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YTN 라디오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위기 떠넘길 수 없어, 막대한 책임감" 美 탈퇴했지만 우린 지켜…기후차관 직접 나섰다
2025-11-27 12:5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7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기후 위기 우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이 됐죠. 폭염 집중호우 이런 이상기후 현상들을 매번 직접 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도 G20 정상회의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최근에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를 공식 발표하면서 ‘탈석탄동맹’에도 가입했습니다. 어떻게 목표가 구체적으로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을지 이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모셨습니다. 차관님 어서오세요. 

◇ 이호현 :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인사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 이호현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이호현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어서 오십시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차관님도 매번 한여름 한겨울에 기후 위기 느끼시잖아요. 그러실 때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지실 것 같아요. 

◇ 이호현 : 올겨울, 올여름 되게 폭염 일수도 되게 길었고요. 폭우도 잦았고. 기후 위기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기후 위기 시대이기도 합니다. 

◆ 박귀빈 : 2035년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이네요. 국제사회에서 공식 발표를 했는데요. 목표는 제시가 됐는데 이거를 어떻게 실천할지가 중요한 것 같거든요? 

◇ 이호현 : 목표는 제시가 됐고 이제 실천의 시간이 됐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국제적인 기후위기의 심각성,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배출을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책임감 그다음에 미래에다가 기후 위기를 넘겨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다만 우리 산업이나 경제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이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를 2018년 대비 53%에서 61%까지 범위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는 이걸 어떻게 이행하고 잘 관리할 것인지 중요한 과제가 되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거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 감축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전력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석탄이나 가스 발전소의 화력발전소의 의존도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나 원전 비중을 높이고요. 그에 맞게 전력망을 제때 구축을 해서 청정 에너지들이 수요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그렇게 해서 전력망을, 전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요. 수송 부분이나 이런 데서는 전기차나 수소차들이 요즘 많이 선호를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비율들을 많이 늘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건물이나 주택에서도 화석 연료 쓰고 있는 경우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화 쪽으로 많이 돌리든지, 가스 사용 비율을 낮추든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전 부분에 걸쳐서 다 같이 노력을 해야 되는 그런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지금 차관님 말씀 들으시면서 청취자 여러분들 맞아 맞아 고개를 끄덕이실 것 같은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럼 우리가 뭘 해야 되지? 이거는 딱 떠오르는 게 없어요. 탄소 중립, 탈 탄소, 탈 석탄 다 말로는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이호현 : 국민 여러분들께서 언뜻 보시기에는 체감하기가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우리 실생활에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우리가 전기를 쓰는 데 아껴서 쓴다든지,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활용한다든지. 기왕이면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를 주로 사용한다든지. 영수증 같은 것도 발급받을 때 종이 영수증 많이 발급받지 않습니까? 이것도 다 전기고 에너지가 소모되는 거거든요.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는 거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탄소 감축하는 데 아주 중요한 생활적인 실천 과제들입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일단 전기를 아껴야 됩니다.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석탄도 필요하고 이런 거니까요. 에너지가 많이 들고. 그런데 점점 탈 석탄도 해야 되는 거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한 명 한 명이 일상생활에서 실천을 해야 되는 건데, 차관님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계신 환경을 위한 게 있나요? 

◇ 이호현 : 저는 집에서도 몇 년 전부터 전년 대비 전력 소비나 가스 소비가 줄어들면 이걸 캐시백 해주는. 어느 정도 절감한 거에 비례해서 일정 정도를 환급해 주는 ‘캐시백 제도’가 있어요. 그걸 가입을 해 갖고 저도 어떨 때는 받을 때도 있어요.

◆ 박귀빈 : 다 캐시로 돌려받으십니까? 차관님도?

◇ 이호현 : 받은 적도 있고 못 받은 적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이렇게 체크를 하면서 에너지 사용을 합리적으로. 물론 무조건 줄이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만 합리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으려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캐시백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우리 청취자 분들도 캐시백 제도 있으니까요. 에너지를 아끼면 돌려주는 캐시백으로 포인트 돌려주는 그런 게 있다는 거 아셨으면 좋겠고. 차관님도 댁에 가시면 불 끄고 다니고 그러세요? 

◇ 이호현 : 필요하지 않은 전등이나 이런 것들을 소등하는 게 당연하고요. 

◆ 박귀빈 : 가끔 보면 정부 기관에서도 장 되시는 분이 나오시면 복도 불까지 다 끄고 다니신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인터뷰를 해보면.

