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YTN 라디오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1928년생, 98세입니다" 배우 성병숙, 6.25참전 영웅 만나 울컥
2025-06-13 15:2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6월 13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은석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장, 배우 성병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국가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의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시즌 2가 돌아왔습니다.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의 운명이 위태롭던 순간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총을 들고 전쟁에 나섰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모든 분들이 팔순 구순을 넘긴 참전 용사 어르신이 되었는데요.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피 흘린 헌신에도 그들의 노후는 쓸쓸함과 외로움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명예로운 6.25 참전 용사들의 쓸쓸한 뒷이야기들 오늘 두 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송파구지회 최은석 회장님, 또 참전 용사분들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 성병숙 배우님 두 분 모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최은석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장(이하 최은석) : 안녕하세요. 

■배우 성병숙 (이하 성병숙): 안녕하세요. 

◆박귀빈: 어서 오세요. 우리 회장님과 배우님 모셨는데요. 일단 두 분께 인사 말씀을 전해드릴 텐데 제가 잠깐 우리 청취자분들께 안내 멘트를 먼저 좀 드릴게요. 오늘은 국가를 위해서 목숨 걸고 전쟁에 나섰던 영웅들에게 작은 기부와 모금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제대로 된 한 끼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영웅들에게 대접하는 한 끼 도시락을 선물해 주시는 시간을 이 시간에 준비를 해봤는데요. 우리 직접 두 분께 제가 여쭤볼 거예요. 여러분 귀 기울이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께 인사를 저도 한번 드리겠습니다. 진행하는 아나운서 박귀빈입니다. 두 분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회장님께서 먼저 자기소개 짧게 부탁드릴게요.

◇최은석: 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지회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은석입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고맙습니다. 우리 배우님도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성병숙: 성우이면서 배우이면서 연극도 하고 있는 성병숙이라고 합니다.

◆박귀빈: 우리 성병숙 배우님은 아마 여러분들이 얼굴을 보시면 다 아실 거예요. 드라마 영화 많이 나오셨고 또 워낙 성우 출신이셔서 목소리도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 최은석 회장님은 올해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최은석: 1928년 7월 16일 생입니다.

◆박귀빈: 너무 정정하셔가지고 에너지 넘치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배우님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나눔지기로 이 자리에 나오셨는데요. 어떻게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랑 인연을 맺으셨어요?

■성병숙: 2022년도에 따뜻한 하루와 인연이 됐어요. 그런데 그전에 있던 봉사하는 모임에서 직원분이 계셨었는데 따뜻한 하루로 가시면서 저와 같이 따뜻한 하루라는 타이틀이 너무 좋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게 해주는 그 느낌이 그냥 훅 들어오더라고요. 그랬더니 역시 가서 나눔지기라고 그러는데 홍보대사 이런 것보다도 나눔지기 이렇게 불리는 것도 좋고 그리고 가 보니까 역시 하는 일이 딱 그 이름하고 똑같더라고요. 너무 뿌듯하고 보람 있고

◆박귀빈: 우리 배우님도 이전부터 원래 봉사 활동을 하셨는데 이전에 하셨던 곳에서 함께 일하신 분이 따뜻한 하루에 우리 배우님을 스카웃해서 가신 거잖아요. 봉사활동을 워낙 열심히 셔가지고 우리 회장님은요. 아까 1928년에 태어나셨다고 하셨어요. 

◇최은석: 한국 나이는 98세 만으로 97세입니다.

◆박귀빈: 여러분 회장님 이렇게 건강하게 정정하게 저희 스튜디오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회장님 6.25 전쟁 참전하셨을 당시에 좀 이야기를 짧게 듣고 싶어요. 1950년 여름입니다. 당시 기억하세요?

◇최은석: 그럼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평생을 두고 못 잊습니다. 그때야말로 참 더웠습니다. 그리고 그 해 겨울도 추웠고 더울 때 저희들이 옷도 제대로 없고 신발도 제대로 없고 총알도 별로 없고 무기도 없는 그런 갑작스러운 남침 전쟁이기 때문에 어려움이라는 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박귀빈: 당시에 그럼 군대를 가셨던 거예요?

◇최은석: 저는 당시 학생이었습니다. 학생이었는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벌어져서 학교를 가려고 그러는데 학교 가면 뭐 합니까? 그래서 저는 학생이기 때문에 군대를 안 가도 좋은 건데 7월 5일날 평택에서 미군이 와가지고 240명이 스미스 부대가 전멸당합니다. 그걸 보고 참을 수가 없죠. 그래서 그때 우리 동기생끼리 우리 군대 가자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7월 5일 날 입대를 했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얼마 동안 군 생활하시는 거예요?

◇최은석: 휴전이 53년 7월 27일 날 휴전했는데 휴전하고 한 3개월 있다가 11월 20일 날 저는 전역을 했습니다.

◆박귀빈: 3년 넘게 계셨던 거잖아요.

◇최은석: 3년 5개월이 있었습니다.

◆박귀빈: 당시에 기억 남는 전투도 있으세요?

