을 준 그런 곳입니다. 

◆ 박귀빈 : 그분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6.25 UN참전국에 대한 보훈외교도 지금 실행해 나가고 계시는데. 제가 그동안 스틸러브 시간 하면서 느낀 건 ‘보훈외교도 상당히 중요하구나’라고 느꼈거든요. 

◇ 강윤진 :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망인회도 에티오피아의 미망인들과 함께 당시에 커피랑 함께해서 그분들을 후원해 드리고, 무공수훈자 같은 경우에는 태국의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드리는 등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스틸러브 3를 통해서도 그게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 박귀빈 : 내년에 3 가는군요. 중간에 살짝 스포도 해 주셨어요. 그리고 가지고 오신 사진 중에 이거를 보이는 라디오로 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김구 선생님의 사진도 있었거든요. 이것도 의미 있는 사진일 것 같은데 이건 뭔가요? 

◇ 강윤진 : 맞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올해를 ‘김구의 해’로 지정을 했습니다. 어떤 해를 김구의 해로 딱 지정하는 건 참 의미가 있는 일인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인물로 따지면 벌써 한 여섯 번째인데. 이렇게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되신 분 한 분 있었고. 또 김대건 신부님, 그리고 내년이 김구의 해인데.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 <나의 소원>을 보면, 여러 가지 말씀 중에서 그분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그 당시 150년 전에 문화 강국을 꿈꿨다면 지금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그 문화 강국을 채워 나가는,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그런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K-컬쳐 K-팝, K-푸드 K-한복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문화 강국이 되는데, 올 한 해가 문화 강국의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박귀빈 : 김구 선생이 1876년생이시네요. 2026년이면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고 유네스코가 2026년을 김구의 해로 지정했다는 거예요. 이건 상당히 의미 있는 거라고 봐야 되고.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한민국 문화 강국이 되는 게 내 꿈이다’ 요즘에 우리가 느끼고 있잖아요. 

◇ 강윤진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 당시에, 100년 전에 김구 선생이 하신 그 뜻깊은 말이 솔직히 현실로 실현되는 느낌을 저희가 받고 있거든요. 그 정신을 우리가 이어 나가야 될 텐데요. 

◇ 강윤진 : 맞습니다. 또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지금 효창공원이 김구 선생님의 묘역이 있고, 또 ‘삼의사’라고 그래서 윤봉길 선생님, 이봉창 선생님, 백정기 선생님들의 분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효창공원을 더 넓히겠다 이런 뜻이 아니고, 국립묘지로 잘 관리를 하면서 또 그 주변을 개방해서 주민들과의 생활도 전혀 불편 없이 하면서. 그분들의 뜻을 잘 기리는 업무도 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지실 것 같아요. 할 일이 많습니다. 근데 얼굴은 굉장히 밝으시네요. 막 이렇게 이런 일 하실 생각하니까 되게 마음으로는 굉장히 신나시는 것 같아요. 

◇ 강윤진 :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보훈부에서 부 승격 전부터 보훈 관련 행정 업무를 도맡아서 다 하셨던 거잖아요? 몇 년 정도 일하신 거죠? 

◇ 강윤진 : 30년 조금 안 됐습니다. 

◆ 박귀빈 : 30년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부서에서 일하시면서 차관님께서 느끼셨던 남다른 감정이 있으실 것 같거든요. 여쭤봐도 될까요? 

◇ 강윤진 : 그분들한테 제가 느끼는 에너지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알려야 되겠다. 또 잘 예우해야 되겠다. 에너지를 실은 우리 보훈 가족한테 얻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또 이 일을 하시면서 느꼈던 부분이, ‘아 이거는 아직은 굉장히 부족하구나’라고 느꼈던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 강윤진 : 그걸 우리 스틸러브 2를 통해서 계속 넓혀 나가야 되는데요. 결국은 국가의 문제에 대한 예우는 국가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같이 해야 되는 문제고. 그런 차원에서 이 스틸러브 2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보훈 문화를 우리 개인, 온 국민에게 전파하는 일 그게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벌써 보훈부와 함께 스틸러브 시즌별로 하고 있는 건데. 정말 저희도 필요한 일에 보탬이 돼 드리고 있나 싶어가지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희가 이런 기회를 얻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고. 보훈 문화 확산하는 데에 YTN 라디오 많이 이용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강윤진 : 국민들도 많이 들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YTN 라디오와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스틸러브 대한민국> 프로젝트 진행한 지 벌써 2회째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시즌 2 할 때는요.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함께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훈 단체 사회공헌 사업이 국민 모금으로도 확대가 됐잖아요? 이 부분도 한번 짚어주시죠. 

