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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여야 만장일치 가결, '가계부' 의무 공개 "올해도 8천억 세수 펑크"
2025-11-12 13:58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2일 (수)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 이석균 경기도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현웅 : <슬기로운 자치생활> 시간으로 이어갑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들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이석균 경기도 의원 전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석균 :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저희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첫 출연이십니다. 도민들과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석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에서 도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입니다. 우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을 통해 청취자 여러분들께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 이현웅 : 편리하게, 따뜻하게 요즘 딱 필요한 것들인 것 같아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11대 경기도 의회에서는 마지막 행감이 될 텐데,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 이석균 : 말씀하신 대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대 의회의 마지막 감사입니다. 그래서인지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는 책임감 속에서 의원님들 모두 각오가 남다르죠.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해 온 여러 사업과 정책들이 과연 우리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 그리고 아까운 세금이 낭비된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요즘처럼 세수가 줄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가 재정을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했는지 또 민생과 직결된 예산은 제대로 지켜냈는지 날카롭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상임위 얘기하기 전에 이번에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고 이거 한번 여쭤볼게요. 디지털 행감으로 진행이 된다고 들었는데, 종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다? 쉽게 상상이 안 돼서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이석균 : 이번에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항인데요. 예전 같으면 의원실마다 행정사무감사 때가 되면 종이와 책자 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고, 다 보지도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디지털 행감으로 하니까, 확실히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입니다. 자료를 검색하고 접근하는 속도도 훨씬 빨라졌고요. 근데 가끔은 옛날처럼 종이로 보는 그런 손맛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우리 환경을 보존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꼭 필요한 디지털 행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웅 : 요즘 이렇게 디지털로 전환되는 것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들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기계랑 친해져야 하고, 눈도 처음에는 아프기도 하고, 근데 친해지고 나면 환경 보호나 여러 가지 이점이 많으니까 앞으로는 종이 없는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질 수 있기를 한번 기원해 보도록 하겠고요. 조금 전에 언급을 해 주셨지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지난 9월에 경기도 재정 건전화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까?

◇ 이석균 : 우리 경기도 재정 건전화 조례안은 말 그대로 경기도의 살림살이, 집으로 따지면 가계부를 더 튼튼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취지의 법안과도 같습니다. 최근에 경기 침체로 세수는 많이 줄어드는데, 경기도의 채무는 또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한마디로 재정 상황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거죠. 이런 위기를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재정 조기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우리 살림살이에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제가 경기도 매년 재정 상태를 분석해서 재정 건전성 평가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해서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우리가 낸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또 우리 재정이 얼마나 건강한지 도민과 의회가 함께 감시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 이현웅 : 가계부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잘 쓴다고 그러면 말릴 사람 아무도 없을 것 같은데 본회의에서는 통과가 된 거죠?

◇ 이석균 : 이 부분들은 서로 여야 구분 없이 모두 같은 의견을 주셨고요. 본회의에서도 거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이 되었어요.

◆ 이현웅 : 그렇군요. 재정이라는 게 도민들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건데, 조례안을 발의하는 배경에서 경기도 집행부의 재정 관리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까?

◇ 이석균 : 정확히 보셨습니다. 재정은 곧 우리 도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죠. 그런데 최근 몇 년간 경기도의 세입 예측이 빗나가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예산 편성이 또 반복되어 왔습니다. 올해만 해도 8천억 원의 규모가 세수가 부족해서 약 4962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는데요. 이 지방채는 내년에 5447억 원 규모로 또 더 늘어날 계획입니다. 이거는 결국 우리 아이들 또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할 빚으로 남게 되는 거죠. 

◆ 이현웅 : 이걸 딱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 차이가 너무 나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이 조례안 발의 관련해서 경기도 집행부와도 협의를 해 보셨습니까?

◇ 이석균 : 물론입니다. 조례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우리 경기도 기획조정실 예산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서 토론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이 조례의 목적이 집행부를 비판하거나 압박하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서 우리 경기도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 보자는 거고요. 실제로 집행부 공무원분들도 재정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똑같이 갖고 있어서 함께 만들었습니다. 

