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2월 3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문체부 국민소통실 이새하 주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번 시간은 정부에서 직접 달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들을 발표하는 <정책달력> 시간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정책 달력 2025년 12월호,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콘텐츠과 이새하 주무관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이새하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오시는데 어떠셨어요?
◇ 이새하 : 정말 몸도 마음도 꽁꽁 얼 뻔했습니다.
◆ 박귀빈 : 정책 달력 12월호 ‘핵심 키워드’는 뭔가요?
◇ 이새하 : 이번 달의 핵심 키워드는 ‘손난로’입니다.
◆ 박귀빈 : 손난로, 벌써부터 따뜻한 소식이 기대가 돼요. 첫 번째 손난로 알려주세요.
◇ 이새하 : 올 겨울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드려요. 4명 이상 가구는 약 70만 원 정도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에서 어르신,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다자녀 가구와 같이 특정 기준에 해당하는 분들인데요.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시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통합 상담센터 1600-3190번으로 전화하시거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박귀빈 : 에너지바우처 신청에 대해서 가장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11월부터 시작이 된 건데 이번 달 말까지, 이번 연말까지 신청을 하시면 돼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춥기 때문에 따뜻하게 주변을 데워야 돼요. 난방기기 많이 쓰게 되고 그런데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추진된다면서요?
◇ 이새하 : 올 겨울은 실내 온도 20도 지키기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난방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 월 5150원을 줄일 수 있고요. 수면 양말이나 기모 소재 옷을 입는 온맵시를 실천하면 월 1만 300원을 줄일 수 있어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시면 월 5391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만 뽑아도 월 778원을 아끼실 수 있어요. 난방 온도를 낮추더라도 단열과 보온 관리를 함께 하면 실내 온도를 충분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요, 몇 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창문과 문틈에 에어캡이나 문풍지 등 ‘단열재’를 부착해 주세요. 실내 습도는 40에서 60%를 유지하고 바닥에는 러그나 카펫을 깔아 냉기를 막아주세요. 작은 실천이지만 모두가 함께 한다면 난방비 절약은 물론이고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있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올 겨울은 20도 유지하기’ 잊지 마세요.
◆ 박귀빈 : 실내 온도 20도 유지하기. 지금 20도 유지하는 방법을 쭉 알려주신 거예요. 여러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떤 방법들 알려주셨죠?
◇ 이새하 : 창문과 문틈에 단열재 부착하기, 실내 습도 40에서 60% 유지하기, 바닥에는 러그나 카펫 깔기, 수면 양말, 기모 소재의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 박귀빈 : 절약하시면 정말 아끼실 수 있습니다. 청취자님이 ‘적정 온도가 20에서 22도가 맞나요? 아이가 너무 추워해서 더 올렸는데 아무래도 비용 걱정된다’고 이분이 말씀하신 게 적정 온도 맞는 것 같은데요?
◇ 이새하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20도에서 22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창업 준비하는 분들에게 손난로 같은 소식을 들고 오셨어요.
◇ 이새하 : 네 창업을 준비하거나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 곳에서 한 번에 체계적인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인데요.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세무, 특허, 회계와 같은 전문 상담과 정부 지원사업을 통합해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12월 1일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전국 17곳에서 동시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 도마다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곳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자세한 위치와 전화번호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창업 준비하거나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12월에 출범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죠. 17곳에서 동시에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니까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눈 소식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서해안 중심으로 제주도도 그렇고 많은 눈 예보 됐다고 하는데, 겨울철에는 눈도 너무 많이 내리면 재난이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할 수 있는 정책도 펼치고 있잖아요?
◇ 이새하 : 겨울철 주변에 안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집중 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이렇게 4개 유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신고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드리면요. 대설은 눈이 많이 왔는데 도로 제설이 안 된 경우, 한파는 날이 추워서 도로가 얼어붙은 경우, 화재는 비상구에 물건이 쌓여 있어 대피가 어려운 경우, 축제·행사는 해넘이, 해맞이 등 사람이 많이 몰려 위험해 보이는 경우 등입니다. 이럴 때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신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에서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 가기’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고자에게는 조치 결과를 문자 등으로 안내해 드려요. 다만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로 신고해 주세요.
