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 대담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와 함께 하고 있고요. 삼성 인사에 대한 이야기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까지 삼성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재용 회장이 '뉴 삼성'이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잖아요? 이재용 회장이 말하는 '뉴 삼성', 이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이미지라고 보십니까?
◇ 박주근 : 우리가 삼성 그룹이라 하면,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을 기억하잖아요?
◆ 조태현 : 그렇죠
◇ 박주근 : 93년도. 사실은
◆ 조태현 :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
◇ 박주근 : 맞습니다. 그때 의미는 사실은 신경영의 의미도 있었지만, 시대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은 그 당시 93년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신경영을 선포했고, 사실 그래서 삼성이 그 변화에 굉장히 적합하게 잘 바뀌었죠. 지금도 제가 볼 때는 그런 시기가 왔습니다. 지금은 디지털에서 AI로 대전환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에 새로운 신경영이 필요한 시기는 분명한 것 같고. 아마 이재용 회장이나 삼성에게 '뉴 삼성'의 의미는 AI를 기본으로 한 대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고민, 거기에 중요한 지점이 있을 것이다. 최근 보면, 이제 이재용 회장이 오픈 AI 샘 올트먼과 대규모 D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죠? 그리고 우리가 그 많이 알고 있는 깐부 회동. 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 것. 그리고 이런 것들을 보면, 이재용 회장이 AI 시대에 삼성전자를 어떤 식으로 진화시킬 것인가.이게 지금 이야기하는 '뉴 삼성'의 가장 핵심이 될 것 같아요. 일단 구체적으로 보면. 일단 메모리 시장에서는 급한 게 지금 HBM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는 것에 일단 집중을 해야 되는 게 첫 번째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D램과 낸드 메모리 시장에 지금 슈퍼 사이클이 왔잖아요?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슈퍼 사이클이, 아주 보수적으로 보는 모건스탠리 같은 곳에서도 2017년이 정점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한 3년 정도는 굉장히 많은 돈을 벌 겁니다.
◆ 조태현 : 그래야죠.
◇ 박주근 : 2030년까지 이제 갈 수 있는 시장이라서. 그 시장이 사이클에 와서, 이 기회를 제가 볼 때는 삼성전자의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변화할 수 있는. 지금 DX 사업본부도 마찬가지. MX 사업본부도 마찬가지로 AI가 중심에 있는 스마트폰, TV, 가전. 중국이 지금 굉장히 추격을 거의 다 해 왔는데 AI와 결합해서 어떻게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것인가가 아마 핵심 이게 이제 뉴 삼성의 핵심이 될 건데. 문제는 뭐냐면, 2017년을 이제 다시 대답 해보면요. 그 당시 삼성전자가 굉장히 실적이 좋았습니다. 한 50조 영업이익 이렇게 나던 때였어요. 실적이 좋으면 양날의 검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숫자에 매몰되어서 새로운 혁신을 안 해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마 빈 카운터 경영을 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의 힘은 어디서 나오느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2012년도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보면, 삼성전자를 굉장히 특이하게 봤어요. 그러니까 영국이나 미국의 자본 빅테크하고는 다른 제조업을 기반으로 저렇게 성과를 낼 수 있어? 라고요. 그 당시에 제조업이 성과를 내는 기업은 전 세계에 딱 두 곳밖에 없었습니다. 토요타와 삼성전자. 50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남기는데 왜 그럴까를 되게 고민을 한 기사가 있는데. 거기에 제가 인상적인 기사가 뭐냐면, 당시 이코노미스트가 뭐라고 평가를 했냐면, 삼성전자에 대해서 페이션트 에셋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이게 뭐냐면, 인내의 자본이다. 대부분의 월가에 있는 자본들은 순환 사이클이 굉장히 빨라요.
◆ 조태현 :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단기 성과주의.
◇ 박주근 : 그렇죠. PBR, PER 같은 걸로 계속 기업을 평가하고, 배당금을 많이 달라 그러고, 이렇게 경영을 하잖아요? 근데 제조업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이 인내의 자본. 인내의 자본의 핵심이 뭐냐면, 오랜동안 축적된 R&D와 기술력으로 제조를 해서 경쟁력을 가지는 게 바로 인내의 자본입니다. 이게 실제 삼성전자의 힘이었고, 이게 초격차 기술의 힘이었는데. 2017년도에 공교롭게도 이재용 회장. 이건희 회장이 사는데 쓰러지고, 이재용 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사실 이 8년간은 사법 리스크도 있었지만, 이 빈 카운터 경영을 하면서 인내의 자본의 경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 조태현 : 아 그렇죠.
◇ 박주근 : 그래서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제 '뉴삼성', 신경영도 되게 좋은데. 한 가지 좀 조심스러운 부분은 뭐냐면. 이런 실적 회복,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또 숫자가 되게 이제 분기당 10조 이상 영업이익이 날 거란 말이에요? 이것 때문에, 이걸 100% 본인들의 실력으로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조태현 : 네.
