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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강북구 주민들 '환호'...환승역 없는 서울 유일 자치구, 10년 내 '신강북선' 뚫린다
2025-10-14 12:45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14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상훈 서울시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천만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 생활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상훈 서울시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오세요.

◇이상훈 서울시의원(이하 이상훈):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서울시의원 이상훈입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네, 의원님께서 좀 전에 명함을 하나 주셨는데 어떻게 쓰여 있냐면 ‘시민행복 디자이너 이상훈’ 이렇게 적혀 있거든요. 이게 어떤 의미로 적으신 거예요?

◇이상훈: 서울시의원의 소임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들을 이제 다루게 됩니다. 그래서 ‘시민행복 디자이너’라고 하는 부캐를 제 명함에 적어서 다니고 있고요. 또 그걸 시민들께 나눠드릴 때 또 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시민행복 디자이너’이십니다. 시민분들이 훨씬 더 기억하기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지으신 거예요?

◇이상훈: 네, 제가 직접 지었습니다.

◆박귀빈: 너무 잘 지으셨습니다. 시민행복을 디자인하는 의원이다. 지금 서울시의회 재선 시의원이시고 21기 정책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이런 명함도 직접 지우시고 하는 거 보니까 굉장히 센스가 남다르신 것 같아요.

◇이상훈: 과찬입니다. 아무래도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이라든지 정책들을 다루기 때문에 좀 더 시민들한테 좀 인상 깊게 접근하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그런 고민을 하게 된 것

◆박귀빈: 왜냐하면 제가 이센스라고 표현한 이유가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은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로 오시면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실 수 있는데 지금 명찰을 서울시의원 이상훈이라고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명차를 지금 왼쪽 가슴에 다셨는데요. 직접 들고 오신 겁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이상훈: 아무래도 지역에서 다양한 단체나 모임에서 활동을 하는데요. 사실 국회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이제 공영파 공중 방송들 많이 이제 노출이 되지만 지역 의원들은 그럴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름을 잘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딱 이 명함을 또 다 일일이 나눠드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눈에 띄는 명찰을 달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것도 직접 디자인 하신 거예요?

◇이상훈: 네, 코팅해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박귀빈: 서울시의회 입성하시기 전에 정말 많은 일을 경험하셨다고 ‘N잡러’셨다고 여기 돼 있는데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신 건가요?

◇이상훈: 여러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은데요. 우선 대학 학생운동 학고 졸업을 해서 이제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이나 또 전국 공공운수노동조합 같은 그런 노동조합에서 이 조직국장이라고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척 많거든요.네 그분들의 노 노조 설립을 지원하거나 조합 활동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그런 역할의 일들을 10년 넘게 했고요. 그런 노동 운동을 하면서도 이제 제가 살고 있는 강북구 수유동에서 아이를 이제 마을에서 이웃들과 함께 키우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부모 협동으로 어린이집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함께 키웠고 그러다 보니까 또 학교 갈 나이가 돼서는 삼각산 재미난 학교라고 하는 초등 대안학교를 또 이웃들하고 함께 만들어서 부모로 또 교사로 그다음에 시의원이 되기 전까지는 그 학교에 교장으로 마을 학교의 교장으로 일을 했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제 마을 이웃들하고 관계들이 깊어졌습니다. 마을에서 필요한 것들이 이제 저만의 필요가 아니라 또 이웃들의 또 공동의 관심과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마을 카페 또 마을 목공소, 마을 서점, 마을 극장, 이런 것들을 이제 함께 만들어서 이제 필요한 것들을 함께 소비하는 그런 마을 공동체 경제를 또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활동들을 통해서 이 지역 공동체 경제 사업가로 지금도 한 15년 정도 넘게 마을 목공소라고 하는 협동조합을 이렇게 같이 운영했었고요. 지금 시의원이기 때문에 협동조합 임원을 겸직할 수 없어서 잠시 지금 내려놓고 있는데 의원으로서 임기가 끝나게 되면 다시 본업인 마을 몫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다양한 일도 하신 데다가 그 하신 일들이 굉장히 독특한 이력이 되실 것 같아요. 모든 걸 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셨네요?

◇이상훈: 혼자 하면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도 부담이지만 함께 하면 그런 리스크가 아무래도 줄어들게 되죠.

