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 대담 : ☎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대표
- 생방송 중 4천피 돌파 목격, 전문가 "내년 일로 생각했는데..."
- 9-10월 외국인 매수세 12조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유동성랠리? 주식은 아직..그래서 더 무섭다
- 외국인, 정부 증시부양책·배당분리과세 이슈로 韓증시 쏠림 현상
- 반도체 슈퍼사이클에서 전세계 가장 저평가된 삼성·SK 두회사 매수세 집중
- 외인 "돈 줄게..오늘 중에 다 사줘" 삼성·SK 쓸어담는 중
- 2차 전지주 강세, 저평가 매력 큰 듯..전력주들도 뒤따라
- 4천피 돌파한 코스피, 우려되는 '돌부리'는 APEC중 이뤄질 미중 관세협상..미중협상 불발시 美 인플레 치솟을 것
- 주가 5천피, 내년은 충분히 가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네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주식시장 이야기 한번 해보려고 해요. 생생주식연구소 시간이고요. 오늘은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 홍춘욱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오랜만입니다. 코스피가 4천선을 넘었어요. 예상하셨습니까?
◇ 홍춘욱 : 아니요.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 조태현 : 이렇게 빠르게 될 지 모르셨다는 건가요?
◇ 홍춘욱 : 네. 어디 컨퍼런스나 이런 방송 인터뷰하면서 올해 한 3500원 가지 않겠냐. 이 정도까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레벨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바는 있습니다만 3500 넘어 4000 갈 거라는 거는 내년 일로 생각했죠.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4천선에 도달을 했는데, 그 배경을 봐야 될 것 같아요. 각각 섹터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뒤에 해 보도록 하고요. 유동성 랠리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격 자산들이 다 오르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시장에 유동성이 그렇게 많습니까?
◇ 홍춘욱 : 그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요.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유동성이 계속 빠져나가는 중이고, 이게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올린 거는 외국인 덕분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6조를 샀어요. 왜 올랐냐고 물으면 외국인이 엄청 세게 사는데, 우리 국내 투자자들이 천천히 팔았다. 그러니까 고가로 상한가에 매도 이렇게 걸어놨는데, 그것마저 체결되면 올라갔다고 봐야죠. 그래서 시중 유동성에 주식시장이 들어오고 있다 이거는 관례적인 표현, 우리 늘 쓰는 표현 있잖아요. 그런 거고 지금은 지난달 6조 원에 이어 이번 달 6조 원, 12조를 두 달 만에 사는 그리고 이 대부분의 매수가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에 집중되다 보니까, 지수만 올리는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시중 유동성이 한국 증시에 들어왔다는 표현은 그거는 부동산 이야기고, 주식은 아직 그런 건 아닌데도 이렇게 올랐다. 그러니까 더 무서운 거죠.
◆ 조태현 : 외국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오늘도 외국인만 순매수를 기록을 하고 있고요. 자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대체 외국인은 같은 환율에서 우리나라에 왜 들어오는 겁니까?
◇ 홍춘욱 :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하나는 역시 정부 정책이죠.
