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9월 24일 (수)
□ 진행 : AI챗봇 “에어”
□ 보조진행: 김영민 아나운서
□ 출연 : AI소개팅 어플 ‘스위터’ 운영사 어바웃미팅 서영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민 아나운서(이하 김영민): 온에어의 메인 토크시간이죠, ‘온 마이크’입니다. AI가 우리의 일과 학습 업무 분야를 넘어서 이제는 사랑까지 찾아주는 시대가 됐습니다. 수많은 데이팅 어플 속에서 AI가 과연 우리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주는 새로운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아주 특별한 분과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외모가 아닌 내면을 먼저 연결하는 AI 데이팅 어플을 운영하시는 분이죠, AI소개팅 어플 ‘스위터’ 운영사 어바웃미팅 서영운 대표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AI 데이팅 어플’ 듣기만 해도 벌써부터 너무 흥미로운데 오늘 인터뷰가 기대가 됩니다. 듣기로는 박사 과정 중에 이 ‘스위터’를 창업하셨다고 들었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데이팅 어플에 창업에 뛰어들게 되신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 AI소개팅 어플 ‘스위터’ 운영사 어바웃미팅 서영운 대표(이하 서영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실 텐데 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좋은 배우자랑 같이 평생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자율주행차도 돌아다니고 모든 게 AI로 바뀌는 시대에 아직도 우리는 주변에서만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이랑 연애하고 결혼을 해야 되는 이런 걸 저는 조금 아쉽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기존 데이팅 어플이나 결혼 정보 회사 이런 걸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우선 그런 데이팅 어플 자체가 브랜드 이미지부터 선정적이거나 안 좋은 문화가 많이 정착되어 있어서 그것을 브랜딩이랑 기술로 해결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김영민: 네, 말씀하신 것처럼 데이팅 어플에 대한 사람들의 피로도도 조금 있고 데이팅 어플에 대한 선입견 그런 것도 좀 있긴 하죠. 그런 부분들을 기술과 브랜딩으로 해결하고자 하셨다는 건데요. 사실, 기존의 데이팅 어플들을 보면 대부분 사진이 위주가 되는 그리고 그 사진을 보고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스위터’ 같은 경우에는 외모가 아니라 내면을 먼저 본다라는 점이 엄청 신선하거든요. 이렇게 가치관 매칭을 생각하게 되신 이유가 있을까요?
◇서영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저희는 제 가치관처럼 장기 연애 엄청 중요하게 생각을 해서 거기에서 많은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로 외모보다는 어떤 가치관이 일치하고 취향이 맞고 서로 그런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거기에 가장 포커싱을 뒀고, 두 번째는 기존 데이팅 시장에서 큰 문제점이 노동 시장이나 데이팅 시장의 문제점이 있는데 인기 많은 유저에게 좋아요가 많이 보여지는 방식이거든요. 얼굴 사진이나 스펙을 보여주는 게 우열화를 시키는 가장 큰 편견을 가지게 만들게 되니 일단 만나서 우리가 대화를 해야 사랑이 시작된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고 해서 온라인으로만 채팅하기보다 실제로 만날 수 있게 저희가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이 가치관을 초점을 뒀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네, 사실 기존의 데이팅 어플들을 생각해 보면 그런 가치관이나 내면을 수집하고 그 사람에게 전달하고 매칭해 주는 게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결국 사진이 메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AI까지 나타나게 되면서 내면도 어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그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스위터’ 어플은 사진을 아예 사용하지 않죠?
◇서영운: 네, 맞아요.
