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 대담 : 우리자산운용 상품전략실 이준석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부자가 되는 대세 정보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부자 대세 시간이고요. 오늘은 우리 자산 운용 상품전략실의 이준석 실장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어서 오십시오.
◆우리자산운용 상품전략실 이준석 실장(이하 이준석): 안녕하십니까?
◇조태현: 실장님께서 주로 맡고 계신 분야는 어떤 분야입니까?
◆이준석: 저는 우리 자산운용에서 상품전략실을 담당하고 있고요. 우리 상품전략실에서는 상품 개발하고 상품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조태현: 그럼 자산 전반을 다 담당하고 계신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네요. 시간이 굉장히 빠른데 벌써 6월이 다 돼 가서 반년이 지나가게 됐어요. 2025년도 이렇게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상반기 주식시장은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이준석: 상반기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좀 상대적으로 높았던 시장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키워드 한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관세, 그다음에 중국 빅테크의 반격, 그다음에 상대적으로 견고한 한국 주식시장. 이 정도로 좀 요약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각 키워드에 대해서 좀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관세 같은 경우에는 목적이 여러 가지가 있었죠. 미국의 목적이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 그다음에 동맹국들을 압박해가지고 리쇼어링을 강제하는 부분들, 그다음에 재정 적자를 조금 줄이기 위해서 관세로 조금 감당하겠다는 부분들. 그로 인해서 시장이 2월 말부터 그런 이슈가 나오면서 4월 중순까지 가장 고조되면서.
◇조태현: 지금도 안 끝났어요?
◆이준석: 끝나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이게 키워드였고 그래서 단기적으로 좀 뒤에 말씀드리려고 했었던 부분인데 그래서 단기적으로 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그다음에 중국 빅테크 같은 경우에는 딥시크가 발표가 되면서 AI 스푸트니크라는 모멘텀이 작용을 했었고 그래서 그 시기로 딱 보게 되면은 사람들이 작년도에도 계속 미국 시장만 좋았었던 것들은 사실 AI에 대한 투자의 대안이 미국밖에 없었기 때문인데 그게 딱 그 딥시크가 보여지면서 대안이 있구나 사람들이 느끼게 되면서 미국의 빅테크는 오히려 조정을 받고 그다음에 이러한 자금들이 중국 그다음에 이머징 마켓으로 흘러 들어갔던 부분들이 또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작년도에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얘기하면서 사람들이 그랬는데 그런데 보란듯이 올해는 상대적으로 좀 더 강한 모습을 코스피가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니까 특정 섹터에서 기인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조선 방산 그다음에 수출 위주로 되고 있는 화장품이라든가 일부 음식료 업종들 이런 것들이 코스피의 조금 어느 정도 상단을 열어주지는 않지만 하방을 견고하게 하면서 그다음에 어느 정도 타 시장 대비해서 조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장기적으로는 시장을 좀 좋게 보고 있습니다.
◇조태현: 우리 시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준석: 전 세계 시장이고 특히 미국 시장을 조금 좋게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AI 기술 경쟁으로 정부와 기업들이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거기 때문에 최근에도 보게 된다고 하면은 M2, 글로벌 유동성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동성들은 결국에는 성장이 집중되는 그런 섹터나 기업들로 흘러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좀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이제 말씀 주셨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트럼프의 말이 1기 때도 보게 된다고 하면은 관세 유예를 해놓고서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다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는 이슈가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이 똑같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정도 조정 폭을 되돌렸기 때문에 지금은 관성적으로 다시 한 번 좀 조정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아까 M2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조금 넓은 의미의 돈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미국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고 월가에서도 많이 우려를 하고 있는 모습들인 것 같고요. 그렇다면 국내 주식시장 상대적으로 견조하다고 하셨는데 국내 주식도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 있는 거 아닙니까?
◆이준석: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은 상대적으로는 조정 폭이 좀 작을 것이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6월에 조기 대선이 펼쳐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면은 일단은 정책적인 정치의 불안전성이 좀 제거되는 부분들이 외국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투자 유인을 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양당 간에 지금 정책을 본다고 하면은 실질적으로 밸류업을 해서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정책들. 그러니까 약간의 좀 상이점은 있지만은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우리나라의 주력 업종인 반도체 2차 전지 같은 경우에는 상당 부분 이미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그리고 나머지 섹터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섹터들은 여전히 주당 순이익들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나는 구간으로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은 경고하고 대선 이후로는 우리나라 시장은 좀 좋을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는 조정을 받더라도 일단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관심을 가질 만한 투자처 특히 대선 이후에 관심을 가질 만한 곳 어떤 곳을 말씀하시겠어요?
