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7일 (월 )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하두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기획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아나운서(이하 박귀빈): 국가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의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시간입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의 영웅들 그들의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그 영웅들의 마지막 길은 때로 너무 조용하고 외롭습니다. 조국을 지켜냈음에도 이름 없이 떠나야 하는 영웅이 아니라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받는 영웅으로 모시기 위해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웅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이야기 오늘 들어보겠습니다. 영웅의 영면에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있는 그 뜻깊은 이야기 함께 해보죠.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두철 기획실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실장님, 어서 오세요.
◇하두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기획실장(이하 하두철):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박귀빈: 반갑습니다. 먼저 단체 소개해 주시고요. 자기소개도 부탁드려요.
◇하두철: 저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1989년도에 설립이 됐고 전투에서 공을 세워서 무공훈장을 받은 분들 그리고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으로 보국 훈장을 받은 분들을 회원으로 합니다. 전국 17개 시도지부 230개 지회에 약 14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저는 33년 동안 군에서 복무하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하면서 보급 훈장을 받아서 2017년부터 무공수훈자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시군요. 하두철 기획 실장님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해 주고 계시고요. 무엇보다 오늘 의상과 모자가 되게 멋있으셔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두철: 저희 단체 정장입니다. 왼쪽 가슴에 있는 건 훈장을 이제 약식으로 표기한 약장이고요. 이제 모자를 쓰고 영웅 메달 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소개할 장례의전 선양 활동을 하시는 우리 선양위원들이 이 복장으로 선양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보여드리려고 이 복장으로 왔습니다.
◆박귀빈: 네, 청취자 여러분 지금 YTN 라디오 유튜브로 오시면 보이는 라디오로 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거든요. 지금 얼른 유튜브로 오세요. 하두철 기획실장님이 입고 계시는 이 복장 의상 모자 잘 기억하셨다가 나중에 이 의상을 입고 활동을 하고 계신다. 그럼 그분들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인사도 건네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되게 멋지십니다. 실장님, 그럼 활동할 때만 이 의상을 입으시는 거죠?
◇하두철: 주요 공식 행사 때만 입습니다.
◆박귀빈: 그렇죠. 당연히 공식 행사일 때도 하시고 멋지십니다. 모든 시민들이 국민들이 좀 알아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서 제가 영웅이 가시는 길을 최고의 예우로 인사드리는 그 이야기를 오늘 함께 나눌 거라고 말씀을 했는데 지금 말씀하셨지만 이제 ‘선양활동’이라고 표현을 하셨어요. 국가 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활동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하두철: 우리 단체가 하는 대표적인 호국영웅 선양활동이 1년에 한 번 하는 장진호 전투 기념 행사가 있고 그다음에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하는 국가 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활동이 있는데 오늘은 주로 이 국가 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활동을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가 유공자가 돌아가셨을 때 그 빈소에 국가유공자 장례 용품을 증정해 드리고 또 단체 주문과 여러 가지 장례 의전을 해드림으로써 고인의 영예는 높여드리고 또 국가유공자의 유가족들에게 또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저희 단체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귀빈: 이런 활동을 하시면서 우리 실장님은 어떠세요? 실장님의 어떤 마음가짐 기분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하두철: 누군가가 했어야 될 일이고 또 누군가가 해야 될 일인데 우리가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요. 특히 그 유가족들이 우리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그런 분인 줄 생전엔 몰랐는데 장래 의전 의식을 받아보고 대단한 분이었고 훌륭한 분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렇게 알게 해줘서 참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 올 때 정말 우리가 좋은 일 잘한 일을 했구나 하는 그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시겠네요. 그러면 유가족분들이 실제로 돌아가신 분이 국가유공자시고 무공이 있으신 분인 거를 모르시는 경우도 많아요.
◇하두철: 훈장을 받았다더라 하는 정도만 알고 특히 이제 손자 때로 내려가면 할아버지가 6.25에 참전했었고 월남전에 참전했었고 훈장도 받았다더라 얘기만 들었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저희 선양위원들이 가서 멋지게 장례의전 의식을 해드리면 그걸 보고서 ‘아 저런 분 같은 저런 분들 같은 분이 우리 할아버지였구나’ 그걸 깨닫게 됐다는 거죠.
◆박귀빈: 얼마나 그 손자 입장에서 자부심과 대단할 거예요.
◇하두철: 편지도 많이 보내주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실 것 같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해주고 계신데 선양활동, 그러니까 선양 단원이신 분들이 계시는 거잖아요. 실제 아무나 선양 단원이 되실 수 있는 건 아닐 것 같아요.