◇ 이호현 :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항상 체크는 가끔씩 합니다. 

◆ 박귀빈 : 실내 온도 체크하시는군요. 맞습니다. 여름에도 냉방 너무 심하게 하면 그것도 안 좋으니깐요. 앞서 말씀하셨습니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2018년 대비 53%에서 61%까지 그 사이로 감축 목표 세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걸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작은 일상의 소소한 것들 행동으로 뭘 옮겨야 될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만, 국민 한 명 한 명 이런 실천도 중요하겠지만 지자체 산업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소통도 되게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해 나가실 계획이세요?

◇ 이호현 : 당초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을 할 때, 관련 산업계라든지 관련 산업별로도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이런 업계에 계신 분들하고 긴밀하게 의견을 들어보고서. 이분들이 어디까지 감축할 수 있는지, 혹시 감축할 때 어떤 도움이 정부 지원이 필요한지라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많이 들어봤고요. 중요한 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협력이 되게 중요합니다. 지방자치단체 탄소 감축 센터, 탄소 중립 센터 같은 것들이 있어서 그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탄소 감축 사업들을 하는 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 주민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가지려고 노력을 했었고요. 마지막으로는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셔야 됩니다. 미래 세대 청년들 이분들한테도 계속 의견을 들어가면서. 이러한 길은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도 당장은 온실가스 감축하는 게 비용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또는 앞으로는 우리 미래 세대에는 이게 우리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지금은 비용이지만 투자로 생각을 한 다음에 앞으로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온실가스 감축, 녹색 성장 분야, 녹색 산업 분야, 기후 테크 분야 이쪽에서 나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움을 주셨고. 아마 그런 이행 과정에 있어서도 목표를 수립했었던 과정과 동일하게 절차들을 진행하고 있고. 얼마 전에 발전부터 시작을 해서 각 분야별로 전문가 등 업계에 계신 분들 만나서 설득하고 같이 협력을 할 수 있는 과제들, 정부가 특히 지원해 줘야 될 분야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님이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분리수거도 큰 도움이 되는 게 맞나요? 저희 딸은 귀찮다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사연을 주셨네요. 

◇ 이호현 : 네, 분리수거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분리수거를 하는 과정에서 잘만 분리를 해 주시면 나중에 분리할 때 인력이 투입이 되고, 동력이 필요하고, 전기도 필요하고. 그것들은 에너지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세이브 될 수 있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잘 분류해 놓으면 나중에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순환 경제’라고 저희가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재활용하고 순환해서 다시 쓰는 게 에너지를 덜 투입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탄소 감축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박귀빈 : 네 청취자님, 따님한테 네가 분리수거를 하면 탄소 감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단다 한마디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 지금부터 노력해야 되지 않겠니? 이렇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중의 하나는 전력 부문에서 탈탄소화인 건데. 그렇게 되면 재생 에너지 원전의 역할을 조금 늘려야 되는 거 아닌가, 이게 연결되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 이호현 : 그렇습니다. 탄소 감축을 할 수 있는 가장 선도적인 분야가 전력 분야라고 많이들 말씀하시고요. 특히 전력 부분은 화석연료 비중을 줄이고 대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원,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비중을 늘리는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탄소 중립 전력망 또는 탄소 중립 그리드라고 얘기를 합니다만. 재생에너지 비중을 우리나라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은 했습니다만 아직은 발전 비중이 10%밖에 안 됩니다.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비중은 해상 풍력 또는 풍력, 육상풍력 또는 태양과 같은 재생에너지거든요. 이거를 대폭 저희 그리드에 수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고요. 원전은 장기적 보면 기조 전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이면서 에너지 비용이 아직까지는 가장 싼 전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기를 제공하는 역할들을 상당히 하고 있기 때문에요. 이 두 가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합리적으로 믹스를 해서 쓰면서 화석연료 비중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하면 전력망이 더 깨끗해지고 그런 탄소 중립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래서 에너지 믹스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 이호현 :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2035년 온실가스 61% 감축 목표로 우리나라가 열심히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짜고 있고 실제 실천하고 있는 건데요. 정부가 ‘탈석탄동맹’ 가입 공식화했습니다. PPCA 이렇게 돼 있던데요. 2040년에 석탄발전 퇴출이 가시화됐다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 한편으로 이렇게 되면 전력 수급은 괜찮나라고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이호현 : 우리나라의 석탄 발전소가 61개가 있습니다. 우리가 2년에 한 번씩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이라고 해서 전력 수급 계획을 짜는 계획이 있는데. 그에 의하면 저희가 2040년까지 40기를 폐지를 하고 이후에 21기가 2040년 이후에는 남아 있습니다만, 그것도 조기에 전환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석탄발전소가 그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라든지 산업 발전에 많이 기여를 했습니다. 다만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전원이기 때문에 이제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원으로 자리를 내어주고 명예로운 퇴역식을 준비를 해야 되는 그런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전력 수급에 우려가 있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말씀도 있으신데, 저희가 에너지 믹스 전략을 갖고 가면서 화석연료가 석탄 발전이 담당하고 있던 부분들을 재생에너지나 원전이 그 역할들을 떠안는 식으로 가는 데 탄소 중립도 하면서 에너지 안보도 지켜가는 믹스 전략을 갖고 있고요. 조기 폐지되는 석탄발전소 같은 경우는 LNG 발전소라든지 양수 발전, 재생에너지. 기존의 석탄 발전소가 폐지가 된다고 하면 지역 경제에 위축될 거다, 아니면 거기에 일하시는 분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도 있어서 정의로운 전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일하시고 계신 분들을 다른 청정 에너지 분야로 일자리를 전환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기존의 석탄 발전소 인프라가 매우 훌륭한 자산입니다. 그래서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석탄발전소가 갖고 있는 전력 생산 인프라는 석탄을 직접 떼지 않더라도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특히 석탄발전소 전기를 실어 나르던 전력망은 그대로 쓸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걸 재생에너지 단지로 바꿔주든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를 바꿔줄 수 있다고 한다면 기존의 석탄발전소도 상당히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한 ‘석탄 발전 전환 로드맵’을 전반적으로 지역 경제, 일자리, 탄소 중립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대책을 준비해서 발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박귀빈 : PPCA 이것이 2017년에 영국과 캐나다가 주도해서 출범한 국제 연대체예요. 석탄 화력발전소 신속하게 퇴출하자라는 목표를 갖고 있는 연대체고. 우리나라가 11월에 여기에 가입을 공식화하면서 우리나라도 석탄발전 퇴출 가시화됐고. 그 로드맵까지 쭉 그리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AI 시대이기 때문에 이 부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끝으로 이 말씀을 한번 나눠봐야 될 것 같은데요.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UAE 순방 중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라는 거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사업입니다. 우리나라도 참여를 하는 건가요? 