◇ 박주근 : 업황 개선이나 AI 산업의 호황으로 이건 사실 이익이 나는 거거든요. 2017년도에는 스마트폰의 호황으로 낸드 플래시가 터지면서 사실은 그 호황이 났거든요. 메모리 시장하고 그다음에 IT 기계가 바뀌면서 메모리가 폭발적으로 늘어 났거든요. 그러니까 시장의 호황과 본인들의 기술적 경쟁력을 분명히 구분해서 경영을 하셔야 된다. 그러니까 어쨌든 뉴 삼성의 길은 잘 선택하신 것 같은데. 이제 그런 부분이 약간 우려되는 부분 중에 하나인거죠.
◆ 조태현 :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거기에서 반면교사를 삼기는 하겠죠. 오너 경영의 장점도 말씀하신 것처럼. 인내의 경영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긴 하니까, 그런 부분도 잘 살려야 되겠고요. 자, 그래서 이제 이번 달이겠죠. 조만간 중순으로 예상이 되는 사장단 인사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노태문 사장이라든지. 이분은 승진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고. 전영현 부회장이라든지 주요 인물들의 거취 변화가 있을까요? 세대 교체 흐름, 이것도 사장단 인사에서 볼 수 있을까요?
◇ 박주근 : 2017년도 8년 말에 대답을 해보면. 그 당시에 사장단이 50대로 바뀐 것도 있지만. 임원 인사가 212명으로 역대 최대로 그 당시 임원 승진을 했어요. 아마 올해도 비슷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보입니다. 우선 DS, 반도체 쪽을 보면. 전영현 부회장이 현재 메모리 사업부를 겸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메모리가 지금 호황이 터졌으니까, 전영현 부회장은 그대로 간다고 저는 보고 있고. 왜냐하면 이 위기를 벗어났으니까. 메모리 사업부장이 누가 올 것인지가가장 큰 관전 포인트.
◆ 조태현 : 이제는 겸직만으로 할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
◇ 박주근 : 현재 송재혁 DS 부문 CTO가 반도체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데. 이분이 갈 것인가 이런 게 지금 가장 관전 포인트고요. 지금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이제 DX 사업본부입니다. 우리가 올해 갑자기 유고가 생겼어요. 부회장 한 분이 돌아가셔서. 그래서 노태문 사장이 직무 대행을 하고 있는데. 부회장으로 승진할지. 원래 이제 DX에 한 명, DS에 한 명 이렇게 보장하니까. 이 부분이 이제 관전 포인트고.
◆ 조태현 : 대행하시는 분들은 대행 떼는 게, 가장 큰 목적이니까요.
◇ 박주근 :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는 게 관전 포인트고. 그다음에 MX 사업본부장의 개발실장. 왜냐하면 그 MX 사업본부는 스마트폰은 가장 중요한 자리가 이 개발 실장 자리입니다. 개발 실장을 맡으면 CEO까지 갑니다.
◆ 조태현 : 그래요?
◇ 박주근 : 그래서 이 자리가 누가 올 것인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많은 관전 포인트들이 있는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있어요. 이거는 관전 포인트라고 하기에도 굉장히 오래된 이슈 같은데. 이재용 회장이 등기이사로 이사회에 복귀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요구라든지 목소리가 계속 나오잖아요? 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주근 : 이제는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5대 그룹 수장 중에 오너가 등기이사 아닌 분은 이재용 회장밖에 없습니다.
◆ 조태현 : 그 비등기 이사라는 거는 결국에는 책임과 권한은 분리해 놨다는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 박주근 : 결국에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이지 않습니까? 글로벌 기업의 공통점은, 주식 회사들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입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등기이사가 아니면 이사가 아니에요.
◆ 조태현 : 그렇죠.
◇ 박주근 : 그러니까 이사회에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지금 발휘했다는 것도 사실은 변칙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이 등기이사에 등재하셔서. 그러니까 제대로 책임 경영을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시대적 요구가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잘 따랐으면 좋겠고요. 삼성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할지. 우리가 주목해야 될 변화는 어떤 건지. 마지막으로 한번 점검해 볼까요?
◇ 박주근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제 빈 카운터의 경영권는 끝내야만 된다. 이게 정현호 부회장으로 끝내야 된다. 그나마 박학규 사장이 실장이 되면서 그나마 기술적인 이해도가 높은 분이 그 자리에 올라와서 그나마 다행으로 보이는데. 삼성이 원래 잘하던 본원적 기술 경쟁력 그러니까 초격차 기술을 통한 제조업의 부활 그리고 피지컬 AI가 돌아설 텐데 여기에 AI 시대에 전면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의 변화. 이것이 아마 현재 삼성전자가 가장 우리가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우리가 삼성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또 하나만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재계의 맏형이다 보니까 모든 다른 재계 다른 기업들도 삼성의 인사를 주목하는 경향들이 좀 있잖아요? 다른 회사들 볼까요? SK 임원 인사, LG 사장단 인사, 이런 인사들도 곧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이거부터 인사가 예전보다 좀 빨라진 것 같아요?
◇ 박주근 : 빨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체의 그룹들의 인사가 대부분 빨라졌습니다.
왜 그런 거죠?