◆박귀빈: 그렇군요. 서울시의회에서 지금은 시민들을 위한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건데요. 그렇다면 이상훈 서울시의원의 시민보고로 오늘 진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결재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 하나씩 말씀해 주시면 되는 건데요. 첫 번째 보고 내용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오셨어요. 지역 상권이라고 하면 보통 골목상권 이렇게도 표현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상훈: 그렇죠. 제가 지금 활동하는 상임위가 이 지역 상권 또 전통시장 등을 담당하는 기획경제위원회입니다. 그래서 지역 경제의 뿌리를 살리는 것이 곧 시민 생활의 질을 현장에서 가깝게 높이는 활동이기 때문에 전통시장 또 골목상권 요즘 골목형 상점가라고 하는 정책적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자본에 밀려서 점점 위축되어 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상인들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또 상인회를 만드는 것을 지원하는 노력 등을 통해서 서울시가 그런 정책 사업을 잘할 수 있는 조례와 사업 예산을 점검하는 일을 요즘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역에서 의원 활동 하시기 전부터 워낙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이끌고 뭐 이런 것들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사실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아 좀 남다른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최근 추석이었습니다, 보통 지역 상권 대목인 시기인 거잖아요. 올 추석의 분위기 어땠나요?

◇이상훈: 강북구가 오래된 구도심 지역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10개가 넘는 전통시장이 이제 강북구에 있어요. 그래서 시장 인사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 수유 시장이라고 이 서울 동부권의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인데 그 시장 정도만 좀 명맥을 유지했고요. 근데 사실 명맥을 유지했다고 말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어깨를 심하게 부딪힐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어요. 근데 이번에는 어깨를 별로 안 부딪히 정도로 좀 많이 줄었고요. 수요 시장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골목 상권 같은 경우는 사실 많이 어렵죠. 상인들은 코로나보다도 더 어렵다 이런 말씀을 토로하시는데 전반적이고 전체적으로 수요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방안에 대해서 정책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무엇보다 로컬 브랜드 가치를 좀 높여야 된다 이 부분에 중점을 두신 것 같아요.

◇이상훈: 그래서 서울시는 로컬 브랜드 강화, 로컬 브랜드 육성 사업들을 이런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것들이 이제 지역사회의 어떤 역사나 문화들이 반영된 그런 가치를 높이고 또 그런 것들이 또 지속 가능하려면 서울시가 적극적인 공공의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됩니다.

◆박귀빈: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지금 생각하고 계신가요? 강북의 로컬 브랜드 몇 가지 좀 소개해 주실 만한 거 있을까요?

◇이상훈: 일단은 제가 주로 활동했던 것들부터 보면 ‘재미난’ 시리즈가 있습니다. ‘재미난 학교’ 그다음에 ‘재미난 카페’, ‘재미난 목공소’ 등 재미난 시리즈가 있고 빨래골이라고 저희 이제 북한산 국립공원 기슭에 유명한 계곡이죠, 빨래골의 시리즈가 있는데 이제 빨래골 수다방 , 빨래골 생활 목공소, 빨래 수제 맥주, 요즘 이 수제 맥주는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이게 자체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수제 맥주 좋아하거든요. 그다음에 이제 대표적인 또 토기장이라고 하는 공방, 요요네라고 하는 일본식 가정식 식당, 커피 가능성이라고 하는 청년 사업가가 커피 프랜차이즈등 오래된 그런 전통 음식을 하는 그런 식당 등이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는 그런 30년 가까이 지속해 온 그런 로컬 브랜드들이 지금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30년 지속되어 있는 브랜드예요?

◇이상훈: 제가 우리 아이 키울 때부터 이미 그런 가게들이 사실 지역에 있었습니다.

◆박귀빈: 재미난 학교는 직접 만드셨다고 그랬잖아요. 그럼 이 브랜드도 직접 만드신 거 아닌가요?

◇이상훈: 그리고 목공소 재미난 목공소라든지 카페들은 제가 직접 처음에 이 사업 설계를 했습니다.

◆박귀빈: 이 ‘재미난’이라는 그 브랜드 자체를 의원님께서 만드신 거예요?

◇이상훈: 혼자는 당연히 아니고 재미난 학교를 같이 설립했던 당시에 설립위원들하고 처음에 신나는으로 할까 재미로 할까 경쟁이 치열했는데 오랜 토론 끝에 재미난으로 결정했었습니다.그래서 그게 지금 한 20년 넘게 되다 보니까 다양한 재미난 시리즈들이 이제 브랜드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역시 디자이너시다 보니까 이런 것들도 일가견이 있으신 것 같아요. 첫 번째 시민보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이야기 들어봤고요. 두 번째 시민보고, 노동자 권익 보호 의정 활동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신다고요?

