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08월 0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2021년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인력이죠. 이분들의 쾌적한 근무환경도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이번 사업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경기도 최홍규 노동국장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이하 최홍규): 안녕하세요, 경기도 노동국장 최홍규입니다.
◆박귀빈: 경기도에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최홍규: 네, 경기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곳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던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기존에 지하에 있던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샤워실과 냉난방기 등 필수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박귀빈: 경기도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이런 사업을 추진을 하신 건데요. 처음에 어떻게 이런 사업을 추진하시게 됐는지 그 목적이 뭐였을까요?
◇최홍규: 경비·청소 노동자들은 도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중요한 분들이지만, 근무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아파트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보수, 에어컨·정수기 등 비품 구입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발맞춰 취약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은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귀빈: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건데요. 올해도 현장 점검을 하셨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점검하신 거예요?
◇최홍규: 올해는 상반기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광명, 파주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였고, 현장에서 만난 경비 청소 노동자 분들은 휴게실이 지상으로 옮겨지니 공기가 훨씬 쾌적해졌다, 그리고 샤워시설이 있어 근무 후 편하게 씻을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반면에 에어컨 등 냉난방기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공간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개선 요구 사항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의견들은 2026년도 사업 계획과 하반기 점검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박귀빈: 이렇게 매번 현장 점검하시고 의견을 직접 듣고 그거를 다음 해에 사업할 때 반영을 하시네요?
◇최홍규: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올해 남은 계획 또 추가 지원 준비하고 계신 게 있으세요?
◇최홍규: 경기도는 올해에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의 휴게시설을 추가 개선할 계획이며, 이를 완료하면 총 1,842곳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노동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박귀빈: 마지막으로 경비·청소 노동하시는 분들 혹은 도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홍규: 우선 이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참여 시군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비·청소 노동자분들은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네, 지금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이런 사업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좀 보시고 또 이런 비슷한 사업들을 진행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홍규: 네. 저희들도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