◆김영민: 근데 보통 데이팅 어플을 창업하실 때 어쨌든 이 어플이 잘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사진을 아예 사용하지 않겠다’라는 게 굉장히 큰 도전이었을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서영운: 그래서 저희 사업 방식이 처음에 일단 먼저 팔아보고 확장을 하는 방식이어 가지고 저희가 서울대입구역에 이제 사람들을 모아가지고 영화 ‘어바웃 타임’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처럼 열었거든요. 어둠 속에서 소개팅 할 수 있는 까만 소개팅... 거기서는 외모를 안 보고 서로 내면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라고 해서 거기서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정착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그렇군요. 사진이 없이 그러니까 얼굴을 보지 않고도 대화를 통해서 통할 수도 있다는 걸 작게 한번 실험을 해보시고 이 어플에 창업까지 하셨다라는 겁니다. 너무 실행력도 대단하시고 이렇게 AI 데이팅 어플을 세상에 공개하셨다는 게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그 말씀하신 이 내면을 들여다보는 소개팅 어플이라는 점에서 AI가 가지는 강점이 있다면요?
◇서영운: 여기서 LLM 추천 시스템 이 여기서 활용이 좀 많이 되는데요. 우선 저희가 챗봇이 막 여러 질문을 던지다 보면 유저분들이 답변을 해 주시는데 여기 이런 내용들이 이제 사람 친구끼리 얘기하려 하는 것에서 좀 부족한 좀 자기가 생각하지 못했던 취향도 알려주게 되는데 뭐 이런 전반적인 내용을 서로 챗봇과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이게 내 요구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다 컨트롤해서 들어줄 수 있는 방식이 가능해진 게 새로운 추천 시스템의 등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민: 그러면 처음에 유저들이 가입을 하면 AI 챗봇과 먼저 대화를 나누게 되는 건가요?
◇서영운: 네, 맞습니다.
◆김영민: 듣기로는 거의 한 100개 이상 질문에 답변을 해야 된다라고 제가 들었던 것 같은데 맞습니까?
◇서영운: 처음 가입할 때는 40개 정도 답변을 하시고 써보시면서 더 거의 무제한으로 계속 자기 원하는 취향이랑 내 생각이랑 이런 것들을 계속 반영을 해 나갈 수 있어요.
◆김영민: 그렇군요. 그렇게 해서 나의 내밀한 취향이나 가치관까지 AI에게 학습을 시켜주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자신의 프로필을 완성해 가면서 딱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건데 보통 그 수많은 질문들 중에 어떤 질문들이 있는지가 좀 궁금한데요, 어떤 질문 있어요?
◇서영운: 기본적인 질문들뿐만 아니라 좀 특이한 것들은 이제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로 서로 생각을 가지 공유하는지 그런 것도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김영민: 이성친구와는 어디까지 가능해 이런 거 이렇게 질문이 나오나요? 이성친구와 커피까지 가능한지, 밥까지 가능한지, 술까지 가능한지, 이런 거 물어보시는군요?
◇서영운: 네, 그런 질문도 있습니다.
◆김영민: 사실 보통 오프라인에서 이성을 만나면 만나고 나서야 그 서로의 간극을 이해하게 되잖아요. 잘 안 될 수도 있고 그런 비효율을 이 AI가 해결해 주는 거군요.
◇서영운: 네, 그걸 미리 저희가 준비해 놓은 질문으로 그리고 자기소개 자체도 본인이 막 열심히 입력할 필요 없이 이제 AI가 다 완성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김영민: 그러면 유저들은 이런 편리함 때문에 AI를 활용한 소개팅 어플을 이용하는 거겠네요?
◇서영운: 네, AI는 어느 정도 보조 수단인 거죠. 본질은 이제 실제로 만날 수 있는가 이 서비스를 믿을 수 있고 여기서 나랑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제 내면을 중요시하는 나랑 가치관이 좀 비슷한 사람들이다라는 게 가장 크고 그럴 것 같습니다. 앞으로 AI도 보조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김영민: 그럼 대표님께서 하고 싶으신 말은 이건 것 같아요. ‘유저들은 AI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 어플을 쓴다라기보다는 AI라는 도구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오래 만날 수 있는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한다’는 거죠?
