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08월 13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도시역사관 학예 연구원 전민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생활 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올해가 광복 80주년입니다. 광복은 우리가 근현대 역사 속에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 날이죠. 인천에서는 그래피티를 통해서 광복 80주년을 이야기한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인천 도시 역사관 전민숙 학계 연구원 전화 연결합니다. 연구원님 안녕하세요.
◆전민숙: 네 사회자님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도시역사관 학예 연구원 전민숙입니다.
◇박귀빈: 이번에 굉장히 의미 있는 전시를 준비 중이신 것 같아요.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전민숙: 네 이번 전시는요. 미술인들이 참여해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로 담아내는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그래피티 작가 레오 다브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광복의 환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과 모습을 그래피티라는 자유로운 예술 분야를 통해서 암울한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담아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는데요. 특히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은 지역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세레모니 하는 컨셉으로 전시가 되었습니다. 독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인물 위주로 특징을 잘 살려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웃는 모습을 AI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었는데요.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미술인들이 참여해서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로 담아낸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일환인데 전시 이름이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 맞습니까?
◆전민숙: 네.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이 맞는데요. 이 제목을 지을 때는 제가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독립이라는 광복이라는 이 단어가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제목을 짓기가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에서 조금 변형을 해서 제목을 짓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전시 이름이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 이렇게 됐네요. 굉장히 잘 지으신 것 같아요.
◆전민숙: 네 감사합니다.
◇박귀빈: 이번 전시에 그래피티가 도입이 됐어요. 그리고 작가 레오다브가 이 작품을 통해서 전시를 한다고 그랬잖아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전민숙: 제가 이제 그래피티를 짧게 소개를 좀 해드리면 이탈리아어로 낙서라는 뜻인데 락카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공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예술을 표현하는 장르인데요. 특히 이 장르 자체가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예술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이라서 저희가 그 인물을 표현하는 데 이 장르를 도입했고요. 레오다브 작가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면 인천에서 태어나셔갖고 국내에서 그래피티 1세대로 활동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많이 받아오셨는데요. 현재는 그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 주제로 많은 작업을 활동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현재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혀 갖고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귀빈: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잖아요. 인천 출신이시라면서요?
◆전민숙: 네네. 인천 출신.
◇박귀빈: 한국 분이시죠?
◆전민숙: 한국분인데 저도 처음에 작가님 섭외했을 때 이 외국분이신가 했는데 이름을 어떻게 지었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레오나드로 다빈치 이름을 떼어 와서 짧게 줄여 갖고 지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박귀빈: 그렇군요. 레오다브님은 인천 출신이십니다.
◆전민숙: 네네.
◇박귀빈: 어찌 됐건 이분이 꽤 굉장히 좀 기대가 되는 그런 작가님이셔서 작품도 기대가 되고요. 사실은 독립운동가들 우리가 잘 몰랐던 분들의 모습을 그래피티로 좀 그려냈다는 게 뭔가 굉장히 의미 있으면서도 그 전시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디서 진행되나요?
◆전민숙: 지금 도시역사관 저희 인천 도시 역사관 2층에서 이제 두 전시실에서 나눠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아아몰이라는 쪽에서는 일제 감시카드의 인물들 가운데서 인천 출신 인물 11명을 이제 전시를 하고 있고 이제 그 나머지 한 전시실을 소화몰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이제 레오다브 작가님이 지금까지 그려오셨던 김구나 유관순 이런 분들이 이제 작가님의 개인적인 역량을 발휘하셔 갖고 아주 우리가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이 작품을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귀빈: 이 레오다브 작가전 이후에도 뭐 다른 전시들이 계획이 돼 있나요?
◆전민숙: 저희가 1년에 작가전은 한 번 개최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특별전처럼 작가전을 1회를 개최를 하는데 이거는 연마다 여러 명의 작가님을 섭외해서 한 달씩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한 분을 섭외해서 몇 달을 이제 계속 전시하는 경우 두 가지가 있어서 보통은 한 분을 섭외해 갖고 한3-4달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는 레오다브 작가님을 한 몇 달 정도 전시를 계속하시는 거예요?
◆전민숙: 저희가 원래는 8월 24일까지 전시를 할 예정이었는데 오시는 가족 단위의 그 분들이 관람객들이 호응이 좋으셔 갖고 이번에 전시를 11월 2일까지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잠깐 소개를 드리면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하고 주말은 무료로 관람을 하실 수 있고 이번에 10월 중에 그래피티 관련해 갖고 교육도 준비 중이라서 관람객들의 많은 성원을 저희가 바라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인천 도시역사관 2층에 마련됐습니다. 전시실은 11월 2일까지 연장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고 또 월요일 제외한 평일 주말에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까 정말 많은 분들 좀 의미 있는 전시회 가보시면 좋겠고 특히나 이번에 독립운동가분들의 이미지가 있는 그거는 꼭 가서 보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구원님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민숙: 저희 이번에 광복 80주년을 맞아서 8월 15일에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작가전으로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이라는 이 제목에 걸맞은 이제 영상과 그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박귀빈: 네.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전시입니다. 우리 연구원님께서 직접 지으신 맞죠?
◆전민숙: 네. 맞습니다.
◇박귀빈: 네. 여러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영감을 얻으셔서 지으신 되찾은 조국에서 ‘스마일 어게인’ 전시 꼭 찾아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천도시역사관 전민숙 학예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민숙: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