◆ 이현웅 : 감시를 하든, 견제를 하든 다 도민을 위한 거니까요. 그런 데서 뜻을 함께 모았다고 말씀을 해 주신 거고요. 그리고 의원님께서 또 하나 발의하신 조례가 경기도 방위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인데, 최근에 K-방산이 굉장히 핫합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어떤 내용 담겨 있습니까?

◇ 이석균 : 네 요즘 K-방산 정말 잘 나가고 대단하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K-방산의 중심 심장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안보 상황 때문에 방산들이 전부 남쪽 지방에 집중되어 있는데, 안보의 최첨단 최앞선에 있는 경기도에서 이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경기도에는 기업과 연구기관 그리고 군이 협력할 수 있는 튼튼한 생태계가 조성이 되어 있고요. 특히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 개척이나 자금이 부족해서 중소 중견 방산기업과 부품 업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바로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입니다. 우리 경기도가 K-방산 허브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경기 특히나 또 경기 북부 지역이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좋은 최적지라고 보고 계신 건가요?

◇ 이석균 : 네 그렇습니다. 우선 포천, 양주, 연천 등 우리 북부 지역에는 이미 군사 시설이나 시험장 연구개발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죠.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경기도 남부 지방에 LIG넥스원과 같은 대형 방산 업체들이 있고, 북부에는 기술력 있는 중견 기업과 부품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 두 축을 클러스터로 엮어주기만 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기 북부가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많은 희생을 감수해 온 것은 국민 여러분들 잘 아실 거고요. 이제는 방위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통해서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웅 : 지역 어디나 일자리 그리고 또 좋은 산업군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들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경기도에서 경기 국방벤처센터로 포천시를 지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 조례에서도 새로운 K-방산 거점으로 포천을 방금도 언급하셨는데, 이 경기 국방벤처센터에 기대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 이석균 : 우리 경기 국방벤처센터는 정말 환영할 일이고, 아주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 국방벤처센터가 포천에 있지만 포천만이 중심이라고는 얘기하기 어렵죠. 우리 경기 북부 전체가 국방벤처센터의 대상 지역이고, 국방의 중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국방벤처센터 지정이 단순히 건물 하나가 들어오는 것을 넘어서 우리 경기 북부가 양주, 의정부, 연천 그리고 남양주까지 아우르는 K-방산밸리의 앵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중심이 되어서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또 군 협력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내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되는 거죠.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 센터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경기도 전반에 대한 얘기를 먼저 나눠봤고요. 의원님 지역구 얘기도 한번 여쭤봐야겠는데, 앞서서 남양주 화도읍이라고 하셨나요?

◇ 이석균 : 네.

◆ 이현웅 : 화도가 어떤 곳인지 소개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어떤 현안들 관심 있게 보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 이석균 : 제 지역구는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을 두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손꼽히게 다이내믹하게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가 원도심이 중심이 되고요. 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교통이나 교육 같은 기반시설은 그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주민 분들의 가장 큰 불편이 바로 출퇴근 전쟁과 학교 문제입니다. 도의원으로서 지방도 3·8·7호선 확장이나 광역버스 확충처럼 교통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또 하나 시급한 것이 교육 환경입니다. 아이들은 점점 더 넘쳐나는데, 초등학교·고등학교가 부족해서 학생들이 먼 곳까지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 아침마다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 문제는 제가 직접 지난 3년간 교육감님을 만나 강력하게 신설을 건의했고, 다행히 교육청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이현웅 : 교통 그리고 교육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교통 이슈 먼저 짚어보면요. 조금 전에 3·8·7 지방도라고 하셨죠? 초기부터 확장 사업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씀을 하고 계신데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이석균 : 3·8·7 지방도는 제가 의원 당선되기 전부터 1호 공약이자 우리 화도읍과 수동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도로가 화도와 마석 주민들의 핵심 통로인데, 수동에서 화도로 나오게 되면 이 도로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편도 1차선, 왕복 2차선에 좁고 위험해서 상습 정체는 물론이고 교통사고 위험도 매우 높았습니다. 당선되자마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 예산을 들여다보고, 확보하고, 또 설계와 보상 절차를 앞당기는 데 지금은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는데요. 완공되고 또 하나의 축이 광역버스가 추가된다면 병목 현상은 물론 출퇴근 시간이 아주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단순히 길만 넓히는 게 아니라 보행자 안전시설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정말 안전하고, 편리한 길이 되도록 끝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현웅 : 파생될 수 있는 문제까지도 챙기면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완공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계획이 어느 정도로 잡혀 있습니까?