◆ 조태현 : 친증시 정책
◇ 홍춘욱 : 네 그렇습니다. 기대를 하고 있죠.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겠냐. 여기에다가 외국인들 입장에서 중요한 게 배당이거든요. 외국인들은 워낙 배당주 투자를 좋아합니다. 은행이나 삼성전자나 현대차처럼 나름 배당을 많이 주는 대형 우량주 지분율 보시면 외국인이 다 60%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맨날 옛날에 하던 이야기가 배당 세율을 낮추면 그거 다 해외에 유출된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었던 게 이것 때문인 거죠. 그런데 정부가 그런 비판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주식시장이 급등 아니면 폭락밖에 없는 시장으로 가는 건 너무 문제가 있고, 저평가가 너무 심각하다는 차원에서 배당 분리 과세까지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이렇게 되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상반기까지는 긴가민가 했던 것 같아요. 특히 8월에는 잠깐 팔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9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거 일부러 하는 이야기가 아니구나, 특히 그때 제가 방송에서 열변을 토했던 대주주 양도세 요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 취소한 게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외국인들 입장에서 야 여기 이 나라 믿을 만하다 이게 가장 결정적이었고, 두 번째는 반도체 사이클에 대해서 갑자기 사람들이 굉장히 기대감이 커졌죠. 제일 큰 게 당연히 오픈 AI 그리고 NVIDIA 이런 AI 업계의 거두들이 막 AMD나 인텔 이런 데다가 어마어마하게 주문도 주고, 막 주식 교환도 하고 막 이러면서 이쪽에 대한 투자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신호가 딱 나오니까 그게 여름에 있었던 일이죠. 심지어 미국 정부는 인텔 지분도 확보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벌어지니까 이게 단기적인 부분이 아니라 더 간다. 그러면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반도체 회사는 어디야?
◆ 조태현 : 우리나라의 다 있죠.
◇ 홍춘욱 : 웃을 수가 없는데 사실이었죠. 그래서 그만큼 분기에 이익이 몇십 조씩 나는데도 시가총액 보면 참 정말 검소한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외국인 입장에서 막 리스트를 올리니까 연기가 됐고, 특히 최근에는 미국 마이크론 실적이 얼마 전 굉장히 잘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곧 나올 SK하이닉스 실적도 잘 나올 거다. 이런 기대감까지 막 가세를 하면서 투자자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예전 외환위기 직후에 받았던, 제가 그때는 영업 생활을 했는데요. 그때 삼성전자 100만 주 이런 주문이 들어와요. 그리고 가격을 제시하지 않아요. 오늘 중에 다 사줘 이런 주문들 있잖아요. 그때 한참 외환위기 직후에 캐피탈 그룹을 비롯한 세계적인 글로벌 펀드들이 들어올 때 있었던 일들이 있잖아요. “오늘 중에 다 사주세요.”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주문 받는 분위기입니다.
◆ 조태현 : 삼성전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시장일 것 같은데요. 보니까 오늘 삼성전자가 10만 전자 돌파했고요. 그런데 마침 이재용 회장으로 취임한 지 3주년이 됐다고 하네요. 삼성 더 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홍춘욱 : 일단 이 시장은 우리가 가는 시장이 아니고요. 미국 AI가 가는 시장이라고 제가 이야기를 드렸잖아요. 더 나아가서 오늘 좋은 뉴스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게, 일단 ‘그 분’ 말을 들어야 알지만 일단 베선트 장관이 미국이랑 중국이 무역 합의에 타결했다고 이렇게 발표를 했으니까, 이 사람이 제일 오른팔이라면서요. 그래서 우리나라 와서 여기서 이상한 이야기만 안 하면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얼마 전 중국 관세 100%에 얼마나 놀랐습니까? 그런 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다시 개선되거나 희토류 문제가 전쟁 국면이 아닌 협상 국면으로 간다고 그러면 다시 투자자들의 돈들이 들어올 거고 그 돈들은 AI 테마 7-8개 종목에 집중되잖아요. 그러면 우리나라 반도체도 일단 그쪽에서 매출이 늘고 그쪽은 주식을 교환해서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잖아요. 주가가 오르면 우리나라 매출이 오르는 구조로 형성이 돼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더 가냐 마냐는 이야기보다는 이게 어떤 요인에 의해서 큰 조정을 받게 될 텐데, 어떤 돌뿌리가 올까? 이런 걸 미리 걱정하는 정도지, 시장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기에는 너무 그렇죠.
◆ 조태현 :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 잘 가고 있고요. 최근 들어서는 2차 전지 종목들 이쪽도 많이 올라오려는 조짐들을 보이고 있어요. 아무래도 ESS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차전지주 랠리에 대해서도 우리가 어떻게 평가를 해 봐야 되겠습니까?