◇하두철: 저희가 지금 전국에 52개 선양단에 한 900여 명의 선양 위원들 ‘선양단원’이라고도 하고 저희들은 존중하는 의미로 ‘선양위원’이라고 불러드리는데 그분들을 뽑을 때 아무래도 의전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좀 어떤 풍채나 또 자세나 또 여러 가지 외모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거는 마음가짐이죠. 유가족과 고인을 대하는 그 마음가짐이 올바른 사람들로 선별해서 뽑고 또 집중적으로 훈련도 하고 왜냐하면 의전 행사를 할 때 손발을 맞춰서 해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절차 연습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직접 훈련 교육도 다 하시는군요. 장례의전 선양단 지원을 해 주시는 건데 이 활동이 언제부터 시작됐다고 하셨죠?
◇하두철: 처음 시작은 경남지부에서 했는데 그건 20년 됐습니다. 2006년도부터 했고요. 경남 지부장으로 계시던 분이 저희 중앙회 회장이 되면서 2014년도에 이제 중앙회 본부에 선양단이 만들어지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니까 이제 올해가 11년째가 되겠습니다.
◆박귀빈: 20년 전부터 경남지부에서 시작이 된 거면 그럼 그 전에는 이런 거 원래 당연히 이제 국가에서도 했었어야 되는 거고 이렇게 됐었어야 되는데 이런 활동이 잘 안 됐었나요?
◇하두철: 없었습니다. 없었고 아까 말씀드렸던 경남지부장 하셨던 전대 회장님이 우연히 국가유공자 장례식장을 갔는데 아마 후손도 적었던 모양이에요. 그분은 그래서 빈소가 그 조문객도 없고 너무 쓸쓸해 하고 또 빈소에 그분이 국가 유공자라는 걸 입증할 만한 아무런 것도 없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우리가 해야 되겠다 해서 이제 처음 시작한 거죠.
◆박귀빈: 그렇군요. 국가 유공자신데 나라를 위해서 대단한 일을 하신 분들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그렇게 쓸쓸하게 가시는 거를 보고 직접 경남지부에서 그 회장님께서 처음 시작을 하신 겁니다. 그게 20년 된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그리고 아까 본격적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건 한 11년 정도 된 거기 때문에 물론 오래됐지만 사실은 더 오래전부터 우리가 모든 국민이 알고 또 나라에서도 이렇게 챙겼어야 되는 부분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들기는 하는데요. 우리 영면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영구용 태극기 증정된다고 하는데요. 이거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하두철: 국가유공자가 돌아가셨다는 그 내용이 보훈지청에 접수가 되면 보훈지청으로부터 저희들에게 영구용 태극기를 증정하라는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태극기하고 또 고인의 빈소에 설치할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 이것을 저희 선양위원 중에 또 증정을 담당하는 분들이 따로 있어요. 그분들이 제가 입고 온 요 정식 복장을 갖춰서 정중하게 고인의 빈소에다가 태극기와 근조기를 설치해 드리는데 이 태극기는 이분이 국가유공자라는 걸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거죠. 그리고 고인의 시신이 입관이 되면 그 관 위에다가 태극기를 덮어드리는 것을 관포 의식이라고 그러는데 태극기 관포식을 함으로써 고인의 영혼까지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한다 그런 의미가 있는 아주 중요한 장례의전 용품이 되겠습니다.
◆박귀빈: 영구용 태극기 증정이 됩니다.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지막 길을 모시는 길에 항상 우리 실장님이 함께 하실 것 같은데 앞서 제가 이제 마음가짐 어떤 마음으로 그런 일을 하시는지를 잠깐 여쭤보긴 했지만 실제 이런 의전을 많이 하시다 보면 기억에 남는 또 사례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으세요?
◇하두철: 2020년도로 기억이 되는데요, 6.25 전쟁의 영웅이고 태극 무공훈장을 두 번이나 받으셨던 백선엽 장군이 돌아가셨을 때 통상 태극 무공훈장 수훈자가 돌아가시면 각 군 장으로 장례를 지내기 때문에 백선엽 장군은 육군 장으로 장례를 치러 드렸어요. 그런데 거기에 태극기 관포 의식이 없습니다. 태극기 관포 의식은 우리 대한민국 무공수선자회 선양단만이 하는 유일한 의식이거든요. 저희들이 일부러 그 백선엽 장군 그 장례식장을 방문해서 관포 의식을 해드렸어요. 태극기로 덮어드리는 걸 해드렸는데 그 백선엽 장군의 따님이 그걸 보고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5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저희 선양국으로 연락 오면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언제 한번 밥 한 번 사고 싶다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바빠가지고 아주 그 소원을 못 들어드리고 있습니다.
◆박귀빈: 저는 말씀만 전해 들었는데도 제 마음이 벅차지니까 얼마나 그 유족분께서는 감동을 하셨을까 얼마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진짜 유족분들이 한마디 한마디 짧게라도 말씀 건네시는 거 있죠? 어떤 말씀 건네세요?