◇ 강윤진 : 제가 들어오기 전에 스틸 러브에 대해서 여러분들 PD 선생님이랑 얘기를 했는데 요, 이름을 만든 건 우리 담당 서기관이었습니다. 스틸 러브, 뭘까?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이런 거잖아요. 스틸 러브 대한민국. 여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다. 이거는 그때도, 지금도 또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겠다는 국가유공자들의 가치를 당부했습니다. 오기 전에 또 어떤 분은 스틸이 강철 대한민국이 아니냐 이런 뜻도 담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여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겠다는 그분들의 가치를 담고 있고.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따뜻한 하루’ 또 여러 이태란 배우님, 성병숙 배우님, 박경림 배우님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고 계신데. 작년 한 해만 해도 선금이 한 1억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 1억 성금 넘은 것으로 우리 6.25 어르신들 도시락 지원해 드렸고요. 그리고 또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래서 독립유공자분들 중에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 생계 지원을 해드렸고. 많은 부분들에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 내년에는 1억이 아니라 10억. 시즌 3에서는 더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여러분 내년에는 한도 없습니다. 저희 상한 안 뒀습니다. 상한 없으니까 많이 해 주시길 바라고. 저도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습니다. 10억 모으려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 강윤진 : 더 감동적인 이야기로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박귀빈 : 맞습니다. 근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 청취자님이 문자를 주셨어요. ‘차관님 완전 방송 체질이십니다. 올 한 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위해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내년에도 눈부신 활동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삼행시를 ‘병 병오년 힘차게 오 오늘도 내일도 연말까지 파이팅’

◇ 강윤진 : 스틸 러브 파이팅.

◆ 박귀빈 : 이 기운이면 앞서도 잠깐 짧게 스포하셨는데, 내년에도 스틸러브 시즌 3 가는 거 맞죠? 

◇ 강윤진 : 맞습니다. 스틸입니다. 

◆ 박귀빈 : 스틸, 강철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스틸. 계속 꾸준히 해야 되는데 내년에도 보훈부와 많은 일을 함께 해야 될 것 같은데 시즌 3에서는 특별히 이 부분에 집중하겠다라는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저희도 아직 들은 바가 없어 가지고.

◇ 강윤진 : 그거는 스포이기 때문에 나중에 공개합니다. 

◆ 박귀빈 : 네, 우리 차관님께서 방송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밀당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여쭤볼 것 같아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개최국이 내년에 결정이 되잖아요? 지금 우리가 세계 후보국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말씀해 주세요. 

◇ 강윤진 : 29년에 ‘인빅터스 게임’이 있습니다. 인빅터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실 텐데 불굴의 의지, 한국말로 말하면 ‘중꺾마’ 같은 겁니다. 예를 들면 상이군인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상이군인들이 군대에 가셨을 적에 거기서 추락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도 계시고, 또 고압선으로 양손이 절단되신 분도 계시고, 지뢰로 발이 다치신 분도 계십니다. 이분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 또 포기하지 않는 자세 이런 것들을 우리가 응원해야 되는데. 인빅터스 게임이라는 게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데, 조만간 있을 7월에 나라가 결정이 됩니다. 반드시 대한민국이 이것을 유치할 것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인빅터스 게임이 뭔지를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불굴의 의지, 상이군인들의 다시 설 수 있는 용기를. 온 국민이 응원하는 인빅터스 게임에 온 국민이 관심을 필요한 시점입니다. 

◆ 박귀빈 : 네,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2029년에 ‘인빅터스’ 게임’이 개최가 될 텐데.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서 지금 국가보훈부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거고. 6개국이 신청을 해서 지금 3개국으로 좁혀졌습니다. 한국, 미국, 덴마크 이렇게 좁혀졌고. 내년 7월쯤에 최종 개최국이 확정이 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꼭 개최가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오늘 시간 마무리하겠습니다. 차관님 20초 있는데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강윤진 : 스틸러브 2를 통해서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이 우리 국가 유공자들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거에 감사합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들이 당연히 예우해야 되고, 사랑해 드려야 되고, 존경해야 됩니다. 그게 어떤 법이나 제도적으로 되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분이 주변에 보시는 국가유공자들에게 꼭 손 한번 잡아드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합니다. 

◆ 박귀빈 : 네, 그 문화를 확산하는데 저희 YTN 라디오도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인사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외쳐주시면 됩니다. 제가 시작하겠습니다. ‘스틸러브’

◇ 강윤진 :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 박귀빈 : 우리는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 나라를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국가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마지막 화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윤진 :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