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8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특례시와 함께합니다.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술술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괜찮아 잘될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동환 : 안녕하세요.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 박귀빈 : 12월을 코앞에 두고 오셨습니다. 한 달이 남아 있긴 한데 그동안 11달 어떻게 보내셨어요?
◇ 이동환 :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동분서주해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느껴집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이렇게 1년도 금세 가는데 시장님 벌써 취임하신 지 3년이 지났더라고요?
◇ 이동환 : 그렇게 지났습니까?
◆ 박귀빈 : 3년은 어떻게 돌이키실 수 있을까요?
◇ 이동환 : 정말 순식간에 지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생각도 듭니다. 돌아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지난 3년 반은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고양시가 앞으로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명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수도권의 베드타운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성장하는 자족 도시로 가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뛴 결과,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망 확충과 공영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변화들이 시민 여러분에게도 일상에서 더욱 체감되고 미래가 기대되는 고양시로써 더 확실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그렇게 바쁘게 3년을 지내오셨고, 시장님과 때마다 뵙잖아요. 그럼 그때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쭉 돌아봤을 때 많은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부터 말씀드리면 ‘고양콘’, 고양특례시 하면 바로 고양콘이 바로 생각나서 세계적인 문화 도시, 예술 도시 이런 생각도 드는데.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계기도 될 수 있는 거잖아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고양콘 이렇게 얘기하면 생소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고양시의 위상을 바꿔놓은 아주 엄청난 전환점이었습니다. 활용도가 낮은 고양 종합운동장을 그동안은 체육 시설로 이용을 하다가, 공연장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운영 혁신을 통해서 고양시는 단숨에 세계적인 공연 도시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해 ‘칸예 웨스트’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콜드플레이’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면서 85만 명 정도가 고양을 찾았습니다. 공연 수익만 하더라도 125억 원에 도달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도시의 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오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고양콘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고양시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 계속 지속적인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 박귀빈 : 세계적인 아티스트 뮤지션들이 한국으로 오는데 고양콘은 안 온다? 그럼 세계적이라고 할 수 없죠.
◇ 이동환 : 어떻게 아셨어요?
◆ 박귀빈 : 제가 1년 동안 우리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 이동환 : 맞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도 되지만, 고양시가 공연과 함께 다른 성장 엔진으로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해 온 노력이 많은 성과로 나타났는데. 지난 9월에 열린 UCLG ASPAC 고양 총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글로벌 정책 개념으로 접근이 됐는데. 정책 도시로 거듭나면서 고양시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2025 글로벌 도시 지속 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세계 151개의 도시 중에서 고양시가 ‘15위’를 했습니다. 이거는 엄청난 겁니다. 지속 가능한 마이스 도시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고. 킨텍스 제3 전시장이 착공을 했습니다. 완공이 되면 세계적인 전시와 이벤트가 가능한 규모를 갖추는 것도 갖추지만은 아마 세계 유일의 주변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마이스의 본거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6조 4천억 원이 넘는 경제 효과도 발생하고 대규모 고용 창출도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변화로 고양시는 전시, 숙박, 공연, 관광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마이스 도시로 자리 잡게 될 거라고 봅니다.
◆ 박귀빈 : 그 중심에는 교통이 있는 것 같아요.
◇ 이동환 : 맞습니다. 최근에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교통의 혁명이라 할 정도의 GTX-A 노선이 마이스 산업 분야에서 킨텍스역에 이용이 되는 상황이 됐는데. 그걸 이용해서 고양시를 찾는 전국의 국민분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여건도 되었고. 그리고 공연을 할 때 외국인들도 이용을 많이 하는 시설이 됐습니다. 하나 더 자랑을 한다면 고양시에 공항이 2개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인천에 있고 서울에 있는 거 아니냐 얘기하는데, 고양 시민들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고양시 공항으로 이해해야 할 정도로 고양시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기 때문에 고양시 공항이다.
◆ 박귀빈 : 맞네요. 그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고. 교통 분야는 세계에서 한국을 찾는 사람들도 체감하겠지만 매일매일 출퇴근하고 다니고 주말마다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다니는 우리 시민분들이 직접적으로 더 많은 반응을 보이실 것 같아요.
◇ 이동환 : 맞습니다. 시민들은 너무나 좋다고 얘기합니다. 편리하고 쾌적하고 GTX-A 노선을 타보신 분들은 비행기보다 빠르다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시간과 속도 면에서 엄청나게 교통의 혁명을 일으킨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용자분들은 기본적으로 시간에 있어서는 단축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냐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반 이상 아니라 그보다 더 빠르게 진행이 되니까. 서울역까지 접근하는 시간이 킨텍스역에서 16분, 17분입니다. 그리고 대곡역에서는 12분이면 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 박귀빈 : 그러네요. GTX-A 노선 개통과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YTN 보이는 라디오’로 들어오시면 지금 이 방송을 보실 수가 있는데, 저희가 사진을 하나 띄워놨습니다. 사진에 보면 어린이와 악수하고는 사진인 것 같은데요. 악수하시는 거 맞아요?
◇ 이동환 : 예, 악수도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귀여운 우리가.
