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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새벽1시 불꽃쇼" 누리호 발사, 왜 한밤중에? 엔진 개발자가 밝힌 핵심 임무는 '이것'
2025-11-25 14:13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문윤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팀 책임연구원(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오는 27일입니다. 모레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나섭니다. 오늘 아침 9시부터 발사대 이송 시작했다고 하죠. 이번 4차 발사는 새벽 0시 55분 발사 계획입니다. 새벽 1시쯤이 되는 거죠. 우리나라 우주 발사 역사상 첫 심야 발사라고 하는데요. 누리호의 네 번째 비행 미리 보기,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팀의 문윤완 책임연구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 문윤완 : 안녕하세요. 문윤완입니다. 

◆ 박귀빈 : 예 오늘 아침에 누리호 이송이 시작됐습니다. 발사대로 이송을 했다고 하는데. 박사님 지금 기분 어떠세요?

◇ 문윤완 :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 박귀빈 : 한차례 비 때문에 미뤄졌었잖아요. 그때 가슴 철렁하셨겠어요?

◇ 문윤완 : 2차 발사 때 저희들이 그런 적이 한 번 있어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제발 안 그랬으면 했었습니다. 

◆ 박귀빈 :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 와서 지금 기사 나오기에는 발사 시간에는 큰 문제없을 거다 이런 기사가 나던데. 발사 계획에는 변동이 없는 거죠? 

◇ 문윤완 :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는 거고요. 실제로 비도 비지만은 저희가 작업을 할 때 지상풍의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이게 워낙 높다 보니까 지상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할 때 10m 이상이 되면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바람 때문에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불긴 하지만 기준은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이 아침 9시에 시작됐다던데 지금은 어떤 상태예요?

◇ 문윤완 : 지금은 아마 기립을 하고 있을 겁니다. 

◆ 박귀빈 : 그러면 기립을 하면 쏘는 일만 남는 거예요? 

◇ 문윤완 : 지금부터 굉장히 중요한 일들이 남았는데요. 기립을 하고 난 다음에 발사 타워하고 언빌리컬 연결들을 해야 되거든요. 언빌리컬이라고 얘기하면 흔히들 많이 ‘탯줄’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발사대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비어 있는 구조물이라서 거기에 연료도 채워 넣어야 되고, 전기 신호도 집어넣어야 되고 여러 가지들을 케이블들을 연결을 해야 됩니다. 그거를 지금부터 시작을 해 아마 내일 오전까지 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 과정이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군요? 

◇ 문윤완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때 가장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은 어떤 건가요?

◇ 문윤완 : 가장 신경 써야 될 부분들은 일단은 신호가 제대로 들어오는지. 그러니까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갈 때는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로 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탑재부에 들어가 있는 위성들을 잘 유지를 해줘야 되거든요. 건조하게 유지를 해주고 항상 온도를 맞춰줘야 되는데, 그 부분을 이송을 하면서 간단한 이동 장치로 그 안을 말립니다. 그거를 발사대에 올려서 기립을 했을 때 다음에 조정은 저희들이 LCC라는 데서 하는데 거기에서 모든 것들이 제대로 신호가 가는지, 우리가 신호를 줬을 때에 얘대로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점검을 하면서 모든 것을 체결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스텝 바이 스텝으로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이번 발사는 ‘역사상 첫 심야 발사’라고 합니다. 모레 새벽 1시쯤에 지금 발사가 된다는 건데, 왜 새벽 1시에 발사하나요? 왜 이렇게 심야에 이번에 발사하게 된 거예요?

◇ 문윤완 : 많이들 그 부분들을 궁금해하시던데요. 저는 발사체 엔진을 개발했으니까 발사체를 본다고 그러면 발사체는 택배입니다. 택배 운송이라고 할 수 있고. 저희들의 커스터머라고 할 수 있는 위성 쪽에서 언제 어느 궤도에 몇 시에 얘가 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요구 조건을 내게 됩니다. 그럼 그 요구 조건에 맞춰 가지고 저희들이 운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차세대중형위성 3호 같은 경우는 주요 미션이 오로라 관측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태양광의 간섭을 가장 적게 받는 밤 한밤중에 지구를 지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 가지고 발사를 하다 보니까 한밤중에 됐습니다. 

◆ 박귀빈 : 가서 수행해야 할 임무에 따라서 시간이 결정된 거네요? 

◇ 문윤완 : 맞습니다. 

◆ 박귀빈 : 오로라 관측이 가장 큰 주요 임무예요?

