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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이재용 360조 투자했더니 최태원 600조 투척, 기업 투자 몰리는 여기 어디
2025-11-20 13:3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상일 용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죠.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상일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인사 한 말씀 다시 한 번 청취자분들께 해 주세요. 

◇ 이상일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슈초대석>을 통해서 용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용인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저희들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고맙습니다. 지난번에 <생활백서>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경기도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그때도 반도체 클러스터 얘기를 했거든요. 그때 들으면서도 제가 입이 떡 벌어졌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 가장 핵심 도시는 바로 ‘용인’이잖아요. 

◇ 이상일 : 그렇습니다. 용인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한 곳은 삼성전자가 용인에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하겠다고 2023년 3월 발표해서 이후에 계속 속도를 내고 있고. 산단 계획 승인도 역대 가장 빠른 기간. 통상 4년 6개월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작년 12월에 받아서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했던 곳인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이 되고 있고요. SK하이닉스가 온산면 126만 평에 122조를 투자해서 반도체 팹을 올리는 공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에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투자 규모를 늘려서 당초는 122조인데 지금 600조 원을 더 늘리신대요. 이렇게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이 진행이 되면 일자리도 많이 창출이 되고 좋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반도체 생태계가 가장 광범위하게 형성이 되고요.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들이 형성이 되게 됩니다.

◆ 박귀빈 : 이거보다 훨씬 설명하실 게 많으실 텐데 시간을 고려하여 짧게 간략하게만 정리해 주신 거예요. 근데 여기까지만 들어도 용인특례시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되는데요. 이렇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이 되면 교통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거고 함께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이 있으신 거잖아요?

◇ 이상일 : 그렇습니다. 도로망, 철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약했던 반도체 고속도로라고 삼성전자 국가산단 남쪽으로 그다음에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남쪽으로 동서를 횡단하는 고속도로인데요. 이것이 얼마 전에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가 됐습니다. 민자는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데 적격성 조사 통과가 되면 전략 환경영향평가만 통과되면 사업이 시작됩니다.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서 경부고속도로하고 만나고,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과 만나고, SK하이닉스 쪽에 가까이 있는 포천 세종 고속도로하고 만나고, 중부고속도로 안성 일죽에서 만납니다. 용인의 동서 교통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요. 반도체 클러스터 쪽으로 도로가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고속도로 사업이 잘 진행이 되고 있고 국가산단을 관통하고 국가산단 북쪽으로는 이동 반도체 특화 신도시가 조성이 됩니다. 69만 평에 3만 8천 명 정도 사는 도시인데요. 거기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원래 4차로인데 8차로로 확장되기로 되어 있고요. 1조 2천억 들어가는 사업인데 나랏돈으로 합니다. 이거를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시켰기 때문에 사업이 3년 이상 빨라지게 됩니다. 포천 세종 고속도로는 용인 구간은 다 개통이 되어 있는데요. 올해 1월에 북용인IC는 먼저 개통이 됐고,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쪽 온산면의 남용인 IC는 올해 말에 개통이 됩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북용인과 남용인 사이 중간에 양지면과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도 지난달에 국토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IC가 2028년이면 개설이 되고요. 용인에서 반도체 클러스터가 있는 원산 가까이 그리고 백암으로 해서 충주 음성까지 가는 용인 충주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조사도 통과가 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가 있는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km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가 생깁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됐고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상의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하가 생기기 때문에 용인의 교통망은 굉장히 좋아지고, 용인이 기흥구에 83만 평 플랫폼 시티 조성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반도체 소부장 AI R&D센터 등이 들어가는데요. 그쪽으로 지하 고속도로에서 IC가 양방향으로 나오게 됩니다. 교통 도로망이 굉장히 좋아지고 최근 대통령실에서 국정 상황 설명회 할 때 자료로 직접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철도망 구축을 위해서 정부가 많이 도와주라. 그래서 반도체 클러스터 쪽으로 서울 잠실에서 청주공항 가는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쪽을 관통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조기 착공 요구했고,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용인 수지 신봉 성복 수원 광주 화성 봉담까지 가는 50.7km 경기 남부 광역철도 신설 이야기도 했고요. 

