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YTN 라디오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오세훈과 콜라보? BTS 제치고 두 달만에 6억 뷰 대박
2025-10-10 14:26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10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초대석 시간입니다. 연휴 끝나고 모신 첫 손님, 세계적인 여행지 서울의 관광을 이끌고 있는 분이시죠?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이하 길기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저희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유명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려서 세계 관광객들이 서울을 많이 방문하게 하여서 서울의 거리 거리마다 외국인들이 넘쳐나게 해서 경제를 발전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박귀빈: 네, 그 기관의 대표이십니다. 길기연 대표님 나오셨고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셨어요? 

◇길기연: 그럼요. 여러 번 봤죠.

◆박귀빈: 그 영향 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수치상으로도 확인이 되나요?

◇길기연: 그럼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6월 20일 날 공개됐는데 7월에 136만 명의 외국인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역대 제일 많았던 기록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32만 명이었는데 그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리고 저희 빌딩에 11층에 ‘컬처라운지’라고 있어요. 거기 오시면 키링 만드는 거 케이팝 헌터스에 나온 유령들 옷 입고 사진 찍기 하고 이런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있고 또 여러 가지 한글도 가르쳐주고 이렇게 하는 K-POP 컬처 센터가 있는데 거기에도 지금 50%나 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울시하고 우리가 조사한 거에 따르면 케데헌 방영 후 북촌 한옥마을, 남산타워, 낙산공원, 뚝섬 한강공원 명동 SNS에 언급된 횟수 즉 SNS 반응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걸로 나옵니다.

◆박귀빈: 확실히 영향이 있었네요. 왜냐하면 그 케데헌에 보면 서울이 너무 멋지게 잘 표현이 돼 가지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길기연: 최근에 서울시가 4관왕을 차지했거든요. 서울시가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나 홀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 레저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도시가 또 1위, 또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도시로 뽑혔습니다. 케데헌이나 K-POP 한류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귀빈: 4관왕을 차지했다고 쭉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케데헌 나오기 전에도 대표님이 이 시간에 나오시면 서울은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관광지였었어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작품으로 인해 조금 더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서울이 계절마다 그 계절의 매력이 있잖아요.근데 어느새 가을입니다. 날이 굉장히 많이 쌀쌀해졌어요. 또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곳 좀 몇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길기연: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 도심 등산 관광 센터라고 있습니다. 1호점이 북한산에 열렸고 2호점이 그다음에 삼청동에 열렸고 3호점이 관악산에 열렸거든요. 근데 그게 상당히 인기가 있고 봄가을이 등산철이잖아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기 와서 오면은 우리가 거의 헐값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등산화도 빌려주고 등산복도 빌려주고 피켓 이런 것도 빌려주고 심지어 모자 선크림까지 다 이제 우리가 빌려드리거든요. 그렇게 하니까 이제 외국인들이 이제 가지고 올 때 입국 할 때 그 가방이 무거워지니 그런 걸 가져오기 힘들거든요. 등산을 하고 싶고 근데 한 번 하고 나면 등산화가 적어도 20만 원 이상이거든요. 그걸 사서 이제 가져가기도 그렇고 하니까 굉장히 인기가 있습니다. 와서 빌려가고 그래서 지금 우리 지방에서도 그걸 벤치마킹을 많이 하고 부산에서도 나는 부산에 바다만 있는 줄 알았더니 그 높은 산이 6개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산에 관광 국장님도 오셔서 벤치마킹하시고 국립공원에서도 지금 이제 이런 걸 설치하고 있고 저희를 따라서 그래서 K-등산 한류붐을 우리가 일으키고 있거든요. 가을에 이제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니까 그런 등산 센터 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박귀빈: 가을 하면 또 얼마나 단풍이 아름답습니까? 산에 한국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잖아요. 그러니까 등산 장비 옷 이런 거 다 대여를 해 주신다는 건데 앞서 헐값이라고 하셨거든요. 얼마인지 여쭤봐도 돼요?

◇길기연: 등산화는 우리가 5천 원에 빌려드리고요. 옷 한 벌은 이제 천 원씩 이렇게 빌려드리고 있습니다.

◆박귀빈: 내국인도 가능합니까?

◇길기연: 내국인만은 안 되고요. 외국인하고 같이 오는 내국인은 가능합니다. 굉장히 인기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10만 명이 지금까지 왔다 갔습니다.

◆박귀빈: 3년간 아무래도 가을은 날씨도 좋고 등산철이다 보니까 이 등산이 하나의 굉장히 좋은 여행 콘텐츠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서울에 갈 산들도 굉장히 많고요. 서울의 산이 갖고 있는 매력 소개 해 주세요.

