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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헌터스? 우리가 먼저!" 서울트립헌터스가 밝히는 '케데헌' 도장깨기 1등 주인공은
2025-09-16 13:59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9월 16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최근 전 세계 팬들을 홀리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 보이즈가 부른 소다팝 흐르고 있습니다. 이 케데헌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더 핫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 케데헌 속 서울 명소를 하나하나 다니면서 지금 도장 깨기에 여념이 없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인기에 힘입어서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직접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도 기획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 서비스 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어서 오세요.

◇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이하 이준) :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저희 처음 와주셨으니까 자기소개 짧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준 : 서울관광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금 아까 소개 받았던 이준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셨어요?

◇ 이준 : 예. 저도 두 번이나 봤습니다. 한 번은 정말 재미있어서 그거 보고 또 한 번은 직업상 한번 보고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 박귀빈 :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서울 거리 서울의 장면들을 보시고 어떤 느낌 가지셨어요?

◇ 이준 : 저도 서울을 마케팅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서울이 이쁘게 그려질 수 있다라는 거예요. 진짜 감동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보다 이 애니메이션이라는 거 하나 자체가 서울의 브랜드를 정말 한껏 올려줬구나 해갖고 감동을 받으면서 첫 번째 봤었습니다.

◆ 박귀빈 : 서울의 풍경이 나온 애니메이션은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달려라 하니도 있었고요. 달려라 하니에 63빌딩 나오거든요. 오프닝 음악 흐를 때 그리고 둘리 있잖아요. 서울은 정말 이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면 많이 등장을 했었는데 특히 이번 케데헌 같은 경우는 왜 사람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냐면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을 잘 모르고 서울을 모르시는 분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서울을 접하신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 있는 것 같아요.

◇ 이준 : 네 그러니까 도시적 이미지를 갖다가 확실하게 실사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떻게 보면 저희 서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도 같이 보여주고 그걸 저희 케이팝이라는 음악과 함께 보여주니까 도시가 굉장히 예술적으로 승화돼 갖고 뭔가 활기차면서 재미나고 신나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해 줬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 박귀빈 : 실제로 이 케데헌 영향으로 서울이 핫해졌다 느끼세요?

◇ 이준 : 많이 느낍니다. 어떤 부분에서 느끼세요? 저희 길거리를 걸어가도 일단은 노래 나오는 건 둘째 치고 저희 자체가 일단 이 갓이라는 게 케데헌에 처음 나왔던 건 아니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 여러 차례 갓이 나오면서 킹덤에도 갓이 한 번 나왔었는데 그때 괴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번 케데헌은 정말 즐겁고 어떻게 보면 저희가 무서워하는 사신도 굉장히 재미있는 표정을 하다 보니까 도시 자체의 외국인들이 올 때 굉장히 즐거워하면서 오시는 게 보입니다.

◆ 박귀빈 : 그리고 거기에 캐릭터 하나 나오잖아요. 엄청 떴던데 더피라고 호랑이.

◇ 이준 :  어떻게 보면 저희는 되게 괴기스럽잖아요.

◆ 박귀빈 : 그런데 저는 되게 친근하게 보여요.

◇ 이준 : 그렇죠 그게 저는 포인트라고 봅니다. 상당히 괴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더피가 굉장히 귀여운 행동을 계속하면서 어떻게 보면 저희도 몰랐던 저희가 해치를 형상화했다고 보고 있는데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성장했다고 보는데 이게 다른 의미의 호랑이인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무서울 수 있는 부분을 해학적으로 해학적인 부분을 떠나서 굉장히 예술적으로 만들어 주다 보니까 너무 고마운거죠.

◆ 박귀빈 : 맞아요. 한국의 전통문화가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보면 더피 머리 위에 갓은 까치가 있어요. 그래서 그 호랑이와 까치가 예전부터 우리 민화 속에 등장했었죠.

◇ 이준 : 호작도라는 민화속에서 등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어떻게 보면 되게 잘 꾸민 거예요.

◆ 박귀빈 : 그래서 요즘 캐릭터도 굉장히 인기 상품이라고 하는데 하나씩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서울 광장에서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거 어떤 내용으로 열린 거예요?