◆ 박귀빈 : 시장님 죄송한데 잠깐 끊어가면 안 될까요? 저희가 갑자기 너무나 많은 정보와 많이 달라지는 용인의 모습을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서요. 앞서 처음으로 돌아가면 삼성에서 투자하는 6개 반도체 팹이 건설되고 SK하이닉스 4개 반도체 팹에 그런 것들. 그 모습이 순차적으로 하나씩 가잖아요. 최종 완성되는 건 몇 년도 예상하십니까?

◇ 이상일 : 2050년까지 합니다. 

◆ 박귀빈 : 그때까지 계속 하나씩 채워지는군요. 아까 반도체 고속도로 그것도 하나씩 구간이 뚫리면서 4차선도 8차선으로 확장되고 이런 말씀도 중간에 하셨는데 그건 몇 년까지 걸릴까요?

◇ 이상일 : 국도 45호선은 2031년이면 다 확장이 됩니다. 8차로로 그리고 반도체 고속도로도 6, 7년 아니면 적격성 조사만 통과되면 금방 되고요. 클러스터 조성은 팹을 하나 짓는데 팹이 3층 규모인데요. 통상 1층을 먼저 짓는데 27개월 걸립니다. 한 층 더 올리는 데 1년씩 걸려요. 굉장히 큰 규모로 짓게 됩니다. 그거를 SK는 4기 삼성은 6개를 짓기 때문에 2050년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그걸 진행되는 동안 용인 지역자원, 자재, 장비, 인력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래서 용인 지역 경제는 매우 도움이 되고요.

◆ 박귀빈 : 일자리도 굉장히 많이 생길 것 같고 앞서 언급하셨어요. 얼마 전에 이재명 대통령 직접 만나셔서 그 자리에서 용인시 철도망 구축 속도 낼 수 있게 지원해 달라 말씀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 당시 이야기를 조금 더 해주세요. 

◇ 이상일 : 전국 시장군수 이렇게 만나는 자리였고요. 정부의 국정에 대한 설명 듣고 했는데 질문 답변도 있었지만 우리는 자료를 먼저 냈습니다. 대통령 계신 자리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 자료를 통해서 용인 철도 사업. 왜냐하면 각 도시별로 하나씩만 내라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도로망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잘 가고 있고, 철도는 신설돼야 되는 게 있습니다. 이미 진행되는 게 있고. 분당선 연장 같은 경우 기흥역에서 오산대까지 가는 이거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국토부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걸 빨리 예비 타당성 조사를 넘기는 게 필요하거든요. 그건 그거대로 진행하고 신설되는 철도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부권 광역 급행철도. 국가산단 쪽으로 관통하는 거, 수지를 관통하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수지하고 기흥 쪽을 연결하는 동백에서 신봉 가는 경기도 도시철도가 있습니다. 이것도 국토부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거 꼭 해달라는 거고 기흥역에서 수원 광교 쪽으로 가는 철도도 이야기를 했고. 동탄에서 용인의 이동 남사 삼성전자 국가산단 SK 원삼 이쪽으로 해서 이천의 부발까지 가는 경강선하고 잇는 사업도 추진하기 때문에 자료를 통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이게 다 이루어지면 용인의 철도 연결망은 굉장히 잘 갖춰지게 됩니다. 

◆ 박귀빈 : 이재명 대통령 직접 만나셔서는 어떤 이야기 하신 건가요?

◇ 이상일 : 그 자리에서는 질문이 제한이 되어 있었고요. 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직접 만나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없어요? 그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았던.

◇ 이상일 : 대통령께서는 본인의 국정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고. 본인이 성남시장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성남시장 할 때가 가장 시민들하고 밀접하게 접촉을 했고.