◇이상훈: 아무래도 제가 이제 사회생활을 할 때 노동 운동 활동을 하다 보니까 우선 서울시의 노동과 관련된 정책을 보면 일단은 노동자들의 법률 상담 권리 구제 그다음에 노동 교육 인식 개선 노동 복지와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지원 그리고 특히 조직되지 않은 미조직 노동자들의 이 조직화 이렇듯이 되게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되게 단순하게 개별로 정책을 설계하거나 구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것이 서울시라고 하는 광역기관과 자치구 구청이라고 하는 기초 자치구가 서로 상생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끔 협력 구조가 되게 중요해요. 이것이 서로 충돌하거나 중복되어서는 사실은 사각지대가 더 깊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그런 지원 정책과 그다음에 광역과 기초 간의 협력 구조 요 두 가지의 특징이 이 지원 정책에 잘 반영돼야 되거든요. 그런 것들이 효과적인 제도로 예산으로 반영되게 하기 위한 그런 정책 대안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노동자 권익보호 의정활동, 사실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한다는 일이 이게 과연 끝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구체적으로 의정 활동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한데요?

◇이상훈: 일단은 산업 구조하고 노동 환경이 되게 많이 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현재 근로기준법조차 적용을 못 받는 그런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동자들이 많아요. 그리고 소규모 사업장에 조직되지 않은 노동자들 이들은 노동 기본권조차를 보장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히 노동 법률 상담하고 그다음에 근로감독을 통해서 노동 기본권을 보호받게 하는 부분들에 서울시의 지원 정책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조례 같이 정책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훈: 그리고 조례라든지 또 현장의 그런 실행할 수 있는 그런 구조들을 만드는데요.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을 해 줘야 됩니다. 그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또 계획이 있다고 해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과정을 챙기는 게 시의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박귀빈: 세 번째 시민보고로 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역구 교통 현안 이야기인데요, 지역구가 강북구입니다. 강북구 어떤 현안이 있나요?

◇이상훈: 인수동, 수유동인데요. 강북구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에서 아마 도시철도 환승역이 유일하게 없는 자치구입니다. 4호선하고 경전철이 서로 이렇게 평행하게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환승이 없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강북구 교통의 불편과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신규 도시철도 노선인 신강북선을 지금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교통권 특히 서울이라는 도시에서는 도시철도가 교통의 핵심인데 이 교통권은 기본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신강북선의 강북 구민의 기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또 이 교통권은 도시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도심 지역으로 또는 원하는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그리고 편리하게 이동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느냐 이게 이제 도시 생활의 경쟁력인데요. 그런 면에서 강북 구민의 그런 도시 기본권 인 교통권을 확장하고 제대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신강북선 신설 그 부분을 추진 중이신 건데요, 어느 정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이상훈: 구청하고 함께 관련된 제안을 했었고요. 2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서명을 해서 서울시에 이미 제출을 했고 서울시에서도 법정 계획인 도시 철도망 계획의 신규 노선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검토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서 이제 법정 계획에 반영이 되어야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노선이 워낙에 이제 여러 노선을 한 10KM 정도 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8개의 노선과 환승을 할 수가 있는 매우 효과적이고 소위 말로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 이 노선이 만들어지면 동부권 지역에 도시철도 해소 소외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이바지를 할 거로 보입니다.

◆박귀빈: 한창  시작점에서 추진 중이신 건데 신강북선, 의원님 마음속에 목표 몇 년도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이상훈: 올해가 2025년도니까요, 2035년도 이전에 개통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게 되면 그 지역에 계신 분들 물론 환승을 할 수 있고 막 이렇게 교통이 편리해지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그것도 훨씬 더 근접성도 좋아지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의원님과 세 가지 시민보고를 진행을 해봤고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서 저희가 마지막 질문만 한 가지 남겨뒀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일 어려워하시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이상훈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OOO이다 어떻게 채워주실까요?

◇이상훈: 저는 경청과 공감입니다.

◆박귀빈: 경청과 공감이다. 설명 짧게 해 주세요.

◇이상훈: 초선에 이어 재선 시의원으로 서울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건 시민들 즉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그래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그런 겸손한 정치로 보답해야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잘 듣고 또 그런 말씀 주신 것에 공감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저희 의정활동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이상훈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경청과 공감’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시민행복 디자이너’라는 부캐가 있으신 이상훈 서울시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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