◇길기연: 이제 우리는 이제 이 산속에 이렇게 둘러싸여 살아서 이 고마움을 모르는데 대부분의 도시가 이렇게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없습니다. 중동은 전혀 산이 없고 모래 모래 언덕이고 그다음에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이런 데도 산이 없어요. 굉장히 밀림이고 또 코브라나 맹독성류가 있죠,

◆박귀빈: 우리나라는 코브라 없잖아요. 얼마나 안전해요.

◇길기연: 굉장히 위험하니까 못 들어가죠. 그리고 유럽에 파리나 무슨 런던 이런 데서 산에 가려면 편도 6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가도 또 악산이에요. 바위산이고 또 퓨마가 나타나고 이러면 굉장히 위험한데 우리는 옆집 산책하듯이 진짜 굉장히 즐겁게 가고 또 가면 도시가 서울 전체가 보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이 서울에 오면 등산에 빠져서 어떤 분들은 독일 신혼부부였는데 서울로 신혼여행을 오셔서 17일간 내내 산에만 다녔다고 그런 분 있어요.

◆박귀빈: 건강해지셨겠네요. 정말 이 등산 서울의 산을 한번 올라가 보신 외국인들은 그 감동과 그 기분을 잊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길기연: 그리고 그 산속에 이제 암자나 절이 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또 외국인들이 굉장히 탄복을 하고 고즈넉하고 이런 것도 또 외국 분들도 그런 걸 좋아하더라고요. 

◆박귀빈: 인상적이기도 하고 맞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여행 오는 외국인들 등산도 많이 즐기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그리고 저는 ‘서울달’ 있잖아요. ‘서울달’ 이것도 인기가 굉장히 많던데요?

◇길기연: 저희가 설립한 지 1년 됐는데 전 세계 대도시에 이게 다 있거든요. 두바이나 파리 런던이 그런데 파리 올림픽 때도 이렇게 성화 올라간 게 이제 서울달 비슷한 같은 회사에 만든 건데 저희가 이제 시장님이 이걸 하시라고 하셔가지고 우리가 이제 만들었는데 거의 1년 만에 5만 명이 탔어요. 그거를 하루에 한 250명 정도 탄 거거든요. 그만큼 인기가 있고 주말에는 뭐 한 2시간씩 기다려야 되고 그게 130미터까지 올라가거든요. 올라가면 이제 한 15분 체공을 하는데 거기 올라가면 북한산에서부터 한강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또 야경은 또 이제 서울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야경들 많이 너무 잘 보이고 해서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이번에 서울 관광을 홍보할 새 얼굴이 제니 씨라면서요? 또 이게 달에 사는 토끼라고 하던데 이거는 어떤 홍보 내용인가요?

◇길기연: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홍보대사를 임명해서 서울을 배경으로 예쁘게 영상을 찍어서 전 세계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난번에 오셨을 때는 BTS 진 씨가... 

◇길기연: 네 저희가 BTS하고 우리가 한 5년을 함께 했습니다.

◆박귀빈: 맞아요. 전에 홍보 영상 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길기연: 이번에는 서울 분위기하고 잘 맞는 분이 블랙핑크의 제니라고 추천을 받아서 우리가 이제 제니씨를 ‘달에 사는 토끼’로 가정을 해서 토끼가 달에서 망원경을 보니까 지구가 너무 아름다워 그중에서도 서울이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 반해서 이제 서울에 와서 서울을 여기저기 구경을 하는 걸로 컨셉을 잡았는데 그게 대박을 쳐가지고 6억 뷰를 찍었습니다. 이 두 달 만에 전 세계에서 6억 명이 화면을 본 거죠. 그러니까요. 할 때보다도 더 많이 신기록을 세워서 우리도 파급력에 놀라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블랙핑크 제니 씨 노래 중에 서울시티라는 노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길기연: 맞아요 서울시티 음원 그거를 이제 캠페인 거기도 이제 들어가 있고 또 우리가 이제 캠페인 단어가 ‘Absolutely in Seoul’ 이거든요. 서울에서 모든 게 당연히 이루어진다는 메시지거든요. 그래서 이제 달토끼로 변신한 제니 씨가 서울에 와서 이곳저곳을 그렇게 방문해서 놀라움을 갖는다 그런 컨셉으로 했는데 6억 명이 봤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거기에 여행 코스가 나오겠네요.

◇길기연: 주로 외국인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핫한 DDP 디자인 프라자, 오세훈 시장이 만드셨죠. 또 성수동 코엑스 이런 데도 가고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덕수궁, 경복궁 이런 데도 이제 왔다 갔다 하면서 정말 오래된 그런 서울의 모습 또 모던한 서울의 모습을 두루두루 보는 그런 촬영 컨셉이었습니다. 조회 수가 6억뷰가 나왔습니다.