◆ 박귀빈 : 누구보다 시장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시네요.

◇ 이상일 : 잘 이해하시죠. 그래서 가장 보람을 느꼈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원해 달라고 말씀하신 거 지원해 주실 것 같아요? 분위기가? 

◇ 이상일 : 정부가 국가산단이고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거는 반도체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수출이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였는데요. 지금 26%까지 올라갔습니다. 아마 내년쯤 가면 30%로 갑니다. 반도체 경쟁력을 상실하면 대한민국 큰일 납니다.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 기술을 계속 연구 개발해야 초격차를 유지하잖아요. 주 52시간제 이거 풀어야 된다고 봐요. 이거 입법이 잘 안 되고 있는데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유연하게 근무하도록 하고. 지금 중국은 밤새 연구하고 주말에도 연구하도록 하잖아요. 

◆ 박귀빈 : 용인시의 다른 소식들도 한번 알아볼게요. 기후 에너지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 도시 재지정 받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게 전국 최초인가요?

◇ 이상일 : 2022년 10월에 제가 시장 된 다음에 집중 인터뷰를 합니다. 시장이 환경에 대해서 정확한 인식을 하고 있는가, 의지가 있는가. 환경부 평가단이 40여분 인터뷰를 해서 우리가 첫 번째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을 받았어요. 당시 전국에 용인을 비롯해서 4곳. 그리고 나서 다시 재평가를 하는 상황이에요. 이번에도 40여분 인터뷰를 환경부 관계자도 오셔서요. 40분간 디테일하게 묻습니다. 여러 환경 전문가들과 환경부 관계자도. 우리가 잘해왔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분들이 인터뷰하는 걸 듣고, 제가 답변하는 걸 듣고 환경부 관계자가 다른 데서 용인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우리가 전국 최초로 환경 교육 도시 재지정을 받았는데요. 함께 지정받은 곳이 인천하고 서울 구로구입니다. 그래서 전국 최초는 3개의 지역이죠. 그만큼 열심히 잘해왔고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시 예산을 들여서 환경 교육 지도사를 생태학교를 지정합니다. 초중고. 많이 지정하면 예산이 들어가니까 다는 못하지만 지정해서 환경 교육 지도사 파견하고, 학생들 교육시키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고요. 에버랜드하고 협약을 맺고 환경부도 같이 맺었는데 일회용기 안 쓰기로. 다회용기 사용. 시청은 다회용기 쓰는 거고요. 잔반 제로. 제가 시장 되자마자 시장실 방에 전구를 16개를 뽑았습니다. 저는 주말에도 일을 하는데 복도에 전구 안 켜 놓습니다. 

◆ 박귀빈 : 너무 어둡지 않을까요?

◇ 이상일 : 어두워도 그냥 다닙니다. 직접 이런 걸 하라고 그랬고 제가 챙깁니다. 켜 있으면 끄라고 합니다.

◆ 박귀빈 : 끄고 다니시는군요. 

◇ 이상일 : 이렇게 한 것들이 평가받고 최근에 보도 자료 나왔지만 환경부로부터 에너지 전략 관련 대상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폐배터리 수거도 무료로 수거하는 지금 시범 사업도 하고 있고요.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종합 환경교육센터가 아마 전국 도시로는 최초로 내년에 저희가 개관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짓고 있어요.

◆ 박귀빈 : 시장님 말씀 들으니까 시장님이 시청 복도 다니시면서 불을 끄고 다니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연상이 돼가지고. 와 진짜 알뜰살뜰하게 시 재정 이런 것들을 챙기시는구나 느껴지네요.

◇ 이상일 : 행사가 없는데 로비에 불 켜 있는 경우에 제가 끄라고 수없이 이야기했습니다. 

