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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딩동~ 고객님 쌀 도착했습니다" 농산물 '하루' 배송, 식약처 검사가 더 빨랐다
2025-08-14 16:29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8월 14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식약처 농수산물안전정책과 유범열 사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식약처와 함께하는 생활 백서 시간입니다. 요즘에 비대면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유통 소비되는 농산물들도 당일 배송, 새벽 배송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벽 배송 등의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안전 관리도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식약처가 이것을 위해서 신속 검사 센터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 안전정책과의 유범열 사무관 전화 연결합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 유범열 : 아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농산물도 이제는 새벽 배송 뭐 이렇게 많이들 받아서 소비자들이 쓰시던데요.뭐 그런 소비자 분들 얼마나 많이 늘었습니까?

◇ 유범열 : 앞서 말씀하셨듯이 온라인 플랫폼의 고도화 및 편의성 등으로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농산물의 보관 기술 및 물류 체계 발달과 어울려 농산물도 당일 또는 새벽 배송 방식의 온라인 거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량은 10조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 박귀빈 : 10조 원을 넘었습니까? 농산물 신속 검사 센터 그래서 더 좀 중요해지겠네요.

◇ 유범열 : 그래서 식약처가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하여 농산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물류센터에 입고된 농산물을 배송되기 전에 수거하여 잔류 농약을 신속하게 검사하는 새로운 제도인 새벽 배송 농산물 신속 검사 센터를 이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수도권의 유통 물류센터가 밀집된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의 2023년 11월에 설치하고 2024년부터 본격 운영 중에 있습니다.

◆ 박귀빈 : 물류센터에 입고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에 잔류 농약 검사를 하는 곳이네요.

◇ 유범열 : 네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어떤 방식으로 검사를 해야죠?

◇ 유범열 : 센터 직원이 직접 새벽 배송 물류센터에 방문하여 배송 전 농산물을 수거하고 바로 신속 검사 센터에서 잔류농약 465종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거부터 결과 통보까지 당일에 이루어지도록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부적합한 경우에는 유통 전에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농산물 신속 검사 센터의 직원분이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해서 배송 전에 검사를 하시는 건데 새벽 몇 시까지 가시는 거예요?

◇ 유범열 : 보통 7시에서 8시 정도에 좀 가서 지공하고 당일 배송하고 당일 배송 전에 있는 것들을 다 수거 검사하고 이제 검사 끝난 다음에 이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면 검사도 굉장히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신속 검사 센터니까요. 근데 만약에 검사를 했는데 뭔가 부적합한 게 적발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유범열 : 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에 즉시 이제 그 해당 당일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즉시 결과를 업체에 통보하여서 유통을 중단하고 해당 농산물에 대해서는 폐기 조치하며 이후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및 농식품부 등 관련 기관에 해당 농가에 대한 원인 조사 그리고 필요 시에는 이제 과태료 처분 등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4건이 적발돼 가지고 판매 중단 등 조치하였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면 거기 농산물들이 굉장히 많을 거 아니에요? 그 전체 다 대상하나 다 그 검사 대상인가요? 아니면 그중에 좀 몇 개 골라서 하나요?

◇ 유범열 : 네네 수거 검사 대상 농산물에 대한 선정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보는데요. 최근 3년간 월별로 부적합률이 높은 상위 농산물과 우리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채소류 등을 선정합니다. 그 밖에 물류센터에 반입되는 농산물의 양에 따라 검사 대상을 탄력적으로 선정하기도 합니다.

◆ 박귀빈 : 새벽에 배송 받으시는 농산물 같은 경우 소비자한테까지 갔다는 거는 일단 되게 안전한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유범열 :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수거 검사 대상 농산물이 아까 두 가지 기준에 의해서 나눠진다고 하셨어요. 전체는 다 검사하는 건 아니고 그러면 일반적인 온라인 유통 농산물 같은 경우는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 유범열 :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되는 국내산 농산물에 대해서도 연중 1200여 건 규모로 일상적인 수거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검사 규모를 증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중 수거 검사와는 별도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해서 야외 활동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특별 기간을 정하여 집중 수거 검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2024년부터 집중 수거 검사 기간에는 농식품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 판매되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재배되는 재배지의 농산물도 별도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렇게 온라인 농산물 안전 관리에 식약처가 굉장히 노력을 해 주고 계시는데 사실 식약처 말고도 유통 판매하는 업체들도 큰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유범열 : 아 네 그렇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컬리라든지 쿠팡, SSG 닷컴, 오아시스 등 주요 새벽 배송 업계와 또한 농사,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계와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서 다양한 정책 소통을 통해서 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의 사회적 책임 등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저희도 최근 3개월 동안 적발된 농산물 자료용 약 검출 정보를 매월 업계에 제공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스스로의 노력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끝으로 우리 청취자분들 그러니까 소비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유범열 : 식약처는 새벽 배송 등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등 소비 경향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인력과 예산을 보강하여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권역별 신속 검사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그런 계획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식탁에
서 매일 빠지지 않는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박귀빈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식약처 농수산물 안전정책과의 유범열 사무관이었습니다.

◇ 유범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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