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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5~09:00
제작진진행: 김영수 앵커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배준영, 정은진 / 유튜브AD: 이소현
김재원 “尹 탈당, 김용태 판단 존중하지만 후보 생각은 다를 수도”
2025-05-16 08:32 작게 크게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5월 16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

- 김문수, 尹과 통화에서 탈당 입장 전한 적 없어
- 尹 전 대통령, 당 입장 충분히 고려할 것
- 김문수, 김용태에 당 운영 일임
- 최경환·장예찬 복당, 전임 지도부가 결정한 사안
- 이재명 당선 시 총리에 홍준표? 민주당 측의 공작
- 한동훈, 선대위 참여 조건 완성됐다고 판단
- 김대식, 홍준표와 인연 생각해 스스로 나서...잘 설득해 줄 것
- TK 지역서 80% 이상 득표 안 되면 대선 난관 봉착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초안이며,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뉴스파이팅 2부 이슈 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예고해 드린 대로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비서실장님 나와 계시죠?

◇김재원: 안녕하세요.

◆김영수: 안녕하세요 어제 김용태 신임 비대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탈당을 권고하겠다라고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이 지금 전해진 게 있습니까?

◇김재원: 저희에게 전해진 내용은 전혀 없고요.

◆김영수: 그래요?

◇김재원: 그 부분은 아직 김용태 비대위원장께서 직접 찾아가셔서 의견을 교환한 사실이 없어서 물론 그렇겠지만요. 또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도 김문수 후보 측에 어떠한 입장도 전달한 사실이 없습니다.

◆김영수: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 윤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탈당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 달라고 했다는 YTN 단독 보도가 있었거든요. 혹시 직접 김문수 후보에게 물어보셨습니까?

◇김재원: 예.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소통은 전화든 또는 다른 방법이든 특정하지 않고 그런 의사소통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 YTN의 보도처럼 김문수 후보가 그런 내용으로 의견을 표명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YTN의 보도는 오보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김영수: 그렇다면 탈당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고요?

◇김재원: 그 점에 대해서도 정확한 탈당이라는 용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영수: 그래요?

◇김재원: 탈당 여부에 대해서를 포함해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통령님께서 결정하실 일이고 당에서 특히 김문수 후보가 어떤 내용으로 요구하거나 요청하지 않겠다는 그런 표현을 하셨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YTN의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다시 밝혀드립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출당 판단은 당사자가 판단하는 일이다라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거잖아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TN에서의 보도는 김문수 후보가 그런 표현이나 그런 의견 또는 맥락으로 따져봐도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전달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합니다.

◆김영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고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권고를 윤 전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사실 그 점에 대해서는 잘 알 수는 없는데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름대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계시고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서 당선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그 입장에 처하실까를 생각해 본다면 개인적인 그 상황을 생각해 보시더라도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 훨씬 나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당에 대한 애정 그리고 향후 개인적인 여러 가지 그 판단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당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그것이 탈당으로 이어질지 또는 당에 남아 계실지는 전혀 저희들이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윤 대통령께서 독자적으로 판단해 달라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지금 외부적으로 나오고 있는 이야기가 당에 남아서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것이 더 당에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고요. 또는 그 반대로 거취를 결정함으로써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 측에서 어떤 특정한 선택을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김영수: 그런데 지금 대선까지 3주도 남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김재원: 김용태 위원장의 판단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께서는 그 점을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는 다양한 분들이 우리 국민의힘에 모여 있고 그러한 개개인의 판단을 대통령 후보라고 해서 또 여러 가지 자신의 의견을 강제하는 그런 정치에 대해서 굉장히 혐오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김용태 위원장의 판단을 존중하고. 다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금 정치적인 상황에서 맞게 선거 운동을 해야 되는 입장이니까 당의 운영에 대해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일임하고 맡겨둔 상태에 있습니다.