◇ 이준 : 이게 일단 어제 열렸던 헌터스 페스티벌은 해외에 있는 사람들 해외에서 조금 커버댄스 추는 분들을 초청해 갖고 어떻게 보면 재미있게 한번 꾸며봤던 행사예요. 근데 외국 사람 외국에서 추천받아서 온 사람들이 대회인데 내국인도 같이 즐기다 보니까 저희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기보다는 행사를 하면서 저희가 엑소 노래중에 ‘LOVE ME RIGHT’라는 것도 같이 하면서 조금 즐겁게 만드는 어떻게 보면 행사였다고 봅니다.

◆ 박귀빈 : 행사 분위기 어땠나요?

◇ 이준 : 저도 어제 그날 갔었는데 시청 광장이 오래간만에 이렇게 꽉 찬 거는 제가 처음 느껴봤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기존에 여러 가지 체험도 같이 하면서 노래하는 대회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굉장히 즐거웠던 일요일에 할 수 있었던 하나의 유희였던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보컬 챌린지도 있었고 댄스 타임도 있었고 떼창도 이어졌다고 하는데 같이 떼창 하셨겠네요 팀장님?

◇ 이준 : 그러니까 저희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향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할 때 그거와 연관이 되긴 하지만 기타적인 행사가 시기가 맞아서 그런지 이게 더 부각이 되는 거예요.

◆ 박귀빈 : 그렇죠 하긴 원래 늘 서울시를 알리고 홍보하고 하기 위해서 늘 행사 이런 행사와 의미 있는 시간들을 마련을 해 오셨는데 마침 이번에 케데헌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면서 조금 더 시너지 효과가 난 거 같아요.

◇ 이준 : 그럼요. 그래서 저희가 아직 그 단어 자체는 저희가 아직 쓸 수는 없지만 그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다가 보니까 저희가 지금 오늘 제가 설명하려고 나왔던 스탬프투어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랑 상관이 없이 거기 나왔던 장소를 스탬프투어 하는 것으로 하는 서울 트립 헌터스라는 걸로 쓰고 있는 거거든요. 원래 있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은 아니고 기획을 할 때 타이밍이 잘 맞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스탬프투어를 할 때 관광지를 설명하는 장소를 넣잖아요. QR로 그 QR도 저희가 조금 더 재미있게 넷플릭스랑 얘기가 됐다면 이 장면이나 영화를 넣을 수도 있는데 

◆ 박귀빈 : 저 영화 속의 명소들이나오니까.

◇ 이준 : 그러니까 근데 저희는 순수하게 이 장소가 어디냐라는 설명만 넣은 거예요. 그래서 외국인 저희가 어떻게 보면 외국인만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투어다 보니까 내국인 분들한테 죄송한데 저희가 외국 분들이 와서 서울을 갖다가 조금 더 즐기게 하기 위해서 만들다 보니까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들만 대상으로 하는데 관광지를 가서 알 수 있게 그러니까 서울을 홍보하는 걸로 저희가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저희가 만들어진 겁니다.

◆ 박귀빈 :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앞서 제가 이 시간 시작할 때도 살짝 말씀드렸죠.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그래서 이 스탬프투어 하는 그 장소가 서울의 명소가 이미 골라놓으셨겠죠. 케데헌과 상관없이 이미 골라진 명소들이 있고 근데 마침 케데헌의 명소들이 많이 나오니 접목시켜서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된 건데요. 그러면 외국인들이 그 한 곳 한 곳 다니면서 도장 깨기를 한다고 했잖아요. 일단 스탬프 다 찍으면 어떻게 되는 거죠?

◇ 이준 : 저희가 일단 재미를 부과하기 위해서 일단 지도 자체를 저희가 일단 인천공항 김포공항 관광 플라자 명동 관광 안내센터 등 저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내소 지도를 드립니다. 근데 지도를 다 드리는데 17개 다 찍을 수도 있고 하나만 찍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그래도 관광객들이 와서 즐겼다는 거에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도장을 하나만 찍어도 저희가 기념품을 드립니다. 배지라든지 본인이 원하는 기념품을 저희가 차등해서 드리고 있고요.