그만큼 내년도 사업 준비를 빨리 하는 거죠. 일반적으로는 우리나라 재계 인사는 항상 삼성그룹이 11월달 중후반부터 인사가 사정 발표하고 나면, 현대차가 12월 마지막 주에 인사를 발표하면서 아직 마무리됐는데. 최근에는 11월 달 그 이전까지 한화그룹은 8~9월. 다 당겨졌어요. 유통업들은 10월로 당겨졌습니다. 그러니까 트렌드에 빨리 변하는 것에 익숙하는데. SK그룹도 지난달 30일 날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어요. 남아 있는 인사는 지금 다른 사업부장인데. 사장단 인사 이후에 계열사 부사장 이상 임원들은 아직 대상으로 해야 되는데. 최근에 들리는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실적이 되게 좋잖아요? 하이닉스를 뺀 나머지 계열사들은 지금 구조조정 중이다. 지금 사표를 받다 이 얘기가 있습니다.
◆ 조태현 :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LG는 어떻습니까?
◇ 박주근 : LG그룹은 지금 가장 관전 포인트가 부회장 두 분 계시거든요.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인 체제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제 신 부회장 LG 화학이 좀 어려운데, 올해 7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러니까 구광모 회장과 같이 이 부회장이 되신 분인데. 이분의 거취가 이제 LG그룹에서는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LG는 전반적으로 조금 인사 호흡 같은 게 상대적으로 느린 이미지는 좀 있긴 해요. 이번에는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는데. 대표님께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기울이시는 시장에 관련된 이야기를 짤막하게 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민주당 그리고 기획재정부 당·정 협의에서 배당 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이거를 35% 정부 안에서 25%로 낮추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라는 소식이 나왔거든요? 이 조치가 갖는 배경은 뭘로 보십니까?
◇ 박주근 : 한마디로 말하면, 코스피 5천을 가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다. 이게 이제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거고요. 여러 가지 이제 좀 따져봐야 될 게 있습니다. 이 조건이 있어요. 배당 소득세 25%. 현재는 얼마냐 하면은 현재는 49.5%입니다. 반토막 난 거죠. 좋은 소식이라서 시장이 반응을 했고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앞에 옵션이 하나 있는데. 배당률이 35% 이상인 기업만 해당됩니다. 그럼 배당률이 뭐냐? 기업이 경영을 하고 영업이익에서 여러 가지 비용을 뺀 당기 순이익. 당기 순이익의 35% 이상을 배당하는 기업에만 이 혜택을 준다는 겁니다.
◆ 조태현 : 많이 있습니까? 그런 기업들이?
◇ 박주근 : 지금 상장사 전체를 따져보면 제가 다 확인을 못 했는데. 어제 연구원들하고 보니까, 약 10% 정도 됩니다. 그러면 문제는 이런 거죠. 그 10%가 어디냐? 대부분 은행, 증권사 이런 쪽입니다.
◆ 조태현 : 그런 쪽이 주가가 엄청 올랐어요.
◇ 박주근 : 어제 다 올랐죠. 거의 다 오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제 정부에서 이렇게 한 중에 하나는, 이게 유인책이 될 것인가. 이게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금융지주나 은행이나 증권사 빼고 이 25%의 배당 소득세 분리과세가 지금 국내 상장사들이 배당을 하는 기업이 30%가 채 안 됩니다. 목적은 뭐냐면, 이런 유인책이 기업들로 하여금 배당을 더 늘려 갈 것인가, 아니냐가 핵심이에요.
◆ 조태현 :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냐
◇ 박주근 : 그렇죠. 이게 핵심인데. 이제 그렇게 되려면 좀 다른 당근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잘 보시면 제가 여기서 한번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25% 해도. 현재의 기업, 대기업 집단의 지배 구조를 보면, 25%가 사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시면 이런 거예요.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주 SK의 지분만 가지고 있어요.
◆ 조태현 : 그렇죠
◇ 박주근 : 그렇죠? 근데 SK그룹에서 돈 제일 잘 버는 기업은 SK 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가 배당을 해요. 그러면 누가 배당금을 가져가느냐? SK 스퀘어라는 기업이 가져갑니다. SK 스퀘어가 대주주니까. SK 스퀘어가 한 번 더 배당을 해야 주 SK가 가져가고. 주 SK가 배당을 해야지 최태원 회장이 가져갑니다. 오너 입장에서 보면. 굳이 세금을 한 번, 두 번, 세 번 내면서 배당할 이유가 없는 구조죠. 제가 볼 때는 물론 좋은 소식입니다. 이거를 본질적인 시장 내에서 역동성을 좀 높이려면, 이 지배 구조를 심플하게 만들어서. 기업의 대표나 오너 투자하신 분들이 직접 배당의 효과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좋습니다.
◆ 조태현 : 아, 네.
◇ 박주근 : 그랬을 때, 이 효과가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인위적인 주가 부양만으로는 끝나지 않아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주회사 구조가 정말 적합한 구조인지 개인적으로는 좀 의문이 있어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와 함께 다양한 경제 이슈들, 삼성 인사를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도 고맙습니다.
◇ 박주근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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