◇하두철: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는데 우리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그런 분인지 몰랐는데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멋진 의존을 해 줘서 감사하다. 그다음에 이제 손자나 손녀들은 나도 우리 할아버지같이 훌륭한 사람이 돼서 국가를 위해 큰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실장님은 그럼 이 선양위원으로 언제부터 하시는 거예요?
◇하두철: 저는 지금 선양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지금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정기적으로 선양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그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고요. 이 선양 활동만 전문적으로 하는 선양위원들이 따로 편성이 되어 있으니까요.
◆박귀빈: 그럼 선양위원들은 따로 계시고 그러면 그런 일을 하셔도 직접 옆에서 다 일을 준비하시는 거기 때문에 보람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어떠세요? 앞서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말씀을 드렸지만 매 순간 늘 보람차실 것 같아요.
◇하두철: 보람찬데 특히 유가족들의 반응이 있을 때 더 우리는 이렇게 피드백을 받게 되는 거잖아요. 금년 8월 15일로 기억이 되는데 그날도 한 38도 거의 40도 가까이 더운 날씨였는데 고양시에 있는 어느 분이 저희 선양국으로 라면하고 음료수를 소포로 보내왔어요. 그러면서 편지를 써줬는데 뭐라고 썼냐면은 아마 그분이 사는 데가 저희 고양시 지회가 있는 그 근처인 것 같아요. 지회 회원들이 선양활동하러 정식 복장을 갖추고 가는데 이 더운 날씨에 저렇게 정장을 갖추고 가는 게 너무 감격스럽고 또 고마워서 본인은 장례의전을 받은 유가족도 아니지만 그걸 보고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그분들한테 드리고 싶다고 조그마한 선물을 보내주신 분이 있을 정도로 주변 분들이나 유가족들의 반응이 좋거든요. 그걸 보면서 정말로 잘하고 있다.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또 이 봉사라는 게 여러 가지 수준이 있겠지만 저희들이 하고 있는 봉사야말로 가장 최고 수준의 봉사가 아닌가 왜냐하면 우리 선양 활동하는 선양위원들 스스로가 그 예우를 받아야 될 국가 유공자이거든요. 국가 유공자인데 다른 국가 유공자를 위해서 봉사하고 있다 이 사실이 또 자랑스럽습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지금 문자가 진짜 많이 옵니다. 청취자님이 ‘실장님 방송해 보셨나 봅니다. 생방송 너무 잘하세요’라고 남겨주셨고요, 다른 청취자님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족과 고인의 소망대로 선양단 행사를 실시해 주시는 인천지부 선양단과 모든 선양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문자가 왔고요. 또 다른 청취자님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서 이런 훌륭한 일을 한다는 거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이팅!’
◇하두철: 네, 화이팅입니다.
◆박귀빈: 이런 일 하시는 거 많이 알리셔야 될 것 같아요.
◇하두철: 장례식장에 찾아오신 분들 중에 본인도 국가유공자면 나도 죽으면 이렇게 해줄 거냐고 저희 선양단원들한테 그렇게 물어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주 부러워하면 안 되는 일인데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박귀빈: 그럼 해 주시는 거예요?
◇하두철: 그럼요, 당연하죠.
◆박귀빈: 그렇습니다. 10월 30일이 75주년 장진호전투 기념 행사가 있는 날이네요.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하두철: 올해가 75주년이 됐고요. 저희가 장진호전투 기념 행사를 시작한 지가 10번째 되는 해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좀 특별하게 금년 3월달에 자기 딸을 찾은 유해가 있습니다. 75년 전에 장진호에서 전투하신 전사하신 카투사분이셨는데 2020년도에 유전자를 찾지 못해 가지고 지금까지 가족을 못 찾다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노력해서 4년 반 만에 딸을 찾아가지고 금년 3월에 딸과 만났습니다. 그분들을 주제로 영상도 만들고 그 따님을 모시고 직접 저희들이 김석연 일병께 드리는 감사표도 드리는 순서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오는 10월 30일입니다. 75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 행사가 어디에서 열리나요?
◇하두철: 전쟁기념관 평화의 홀 광장에서 열립니다.
◆박귀빈: 우리가 기억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사실 시간이 더 많으면 제가 더 많은 걸 여쭙고 싶고 더 많은 걸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벌써 이제 끝으로 질문드려야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표하셔서 우리 실장님이 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아요.
◇하두철: 보훈이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또 그분들과 그 가족 유족들을 예우하고 그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는 것 ‘보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선진국이고 강한 나라일수록 보훈이 잘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는데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생활 속에 우리 삶의 문화 속에 보훈이 스며드는 그런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박귀빈: 제가 실장님 말씀 듣고 보니까 선진국의 으뜸은 ‘보훈 선진국’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인사하겠습니다. 코너 항상 인사를 하는데요. 제가 스틸러브하면 대한민국이라고 외쳐주세요. 스틸러브!
◇하두철: 대한민국!
◆박귀빈: 우리는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 나라를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국가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제6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두철 기획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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