◇ 홍춘욱 : 일단 반도체보다는 못하다. 그러나 싸다. 이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이게 투자자들 입장에서 참 어려운 게 이 질문인데, 이 회사 되게 세계적으로 보면 점유율도 되게 높고 치열한 경쟁 때문에 공급 과잉이 심해서 조정이 세게 왔는데, 그러면 미래가 없냐. 이렇게 하면 이게 굉장히 미래가 밝은 업종이잖아요.
◆ 조태현 : 네 그렇죠.
◇ 홍춘욱 : 왜 그러냐 하면 당장 얼마 전에 겪었던 스페인 대정전 사태 보셨잖아요. 그런 것처럼 새로운 발전 시설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이 하루 종일 일정하게 뭔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고 특정 시간이 집중되거나 아예 발전도 안 되고 하니까, 이게 부하가 엄청 걸리고 이 부하 문제들을 슬기롭게 잘 해결하지 못하면 일주일째 정전 이런 일들을 겪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경제는 끝장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 조태현 : 상상도 하기 싫죠.
◇ 홍춘욱 : 그러니 그다음 순서로 어디 주식이 오르기 시작했냐면 전력주들이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변압기 만드는데 전선주들
◆ 조태현 : 전력 설비네요.
◇ 홍춘욱 : 예 그러니까 거기가 막 오르기 시작하니까, 그 다음으로 가야 될 돈이 어디냐 그러면 그렇게 많이 전력을 갖다가 잘 과부하를 갖다가 이겨내고 아주 용량이 튼튼한 변압기를 세우면서 다냐 아니죠. 낮 시간에 또는 밤에 불어왔던 바람들을 저장해 놨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ESS를 중심으로 한 이런 설비들에 대한 투자들은 앞으로 계속될 거고, 특히 미국이랑 중국 사이에 어차피 이쪽 산업에서는 화해는 어렵잖아요. 서로가 관세를 적게 매기는 정도지 이쪽 산업들이 미국에 가기는 어렵다는 건 아니까, 그 대안이 어디냐. 이런 식의 논리들을 타면 이게 당연히 쌀 때 사두자라는 매수는 충분히 가능한 영역인데, 다만 아시는 것처럼 공급 과잉이 만연한 산업에서는 예 돈이 모든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재무 구조를 봐야 합니다. 지금은 안타깝지만 이익을 내기보다는 치킨 게임에서 누가 승자가 돼서,
◆ 조태현 : 그렇죠.
◇ 홍춘욱 : 그리고 쓰러진 사람들의 몫까지 내가 챙겨 가느냐. 우리가 이런 산업 얘기 많이 봤잖아요. 반도체가 대표적이고 잘 나가지만, 반도체 산업도 얼마나 많은 패자가 있지 않습니까? 디스플레이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런 산업이라는 측면에서 그 부분은 꼭 염두에 두시고 투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잘 살펴보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는 있어 보이고요. 자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번 주에 APEC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쏠리고 기대감도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분위기를 보면 우리와 미국의 협상은 여전히 잘 안 되는 것 같고요. 미중은 일단 파국은 면하는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혹시 아까 말씀하셨던 ‘돌부리’가 나올 가능성 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 홍춘욱 : 이게 제일 걱정이죠. 우리 시장이나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보면 지난주에 나왔던 미국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면서 금리 인하는 거의 미국이 결정적으로 보이잖아요. 당장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렇게 금리 인하될 때 제일 좋은 산업이 AI거든요. 왜냐하면 여기는 성장주들 자기 돈도 없이 대출받아서
◆ 조태현 : 투자 어마어마해야 되고
◇ 홍춘욱 : 오라클 같은 회사들 부채 비율 보시면 놀라거든요. 600%가 넘어요. 그런 식으로 다 돌아가는 상황에서 제일 걱정이 인플레이션이거든요. 왜냐하면 물가가 상승하거나 급격한 물가 불안이 출연하는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해 주겠습니까? 그 모든 걸 쥐고 있는 게 결국은 미중 협상이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 진짜 관세 100% 부과한다고 그러면 물가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죠.