◆ 박귀빈 : 아기예요 미취학 아동 같은데요? 아이가 쾌적한 GTX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 이동환 : GTX 개통하는 날 같이 탔죠.
◆ 박귀빈 : 쾌적하게 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예쁜 노란색 겉옷을 입고... 우리 시장님이 더 좋아하시는데요?
◇ 이동환 : 솔직히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시장님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예쁜 사진, 따뜻한 사진 잘 봤고요. 교통은 정말 핵심인 것 같아요. 무언가 발전하고 점점 더 나아지기 위한 핵심적인 축에 교통이 있는 것 같고. 고양시가 그게 가능했기 때문에 모든 게 다 연결되는 것 같아요.
◇ 이동환 : GTX-A 노선뿐만 아니라 서해선도 그때 개통이 됐고. 실제로 지금은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했고 그리고 최근에는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고양까지 연장하는 걸로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교통편에 있어서는 다른 도시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느끼실 거라고 봅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고양시는 그동안에도 나오셔서 종종 언급을 해 주셨던 부분인데, ‘규제가 많다’ 이 부분 말씀하시면서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 하나하나 규제를 풀어가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셨는데. 기업 유치, 일자리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강조하셨잖아요.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 이동환 : 지금 추진되는 과정들은 여러 가지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 일산테크노밸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규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이,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웬만한 기업, 공장, 대학까지도 들어서기 힘들도록 돼 있는데. 이제는 테크노밸리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들어와서 규제에 대한 부분이 제거가 되는 상황이 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방송영상밸리가 순조롭게 조성되어서 진행을 하고 있고. 대곡역세권에도 교통이나 산업, 문화가 결합된 지식 융합 단지를 만들기로 준비를 해서 성장 거점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기 위해서 3년 반을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산업통상부에 조만간에 제출이 되어서 심사를 받고 평가를 받은 후에 최종 지정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아마 고양 경제자유구역까지 최종 지정이 되면 자족형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고 보고. 고양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이란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여건이 되면서 스스로 일자리와 기회를 만드는 도시로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지금 유튜브 화면으로 사진이 하나 나가고 있는데요. 대곡역세권 발표 사진이라고 돼 있는데 이건 언제인가요?
◇ 이동환 : 지식융합단지를 발표하는 시기인데, 그 당시 국토부 장관과 새로운 신도시의 개발을 발표할 때 같이 참여를 해서 제가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있는 모습입니다. 지식융합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주택 위주로 해왔던 신도시 개발 방식을 산업 분야가 주축이 되도록 만들어서 개발을 하겠다는 취지로 발표됐던 내용입니다.
◆ 박귀빈 :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추진 중인데, 혹시 그중에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 이동환 : 고양시 인프라 자체 그리고 여건 자체는 참 잘 갖춰진 지역입니다. 규제가 많아서 성장에 어려움은 있었는데. 이런 조건 속에서도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과 일자리 기반을 다지는 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직접 뛰어다니기도 하고 발표도 직접 하고. 공모 사업에 집중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였는데, 그 결과 3200억 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공모에서 우리가 선정이 돼 가지고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 재해 예방 사업이라 해서 한 1385억 원을 행안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공모 사업들이 재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고양시가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여기에 공연, 교통, 산업, 스마트 도시와 미래 산업도 고양시의 키워드인 거잖아요?
◇ 이동환 : 이 부분도 엄청난 내용인데. 우리 미래 도시 경쟁력에는 첨단화돼야 되는 부분도 있죠. 도시를 운영하고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어떤 면에서는 기술을 전환 포함을 시켜서 그걸 계기로 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운영 관리 방법을 취해야 되는데. 바로 그런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이 뒷받침되는 방법 중에 하나를 시작을 했는 거죠. 고양시가 아마 400억 규모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을 했습니다. 경기북부 AI 캠퍼스도 개소를 하고, 드론·UAM 육성도 같이 하면서 스마트 기술과 AI 기반의 첨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빠르게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에는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개소를 했습니다. 생활 안전과 도시 관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여건도 마련을 했고. 이러한 기반 속에 시민의 생활 속에 체감되는 스마트 행정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 산업 행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시장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기억에 남는 게 뭐냐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거예요. 우리 시민생활과 가장 가까울 수 있습니다, 교육 복지 분야 성과도 짧게 짚어주세요.
◇ 이동환 : 일자리와 함께 도시 성장의 핵심을 ‘인재 양성’에 두었습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그 결과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받았거든요. 지금은 지정을 받은 수준에서 이제는 선도 지역으로 승격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고. 2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 선정이 됐습니다. 보육 환경도 크게 개선이 되었고, 촘촘한 돌봄 체계와 함께 출산 지원금도 엄청나게 확대했습니다. 다섯째 자녀를 낳으면 천만 원을 지원하는 걸로.
◆ 박귀빈 : 바로 현금으로?
◇ 이동환 : 일시불과 분납.
◆ 박귀빈 : 선택이 가능하군요. 지금 30초밖에 안 남았는데요. 시청자님 질문으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와 고양 시장님이당. 시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 시민입니다만 시장님 팬이 되었어요. 서울로 언제 돌아오실 고양? 팍팍 밀어드릴게요.’ 서울 가시나요?
◇ 이동환 : 고양을 확실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은 쭉 고양에 계시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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