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9월 24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용욱 경기도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자치 생활 시간입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십니다. 이용욱 경기도 의원 전화로 만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이용욱 경기도의원(이하 이용욱) :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입니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과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반갑습니다. 의원님 우선 축하드릴 소식이 있으시더라고요. 다산 의정대상 광역 부문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이용욱 : 1회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이게 어떤 상인가요?
◇ 이용욱 : 다산 의정 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뜻을 기리는 상이기도 한데요. 정약용 선생님께서 백성을 먼저 생각하라는 위민 정신 그리고 현장에서 사실을 바라보고 답을 찾아야 한다는 실사구시 정신을 강조하셨는데요. 제게 이 상을 주신 것은 어떤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서 의정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인정해 주심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정약용 선생님의 위민 정신과 실사구시 정신을 이어가라는 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 박귀빈 : 의원님들이 의정 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많은 상을 받으시지만 특히 다산 의정 대상은 지금 말씀하셨듯이 굉장히 우리 의원들께는 의미 있는 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 이용욱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백성을 먼저 생각하라는 위민 정신이 강조된 상이다 보니까 다산 의정 대상 우리 수상자이신 의원님과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그만큼 그동안 해오셨던 의정 활동이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으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후반기 1년 정도 남았는데요. 내가 그동안 그래도 이것만큼은 우리 지역구 파주에서 정말 잘했다. 난 너무 보람 있다 하는 거 있으시면 하나 꼽아주세요.
◇ 이용욱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을 꾸준히 촉구해 왔고요. 그리고 이번 연도에 드디어 이전을 확실시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경과원 파주 이전 같은 경우에 파주 시민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과업이기도 하고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에서 여러 차례 경과원 파주 이전을 공식적으로 촉구를 해왔고요. 행정사무감사나 여러 가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장을 해왔는데요. 최근에는 경과원 이전의 뜻을 함께하시는 파주시민 2만 57분의 서명을 받아서 도와 경기도의 제출하고 여러 가지 촉구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경과원 이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끌어내서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도 확보를 해서 저희가 어떤 모든 준비를 다 마친 상태였고요. 경과원 이사회에서도 지난 8월 18일에 그 개혁안을 의결하면서 경과원 이전을 위한 모든 것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과정에서 직원분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부 지원이라든가 복지 통근 문제까지도 함께 챙겨 나가고 있는데요. 지금 이번에는 임차 이전이지만 신축 이전을 목표로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과제는 남아 있는 편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관련해서 이번 연도 안에 이전이 확실시 됐다 그 부분을 꼽아주셨는데요. 이곳이 무슨 일을 하는 곳입니까? 우리 파주 시민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가요?
◇ 이용욱 : 경제과학진흥원은 경제원과 과학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공공기관인데요. 경기도 전체의 경제 산업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기술 지원이나 다양한 바이오 기타 산업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관인데요. 경제과학진흥원이 파주에 이전을 해 오면서 파주시는 바이오 산업이나 여러 가지 산업 분야에서 기회를 갖게 될 거고 지금 경제자유구역 추진이나 평화 경제특구 추진과 맞물려서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은 언제 이전이 다 끝내고 실질적으로 이 기관 우리 파주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게 될까요? 언제쯤으로 전망하세요?
◇ 이용욱 : 지금 우선은 임차 이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임차 이전을 올해 마무리하고 나면 내년 지방선거가 있는데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파주시장이 당선되시는 도지사와 협의를 해서 이전을 해야 되는 사업인데 전체 사업비는 한 3천억 그리고 기간은 한 5년 정도 되는 사업이라 중장기 과제로 파주시가 꼭 해내야 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것이 다 완성이 되면 우리 파주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이 부분을 내가 가장 보람 있는 의정 활동으로 꼽으신 만큼 우리 의원님이 파주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깊으시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최근에도 의회 5분 자유 발언에서 파주의 어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 이 부분도 말씀하셨잖아요.