◇최은석: 우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다부동 전투 하나는 인천 상륙 작전 또 하나는 38선 돌파 작전입니다. 우리는 6월 25일에 전쟁이 벌어졌죠. 그런데 7월달에 벌써 포항에 인민군들이 왔었어요. 그리고 대전이 7월 20일 날 함락당하고 그리고 7월 20일경에 벌써 외관 전쟁 워커라인이라고 합니다. 그 전쟁이 마산 외관 김천 안동 안강 그다음에 영천 포항 워커라인 프론트 영어로 말하면 그리고 우리나라 말로 하면 낙동강 방어 전선이 시작됐습니다. 그걸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박귀빈: 다 생생히 기억하고 계시는 거예요. 아니 우리 배우님도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 활동하시면서 참전 용사분들 직접 만나 뵈셨어요.

■성병숙: 저는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분들을 만났는데 정말 그때의 감동이 있어요. 그분들이 군복을 입고 만났거든요. 저희들이 초대를 해서 그분들이 오셨어요. 근데 그분들 만나서 참 받았던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지금 이렇게 참전해 주신 분들인데 다 외국에서 오신 분들 있잖아요. 특히 에티오피아 같은 경우에는 그 6.25 당시 때는 황제가 있으셨대요. 그래 가지고 그분들한테 정말 나라의 명예를 걸고 가서 잘 싸워다오 용사답게 싸워다오 이렇게 얘기를 하시고

◆박귀빈: 에티오피아에서 파병을 한 거네요?

■성병숙: 네 그리고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파병이 됐대요. 근데 공산국가로 그 후에 바뀐 거죠. 전쟁 끝나고 돌아가니까 신분이 완전히 달라지고 사회에서 보는 눈이 달라지고 그래서 너무 어렵고 가난하고 기회가 모든 게 박탈된 그런 신분이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최은석: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일 하셨어요.

■성병숙: 또 총상의 후유증이 있고 그때 제가 뵌 분은 아리랑 같이 녹음을 했거든요. 그래서 노래를 같이 음반 작업하면서 같이 불렀는데 한 분은 진짜 회장님처럼 이렇게 진짜 기운도 좋으시고 잘 걸으시고 그랬는데 두 분은 몸이 불편하셨어요. 그때 총상의 후유증으로

◆박귀빈: 그때 함께하시면서 이런 생각하셨을 거예요. 또 이제 봉사하러 가셨던 거기 때문에 이런 분들한테는 진짜 이런 게 필요하겠구나 이런 생각하셨을 것 같거든요. 어떤게 떠오르시던가요?

■성병숙: 굉장히 어려운 상황 그러니까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그리고 가족들이 전부 그분들로 인해서 기회가 많이 박탈된 그래서 몸도 가난하고 경제적으로도 가난하고 그런데도 이분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내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렇게 싸웠는데 지금 이렇게 번영돼서 너무너무 좋다 와가지고 그걸 확인하니까 너무 내가 잘했다라는 생각 보람도 있고 그렇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 계시다 이 얘기를 해 주셨어요.

◆박귀빈: 너무 감사하고 그분들도 그러니까 힘들게 고국 돌아가서 사셨다는 건데 회장님 국내에서도 참전 용사 많이들 계시잖아요. 또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고 지금 생존해 계신 분들이 한 6만 분 정도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그분들은 어떠세요?

◇최은석: 어제도 우리 송파구청 관할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다들 지팡이 짚고 왔습니다. 싸울 때는 열렬히 싸웠는데 이제는 늙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국가에서 지원받고 있는 것이 매달 45만 원입니다. 45만 원 가지고 지금 무엇을 합니까?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 이걸 좀 올려달라 얘기는 하는데 마이동풍입니다. 안 되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성 배우님 말씀하셨는데 저도 6.25 때 가가지고 나라를 지켜서 이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됐으니까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이거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지만은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잘 사는 나라들은 한 달에 월 800만 원 정도의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46만 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그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이분들에게 좀 도움은 좀 줘야 할 거 아닌가 하는 거를 소원합니다.

◆박귀빈: 너무나 말씀 맞는 말씀을 해 주셨고 사실은 도와드린다는 말 표현은 저는 잘못된 표현 같고요. 저희가 당연히 해야 되는 의무와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고요. 사실 방송 듣고 계시는 청취자분들도 정말 같은 마음으로 이분들과 함께하고 싶고 정말 우리 국민들은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거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그분들 저희 좀 귀 기울여 주세요. 저희가 오늘 이 방송을 하는 이유는요. 이렇게 조국을 위해서 헌신한 참전 용사 어르신들 중에서도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분들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데 그분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이 시간을 마련을 했어요. 우리 배우님 저희가 모금 방법을 좀 자세히 알려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병숙: ARS1877-1752로 전화주시면 이분들께 한끼 도시락을 대접하실수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은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 메인에 가면 모금함 바로 가기가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후원을 하시면 됩니다.

◆박귀빈: 모금액 목표도 있나요?