◇서영운: 네 맞아요. 그러고 보니까 이런 LLM AI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아마 운영되지 못할 서비스인 것 같긴 합니다.
◆김영민: 맞습니다. AI가 보조 수단이지만 또 이 어플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이기도 하니까 지금 ‘스위터’ 서영원 대표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저희가 잠깐 하나 공지 사항 나갑니다. 저희 지금 유튜브에서 하나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YTN 라디오 유튜브 게시물 안에 들어가면 이 AI를 사용한 소개팅 어플 사용하고 싶다, 사용하고 싶지 않다를 대상으로 저희가 지금 투표를 하고 있거든요. 여러분 계속해서 의견 투표 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대표님, AI를 활용한 소개팅 어플 사용하고 싶다에 응답한 응답률이 몇 퍼센트일까요?
◇서영운: 그러게요. 너무 궁금하네요. 집단별로 다를 것 같아가지고.
◆김영민: 한번 어느 정도일지 예상해 보신다면요?
◇서영운: 저희 나이 또래 친구들은 다 궁금해 해 가지고 하고 싶다 하시더라고요.
◆김영민: 지금 현재까지는 사용하고 싶다가 69% 사용하고 싶지 않다가 31%입니다. 한 70% 10명 중에 7명은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자, 계속해서 얘기를 이어 나가보도록 할게요. 실제로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커플로 매칭되는 매칭률이 또 데이터로 나올 것 같은데 어느 정도예요?지금 매칭률에 대해서 여쭤보고 있는데 아직 데이터가 없다면 혹시 결혼으로 이어진 케이스도 있는지 이런 부분도 궁금하거든요.
◇서영운: 네, 저희 어플 특성상 미리 취향이나 가치관에 더 집중해서 매칭이 되다 보니까 더 대화가 훨씬 잘 통하신다고 제 지인분들은 제가 그렇게 몰랐는데 알게 모르게 다 ‘스위터’로 한 번씩은 다 연애를 해 보셨더라고요. 솔로이셨던 분들은. 그러고 최근에 어떤 인스타 인플루언서분이 어둠 속 까만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신 분이랑 이번에 결혼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결혼 소식은 이렇게 간혹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김영민: 매칭률은 그럼 100%라고 보면 되는 걸까요?
◇서영운: 그럼 매칭 기준이 이제 연애에서는 조금 다를 것 같아요.저희가 연애를 트래킹 할 수는 없는데.
◆김영민: 그렇죠, 만나는 것 자체는 어플을 이용하면 보통 만날 수가 있는 거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사실 AI는 결국에 어떤 기술의 영역이잖아요. 그 챗봇과 대화한 그런 내용들이 프로필로 어떤 식으로 처리가 돼서 정리가 되는지 이런 기술적인 부분도 조금 궁금하긴 하거든요.
◇서영운: 챗봇이 대화를 한 모든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 사람이 원하는 취향이 뭔지 아니면은 이 사람의 성격이 뭔지 누구 뭐에 대한 내용인지 막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해서 이게 데이터가 엄청 잘 정제되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거라서 그 과정이 가장 좀 까다롭게 저희가 신경을 써서 만든 부분이에요. 분리 작업해 주는 거 그리고 거기 취향에 맞는 분을 찾는 과정도 좀 멀티 에이전트 방식 이라는 거를 써서 찾아주는 거예요.
◆김영민: 네, 어쨌든 그 과정이 굉장히 프로필을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걸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에 가장 효과적인 상대와 매칭해 주는 것 그것이 가장 핵심 기술이시라는 거죠?
◇서영운: 네, 맞습니다.
◆김영민: 그리고 나서 또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이 그 만남 후에 AI가 유저의 매력 보고서를 만들어 준다 이 부분인데 이 기능에도 AI가 활용이 되나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서영운: 전반적으로 어떤 부분이 본인의 강점이고 개성인지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이게 실제로 저희가 만남까지 해드리다 보니까 그 이후로 잘 안 됐을 때 내가 뭐가 부족한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피드백을 받아서 너 이제 한 3명 이상의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받고 그걸 저희가 AI가 분석을 해서 너의 강점은 뭐고 이게 엄청 너의 개성인 것 같아 그리고 사람 여성분들 혹은 남성분들은 뭔가 이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을 표현을 해서 네가 이 부분은 좀 보완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부분으로 개성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해 줍니다.
