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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이봉관 회장은 왜 ‘반클리프’ 목걸이를 사야했을까, 서희건설 네트워크 미스터리
2025-08-18 14:29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8월 18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대한민국 정치권을 뒤흔든 김건희씨의 명품 스캔들, 그 파장의 중심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한 중견 건설사가 있습니다. 바로 서희건설인데요, 대중에게는 ‘서희 스타힐스’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익숙하죠.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중견 건설사가 권력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실까지 줄을 잇는 인연을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서희건설의 성장 배경과 이 기업의 정체, 경제 전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 (이하 최훈길): 네, 안녕하십니까.

◆박귀빈: 서희건설. ‘서희 스타힐스’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익숙한 곳입니다. 이곳이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회사인가요?

◇최훈길: 서희건설 실적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지난해 매출이 1조 4736억 원, 영업이익은 2357억 원으로요.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 상위100회사 현황을 보면 전체 상위 100개사 중 16위를 기록한 중견 종합건설사입니다. 어떻게 회사가 매출을 1조 원 이상 이렇게 불려왔는지 그 내용을 한번 내용을 살펴보면은요, 1982년 운송업체 영대운수로 출발을 했고요. 1994년에 건설업으로 전환하면서 지금의 서희건설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증권 투자하시는 분 잘 아시겠지만 1999년에는 코스닥에 상장을 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창업주인 포스코 출신 이봉관 회장이 포항 제철 출신이다 보니까 포스코와의 인연 속에서 안정적인 일감을 받으면서 이렇게 성장을 했고요. 임원진 상당수도 포스코 출신이었고 주요 거래처도 포스코였습니다. 포스코의 내부 토건 정비 공사를 맡으면서 이제 몸집을 키워온 셈인데요. 이 외에도 교회를 건축하거나 병원이나 대학교, 기숙사 등 종교 교육, 의료 분야로도 이제 공사를 그 입지를 넓혀 온 상황이고요. 이러면서 2천년대 중반 이후에 시공능력 평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현재 이제 16위까지 올라가게 된 상황이고요.2009년부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서희 스타힐스’ 브랜드로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집중하면서 전국 각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박귀빈: 서희건설의 그 역사를 쭉 짚어주셨는데요. 어쨌든 중견 종합건설사입니다. 많이 익숙해요. 이 이름이 많이 익숙하고 실제 아파트 브랜드 광고 때문에도 익숙하기도 하고요. 근데 이번에 보니까 서희건설 그룹 이름이 딸 이름에서 따온 거라면서요?

◇최훈길: 맞습니다. 과거에 방송 이런 cm송도 있었거든요. 서희건설 이진사댁에 딸이 셋이 있는데 하나 둘 서희 그중에서 셋째 딸이 제일 예쁘다던데 그 셋째 딸보다 더 아름답게 더 우아하게 짓는 아파트 서희건설 ‘서희 스타힐스’  2011년에 이렇게 방송이 나왔는데 그때 이봉관 회장의 아이디어로 이런 그 광고가 만들어졌을 정도로 이 회장의 가족 사랑이 아주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회장에게는 그 cm송에 이런 그 가사처럼 딸이 셋이 있습니다. 서희건설에 이은희 통합 구매본부 총괄 그리고 이성희 재무본부 총괄, 이도희 미래사업본부 총괄인데요. 구체적으로 사명이 어떻게 됐는지 이 회장이 2019년에 인터뷰한 기사를 제가 찾아봤는데요, 이 회장이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당시 딸이 셋 다 이름이 ‘희’ 자로 끝나잖아요. 그래서 애초에는 삼희건설로 회사 이름으로 지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데서 삼희라는 사명을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경상도 사투리에서 하나 둘 서희라고 하니까 여기서 서희를 응용을 해서 서희건설로 지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서요. 또 하나 얘기를 한 게 박경리 작가가 쓴 토지의 이제 주인공 최서희가 있는데..

◆박귀빈: 기사 본 것 같습니다.

◇최훈길: 네, 딸들이 아들들보다 더 강하게 당당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또 서희건설로 지었다. 이렇게 두 가지 배경을 설명을 직접 설명을 했습니다.

