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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치맛바람? “교육에 학부모 역할 필수죠” 교사, 학생, 학부모 한 자리 모은 주인공
2025-08-20 14:14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8월 20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변재석 경기도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자치생활 시간입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변재석 경기도의원 전화로 만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변재석 경기도의원(이하 변재석): 네 안녕하세요. 고양시 주교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도래울 마을 지역 경기도의원 변재석입니다.

◆박귀빈: 의원님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에게 또 우리 도민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해주세요.

◇변재석: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발전과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고 현장에서 부딪히며 해결책을 찾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귀빈: 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전반기에는 교육 기획위원회에서 활동을 하셨네요? 교육 기획에서 교육 행정으로 옮기셨습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변재석: 교육기획위원회는 이제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루고요. 교육 행정은 현장의 운영과 집행을 살피는데요. 이렇게 옮긴 이유가 이제 분명히 있는데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 기반이기 때문이거든요. 전반기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교육 전반을 다뤘고 이제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겨서 현장의 운영과 집행을 더 면밀히 살피고 있는 겁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과제가 있는데 정책과 현장의 간극이 크다라는 것이었고 이런 것을 좁히는 역할을 하고 싶어서 행정위원회로 옮겼습니다.

◆박귀빈: 똑같이 교육과 관련한 곳에서 의정 활동을 하신다는 건데 좀 교육 현안에 집중해야겠다 어떤 목표가 있으신가 봐요?

◇변재석: 네, 후반기에는 일단 돌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그리고 교권 보호와 함께 학부모 소통 구조의 확립 그리고 진로 직업 교육의 체계와 교육 재정 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고요. 정책이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작동하도록 집행과 성과 관리에 방점을 찍을 예정입니다.

◆박귀빈: 의원님은 특별히 어떤 교육에 어떤 신념이라든가 철학이 있으세요?

◇변재석: 교육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 기반이기 때문에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강한 게 있었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겁니다.

◆박귀빈: 의정활동 하시기 전이었나 봐요. 교수 일도 하셨었잖아요?

◇변재석: 네, 맞습니다.

◆박귀빈: 보니까 학과가 스포츠 레저 학과 교수님이셨더라고요?

◇변재석: 네, 맞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지금 또 한국 유아 태권도 협회장이시더라고요.

◇변재석: 네.

◆박귀빈: 이렇게 활동도 많이 하시고 그리고 보니까 물론 다 교육의 범주 안에 있는데 그 교육 범주 안에서도 굉장히 좀 다양한 역할들을 하고 계셨네요?

◇변재석: 그렇죠.  학교 교육에서 전반적으로 공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제 학교 밖에서도 교육은 이루어지고 있고 그런 것에 전반적인 것을 지금 맡아서 아이들을 교육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이번에는 또 의미 있는 토론회도 직접 여셨던데요. 2025 경기 교육 정책 토론회입니다. 학부모님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였나 봐요 어떤 토론회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변재석: 경기도 교육 정책 토론회가 지난 7월 11일에 진행됐었거든요. 학부모와 교육 주체가 함께 정책을 만드는 구도를 고민했던 자리였는데요. 늘봄학교 운영 문제나 학부모 참여 확대 그리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등 이제 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면 학부모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 참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학부모의 교육 참여에 대해서 많은 논의들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러한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이번 토론회였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무엇보다 학부모와 함께 이 부분이 강조가 된 것 같아요. 교육에서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상당히 큰 거죠?

◇변재석: 그렇죠, 크죠. 교육이 이제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 되는데 그래야 지속 가능해지거든요. 그래서 학부모의 참여는 학교 문화 개선과 함께 교육 과정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 그치는 일방향 소통이 아니라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박귀빈: 그럼 이번 토론회 같은 경우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됩니까? 학부모님들도 많이 계셨고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그런 자리였나요?

◇변재석: 네, 교장 선생님도 계셨고 그리고 학부모님 그리고 교육청 직원분들도 오셔서 현재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그런 자리였습니다.

◆박귀빈: 의원님이 보셨을 때 학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얘기가 뭐예요? 교육 현장에 대해서.

◇변재석: 소통이죠. 소통이 잘 되는 학교도 있는데 이제 학교와의 소통이 조금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요. 그런 것을 보완하자라는 의견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그 자리에서 학부모님들이 소통이 잘 안 된다 학교랑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그거에 대한 대안도 나오지 않았을까요? 교장 선생님도 계셨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변재석: 맞습니다.

◆박귀빈: 뭐라고 하시던가요? 교장 선생님은요.

◇변재석: 교장 선생님의 말씀은 이제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학부모 참여를 교사의 전문성과 대립하는 구조로 보지 말자 그리고 뭐 교육의 동반자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뭐 이런 의견도 주셨고 그리고 학부모 참여를 학부모 참여 결과를 학교가 공식적으로 피드백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이런 의견을 주셨던 것 같은데 기억에 굉장히 남는 훌륭한 발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러네요. 그러니까 이거를 서로 의견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 그 의견을 같이 논의하고 협의해서 이제 좋은 대안을 찾으면 되는 건데 그걸 대립으로 보지 말자 이런 의미시네요.