◆박귀빈: 앞으로 많은 분들이 더 보실 거 아니에요?

◇길기연: 그럼요.

◆박귀빈: 지난번에 BTS하고 5년 동안 했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블랙핑크 제니씨하고도 그 기한이 지금 정해졌나요?

◇길기연: 이제 1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이제 거기서도 굉장히 호의적인 얼마나 자기 서울을 대표해서 찍는 거니까 그리고 서울시내 전광판이 많이 있거든요. 거기에 하루에 여러 번씩 그 전광판마다 나갑니다. 그 영상이 시청자 여러분들도 보실 수가 있어요.

◆박귀빈: 그러니까요. 세계인들에게 얼마나 큰 파급력이 있는지는 그 6억 뷰 찍었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서 바로 드러나는 것 같고 앞으로 또 얼마나 더 많은 분들이 보실지도 되게 기대가 되네요.

◇길기연: 그리고 지금 저희가 라스베가스에서 MICE 행사를 크게 하고 있거든요. 전 세계 셀러들이 수만 명이 모여서 거기 장이 이루어지는데 우리 호텔 업계와 우리 관광업계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가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그런 데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오사카 엑스포에서도 한국관에서 그 큰 화면에 그런 영상을 틀고 그러기 위해서 굉장히 인기가 올라가고...

◆박귀빈: 그러니까요. 한번 여러분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 대표 관광 랜드마크 또 있잖아요. 청계천이 있는데요. 복원 20주년 맞이했더라고요. 얼마 전에 여기서도 다양한 행사 하셨다면서요?

◇길기연: 저희가 청계천 20주년 맞이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님이 그걸 만드셨잖아요. 20년 전에 그걸 만드시고 오세훈 시장님하고 같이 오셔서 행사도 같이 하시고 라운딩도 하시고 하셨는데 거기에 저희가 이제 빛초롱 축제라고 우리가 매년 겨울에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제 고래가 나오는 그런 미디어 아트를 우리가 물에 설치를 했어요. 고래와 여러 가지 나오는 그걸 설치를 했는데 시장님께서 와서 보시고 ‘아 이거 너무 좋다. 상설화해라’ 하셔서 1년 내내 보실 수가 있어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청계천 광통교 밑에 가면은 고래도 나타나고 바다 심해 상어도 나타나고 오징어등이 나타나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님도 오셔서 이런 게 정말 놀랍다 재밌다고 하셨고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박귀빈: 지금 말씀만 들었는데 제 머릿속에 막 장면이 떠오르거든요. 너무 멋질 것 같아요. 특히 밤에 가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길기연: 두 달만에 2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박귀빈: 여러분 청계천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 가을, 굉장히 많은 여행 콘텐츠를 지금 준비하고 계신 건데요. 사실은 지금 가을 막 됐지만 겨울도 이미 준비 들어가신 거잖아요?

◇길기연: 그럼요. 겨울도 준비하고 있죠.

◆박귀빈: 올해는 어떤 거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길기연: 저희 재단의 대표적인 행사가 서울 빛초롱 행사가 있습니다. 빛초롱 행사는 한지 등을 예쁘게 만들어서 이제 각종 동물 모형이라든가 에펠탑이라든가 이런 재밌는 모형을 만들어서 청계천을 우리가 전시를 하죠. 한 250점을 이제 그걸 등으로 만들고 있는데 지금도 내년에 이제 또 이제 무슨 띠냐 그런 거에 따라서 맞추고 또 올해는 전기가 처음 들어온 거 전기가 처음 들어온 걸 우리가 컨셉으로 해가지고 궁에서 처음에 전깃불을 키는 그런 이제 그런 걸 제안을 했거든요. 전깃불이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잘 나갔어요. 잘 꺼졌다 켜졌다 해서 ‘건달불’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컨셉으로 해서 개화기의 그런 문명을 우리가 이제 빛으로 만들고 있는데 작년에 그 빛초롱하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광화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우리가 세웁니다. 

◆박귀빈: 너무 멋있겠네요.

◇길기연: 그렇게 유럽식 크리스마스 샵을 만들어서 하는데 양쪽 다 합해가지고 500만 명이 왔습니다. 무려 500만 명 한 40일간의 그래서 저희가 빛초롱 축제로 상도 많이 받고 세계적인 상도 많이 받고 동상 은상 유일하게 이런 세계적인 상을 우리가 여러 개를 받았습니다. 