◇ 문윤완 : 차세대중형위성 3호 같은 경우는 세 가지 중요 탑재체가 들어가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오로라 관측 이라고 얘기하는 ‘로키츠(ROKITS)’라는 탑재체가 하나 들어가고, 또 하나는 우주 자기장하고 플라즈마 관측하는 ‘아이엠맵(IAMMAP)’이라는 탑재체가 하나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림대에서 개발한 3D 바이오 프린팅 할 수 있는 '바이오캐비닛(BioCabinet)'이라는 세 개가 들어가게 됩니다. 주로 우주 날씨 관측이다 보니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가장 많이 타는 오로라 관측이 되기 때문에 밤에 발사를 하게 됐습니다. 

◆ 박귀빈 : 이번 위성의 역할의 최종 목적은 정확한 날씨 예측이군요? 

◇ 문윤완 : 우주 날씨입니다. 

◆ 박귀빈 : 우주 날씨를 체크하는 거군요?

◇ 문윤완 : 네, 지구의 날씨가 아니라 우주의 날씨입니다.

◆ 박귀빈 : 우주의 날씨를 체크하면 앞으로 지구에서는 받아서 뭘 할 수 있는 겁니까? 

◇ 문윤완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거는 오로라라든가 아니면은... 저도 이쪽 전문가는 아니라서 정확하게 아주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우주에서 GPS나 위성 통신 같은 경우는 태양의 흑점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흑점이 극대기가 되면 그게 전자기파를 내서 지구에 있는 모든 전자 장비라든가 이런 거를 망가뜨릴 수 있는 위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지구상에서 대기 중에 어떻게 분포를 하는지 이런 것들을 관측을 해서 그 대비를 할 수 있으면 대비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누리호가 가서 오로라 관측한다고 하셨잖아요. 저희가 아는 오로라는 늘 사진으로 봤던 장면은 기억이 나요. 그럼 누리호가 가서 관측하는 정확한 오로라 신호가 바로 지구로 보내지나요?

◇ 문윤완 :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로라 관측은 광학 계측이라서. 쉽게 말씀드리면 카메라를 찍는 거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걸 지상으로 계속 송신을 하게 되겠죠.

◆ 박귀빈 : 그러면 그게 공개가 될까요?

◇ 문윤완 :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아니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하시는 거기 때문에... 아마 공개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참고로 박사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팀에 계십니다. 엔진 박사님이 만드신 거네요? 

◇ 문윤완 : 제가 다 만든 건 아니고요. 동료들하고 같이 만들었죠. 

◆ 박귀빈 : 발사체엔진팀에 계시는 박사님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누리호의 역할은 어떤 건가요?

◇ 문윤완 : 지금 누리호는 4차 발사를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소형, 중형급 발사체를 만들었다는 데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요. 또 하나 가장 큰 의의는 실질적으로 국가에서 만든 것을 민간한테 이양을 한다라는 게 굉장히 크다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발사체 입장을 엔진 쪽으로만 봐서는 지난번 3차 발사 때와는 미션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3차 발사 때에는 목표 고도가 550km였는데 지금은 600km로 바뀌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3차 발사할 때는 전체 발사체 운영 시간이 한 783초 정도 됐는데 이번에는 한 807초로 한 20초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엔진이 그 사이에 강건하게 작동이 돼야 된다라는 것을 엔진 개발자로서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번에 이 발사가 중요한 게 박사님이 말씀하셨지만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발사라는 점이라고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기술 이전을 하는 건데, 그렇다면 엔진 개발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그렇고 민간 업체도 개발을 함께 하신 거예요?

◇ 문윤완 : 개발은 저희가 했고요. 이걸 구분을 하셔야 될 게 1차 2차 3차까지는 저희들이 개발을 완료했다라는 거를 선언을 할 수 있는 발사를 3차까지 발사하고요. 4차 이후부터는 개발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업용으로 쓸 수 있도록 저희들이 민간한테 기술 이전을 함으로 인해서 민간 쪽에서는 이거를 가지고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을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 개발은 저희들이 100% 다 수행을 했고 다만 기술 이전을 하다 보면 설계 철학이라든가 아니면 설계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10년이 넘게 개발을 한 것들, 히스토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한꺼번에 다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발사의 구조를 자세히 보시면 제작 총괄은 체계 종합 기업이 수행을 했지만 저희들이 관리 감독을 하고 발사에 대한 전반적인 것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수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5차, 6차 발사를 하면서 발사 수행하는 포션도 기술 이전이 점점 늘어날 거기 때문에 민간 기업에서 포션이 더 커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우주 산업의 상업화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앞으로 이건 세계 어느 나라든 다 경쟁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근데 우주 산업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민간이 참여하는 거군요 그 부분에서? 미국의 스페이스X 같은 경우가 상업화가 성공이 된 모델인 거죠?