◆ 박귀빈 : 이런 것이 예방 효과, 개선 효과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거 되게 위험해 보이는데? 그러면 바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돼요. 사진 같은 거 찍으셔 가지고. 그러면 포상금도 지급이 되죠?
◇ 이새하 : 네,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가 큰 우수 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드립니다. 포상금이 아니더라도 안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 박귀빈 : 네. 겨울철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주변을 잘 둘러보고 필요하다면 위험해 보이는 곳은 바로바로 신고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범죄 피해 예방할 수 있는 소식도 있네요?
◇ 이새하 :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신고하면 단 10분 안에 차단하는 ‘긴급 차단 제도’가 지난 11월 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물론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조치는 기존에도 있었는데요. 신고 후 실제 차단까지 평균 이틀 정도 걸려서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경찰청에서는 피싱 범죄의 약 75%가 미끼 문자나 전화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범행 수단이 되는 전화번호가 통신망에 접속하는 즉시 차단되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습니다. 그렇다면 보이스 피싱이라고 의심되는 번호를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피싱이 의심되는 문자나 통화 내역을 길게 꾹 눌러보세요. 화면에 ‘피싱으로 신고’ 버튼이 바로 나타날 텐데요. 이 버튼을 통해 별도 절차 없이 즉시 신고가 가능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이외의 기종을 사용하신다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의심번호를 신고하실 수 있어요.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절대로 클릭하거나 응대하지 말고 바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박귀빈 : ‘전화번호 긴급차단 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신고하고 실제 차단되기까지 평균 이틀 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즉시 차단되도록 범행 수단되는 전화번호인 것 같을 때 통신망에 접속하는 즉시 차단되도록 시스템이 개편됐고요.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되는 번호 같은 경우 삼성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의심되는 문자 통화 내역을 길게 누르면 신고 버튼이 나타납니다. 그 외의 기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이스피싱도 점점 갈수록 교묘해지고 그래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게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이새하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돈이 빠져나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4가지 서비스 ‘안심 차단 서비스 사총사’를 소개합니다.
◆ 박귀빈 : 안심 차단 서비스 사총사, 여러분 잘 들어봐 주세요.
◇ 이새하 : 바로 여신거래 안심 차단,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 차단,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입니다. 각각 소개해 드리면요, ‘여신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는 금융권의 신용대출, 카드론과 같은 신규 여신거래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어요. 신청은 거래 중인 은행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는 내 명의 도용으로 인한 대포통장 개설을 막아줍니다. 신청은 거래 은행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인터넷 뱅킹 또는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와 앱에서 하실 수 있어요.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다른 사람이 내 명의로 휴대전화 개통하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신청은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홈페이지나 각 통신사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오픈뱅킹은 하나의 앱에서 여러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 안심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오픈뱅킹을 통한 계좌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거나 이체할 수 없도록 막아줍니다. 이 서비스 신청은 거래 중인 은행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인터넷 뱅킹 또는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와 앱에서 하실 수 있어요. 이러한 서비스들을 미리 신청하면 혹시 모를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내 거 신청하면서 부모님 것도 함께 신청하길 권해드려요.
◆ 박귀빈 :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4가지 ‘사총사’ 소개해 드렸습니다. 일단 핵심 워드를 기억하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신거래 안심 차단’,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오픈 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 이렇게 4가지가 있고요. 지금 각 서비스마다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제가 보니까 대체적으로 일단 은행 가셔서 물어보세요. 은행에서 다 물어보라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나머지는 홈페이지 같은 거 찾아보시면 되고. 지금 제가 알려드린 이 핵심어를 그냥 포털 검색어로 치셔도 방법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여신거래 안심 차단,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명의도용 방지, 오픈 뱅킹 안심 차단 이 4가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들 거는 미리 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부모님들 같은 경우는 미리 여러분이 알아서, 자녀들이 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독 올해 같은 경우는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신사도 그랬고요. 온라인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도 그랬고. 이 네 가지 해 놓으면 그래도 안심할 수 있겠죠.