◆박귀빈: 어찌됐건 딸 사랑이 가득 담긴 브랜드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최훈길: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보니까 그러니까 서희건설 같은 경우는 이봉관 회장이 포스코 출신이어서 성장 초기부터 포스코와 인연이 상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중견 건설사로 이렇게 성장하는 데에 초창기에 큰 힘이 되긴 했겠네요?

◇최훈길: 네, 그렇습니다. 창업주 이 회장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면은 20대, 30대 나이 때, 즉 1970년에서 1983년 정확하게 얘기하면 그때 포항종합제철 현재 포스코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10여 년 근무를 했지요. 이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어떤 인맥과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을 해 가지고 사업을 이제 서희 건설할 때 포스코 협력사 관련 프로젝트를 쭉 수주를 했고요. 지난 1994년 서희건설을 설립하고 바로 이듬해 1995년에는 포스코와 토건 보수 작업 계약을 맺을 정도로 현재까지 포스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잠깐 설명을 드리면 토건 정비 분야 외주 파트너로서 산업시설 플랜트 각종 토목 고사 공사 등 공공 및 대기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서요. 실적을 쌓아 왔고요. 그 포스코와의 어떤 인맥 그런 네트워크를 통해서 어떤 신뢰를 확보하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대부분 어떤 포스코와의 그런 관계를 통해서 이 고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떤 회사를 키워왔습니다.

◆박귀빈: 지금까지도 포스코와의 인연은 쭉 연결이 되고 있는 거네요.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이른바 지주택 사업 1인자로도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그 광고에서 보면 그 아파트 브랜드 있잖아요. ‘서희 스타힐스’, 그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거예요?

◇최훈길: 지역주택조합, 즉 지주택이 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 청약은 잘 아시는 것처럼 아파트 청약을 넣어서 거기에 당첨되면 계약하는 구조잖아요. 앞서 건설사가 부지 매입이나 설계를 다 해놓고 진행하는 건데 지주택인 같은 경우에는 주택이 없는 이 분들이 모여서 조합을 만든 후에 직접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땅을 사서 조합을 만들고 시공사, 예를 들면 서희건설처럼 그런 곳을 불러서 아파트를 이제 짓는 형식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를 보면 지주택의 같은 경우에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 모든 세상사라는 게 장단점이 다 있는 법인데요, 뭐냐 하면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토지 미확보, 인허가 지연, 조합 내부 갈등 때문에 상당히 리스크도 큽니다. 그리고 사업이 만약에 실패해서 무산되면은요, 일반 청약에 같은 경우에는 건설사 책임으로 가게 되는데요. 지주택은 사업이 엎어지면 무산 책임을 그 조합원 개인이 이렇게 떠안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서희건설 같은 경우에는 1995년에 이제 여기 설립을 한 한 이후에 2008년부터 지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했는데요, 당시에 이제 대형 건설사들은 주로 이제 대규모 개발 사업에 집중을 했는데요. 서희건설은 지주택이라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그게 당시에는 틈새 사업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꾸준히 이쪽 사업을 했고요. 그쪽에서 성과를 내면서 현재 전국 80여 개 단지 약 10만 가구를 수주할 정도로 국내 최대의 지주택 시공사가 됐습니다. 그럼 예를 들면 건설 매출의 80% 이상이 지주택 사업에 나올 정도로요. 그야말로 이렇게 많은 사업을 이렇게 여기다 해 놨고요. 잠깐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에 쭉 성과는 있었지만 사업 지연이나 분담금 폭탄이나 조합 갈등이나 소송이나 품질 문제 그런 잡음이 계속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005년하고 2015년 사이에 전국에서 승인된 155개 조합 중에 입주가 완료된 것은 34곳, 약 한 18% 정도밖에 불과하거든요. 그러니까 실패율이 82%에 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시 정부에서도 이러면 너무 사회적인 논란이 크다. 그래서 2017년에 조합원 탈퇴 환급 규정이 도입이 돼서 어느 정도 돈을 좀 이렇게 보존받을 수 있도록 사업이 미진행될 경우에 조합원 탈퇴가 가능해지고 어느 환급도 받을 수 있는 것도 보호 안전장치를 해왔지만 여전히 이 법 시행 이전에 가입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탈퇴가 힘든 상황이다 보니까 여러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사실 어느 기업이든 특히 건설사도 그렇고 정부에서 하는 어떤 주력 사업 같은 데 이제 관련이 되고 그러면 이제 그걸 계기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그렇긴 하잖아요. 그래서 보면 뭘 여쭤보려고 그러냐면 이건 간단하게 좀 짚어주시면 좋겠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에 4대강 사업으로 컸다 이런 말도 있고요. 또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지뢰 제거 사업 뭐 이제 이런 이야기들이 나와요 .그런 거는 좀 간략하게 정리해 주세요.