◆ 박귀빈 : 그렇죠 차등이 필요하죠. 다 찍은 분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

◇ 이준 : 근데 저희가 깜짝 놀란 게 이 스탬프투어를 실시한 지 2주 만에 아니죠. 2주도 안 됐죠. 일주일 딱 지났을 때 저희 12개의 스탬프를 다 찍은 분이 명동 관광센터에 두 분이 오셨어요.

◆ 박귀빈 : 초 단위로 움직이셨네요. 그분들은요.

◇ 이준 : 그러니까 그분은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이런 시스템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공항에 도착하면서 알자마자 본인이 나는 이런 한류의 한국에 굉장히 팬인데 오자마자 다른 일정 다 뒤로 하고 그것만 하신 거예요.

◆ 박귀빈 : 일단 스탬프 명소 위주로 움직이신 것 같아요.

◇ 이준 : 예. 그래서 저희가 깜짝 놀라갖고 어떻게 보면 저희가 사진을 박제까지 했는데 저희가 관광지 7개와 음식 한국어 대한 음식 5개를 했는데

◆ 박귀빈 : 스탬프투어에 음식이 포함이 돼 있는 거예요? 그 음식도 먹어야 되네요.

◇ 이준 : 네 그게 근데 음식은 5개를 보너스로 드렸는데 그 보너스까지 다 찍어 오신 거예요. 저희 진짜 깜짝 놀랐어요.

◆ 박귀빈 : 너무 멋지시네요. 뿌듯하셨겠어요

◇ 이준 : 예. 너무 고마웠고 그분들한테 줄 수 있는 기념품을 어떻게 다 드릴 수 있으면 좋았는데 규정이 또 있어서요.

◆ 박귀빈 : 다 찍으면 뭘 드립니까?

◇ 이준 : 저희가 웰컴 박스라고 기존에 지금 다 드릴 수 있는 기념품을 다 모은 박스가 있어요.

◆ 박귀빈 : 종합 선물 세트군요. 그분 되게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 이준 : 너무 본인이 즐거워하시니까 드리는 저희도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얼마나 큰 그분은 기쁨 행복을 느끼셨을까요? 실제 케데헌 속 다양한 서울 촬영지들이 등장하는데 이번에 투어 스탬프투어 이벤트에서 그 장소들이 있다는 거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도장을 찍어가는 겁니다. 아까 장소는 알려주셨어요. 인천공항, 김포공항, 관광플라자, 명동 관광정보센터 이런 것들도 다 스탬프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 이준 : 아니요. 그거는 저희가 지도를 배포해 주는 거예요.

◆ 박귀빈 : 어떤 것들이 들어 있어요?

◇ 이준 : 그러면 저희가 지금 현 상태에서는 케데헌에 나왔던 장소 중에 저희가 재단에서 임의로 한 7개 정도를 선정했습니다. 낙산공원도 들어가 있고요. 남산도 들어가 있고 한강도 들어가 있고 명동 거리도 들어가 있고 기타적으로 저희가 지금 명소로서 7개를 선정을 했고요. 거기서 본인들이 즐거워서 도장을 찍어 갖고 근처에 거기서 바로 저희가 기념품을 드리면 좋은데 이게 사기업들이 많다 보니까 저희가 협조를 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 안내센터에서 조금 찾기는 힘들지만 외국인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정보를 얻기가 쉬운 곳이기 때문에 거기 가서 도장을 찍어 드리고요. 만약에 혹시나 본인이 명동에서 했는데 명동에서 안내 시스템를 못 찾으신 거예요 그러면 인천공항 가셨을 때 본인이 명동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시면 저희가 도장을 찍어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그런 시스템으로 저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음식은 5가지가 있다고 하셨어요? 뭐가 있습니까? 

◇ 이준 : 김밥, 라면 그리고 떡볶이, 설렁탕도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 박귀빈 : 케데헌에 음식 뭐나오죠? 

◇ 이준 : 저는 중요하게 2개만 지금 제가 인상에 남아 갖고 저는 라면하고 김밥이 굉장히 인상이 깊었어요.