◇ 이새하 : 네, 이 서비스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범죄자들이 신규 대출을 받거나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2차 피해를 차단하는 데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 주세요,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절대로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바로 삭제해 주세요. 주민등록번호나 신분증 사본, 계좌 비밀번호와 같은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정보는 절대로 휴대폰에 저장하지 마세요.
◆ 박귀빈 : 되게 중요한 내용입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새롭게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 있다고 하는데 그거 소개해 주세요.
◇ 이새하 :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먹거리 기본 보장 코너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인데요. 생계가 어려운 분이 코너를 방문하면 1인당 3개에서 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찾아내는 사회 안전 매트 역할을 한다는 점이 중요한데요. 특히 동일 가구의 반복적인 방문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등을 통해서 심층적인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 장소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푸드뱅크 등 56곳인데요. 이번 달 중에 약 7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운영 장소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운영한다고 그래요. 특별한 별도 신청은 없고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코너에 방문을 하시면 먹거리 생필품 즉시 지원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까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지원 장소 동주민센터, 복지관, 푸드뱅크 등의 56곳입니다. 12월 중에 늘린다는 소식까지 전해 주셨습니다. 앞서도 겨울철에 눈 많이 오면 재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정책 알려주셨잖아요.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셔라, 위험해 보이는 곳들. 그거 말고 우리 스스로가 조심해야 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행동 요령 같은 것도 알려주시겠어요?
◇ 이새하 : 저도 오늘 세종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겨울의 차가운 맛을 단단히 맛봤는데요. 어제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렸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는데 이럴 때는 몸이 움츠러들어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치기 쉽습니다. 특히 눈이 내린 뒤 얼어붙는 빙판길에서는 더욱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빙판길에서는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는 위험하니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걸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보지 마세요. 넘어질 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보이지 않아서 더욱 위험한 ‘블랙아이스’, 즉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 주세요. 특히 오전 출근 시간대나 교량 위, 터널 출입구, 그늘진 커브길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은 피하시고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두고 서행해 주세요. 오랫동안 창문을 닫고 히터를 켜면 산소량이 줄어들어서 졸릴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해서 졸음 운전을 예방해 주세요. 운전하면서 슬라생 들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 텐데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졸리면 쉬어가고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서행하기 잊지 마세요.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우리 애청자분들, 이거는 겨울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요. 운전 중에는 절대 핸드폰 조작하지 마세요. 주차했을 때, 정차 기간이 길 때, 핸드폰 만질 수 있을 때 문자 보내시면 되고요. 그 외에는 듣기만 하셔도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시면서 다니셨으면 좋겠고 이렇게 해서 2025년 정책 달력 12월호를 마무리를 해야 됩니다. 올 한 해 매달 찾아와 주셨는데 어떠셨어요?
◇ 이새하 : 올 한 해도 1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2026년 아직 너무 어색하고 낯섭니다.
◆ 박귀빈 : 2026이라는 말이 잘 안 나와요. 입에 아직 안 붙어요.
◇ 이새하 : 아직 낯 가리는 중인데 그래도 마음을 고쳐먹고 새해 계획을 잘 세워보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올해도 <정책달력> 정말 많이 수고해 주셨고 짧게 연말 인사, 연말이잖아요. 특히 <정책달력> 사랑해 주시는 애청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애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이새하 : 슬라생 애청자분들 올 한 해 너무 감사했고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되게 중요한 거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올해보다 더. 내년에도 기대하면서 <정책달력> 12월호 문화체육관광부 이새하 주무관과 인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새하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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