◇최훈길: 네, 맞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는요, 4대강 사업을 할 때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만 총 22조 원이나 투입이 됐는데요. 그 당시 주로 대기업들이 참여한 게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실제 이렇게 찾아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서희건설이 같이 참여를 하면서 그때 4대강 그 사업의 첫 공사였던 금강 1공구 공사, 그러니까 세종시와 공주 인근 쪽에 참여하면서 이쪽에서 이름을 알리고 해 왔고요. 지뢰에 관련돼 가지고도 ‘지뢰 제거 사업은 전혀 관련 없는 건데 왜 있느냐’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18년에 남북 화해 분위기가 있으면서 남북 경협 시장이 관심이 갖게 되면서...

◆박귀빈: 네, 당시에 문재인 정부 때 그랬죠.

◇최훈길: 그때 틈새시장으로 나온 게 그럼 결국 철도를 놓든, 아니면 육로로 걸어가든 하면 지뢰가 있잖아요, DMZ 부분에. 그러니까 지뢰제하고 제거 사업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을 그때 서희건설이 이런 지뢰 탐지기와 지뢰 제거 장비에 대한 그런 거를 이제 특허를 보유한 한국지뢰 연구소와 MOU 체결을 하면서 이쪽으로 진출하려고 추진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박귀빈: 편의점 사업 같은 경우는 그 이후인 거죠?

◇최훈길: 편의점 사업 같은 경우에도 추진을 했는데 그때 2015년에 로그인을 인수를 하고 현재 대주주가 이 회장의 장녀인 이은희 부사장하고 차녀 이성희 전무거든요. 그런데 지금 편의점 다른 데 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독립형 비가맹점 편의점으로 그 IT 기반 솔루션을 강조하고 있긴 한데 실제로 이제 로그인 같은 경우에는 다른 편의점에 비해서 시장의 존재감은 좀 낮은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오녀 2세의 실험적인 사업이나 경영 수업력 사업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귀빈: 서희건설에 대해서 쭉 정리를 해 주셨는데요, 이게 지배 구조도 상당히 복잡하다고 들었어요. 이것도 간략하게 짚어주시면 어떻습니까?

◇최훈길: 상당히 복잡합니다. 이렇게 보면서 왜 이렇게 다른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또 그런 지배 구조가 복잡하다는 얘기가 나와서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서희건설은 여전히 꽤 복잡한데요, 표면적으로는 이봉관 회장 일가 그리고 유성TNS, 서희건설, 기타 계열사 순으로 이렇게 쭉 돼 있긴 한데 실제로 4천억 수준의 회사 유성TNS가 사실상 지주회사 같은 기능을 하면서 1조 원이 웃도는 서희건설을 지배하는 그런 구조인데요. 그러면 어떻게 오너 지배력을 하고 있는지 그 내용을 보면 다수의 비상장 회사가 회장 일가의 지배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한일자산관리앤투자가 18% 정도 그리고 애플디아이가 3% 정도 이엔비하우징이 한 0.82% 정도 해가지고 유성TNS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요. 이 회장 일가 지분과 맞먹는 또 그런 세 개 비상장 회사 모두 이 회장 일가와 연관된 곳이 이렇게 지분을 갖고 있는 구조입니다.

