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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변이형 독감에 면역학 교수 조언 "우리 선조들 2천 년동안 먹어온 면역식품"
2025-12-08 15:03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2월 8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조재열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독감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예방 접종했는데도 독감에 걸렸다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독감을 앓고 나서도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렇게 독감이 유행할 때 대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면역력 관리겠죠.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팁, 면역학 박사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조재열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 조재열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조재열 : 안녕하세요. 슬기롭게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살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학장 조재열 교수입니다. 

◆ 박귀빈 : 어서 오세요. 슬기롭게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고 계신데 오늘 그 비결을 저희에게 전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재열 : 알겠습니다. 

◆ 박귀빈 : 지난번에도 오셨을 때 면역에 대해서 정의를 해 주셨거든요. 면역력이 무엇인지 오늘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시작을 할까 봐요. 

◇ 조재열 : 우리가 감기 걸린 친구와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해도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감기에 걸리지 않지 않습니까? 이게 바로 개인의 면역력 차이 때문입니다. ‘면역력’이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한마디로 ‘인체 방어시스템’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우리 몸의 백혈구라 불리는 T 세포 B 세포, NK 세포와 대식 세포 등 이런 세포들이 면역력에 관여하는 세포들인데. 문제는 낮은 온도에서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철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면역력이 저하하게 되고 감기나 독감 등의 원인이 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이에 대한 방어력이 감소하게 되죠. 이 경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더욱 조심을 해야 되겠죠. 바이러스성 질환은 전염성이 강하고 일단 발병하면 면역력을 더욱 떨어뜨려서 폐렴 같은 다양한 질병으로도 발전시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어린이나 노약자는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통한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 박귀빈 : 예 인체 방어 시스템 면역력, 근데 면역 세포가 특히 낮은 온도에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질환자가 호흡기 질환자거나 감염병 걸리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씀인데 맞습니다. 면역력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근데 올해 상황을 보면 특히 독감이 지금 되게 유행 중이래요. 결국은 면역력이 문제인가요? 

◇ 조재열 : 맞습니다. 네 이 독감은 늦가을철 날씨가 많이 건조하면서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더구나 예년보다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독감에 아주 고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고령층 이런 고위험군의 예방 접종률이 예년에 비해서 아주 낮아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하나 올해 배포된 백신의 표적과 실제 유행 바이러스가 불일치된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A형 독감(H3N2)이라고 하는 그런 독감인데, 이게 하위 ‘K변이’가 나타나서 백신이 효과가 적다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지금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데다가 예년보다 백신 접종률이 낮아졌고, 바이러스도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다 보니까 빠르게 유행 중이다 정리를 해 주셨는데. 독감하고 일반 감기는 확실히 다른 거잖아요? 그러면 독감이 감기보다는 훨씬 더 위험한 게 맞습니까? 

◇ 조재열 : 네, 맞습니다. 감기는 보통 콧물, 재채기, 인후통 증상이 한 일주일 정도 지나서 낫게 되는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고 고열, 인후통, 근육통 이런 증상들이 동반되죠. 특별히 호흡기 상피세포들이 망가지게 돼서 우리 몸의 1차 방어벽이 무너지게 되고 다른 생체 체계가 깨지게 되는데. 이렇게 깨진 방어벽 사이로 폐렴균 등이 2차 감염을 일으켜서 폐렴으로 발전되면 더욱 심각해질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독감이 감기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기본적으로 올해 같은 경우 지금 독감이 유행하는 이유가 예방접종률이 떨어져 있다 그 부분도 분석을 해 주셨는데, 예방접종 당연히 중요합니다. 결국은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인 거잖아요. 그럼 기본적으로 우리 몸의 체력, 몸 관리가 더 먼저가 돼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다시 면역력 관리 이야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건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뿐만 아니라 일반 감기도 훨씬 쉽게 걸리는 거죠?

◇ 조재열 : 맞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보면... 같은 가족이라도 어떤 경우 몸의 컨디션이나 스트레스 유무, 영양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나게 되죠. 그래서 누구는 같이 밥을 먹었는데 감기에 걸리고 안 걸리고 하는 건데. 결국 감기나 독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1차 방어벽을 하고 있는 NK 세포, 자연살해세포 혹은 사이토톡식 T 세포 이런 활성들이 늘 준비되어 있어야 되는데 이런 기능들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제거가 안 되게 되죠. 또 하나는 대식 세포라는 세포와 보체가 있는데 이런 게 바이러스 입자를 탐식하는 기능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쭉 퍼지게 돼서 폐조직으로도 쉽게 감염이 되게 되는 것이고요. 