◇ 이용욱 : 네 맞습니다. 저는 파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파주에서 살고 있고 의정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파주시의 그런 어떤 희생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접경 지역이면서 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 정비계획법이라든가 상수원 보호구역 그리고 개발 제한 구역 등으로 중첩 규제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인데요. 먼저 파주시는 수도권이기 때문에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규제를 받게 됩니다. 인구나 산업에 산업이 지나치게 집중되지 않으려는 목적을 가진 법이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우리 파주시가 가지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막고 있는 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장 건축물 총량 제한도 있고요. 4년제 대학 신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그런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접경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군사시설 보호 구역으로 묶여 있는데요. 파주시 전체 면적의 자그마치 88%가 군사시설 보호 구역입니다.
◇ 이용욱 : 10곳 중 9곳 정도가 군과 협의가 안 되면 개발을 아예 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이 규제의 불이익만 감당하고 있고 발전 기회는 어떻게 보면 화성, 평택, 용인과 같은 다른 지역에 양보해야만 했었는데 최근에 대통령께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시면서 저희 지역은 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특별한 희생을 지금 겪고 있고 파주 시민들께서 여기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 규제 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주신 거군요. 진짜 지금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그러니까 파주시가 접경 지역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체 면적의 약 88%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건 몰랐어요. 그래서 특별한 희생 이렇게 표현까지 하신 건데요. 그리고 지난 7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북부 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 지시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용욱 :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은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파주의 숙원에 대해서 정부가 드디어 해결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와 파주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입니다. 미군이 반환한 공유지들이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것도 파주시의 큰 희생 중의 하나인데요. 파주시에는 5개의 미군 공유지가 있고 이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합니다. 이 넓은 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는 두 가지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가 국방부가 미군 반환 공여지를 고가에 팔려는 기존 방침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파주시의 무상 또는 아주 염가로 넘겨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서 파주 시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삼았던 땅을 국방부가 다시 고가에 팔려고 하는 태도를 지속한다고 하면 그 우리 앞으로 개발의 주체인 파주시하고 민간 자본 모두에게는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길 수밖에는 없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의도 면적의 1.3배나 달하는 넓은 부지인데 이 땅을 매입하는 데만 해도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고요. 이후 개발을 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나 이런 비용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거거든요. 이거는 그 파주의 다른 희생을 요구하는 것하고는 다름이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환된 미군 공여지는 우리 파주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시설을 시설로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요.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시설이나 주민을 위한 학교 공원, 문화 체육 시설 아파트 이런 주민들의 니즈에 따라서 개발될 필요도 있고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 시대나 통일 시대에 대비한 전략도 미군 공여지 개발에 담아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규모 개발이 파주시민의 힘만으로는 어렵고요. 지난 3월 그 파주 시민들이 감내할 희생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국가 그리고 경기도가 개발에 책임을 지고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최근에 경기도 의회가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는데요. 이 핵심적인 내용이 이런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하는데 기금 3천억 정도를 조성해 갔다라는 그런 계획이고요. 우리 파주나 의정부 동두천 같은 지역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 박귀빈 : 의원님께서 파주에서 나고 자라셨고 누구보다 파주를 잘 아시는 분으로서 그동안 여기서 성장하고 생활하시면서 직접적으로 지금 이 파주에 지금 관련된 부분을 짚어주셨잖아요. 이번 이런 부분들이 나아져야 된다 많이 체감하셨던 모양이에요.
◇ 이용욱 : 네 맞습니다. 제가 어려서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닐 때 나는 내 고향에서 과연 일자리를 구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거든요. 4년제 대학도 안 들어오고 괜찮은 기업이나 일자리가 없는 상태였어서 결국에 나는 20살을 넘으면 고향을 떠날 거야 떠날 수밖에 없어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다행히 신도시도 개발되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합당한 보상은 못 받고 있고 우리 이후 청년 세대들에게 제대로 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 박귀빈 : 그러시네요. 그러니까 직접 본인이 워낙 잘 알고 느끼셨기 때문에 지금 파주시에 있는 청년들도 비슷한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을 것 같고 의원님이 이런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걸 보면서 그렇지만 앞으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십니다. 이용욱 경기도 의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안 내놨습니다. 지금 파주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중 한 곳이죠. 어떤 비전 갖고 계세요?