◆김영민: 그러니까 사실 연애뿐만 아니고 모든 일에 있어서 피드백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무언가를 하고 피드백을 통해서 발전하고 성장하고 근데 연애에 있어서 그 부분을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을 하셨고 그 안에 AI가 또 들어 있다라는 건데 단순히 그냥 기계적으로 매칭하는 게 아니라 정말 이 사람이 더 나아져서 더 괜찮은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표님 지금 ‘스위터’가 기존의 결혼정보회사의 매칭 매니저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나 강점이 있다고 보세요?
◇서영운: 저희도 그 부분 많이 해결하려고 노력을 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 결혼정보회사는 비용이 최소 300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 시작을 하는데 상담 매니저가 결제하도록 이제 상담을 해주고 그 이후로 이제 커플 매니저가 따로 있어서 둘의 객관적인 정보를 보고 매칭을 해드리는 방식인데 두 분의 업무가 분산되어 있고 또 정교한 매칭이 이루어지려면 한 명이 그 사람의 모든 내용을 다 알고 또 모든 내용을 다 아는 각각에게 또 연결을 해서 매칭을 해줘야 되는데 이거는 사람이 하는 건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예전 방식으로 이렇게 해왔던 건데 그걸 AI가 이제 자동화하는 걸로 무조건 바뀌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그러면 AI가 사실상 결혼 정보회사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거네요?
◇서영운: 네, 그렇게 해야 실제 유저분들이 원하시는 정보가 최대한 반영이 됩니다.
◆김영민: 맞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들이는 비용이 훨씬 줄어드니까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AI가 그 유저들의 가치관 성격 심지어는 개인 정보까지도 다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조심하거나 경계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 어떻게 처리하고 계세요?
◇서영운: 개인 정보를 입력을 하시는 상황이 거의 없도록 저희가 세팅을 해놨는데 혹시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경우에는 그게 노출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필터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요즘 LLM이 또 그런 부분을 좀 강화해서 막아주는 경향도 좀 있기도 하고요. 또 악성 문구나 이런 욕설 이런 것들 필터링도 좀 자동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김영민: 네. 혹시나 가치관 성격 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금 신경 써서 처리를 하시는 편인가요?
◇서영운: 이게 조금 특수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라는 게 뭔가 내 개인 정보가 뭔가 노출이 되거나 이런 느낌이 아니잖아요. 얼굴처럼 얼굴이나 목소리나 이런 것들처럼 내 개인 정보.
◆김영민: 특성이죠. 어떻게 보면.
◇서영운: 그렇죠. 그래서 누군지 잘 모르는 그런 경향이 좀 있어서 여성분들이 훨씬 더 거기에 마음 놓고 터놓는 경향이 좀 많아서 더 사용하기 편리해지는 것 같습니다.
◆김영민: 그렇군요. 그런 특성들은 좀 털어놓기 쉽게 세팅을 해두고 개인 정보는 최대한 입력을 하지 않도록 어플을 세팅해 두셨다고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쭐게요. 짧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앞으로의 목표 짧게 말해 주신다면요?
◇서영운: 저는 지금은 서울지역에서 주로 매칭을 해드리고 있는데 이제 전 세계에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해요. 굳이 이렇게 인종이나 지역에 갇혀 가지고 만날 필요가 없이 언어만 가능하다면 그래서 지금 글로벌 버전 출시도 이번 10월에 출시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글로벌 버전 출시까지도 눈여겨보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AI소개팅 어플 ‘스위터’ 운영사 어바웃미팅 서영운 대표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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