◆ 박귀빈 : 그러면 면역력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에 ‘내가 면역력이 떨어졌구나’ 이거를 알아채야 빨리 관리를 시작을 할 거 아니에요? 미리 하면 좋겠지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때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 조재열 : 굉장히 좋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우리 몸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미리 예방하는 게 필요한 상태겠죠. 면역이 약해지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게 ‘피로감’이겠죠.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 평소와 다르지 않은 활동량에도 무기력함, 피로감 이런 것들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느끼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고 따라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목이 아프고, 입안이 헐고, 혓바늘이 돋고,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는 화농성 병변 등이 보이게 되죠. 이런 현상들이 대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상들입니다. 

◆ 박귀빈 : 가장 먼저 피로하고. 근데 현대인들이 매일 피로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걸 언제 느끼냐면 지금 말씀해 주셨는데 입안이 헌다고 하죠? 입안에 염증이 생길 것 같다 싶으면 ‘내가 피곤한가 보다, 뭔가 지금 체력이 떨어졌나 보다’ 이러면서 영양가 있는 거 사 먹고 그러거든요. 여러분들도 지금 말씀해 주신 목이 아프거나, 입안이 헐고, 혓바늘 돋고, 방광염 증상 이런 거 있으면 ‘면역력이 떨어졌구나’ 생각하시면 되고. 그러면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 받아야 되는데요. 일반적인 방법도 알려주시겠지만 앞서 슬기롭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살고 계신 우리 교수님의 비결 먼저 공개해 주시면 안 될까요? 

◇ 조재열 : 일반적이긴 하지만 실천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다 알고 있는 방법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더 실천하시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잠을 충분히’ 주무셔야 합니다. 

◆ 박귀빈 : 교수님 몇 시간 주무세요? 

◇ 조재열 : 저는 사실 6시간 정도 잡니다. 하지만 보통 7시간 잠을 추천을 하는데 ‘7시간에서 9시간’ 그 정도까지가 면역력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서 몸의 순환 기능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손도 잘 씻으셔야 되고, 마스크도 잘 쓰셔야 되고. 그런 경우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클 가능성이 높고 감염원에 노출될 가능성도 낮추게 되겠죠. 그러면 감기나 독감으로부터 예방 효과가 클 것 같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 운동에 의해서 임파액 순환이 이루어지게 되고 임파액 내에 건강한 면역 세포들이 몸 구석구석을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장기 내에 훌륭하고 건강한 면역 세포들이 채워질 수가 있게 되죠.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식습관’입니다. 균형적인 영양을 섭취하는 게 몸의 면역 시스템을 잘 만들고 유지하는 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더 필요한 것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그런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건데요. 그 좋은 예가 ‘홍삼’ 같은 그런 것도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면역력 관리 방법 잠 많이 자야 되고요. 물, 운동, 근육 운동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습관. 건강기능식품도 챙겨주면 좋다. 근데 그중에 예를 들어 주신 게 홍삼인데 교수님이 생명공학대학 교수님이시거든요. 식탁에 항상 빠지지 않는 반찬이 있으세요? 

◇ 조재열 : ‘홍삼’, ‘인삼’ 관련류와 ‘버섯’류 많이 먹습니다. 

◆ 박귀빈 : 버섯류 많이 드시고 홍삼, 인삼 이런 건강기능식품도 좀 드시고요?

◇ 조재열 : 네, ‘유산균’도. 아침에 꼭 먹습니다. 

◆ 박귀빈 : 여러분 버섯, 유산균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사실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하긴 하거든요. ‘건강기능식품 먹어야 되나? 안 먹어도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교수님 말씀 들으니까 어쨌든 챙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중요한 건 어떻게 골라야 되는 걸까요?

◇ 조재열 : 굉장히 중요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정 체계를 잘 만들어서요. 특히 면역력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식약처 인증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기능 식품 중에서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식품들 그런 것들만 사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대표적인 게 ‘홍삼’인데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혈액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면역 외에도 다른 좋은 효과들을 통해서 몸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박귀빈 : 건강기능식품 일단 챙기는 게 좋고 그중에서 식약처 인증 받은 거.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게 중요하다, 그걸 고르시면 된다는 말씀이시고요. 홍삼 같은 경우 저도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홍삼은 나이와 상관도 없고 다 괜찮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홍삼 같은 경우 주의해야 될 건 없습니까? 이런 얘기 들은 적 있거든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은 조심히 먹어라’ 이런 말을 들었는데 홍삼 같은 거는 괜찮아요?

◇ 조재열 : 그런 편견이 있긴 합니다. 근데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먹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홍삼이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서 당뇨나 고혈압을 개선해 준다는 그런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드셔도 될 것 같고. 기능성도 인정받았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다만 큰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담당 전문 의사 분들과 상담을 해서 결정하셔야 되겠죠. 