◇ 이용욱 : 우선 우리 파주는 이미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한 20개 정도 조성이 되어 있고요.그리고 운정 신도시 배후에 그 많은 우수한 인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파주시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도 이런 인프라가 충분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다라고 생각해서 지정된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교통도 나름 요즘에 많이 개선이 돼서 GTX A가 나중에 완전 개통된다거나 경의선 KTX가 연장이 된다거나 고속도로가 확충이 되면 기업 활동이나 인구 물류가 오가기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 같고요. 우리가 농식품 산업의 강점이 있어서 파주시의 특성을 잘 살리면 외국인 투자 기업과 첨단 산업 미디어 콘텐츠 특히 바이오 산업 같은 미래 산업을 육성시키는 어떤 균형 있는 모델로 성장을 해 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K-푸드 밸리나 어떤 통일과 관련된 관광 상품을 통해서 체류형 관광 모델도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선출직으로서 파주시를 기업 도시로 만들고 더 나아가서 생활 교육 문화 인프라가 함께 자리에 잡힌 정주 여건이 매우 뛰어난 일자리까지 갖춘 그런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인프라가 충분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우리 파주시에 의원님의 이런 의욕과 실천력으로 앞으로 함께 한다면 그런 비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고요. 경기 북부 균형 발전 위해서도 파주가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경기도하고 소통도 굉장히 중요해 보이거든요. 경기도의 김동현 지사가 정말 이 부분은 시급하게 나서주었으면 좋겠다라는 과제도 있으실 것 같아요. 경기도지사에게 바라는 것 가 있으실까요?
◇ 이용욱 :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위해서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5분 자유 발언이나 대정부 질문을 통해서 도지사께도 공식적인 여러 가지 요구들을 해 왔습니다. 우선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서 아무래도 가장 시급한 문제가 인프라 확충 그중에서도 교통망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난해 김동현 지사께서 경기 북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교통망 확충이라든가 기반 시설,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계획을 발표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경기도 의원으로서 파주시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경의선 KTX 파주 연장이라든가 제2 동서 횡단 철도망 구축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도 해드리고 있었는데요. 그런 어떤 교통망 확충 그리고 경과원 이전으로 대표되는 그런 공공기관 이전들이 북부에 꾸준히 추진이 된다고 하면 북부도 경제 성장의 어떤 거점 도시들이 성장해 나가면서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요. 저희가 경기도 의원님들께 마무리할 때쯤에 꼭 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 하나 남았습니다. 내 인생의 명곡 우리 의원님의 인생을 대변하는 노래 어떤 곡이 있으실까요?
◇ 이용욱 : 제목이 긴데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입니다. 제가 지난 시절 젊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가사 첫머리에 나오는 연어가 맞닥뜨린 역경 고난을 이겨내는 것처럼 저도 막 이렇게 힘을 내곤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가사 마지막에 걸어가다 보면 어느 날 모든 것을 감수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끝없는 두려움과 끝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어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더 눈에 들어오고 감동을 받곤 합니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도 그런 위로와 희망 감동을 함께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혹시 어디 종종 노래 부를 일이 있으면 이 노래 부르시는 거예요?
◇ 이용욱 : 제가 락커의 기질이 있어서 샤우팅을 하곤 합니다.
● 박귀빈 : 왜냐하면 제가 의원님과 계속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르실 것 같습니다.
◇ 이용욱 : 최근에 나는 나비를 한 번 부른 적이 있는데요. 큰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박귀빈 : 아 그래요? 이 노래는 바로 전해 드릴 테니까 강산에 씨의 목소리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의원님 인사 나누고 전해 드릴게요. 오늘 고맙습니다.
◇ 이용욱 : 네 오늘 말씀 나눌 수 있는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가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저희 파주는 가을이 되면 온 동네가 축제입니다.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 그리고 개성 인삼 축제도 있고요. 율곡 습지 공원이나 벽초지에서 가을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주로 꼭 놀러 오셔서 가을을 만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취자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이용욱 경기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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