◆ 박귀빈 : 당연하죠. 그 화면 속에서 보신 분들은 그 두 가지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 이준 : 라면은 이걸 어디서 살 수 있냐부터 해갖고 어디서 먹을 수 있냐를 저희 안내센터 직원들한테 묻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 박귀빈 : 얼마나 먹어보고 싶으면

◇ 이준 : 그러니까 게다가 저희가 라면 같은 경우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라면 전문점도 있다 보니까 접근성이 되게 좋아요. 김밥은 한 번 보셨죠? 영화 속에서

◆ 박귀빈 : 통김밥 아니에요?

◇ 이준 : 이거는 한국인들 뿐이면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요. 통으로 들고 나오면 저 같은 경우는 김밥을 잘라먹으면 그럴 거가 전 제가 하나 말아갖고 통째로 제가 입으로 뜯어먹기도 하거든요. 근데 그게 영화 속에 나와 갖고 정말 깜짝 놀란 거예요. 이거 같은 경우는 한국인뿐이 모르는 김밥 먹는 방법인데 근데 얼마나 케데헌 영화가 굉장히 지대한 공헌을 했냐 저희가 제일 잘 먹고 그렇게 여러 차례 이거는 한국의 김밥이다라고 소개했던 게 해외에서는 일본 스시로 소문이 많이 나 있었어요.

◆ 박귀빈 : 오해하는 경우 있죠.

◇ 이준 : 케데헌 이후로는 그냥 저희 한국 김밥이라는 게 아예 대명사가 돼버렸어요.

◆ 박귀빈 : 김밥 이렇게 다들 아시게 된 거예요.

◇ 이준 : 너무 그 2개가 강하다 보니까 나머지 음식을 제가 기억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나머지 하나가 핫도그인가 봐요. 설렁탕, 핫도그, 김밥, 컵라면 아까 떡볶이 이렇게 해서 5개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 참 매력이 많아서 아무래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 많은 분들이 사로잡히는 게 아닌가 외국인들이 특히나 국립중앙박물관 찾는 관광객들이 엄청 늘었고 굿즈 흔히 뮷즈라고 하던데 그것도 어마어마한 인기라면서요.

◇ 이준 :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제가 감히 얘기하기는 그렇긴 한데 너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저도 구매 예약을 해놓고도 아직도 못 사고 있는데 이게 케데헌 전서부터 중앙박물관 기념품은 인기였어요. 저희 서울 역시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보니까 단순한 기념품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처럼 저희가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가 아트 작가 콜라보 작품이라는 것도 굉장히 잘 만들어져 갖고 저희가 문구하고 펜, 노트, 수건, 컵 같은 생활용품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국립중앙박물관 같지는 않지만 서울의 어떻게 보면 이미지와 브랜드를 녹이는 기념부터 하고 있으니까 많이 구매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사거든요.

◆ 박귀빈 : 그러니까요. 아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팀장님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별로 얘기 안 한 것 같은데 시간 금방 갔어요. 너무 재미있게 얘기를 했습니다. 끝으로 그런데 이 열풍이 일시적으로 끝나면 안 될 것 같고 장기적으로 쭉 이어져야 되잖아요. 어떤 서울에 대한 그 매력과 그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관광 브랜드가 되어야 할 텐데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짧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이준 : 저는 서울은 정말 즐길거리하고 볼거리하고 느낄 거리가 정말 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야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못 느낄 수 있지만 해외에서 도시브랜드를 설명하다 보면 이번에 영화에 나왔던 것처럼 정말 아기자기하면서도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케데헌 지역에 있는 그 지역만이 아니라 그 지역 주변 상권도 같이 홍보가 되면서 저희 서울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고 추구하려고 하는 어떻게 보면 지표이자 목표가 있습니다. 그거 맞물려 갖고 저희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 한 분 한 분이 같이 다 서울을 홍보해 주시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관광객이 왔을 때 정말 따뜻하게 한 번쯤 더 웃어주고 관광객이 질문을 하거나 물어봤을 때 요즘은 많이 좋아졌는데 좋은 지역이나 좋은 곳만 가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알고 있는 대로 설명해 주면 그게 또 하나의 서울 관광으로 가는 좋은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서울관광재단 이준 팀장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 이준 :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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