◇변재석: 맞습니다. 보통 이제 이렇게 열린 마인드의 교장 선생님이 많이 계시지만 소수로는 학교의 문을 닫고 계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교장 선생님은 어 이거를 어느 누구의 편을 들 수는 없어요. 하지만 본인의 소신적인 발언을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은 학교에서 많은 학교에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학부모님들은 이 교장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잘 네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학교인

◆박귀빈: 그러니까요. 실제 학교마다 학부모회 학교 운영위원회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참여하는 조직이 많이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그분들의 어떤 학부모님들의 결정 권한이라든가 참여 수준 같은 것도 좀 서로 논의를 해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이럴 때 나오는 말들이 학교의 자율성과 교권의 균형 이런 거 어떻게 맞춰야 되나 항상 이 부분이 논의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변재석: 그렇죠. 학교 운영회와 학부모 회의가 지금 현재 다 존재를 하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인 권한과 실행력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학교장 재량에 따라서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운영이 천차만별이고 참여 기회와 내용도 편차가 크고요. 이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참여권 보장 그리고 학교별 표준 운영 모델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박귀빈: 그런 자리가 앞으로도 많이 마련되면 좋겠네요.

◇변재석: 네, 그렇게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귀빈: 변재석 경기도 의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조례안도 여쭤볼게요. 경기도 교육청 진로 교육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입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변재석: 네, 이번 진로 활성화 조례는요 고양시 학부모님들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전부 개정으로 발의한 조례인데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조례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부 개정은 진로 교육의 범위를 단순히 진학 상담의 범위를 넘어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로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거든요.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그리고 교사 역량 강화 취약계층 학생 지원 진로 거버넌스 구축 등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한 그런 조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아이들의 진로 교육 현실 솔직히 뭐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좀 면밀히 보셨을 것 같아요.조례가 시행되면 현장에서 그게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변재석: 우선 진로교육은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요.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조례가 시행되면서 도교육청이 표준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습니다. 이러함을 통해서 학생들이 단순히 진로를 찾는 것을 넘어서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할 생각입니다.

◆박귀빈: 사실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고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매일 교육 오늘 숙제 시험 이런 거 준비하기에도 사실은 좀 빠듯한 일정일 거고 학생들도 거기에서 많은 또 경험을 통해야 내가 뭘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되는데 네 좀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어떤 조언 좀 해주고 싶으세요?

◇변재석: 저 스스로도 항상 이렇게 조언을 했던 부분인데 진로가 한 번에 완성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경험을 통해서 꾸준한 탐색을 통해서 발견되는 과정인데 남들이 좋다라는 길보다 내가 보람과 의미를 느끼는 길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찾는 과정에서 실패가 있을 수 있는데 실패도 성공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슬픔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박귀빈: 너무나 좋은 말씀이세요. 그러니까 남들이 좋다는 길보다 내가 의미 있는 의미를 느끼는 길을 찾자. 실패도 과정의 일부다. 두려워하지 말자. 다양하게 시도하자 너무 좋은 말씀인데 이거 사실 학생들이 어렵잖아요. 실천하기가 이 부분을 바로 교육 현장에서 교육으로 그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는 게 좋을 것 같거든요.

◇변재석: 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요. 노력 뿐만 아니라 결과로도 나타날 수 있도록 계속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귀빈: 학부모님들하고는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만날 기회가 이제 토론회도 그렇고 많이 이제 준비가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학생들하고도 현장에서 만날 기회가 있으세요? 이야기 들어보시나요?

◇변재석: 고양시 덕양구에는 덕양교육연대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의정 활동의 일환이긴 한데 의회로 초청을 해서 의회에서 이제 민주주의에 대해서 대화도 하고 아이들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자리도 만들었었고요. 그리고 경기도 의회에서는 그 청소년 의회라는 것이 있거든요. 학교별로 신청을 하면 의원님들이 지역구 의원님들이 학교로 찾아가거나 아니면 의회로 초청을 해서 거기서 이제 실질적으로 의원들이 이제 조례 발의를 하고 그리고 또 토론을 하는 과정들 이런 것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그런 행사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많이 신청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신청률이 조금 저조합니다.

◆박귀빈: 그럼 그 자료들 어디서 볼 수 있죠? 그런 정보를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야 될 것 같아요.이런 기회가 있다.

◇변재석: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박귀빈: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들어가면 되나요?

◇변재석: 네, 다양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경기도의 청소년 여러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종종 들어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정보들 많죠?

◇변재석: 그렇죠. 그리고 현직 위원님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너무 좋겠네요. 청소년들이 가끔씩 오늘 경기도에서 무슨 일 했나 하면 홈페이지 찾아보는 그 장면이 떠오르는데 너무 뿌듯합니다. 가서 홈페이지 다시 한번 보세요. 잘못된 정보 없는지 의원님 저희가 항상 마지막으로 우리 경기도 의원님들께 드리는 질문이에요. 내 인생의 명곡 내 인생을 대변하는 노래 어떤 곡이 있으세요?

◇변재석: 저는 김광석의 일어나라는 노래가 좋더라고요.

◆박귀빈: 명곡이죠.

◇변재석: 가사가 참 좋은 것 같아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 되고 멈춰 있는 것보다 한 걸음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그런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 저의 지난 삶과 그리고 의정 철학과도 잘 맞닿아 있는 것 같고 마치 바로 일어나서 목표를 향해서 달려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을 주는 노래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박귀빈: 내 인생의 명곡, 변재석 의원님은 김광석의 ‘일어나’ 이제 곧 전해드릴 거예요. 전화 끊으시고 함께 감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변재석 경기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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