◆박귀빈: 이게 가장 좀 궁금하실 부분일 것 같아요, 서희건설이 앞서 기독교 교회도 많이 만들었다고 하셨잖아요. 여러 가지 건설을 했지만 실제로 이봉관 회장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교회 건축으로 이어져서 정치 무대로 이어지는 네트워크가 됐을 거라고 보세요?

◇최훈길: 네, 그렇습니다. 서희건설의 연결고리나 최근 논란까지 쭉 보니까요, 한국 사회의 어떤 전형적인 어떤 기독교와 어떤 정치권력과 어떤 경제 권력 그런 거에 연결고리가 이렇게 같이 얽혀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볼 수가 있어요.

◆박귀빈: 그리고 사위가 3명 다 검사 출신이고 보니까 셋째 딸도 검사 출신이더라고요?

◇최훈길: 장녀 이은희 총괄의 남편분은 검사 출신이고 차녀 이성희 총괄의 남편분은 판사 출신, 이도희 총괄의 남편분도 이도희 본인도 검사 출신이지만 남편분도 검사 출신이라 가지고요. 이게 우연 이상의 어떤 이제 전략적인 인연으로 해석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건설업이 보면은 특성상 법적 리스크가 이제 상당히 크거든요. 부동산 조합, 인허가 각종 분쟁 민원도 많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이제 복잡한 소송이 빈번하는데 이런 상황에 어떤 법조 네트워크가 어떤 위기가 있을 때 사실은 ‘가족 중에 변호사 한 명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말도 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검사 판사가 이렇게 쫙 사위들로 이렇게 해놓으면 아마 사업할 때 든든할 수 있겠다라고 해서 실제 이런 관계를 맺은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박귀빈: 그러니까 교계의 인연으로 정치 무대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도 역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시는 거고요?

◇최훈길: 네, 그렇습니다. 이 회장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잖아요. 그래서 장로를 맡고 계시기도 하고 그리고 2020년부터는 이 회장이 제11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라는 게 1966년에서 시작돼서 미국에도 이런 조찬기도회가 있거든요. 대통령도 오시고 주요 정치인도 참석하는데 한국에 이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도 대통령도 오시고 주요 기업인 정치인 사회 지도자들이 쭉 오니까 이 같은 인맥을 통해서 교회를 건설하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교회의 어떤 대한민국 교회의 굵직한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비롯해서 전국 대형 교회 40곳의 이상의 건축 시공을 서희건설이 했거든요. 대한민국 국내 교회의 절반 이상은 서희건설이 했다는 말이 업계에서 돌기도 했습니다.

◆박귀빈: 포스코 인연도 있고 교계의 인연도 있고 또 집 안에 법조인도 많고 사실은 여러 가지 뭐 이런 얽혀 있는 걸 보면 사업하기는 여러 가지로 준비가 된 것 같은데 왜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를 건넸을까, 이게 좀 궁금한 부분이에요. 요즘에 사업이 좀 어려웠나요? 끝으로 이 부분 정리 부탁드려요.

◇최훈길: 각종 사업 관련된 리스크는 지주택 관련돼서도 논란이 많이 있고요. 그리고 이제 공정위 관련돼서도 조사 대상으로 지금 오고 있는 게 있고요. 그래 가지고 그런 좀 논란이 있기도 한데 최근에 그 특검팀이 관련돼서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를 건넨 경위들을 좀 추궁하고 오늘 이제 소환을 했지요. 그래서 전망이 되는데 이걸 보면 그 당시에 얘기했던 건 사위의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을 위해서  목걸이를 건넨 대가냐 그런 추측이 돌기도 하고 인사 청탁 목적의 뇌물이 아니냐 그런 하나 쪽으로 볼 수도 있고요. 또 하나는 또 사업적인 어떤 리스크를 좀 줄이기 위한 그런 쪽에 그런 것도 있고요. 세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쭉 그동안에 사업이 커 오던 게 어떤 경제와 정치권력과 같이 연결하면서 이게 과거에 어떤 정경유착처럼요. 쭉 그렇게 회사가 커왔거든요. 그런 것처럼 지금도 그런 식의 시도를 해 온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김건희씨에 대한 조사 오늘 또 진행이 되는데 관련해서 청취자 여러분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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