◆이준석: 밸류업과 관련한 부분들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을 제가 간접적으로 좀 확인한 바를 보면은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밸류업 배당주들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주 행동주의와 관련한 그런 사모펀드들에도 자금이 좀 집행되는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다음에 밸류업 중에서는 증권주 그다음에 배당주 그다음에 지주회사들 그다음에 금융 지주들 이런 쪽으로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보게 되면 이러한 섹터들이 한 바닥 대비해서 4월 말부터 해서 5월달 지금 현재까지 많게는 한 50%정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뭐 저PBR주들 같은 경우에는 PBR이 0.2배 이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충분히 업사이드는 나와 있고 일본의 사례를 본다고 했을 때 일본도 좀 강력한 밸류업을 통해서 이런 은행주들이라든가 아니면 배당주들이 2배 이상 올랐었던 부분들을 감안한다고 하면은 여전히 이쪽에 대한 매력도는 높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근에는 원전과 관련한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행정명령을 통해서 4배 정도까지 2050년도까지 늘린다고 했었는데 이런 부분들은 국내에서는 민주당과 다른 당에서 정책들을 보게 된다고 하면은 조금 약간의 상이점은 있지만은 글로벌에서 그 AI 투자에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원전이 필수적인 부분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원전에는 큰 시세가 큰 투자 기회가 왔다라고 보여지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두산 에너빌리티를 필두로 해서 두산 에너빌리티가 반도체로 치면은 TSMC라고 저는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기기부터 제조 그다음에 관리까지 전부 다 할 수 있는 업체고 밸류체인들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이런 섹터에 대해서는 좀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그러면 기존까지는 조선이나 방산 식품 같은 것들이 주도를 했다면 이제는 원전이나 배당주 쪽을 지켜봐야 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이준석: 네 그런데 이제 그 뒤에서도 좀 말씀드리겠지만은 단기적으로는 조금 더 이제 센 부분들 밸류업과 그다음에 원전 쪽을 말씀드린 거고 긴 시계열로 본다고 하면은 저는 뭐 한 2년 3년 정도의 시계열로는 여전히 조선 그다음에 방산 그다음에 원전 이 정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밸류업은 아마 밸류가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된다고 하면은 그 이후에는 배당주로서의 가치만 있을 것 같고 지금부터 가격이 오르는 거는 한 1년 2년 구간 안에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역시 기업의 실적과 경쟁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됐는데 그렇다면 이런 투자처에 맞는 상품들 이런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준석: 이제 최근에는 투자자분들께서 ETF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데요. 당사의 이제 원 빌리언 에어 ETF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전 세계 부자의 지수들을 만들어 가지고 조금 더 이제 테크 중심이 아닌 좀 골고루 분산할 수 있는 그런 ETF고요. 그다음에 여전히 이제 나스닥 같은 경우에는 지수로 투자하는 것들이 좀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투자자분들 입장에서는 좋은 거는 운용사 간의 수수료 경쟁이 있어가지고 이런 지수 나스닥 100 같은 경우에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아마도 시장은 그럴 것 같습니다.미국 테크가 좋으면 중국 테크에서 우리도 이런 기술이 있다라는 것들을 발표하면서 중국 테크가 올라가면 미국 테크가 조정을 받고 미국 테크가 올라오면은 중국 테크가 좀 조정을 받는 그런 관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타이거 차이나 테크 탑텐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좀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차이나 테크 같은 경우에는 좀 최근에 재미있었던 보고서들을 제가 좀 많이 봤었는데 중국은 2차 그러니까 배터리 기업들이 R&D가 6.5일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반나절만 쉴 수 있어요. 일주일에 네 그래서 사실은 그 기술력의 격차가 상당히 좀 압도하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중국 테크 같은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경쟁력이 녹아져 있다라는 부분들로 보여지기 때문에 그 부분도 좀 관심 가지면 좋을 것 같고요. 여전히 조선 방산 원자력 같은 ETF에 대해서 좀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고 원자력 같은 경우에는 국내의 밸류체인뿐만이 아니라 해외 밸류체인까지 같이 같이 투자할 수 있는 왜냐하면은 우리나라는 아까 말씀드렸던 설계 제조 이쪽이라고 하면은 미국 같은 경우에는 SMR에 대한 설계를 하고 있는 기업들 그다음에 카메코라고 하는 그 원자력의 원에너지를 가공하는 그런 업체들까지 투자할 수 있는 라이즈 글로벌 원자력 이런 쪽으로 좀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 회사 상품인 좀 보수적으로 투자하기 좀 좋은 상품 같은 경우에는 미국 공모주가 저희 회사에 좀 유일하게 있습니다. 업계에 그래서 미국 공모주 펀드 그다음에 아까 이제 원 빌리언 에어를 그 IP를 활용한 미국 부자 따라하기 같은 이런 좀 보수적인 상품까지도 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여전히 직접 투자 선호하시는 분들 많지만 ETF가 좋아요.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우리 자산운용 상품전략실의 이준석 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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