특히 11월 달 추수감사절 시즌이 시작됐잖아요. 이 상황에서 안 그래도 이번 물가 지표는 불안전한 부분이 있어서 다음 달이 걱정이다 그러고 있는데, 관세 협상 잘못되거나 만일 얼마 전 우리가 봤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협상처럼 박차고 일어나는 일들 벌어진다고 그러면 생각하기도 싫은 조정이 올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외신은 일단 베선트 장관이 선물은 줬지만 이게 정말 현실이 될지는 지켜봐야 되는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 조태현 : 명언이네요.
◇ 홍춘욱 : 왜냐하면 예측이 맞을 수가 없잖아요.
◆ 조태현 : 그렇죠. 우리는 점술가가 아니니까.
◇ 홍춘욱 : 게다가 해외 쪽에서 나오는 뉴스는 우리가 제일 느린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지난 다음에 후일담 보면 그때 그랬구나 그러는 거지, 이게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돌부리처럼 탁 튀어나오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맨날 하는 이야기가 시장에 대해서 투자하고 따라가는 건 좋은데 제발 레버리지 하지 마시라고. 별거 아닌 조정에 걸려가지고 청산 당한다 그런 이야기를 종종 하는 이유가 이게 시장이 추세 상승 중이지만 레버리지 너무 크면 별거 아닌 조정에도 무너지니까,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게 우리나라 신용융자 잔고가 24조를 돌파해서 5년 내 최고치입니다.
◆ 조태현 : 이거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방송마다 얘기하고 신문마다 얘기를 해도 안 되더라고요.
◇ 홍춘욱 : 이걸로 레버리지 ETF를 사더라고요.
◆ 조태현 : 이거 굉장히 위험한 투자인데, 거의 투자라기보다는 도박에 가까운 그런 거니까 조심하셔야겠고요. 그래서 이 지점에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자 일단 4천 핀은 넘었습니다. 대표님 보시기에는 5천 피까지 우리가 언제쯤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홍춘욱 : 내년은 충분히 가능하다.
◆ 조태현 : 5천피가
◇ 홍춘욱 : 아까 이야기했던 두 가지만 잘 걱정만 해소되면 되는 거죠. 첫 번째가 제도 변화. 그러니까 변죽만 울렸다가 살짝 마른 것만 해도 시장이 얼마나 놀랐습니까? 제도 변화 연말까지 정말 아주 단속했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미국이랑 중국 사이 나쁜 거 누구나 다 알지만 정말 전면전 비슷한 무역 전쟁을 안 가면, 이것만 없으면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있거든요.
◆ 조태현 : 네
◇ 홍춘욱 : 왜냐하면 이렇게 자산 가격이 오르는데도 인플레이션 안 나오는 이유가 요새 유가가 안정돼 있잖아요. 국제 유가가 이렇게 동향들 이런 거 살펴보시면 최근에 뉴욕 관련 뉴스가 굉장히 우리 테이블 이런 데 사라진 걸 많이 느끼지 않습니까? 그만큼 국제유가 61.5불밖에 안 하거든요. 우크라이나 전쟁 때 130불이었잖아요. 거의 반토막 이상 난 상황에서 유가가 안정돼 있는 흐름이라는 걸 감안하면 무역 전쟁만 막 파고 안 올라가면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일단 지연될 수 있거든요.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대출 많이 받아서 자기 돈 아니고 남의 돈 투자받아서 사업 추진하는 AI 기업들도 계속 투자를 해 나갈 수 있으니까 그런 선순환의 조건이 갖춰지게 되는 셈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코스피 5천을 기대하면서 제발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그분께서 이상한 얘기 안 하고 얌전히 가셨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지금까지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홍춘욱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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