◇ 이호현 : 이번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주도하고 있는 오픈 AI, 그다음에 몇 개 업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유사한 형태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UAE에서도 이번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는 최대 1기가에서 5기가에 해당하는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면 AI 데이터를 돌리기 위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합니다.

◆ 박귀빈 : 그렇죠. 그러니까 다 연결된 겁니다. 

◇ 이호현 : 그렇습니다. AI를 사실상 가능하게 하는 건 전력이고요. 전기 시대라고 저희가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기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것도 전력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I 데이터센터를 크게 지으려고 하면 거기에 대한 발전소도 필요하고, 전력망도 필요하고, 전력 기자재도 필요하고, 송전망도 필요하고, 에너지 저장 장치 같은 거. 이런 게 종합적으로 다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상당히 경쟁력 있는 분야가 바로 이 분야예요. 우리가 발전소도 지어주고 예를 들어서 통신 장비라든가 이런 것도 AI 데이터에 집어넣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전력기자재, 변압기, 변전소, 전력 케이블, 에너지 저장 장치 이런 것들을 패키지로 묶은 ‘K-그리드’라고 하는 이것들을 종합적인 수출 전략 상품으로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스타게이트의 종합적으로 같이 패키지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UAE나 관계 부처하고 같이 협업해서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네요. 앞으로 첨단 산업 전반의 생태계가 AI를 기본으로 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우리나라가 굉장히 막강한 잠재력과 전력이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미래를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고요.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국민 한 명 한 명의 일상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국민 한 명 한 명도 함께 노력을 해야 되기 때문에 끝으로 차관님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이호현 : 기후 위기는 남의 얘기가 아니라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됐습니다. 폭염도 있고 폭우도 있고 특히 에너지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 취약계층 같은 분들에게 더욱 기후위기가 심각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남의 일이 아니라 기후 위기는 나의 일이다라는 그런 인식을 같이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정부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제공해 드릴 수 있고 에너지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 다하겠고. 국민들이 열심히 에너지 전략 합리적으로 소비해 주시면 그에 상응한 지원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이호현 기후환경에너지부 제2차관이었습니다. 차관님 고맙습니다. 

◇ 이호현 :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