◆ 박귀빈 :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님과 함께하고 있고요. 이거는 지난달에 그림과 스토리 있는 음악회에 시장님이 직접 그림과 곡을 선택해서 해설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이상일 : 네 포은아트홀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객석이 1525석인데 촬영석 빼고 다 찼습니다. 작년에는 문예회관에서 같은 주제로 진행을 했어요. 작년 거하고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그림도 다르고 노래도 다르고. 제가 그림, 음악을 좋아합니다. 원래 경제학을 학부에서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는 정치부 기자만 해서 문화부 기자도 안 했는데. 

◆ 박귀빈 : 그렇게 되면 경제, 정치, 그림, 문학, 스포츠까지 다 잘하시는 거네요. 

◇ 이상일 : 잘하는 거 아니고 조금씩 관심이 있어서요. 그래서 통상 음악회는 음악만 진행이 되는데 이 그림과 음악이 연관되는 게 많습니다. 예컨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 있잖아요. 그 돈 맥클린의 빈센트라는 노래를 지난해 했어요. 

◆ 박귀빈 : 하셨다는 거는 부르셨다는 건가요?

◇ 이상일 : 아니요. 성악가들이 부르도록 하는 거죠. 샹송 팝송 우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 이런 거를 성악가들이 부르게 하는데 제가 그림을 보여드리고 그림의 화가의 이야기, 작곡가의 스토리, 일화, 사연 이런 걸 말씀드리고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면서 성악가들이 진행하는데 그림과 노래는 전부 제가 선정을 하죠. 이번에는 그림 사진 90장 정도 보여드렸고요. 노래는 앵콜곡까지 13곡을 선정을 했어요. 마지막에 앵콜곡 두 곡은 저도 성악가들 나와서 부르라고 해서 같이 한 적이 있습니다. 

◆ 박귀빈 : 노래를 부르셨다는 거잖아요? 

◇ 이상일 : 오페라 아리아 일부도 부르고.

◆ 박귀빈 : 지난달에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시장님이 직접 그림 선정하시고 노래 음악 선곡도 하시고 거기에 직접 노래까지 부르셨는데요. 노래를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 이상일 : 그날도 불렀고 어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했는데요. 1부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했고 2부는 푸치니 오페라 주제로 했습니다. 지금 말씀 나누기 전에 자니 스키키의 오 미오 바비노 카로(O mio babbino caro) 이야기도 했지만 어제도 그 곡이 나왔고. 

◆ 박귀빈 : 그래서 부르신 노래가 뭐예요?

◇ 이상일 : 어제는 성악가들하고 같이 갑자기 나오라고 해서 같이 하라고 그래가지고 당황했는데,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브린디시를 저보고 앞부분 하라고 해서.

◆ 박귀빈 : 파바로티의 목소리로 많이 들었던 그 노래 아닙니까?

◇ 이상일 : 네.

◆ 박귀빈 : 시장님 한 소절 부탁드려요. 

◇ 이상일 : ♪ ~ Libiamo, libiamo ne' lieti calici, che la bellezza infiora E la fuggevol, fuggevol ora s'inebri a voluttà ~

◆ 박귀빈 : 더 하셔도 되는데.

◇ 이상일 : 오늘 이 밤은 오지 않고 예쁜 꽃이 내일은 시들지 모르니 이 순간을 축배를 들면서 잘 즐기자 이런 취지입니다. 라 트라비아타

◆ 박귀빈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의 오페라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 한 소절 들으셨습니다. 워낙 다양한 방면에 많은 관심과 깊이 있는 조예를 갖고 계셔가지고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완창을 제가 부탁드렸을 텐데.

◇ 이상일 : 아침이라서 어제만큼 못 했어요. 

◆ 박귀빈 : 시간이 한 30초 정도 남았습니다. 어느새 12월 앞두고 있어요. 우리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상일 : 가을도 저물고 한 해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해 소망하신 것들 다 성취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성취하시기 바라고요. 올 한 해 아주 뜻 깊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이렇게 눈금을 매길 수 없죠. 시간은 쭉 지나가지만 해를 이렇게 정하는 것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하자는 것일 테니까요. 새해 소망 잘 만드셔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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