■성병숙: 목표가 1,600만 원 비용을 지금 모금 목표로 잡았어요. 그런데 기부된 금액은 100% 다 이분들을 위해서 쓰고 또 정말 투명하게 100% 다 갈 수 있는데 저는 지금 이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이 진짜 시작이 돼서 우리가 그런 게 있잖아요. 나는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할지를 모르고 그리고 어떤 기회가 없고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시작이 돼서 스타트 포인트가 돼가 왜 우리 전화 한 통화로도 이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잖아요.근데 그런 걸로도 계속 이렇게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모금 방법 후원하실 수 있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후원을 해 주시면 그것이 100% 우리 참전 용사 영웅분들께 따뜻한 밥 한 끼로 돌아간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ARS 번호 제가 다시 한 번 알려드릴게요. 1877-1752로 전화하실 수 있고요.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 들어가셔도 모금함 바로 가기에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 찾아보셔도 돼요. 그러면 여러분이 기부를 하실 수 있고 그것이 우리 영웅분들께 영웅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로 돌아간다는 것 기억해 주시고 지금부터 여러분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이렇게 참전 용사분들 종종 이렇게 만나 뵈시잖아요.

◇최은석: 제가 회장이기 때문에 월수금 불러서 같이 만나서 제가 무료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국민들이 사실 참전 영웅분들께서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는지를 현실을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생활상을 좀 간략히 전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최은석: 제가 직접 아침저녁 만나는 우리 전우가 하나 있는데 셋방살이 하면서 신문이나 종이 모아가면서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아파서 치료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고 또 홀로 외롭게 사는 사람 가지각색입니다. 그런데 이거를 다 말할 수는 없죠. 우리가 전쟁을 했다고 해서 그걸 용사들에게만 있는 거 아니니까 그렇지만은 전쟁 동안에 4년 동안 우리가 근무를 했는데 그때 사병들 월급이 없었습니다. 그런 생활이었기 때문에 배우지도 못했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고 일도 못 해봤고 공부도 못해 이거 하나가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박귀빈: 이렇게 저희가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좀 전해드리는 것이 좀 도움이 되어 드릴까요?

◇최은석: 그 정성이 우리 용사들이 위로를 받고 내가 6.25 때 나라를 지키고 팔 부러진 거 괜찮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박귀빈: 네 감사합니다. 앞서 배우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것이 시작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사실은 우리 참전 용사들께서 하신 헌신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되돌림이지만 이것부터 정말 시작했으면 좋겠고요. 배우님 따뜻한 하루에서 이런 봉사를 계속 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셨던 용사분들의 이야기 혹시 전해 들으신 것 있으세요?

■성병숙: 추석 음식을 했었거든요. 전도 붙이고 송편도 만들고 이렇게 해서 어르신께 이렇게 갖다 드렸는데 갖다 드리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리고 이렇게 부부가 같이 살아 계신 분보다 한 분이 먼저 가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모님이 먼저 가신 분들은 정말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려우시더라고요. 남자분이시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분들이 커피 타 주신다고

◆박귀빈: 너무 고맙다고 이렇게 추석 음식 가지고 가니까 고맙다고 커피 타주신다고요. 거동이 불편하신데 일어나셔 가지고

■성병숙: 막 이렇게 어렵게 일어나셔서 가시면서 커피를 타주시는데 그 커피 받아먹으면서 진짜 울컥했어요.

◆박귀빈: 식사는 너무나 즐겁게 맛있게 하셨고요?

■성병숙: 네 그럼 물론이죠. 그리고 제일 좋은 게 누군가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게 너무 좋대요. 얘기할 상대가 없는데 너무 반가워하시고 같이 차 나누면서 담소하고 그러니까 세상에 너무 좋아하셨어요.

◆박귀빈: 우리 또 배우님이 성우 출신의 배우시니까 얼마나 말씀을 잘하셨겠어요

■성병숙: 진짜 저도 저희 아버지 만난 기분으로 정말 그날 하루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박귀빈: 이렇게 영웅들이신데 영웅들께서 이렇게 노후를 독거노인이나 수급자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대요. 그래서 혼자 생활하시기도 힘들고 거동도 불편하시고 외로우시고 쓸쓸하시고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바로 1877-1752로 전화하시면 후원을 하실 수 있고 우리 영웅들께 따뜻한 밥 한 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 방문하셔도 모금함 바로 가기 클릭하셔서 똑같이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시간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두 분 끝으로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은석: 예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지원을 많이 좀 부탁드리고 정성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병숙: 1600만 원 모금 목표인데 이건 돈 가진 사람들은 한 사람이 그냥 기부하셔도 되는 금액이잖아요. 하지만 정말 여러 사람들이 천 원도 좋고 만 원도 좋고 이렇게 해서 1600만 원 모금액을 모으고 다음번에는 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네 따뜻한 밥 한 끼부터 시작을 해 보죠. 1877-1752로 전화하시면 되고요.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 방문하셔도 우리 영웅들께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 저희가 대접해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인사드리겠습니다. 스틸러브 대한민국 우리는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 나라를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국가 보훈부와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공동 프로젝트 스틸러브 대한민국 시즌2 제1화 6.25 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 최은석 회장님, 성병숙 배우님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