◆박귀빈: 서울 빛초롱 축제 자체가 상을 받은 거네요?

◇길기연: 여러 상을 수상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데 저희가 그걸 대대적으로 올해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이런 상 받으면 이런 거는 상금은 없죠?

◇길기연: 상금 없지만 영예스러운 거죠. 세계적인 도시들을 제치고 우리가 상을 받는다는 게 좋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쉬운 일이 아니고 컨디션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을 여러 개를 받고 있습니다.

◆박귀빈: 자격 조건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되는 데도 많지 않을 것 같고요. 전 세계에서 그런데 그중에 상을 받는다는 건 대단한 거고 그런데 이런 건 좀 많이 홍보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길기연: 많이 홍보 언론에서 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도 놀라고 이제 시장님도 놀라고 네.그래서 도시 경쟁력이 이런 상을 많이 받으면 많이 뛰어오릅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의 뭐 2,30권 위에 위치했는데 지금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세계 도시에서 6위로 올랐어요. 일본에 조사하는 기관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6위로 떠올랐어요.

◆박귀빈: 몇 순위가 목표십니까?

◇길기연: 시장님은 아마 1위를 목표로 하시겠죠?

◆박귀빈: 언제 달성할 수 있을까요?

◇길기연: 곧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귀빈: 곧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는 이제 한 두 달도 채 안 남았기 때문에 11월, 2월 하고 지금 10월 조금 남은 거니까 내년에는 세계 도시 1위 서울 한번 기대를 해 보면 좋을 것 같고요. 지난번 여름에 오셨을 때는 썸머비치를 소개를 해 주셨었어요. 그러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당시에 썸머비치를 소개해 주셨는데 이런 다양한 여행 콘텐츠로 또 상 받으신 게 또 있네요. 2년 연속으로 받으신 게 있네요. 그것도 자랑 좀 해주세요.

◇길기연: 우리가 이제 그걸로 인해서 1년 연속 상을 받았는데 거기에서 아시아 관광 마이스 분야의 아시아 태평양지서 최고 권위 있는 상입니다. 저희가 이걸 또 받았고 이거는 77%가 업계 임원 중간 관리자로서 이들이 직접 투표하여 이제 수상자가 결정되거든요. 그런 이런 권위 있는 상을 또 2년 연속 수상을 받았죠. 썸머비치는 올해는 140만 명이 무려 왔습니다. 작년에는 거의 80만 명이 왔는데 140만 명이 와서 시장님도 오셔가지고 애들하고 이제 이렇게 물놀이도 하시고 하셨는데 굉장히 광화문 한복판에 뜨거운 여름에 수영장을 우리가 3개 4개를 세웠어요. 그리고 야자수 뭐 또 이런 거 올해는 또 백사장까지 만들었어요. 그 안에 들어가면 에어컨도 나오고 시원합니다. 원래 그 행사를 하기 전에는 광화문 주변 행인들이 1만 명 이하였어요. 우리가 그걸 하고 나서 숍도 생기고 수영장도 생기고 모래사장도 생기고 하니까 하루에 5만 명 이상이 거기를 왕래를 하는 그런 아주 서울의 핫한 1번지가 되었습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여름에는 또 썸머 비치 내년 여름이 또 기대가 되고요. 정말 대표님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서울 곳곳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외국인들은 이미 우리보다 더 많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시는 것 같고요. 그럼요. 국내에 계시는 많은 분들 요즘에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일단 서울 한번 오셨다 가면 좋겠어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길기연: 요즘 K-POP과 한류열풍이 있고 서울이 아주 많이 부각이 되고 있고 또 범죄 없는 도시 또 청결한 도시 또 굉장히 화장실이 잘 되어 있는 도시로 또 서울이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하면은 지금 또 케데헌까지 이렇게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흥행이 돼가지고 지금 케데헌 OST 곡이 빌보드 차트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또 에미상 무슨 수상작으로도 결정되고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올라오고 무슨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가 그 배경이 서울인데 이제 또 2탄 3탄이 계속 나온다고 그러거든요. 저희도 이제 어떤 서울에 이번에는 그 아이템이 뭘로 나올지 궁금한데 이런 식으로 서울이 정말 핫한 도시가 되고 있고 어떤 유튜브 보면은 중국 사람이 서울을 떠나기가 아쉬워서 막 눈물을 흘리는 그런 유튜브도 나오고 있고 정말 세계의 문화와 감성을 리드하는 곳이 서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선두에는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계시지만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기대가 되고 또 전 세계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는 도시라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전국에 계신 여러분 해외여행보다도 서울을 먼저 한번 들러주시면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여러분 서울 꼭 놀러 오세요. 지금까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