◆ 박귀빈 : 홍삼 같은 경우도 여러 가지 제재로 나오잖아요. 건강기능식품 같은 거 마시는 것도 있고, 씹어 먹는 것도 있고, 캔디도 포함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형태로 나오든 상관없습니까? 

◇ 조재열 : 개인적으로는 액기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일 효능을 많이 체험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홍삼 액기스. 뭐 캔디든 뭐든 좋은데 제 생각에는 액기스가...

◆ 박귀빈 : 다 괜찮은데 교수님은 찐한 거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홍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건강기능식품은 이거 말고도 사람들이 이런 거 많이 챙겨야 돼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비타민’ 같은 거고요 또 미네랄 제품 이런 건데, 이런 건 어떻습니까?

◇ 조재열 : 그것도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 아니면 정상적인 영양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되게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제품들이 식약처에서는 면역력 증진 관련, 면역 관련 공식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효능은 실험에 의하면 없진 않은데, 전체적인 면역 체계를 홍삼이나 다른 기타 면역 관련 건강식품만큼 올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전체 영양 밸런스에는 좋지만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내가 이걸 먹었으니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 조금 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귀빈 : 기본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챙겨 먹는 것들 많습니다. 요즘에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정말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많은 것들을 알고 실제 찾아서 드실 것 같긴 하지만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건 결국은 식약처 인증, 정부에서 인증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찾아서 먹는 게 좋겠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게 홍삼 같은 경우는 인증 받은 것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까 그거를 강조해 주시는 것 같고요. 앞서도 가장 먼저 이야기했던 것이 ‘감염병’ 이야기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그럼 이런 바이러스 감염병에도 이런 것들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 조재열 : 저희가 많은 연구를 통해서 감염에 관련된 면역 체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예를 들면 홍삼이 조절할 수 있는가 연구를 해 봤습니다. 실험실에서도 대식세포 활성화 쪽에서 연구를 해 봤더니 바이러스나 암세포 혹은 세균을 죽이는 데 관련된 생체 내 물질이 있는데요. 산화질소, 활성산소, 종양괴사인자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러한 분비기능이 강화돼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걸 저희가 규명을 한 바 있고요. NK 세포, 사이토톡식 T 세포 이런 세포들은 몸의 바이러스 질환을 방어하는 바이러스 면역 체계의 중요한 세포들입니다. 이런 세포들의 기능도 향상시키는 걸 확인했고. 무엇보다 저희가 홍삼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우리 선조들이 약 2천 년 동안 복용해 오신 그런 식품이고 안전성이 무엇보다 확보된 전통 식품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 박귀빈 : 연구 결과가 있군요. 홍삼 같은 경우에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도움이 된다, 염증 반응 인자를 억제한다. 이런 것들이 홍삼 연구가 돼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청취자님이 ‘저는 10년째 홍삼 진액 먹고 있는데 감기 안 걸리고 있어요.’ 교수님이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진액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청취자님은요. 뭐라고 보내셨냐면, 이건 그냥 읽어드릴게요. ‘ ㅋㅋㅋ 액기스를 키스로 들었어요ㅋㅋ 이어폰으로 듣고 있습니다’라고 했는데요. 액기스, 진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다른 청취자님은 ‘누구신지요?’ 오, 우리 박사님 반갑다고 인사 남겨주셨는데요.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조재열 교수님께서 나와서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대해서 하나하나 비결을 짚어주고 계십니다. 끝으로 이렇게 면역력 지키는 생활 습관, 교수님께서도 앞서서 말씀해 주셨지만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인데 실천하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이것만큼은 그럼에도 꼭 명심해야 한다’ 한 말씀해 주세요. 

◇ 조재열 : ‘잠은 보약’입니다.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유지하는 거 아주 중요한 생활 습관입니다. 오늘 못 주무셨으면 내일은 꼭 7시간 이상을 주무셔서 잠을 꼭 보충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따뜻한 체온 유지 아주 중요합니다. 내복 꼭 입으시고요. 비록 춥지만 비타민 D 생성을 위한 야외 운동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 D는 NK 세포의 활성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 외에 면역 기능 개선에 필요한 단백질 혹은 건강 기능성 식품 꼭 섭취하셔서 면역 체계를 더 강화시키는 쪽으로 강력히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오늘 홍삼 이야기를 했으니까 끝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아까 짚어주셨던 건강기능식품들 있잖아요? 식후·식전 상관없이 아무 때나 먹어도 되나요?

◇ 조재열 : 보통 유산균하고 같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홍삼은 장내 세균들에 의해서 분해가 되고 좋은 성분들 특히 진세노사이드 류들이 장내에서 흡수가 되거든요. 좋은 유산균들에 의해서 좋은 유산균들이 흡수됩니다. 식사랑 드시거나 아니면 유산균하고 같이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재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조재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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