◇ 문윤완 : 맞습니다. 스페이스X가 상업화의 선두 주자로 나설 수 있었던 것도 90년대 후반 2천년대 초반에 나사에서 결정을 그렇게 했습니다. 앞으로는 민간 주도로 가야 된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 그렇게 얘기가 쉽지가 않았었거든요. 근데 그게 정부에서 결단을 내려서 민간 쪽으로 이양하는 방법을 하나의 트랙으로 삼아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스페이스X 라는 기업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지금 박사님도 전남 고흥에 계신 거죠? 현장에 계신 거죠?

◇ 문윤완 : 아닙니다. 저는 다른 미션이 있어서. 내일 밤에 다른 곳에 방송을 해야 되기 때문에 대전에 있습니다. 

◆ 박귀빈 : 방송 담당이시군요?

◇ 문윤완 : 네 그렇게 됐어요. 

◆ 박귀빈 : 어쩐지 말씀을 잘하시더라고요. 제가 뭘 여쭤보려고 그랬냐면 이번에 역사적인 누리호 4차 발사, 더더군다나 처음으로 심야에 발사하는 거잖아요? 지금 관람 명소로 엄청 각광받고 있대요. 그래서 그 근처에 지금 숙박업소 다 찼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위기를 여쭤보고 싶었어요. 

◇ 문윤완 : 제가 거기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1차 2차 또는 3차 발사를 했던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항상 축제 분위기고 아나운서님께서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들이 불을 보면 굉장히 열광하는 게 있거든요. 

◆ 박귀빈 : 불꽃놀이 보면 난리 나죠.

◇ 문윤완 : 그렇듯이 이게 현장에서 보면 굉장히 큰 굉음이 들리거든요. 소리라는 거는 결국은 매질을 타고 오는 진동이기 때문에 가슴이 흔들릴 정도로 진동이 셉니다. 그걸 한번 경험해 보신 분들은 지금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실 겁니다.

◆ 박귀빈 : 더더군다나 심야 첫 발사니까 그 장면도 굉장히 장관이겠어요. 

◇ 문윤완 : 밤에 하는 거기 때문에 낮에 하는 것처럼 발사체 자체가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확연하게 화염은 굉장히 잘 보일 겁니다. 더군다나 내일 밤에 날씨도 굉장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멀리까지 보일 가능성이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좋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그 현장에 많이 가 계신다, 시민분들도 많이 가 계신다 이런 기사를 봤고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에요. 성공을 많은 분들이 기원하실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누리호 4차 발사하는 걸 보실 때 막 굉음도 들리고 한다고 하셨어요. 그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하나만 알려주세요. 

◇ 문윤완 : 밤에 보는 거기 때문에 발사체 전체가 날아가는 걸 보실 수는 없지만, 낮에는 볼 수 없는 화염의 길이라든가 아니면 불꽃의 빨간 색깔이 굉장히 확연하게 보이실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주목하고 보시면 조금 더 날아가는 현장감을 더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귀마개 안 해도 됩니까?

◇ 문윤완 :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귀마개를 안 해도 되는데요. 저희가 1차 2차 때도 다른 곳에서 방송을 했는데 방송을 못할 정도로 소리가 큽니다.

◆ 박귀빈 : 그럴 것 같아요. 

◇ 문윤완 : 근데 귀마개를 안 하고 들으시는 게 훨씬 더 현장감이 있으실 겁니다. 

◆ 박귀빈 : 귀마개는 안 하셔도 되고 마음은 각오를 하고 들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많은 국민도 지금 막 기대를 하실 것 같고 더군다나 개발에 참여하신 박사님 외에 많은 전문가들, 개발자들 다들 한마음으로 성공을 기원하고 계실 텐데. 끝으로 국민들께 응원의 한 말씀 부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문윤완 :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말씀하셨다시피 국가에서 민간으로 넘어간 첫 번째 발사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주 경제에 상당 부분 바탕이 될 수 있는 발사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주 개발에 조금 더 힘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청취자 여러분 누리호 날아갈 때 굉음이 들릴 때 이 엔진을 한국항공우주연구연구원 발사체엔진팀의 문윤완 박사님도 참여하셔서 만들었구나 이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엔진이 좋아야 발사가 잘 되는 거잖아요. 

◇ 문윤완 :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분도 ‘누리호야 우주로 가자’ 이렇게 응원의 문자 주셨네요. 지금까지 문윤완 책임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윤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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