◇ 이석균 : 2029년 완공 계획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한 20년 동안 경기도에서 한다 하면서 20년 세월을 끌어왔던 거죠. 시민들의 불편은 아주 컸던 거였고요. 제가 예산 확보하고 진행 공정마다 자주 현장 사무소를 들르고 있는데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서 앞으로 한 1년 정도는 당길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 아무래도 그동안에는 계속해서 알면서도 미뤄왔겠지만 이제는 인구가 더 많아지니까, 피부로 와 닿는 문제일 거고 완공이 빨리 당겨지길 바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육 말씀해 주시죠. 

◇ 이석균 : 사실은 예산 문제죠. 경기도에 1년 이런 SOC 사업 예산들을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지방들을 보니까 1개 완공하는 데 한 12년씩 걸려요. 그런데 우리 3·8·7을 거기서 또 길이 막혀서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엠뷸런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지역하고 경기도에 통해서 어쨌든 공사를 완공할 때까지 관심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 이현웅 :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도로라는 게 불편한 게 물론 크겠습니다만, 불편을 넘어서는 문제들도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확장이 빨리 완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고요. 그리고 교육 환경 앞서서 학교 말씀도 해 주셨는데, 그러면 학교를 더 많이 짓는다 이런 계획을 갖고 계신 건가요?

◇ 이석균 : 요즘 교육청 입장에서는 전국적으로도 그렇지만 경기도의 일부 지역에서 혹은 추세가 학력 인구가 작아지는 그런 상황 때문에, 학교 짓기를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시는 부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우리 화도읍과 수동면을 말씀드린 대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또 여기에 또 이사해 오는, 새로 전입되는 아이들이 또 늘어나게 됩니다. 저희들은 초등학교·고등학교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내일이 또 수능일이라서 아무래도 의원님이시니까 신경이 쓰이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떤 준비나 아니면 응원 같은 거 하고 계신가요?

◇ 이석균 : 한 35년 전에 학력고사를 치른 세대여서 사실은 수능은 잘 감은 오지를 않습니다마는 아이들 대입하는 거 보내면서 보니까 우리 때도 힘들었지만 우리 아이들도 참 힘들겠다. 그런데 우리는 기계적으로 공부했고, 아이들은 그래도 자기 적성 따라 창의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제가 열렬한 응원을 드리고요. 우리 수험생 여러분 내일이지만 미리 여러분들 최선을 다하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컨디션인데,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서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저희 경기도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이현웅 :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이거 경기도 의원님께 드리는 필수 질문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이른바 띵곡, 명곡 내 인생을 대변하는 노래, 혹시 어떤 노래를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 이석균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현웅 : 트릭스의 골든이요?

◇ 이석균 : 사실은 좋아하는 노래도 있고, 인생 노래도 있긴 하지만 이것도 얘기하면 라떼 이렇게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사실은 골든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하는 곡이라고 생각을 해요. 골든을 신청하겠습니다. 

◆ 이현웅 : 좋습니다. 아마 수험생분들께도 응원이 되는 노래가 아닐까 싶어서 겸사겸사 잘 골라주셨다는 생각이 들고요. 끝으로 우리 도민 분들께 남기고 싶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석균 : 오늘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 여러분들과 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과정이 소통과 토론 그리고 함께 고민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정 활동 바로 저의 소명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경기도의 재정을 아주 꼼꼼히 살피고 일상에서 느끼시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제 슬로건처럼 도민 여러분의 삶에 편리함과 온기를 다하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경기도 의정과 제2지역 남양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슬기로운 라디오생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이현웅 : 네 이석균 경기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석균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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