◆김영수: 일각에서는요, 당내에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결집력을 위해서 아직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더 명확하게 요구하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지율이 약간 정체 상태인데 온전히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 지지층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그런 여러 가지 지금 아쉽고 안타까운 점이 없지 않습니다. 당내에서. 우선 100여 명의 국회의원들조차 모두 선거 현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내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보수 단일대오를 이루어서 지금 대선에 나서도록 굉장히 쉽지 않은 선거인데요. 당내 결집을 완벽하게 이루고 폭발력을 발휘해야 될 상황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마는 분명히 아쉬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이 아마 그런 내용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저는 판단하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러나 당내에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로서도 어떤 한 방향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모두 끌고 가기에는 좀 아직은 아쉬운 점이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수: 지금 경선에 함께 참여했었던 한동훈 전 대표 아직 선대위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선대위 합류 조건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강조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친한계 의원들이라든지 당내에 친한계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그렇습니까?

◇김재원: 저희들도 많이 전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명시적으로 그런 요구를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요구 조건 중에서 계엄에 대한 사과는 이미 진행이 되었고요. 또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고 윤 대통령의 결정은 윤 대통령 개인적인 정치적인 결정은 윤 대통령에게 맡겨 놓는 것이고. 김문수 후보가 따로 어떤 요구나 방향을 설정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일종의 의사결정 과정에 서로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의 방법이 있겠느냐라는 입장이고요. 또 다른 부분에 대해서 당내 인사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가 직접 거명해서 인사를 할 수 없는 영역이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동훈 전 후보님도 충분히 대선 선거운동에 참여할 여건이 완성되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동훈 전 후보님도 함께 대통령 선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수: 홍준표 전 시장도요. 지금 하와이에 있는데 연일 당을 비판하고 있잖아요. 사기 경선이라는 표현까지 쓰던데요. 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김대식 의원이 이제 홍 전 시장하고 가까우니까 김대식 의원을 하와이로 보낸다고 해요. 실제로 김대식 의원이 찾아가서 홍준표 후보를 설득하는 거예요?

◇김재원: 김대식 의원님께서는 사실 홍준표 시장과의 오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원해서 나서셨고요. 또 김대식 의원님의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는 입장에서 김대식 의원님께서 나서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드리는 입장입니다. 조만간에 출발하실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홍준표 전 후보님께서 당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이나 특히 자신이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당의 여러 가지 보여준 스스로 보실 때 실망스럽게 느꼈던 사안들이 상처가 아무는 마음이 생기기를 바라고요. 홍준표 시장님 사실 보수 정당의 자산이신데 요즘 그분이 참여하도록 방향을 틀고 또 우리가 함께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현재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식 의원님께서 그런 노력을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김영수: 그런데 일부 보도이기는 한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초대 총리로 홍준표 전 시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서요.

◇김재원: 여의도에는 다양한 흑색선전이 많이 돌고 있고 그것이 민주당 측의 공작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 홍준표 전 후보께서는 그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홍 시장께서 여러 가지 그 당에 대한 섭섭함을 표시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민주당 가서 이재명 밑에서 총리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께서 거기서 버텨내겠습니까? 오히려 민주당 정치 행태에 대해서 가장 직설적으로 비판하시는 분인데 아마 그럴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김영수: 그리고 국민의힘이 지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복당을 의결했잖아요. 당내에서는 일부 반발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 후보는 대선까지 다 안고 가겠다는 거예요?

◇김재원: 사실 그 부분은 전임 지도부에서 결정한 사안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하기 전에 모든 의결이 이루어지고 결정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 사안은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이전의 결정 사안이었고. 다만 그 결정 과정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하기 전에 결정된 사안입니다. 그래서 통상 정당에서는 여러 가지 해당 행위자 또는 당에서 같은 식구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입당을 보류한 그런 분들에 대해서 대통령 선거가 되면 그런 분들도 여전히 득표력이 있고요. 또 당의 선거 운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주로 입당을 받아들여 온 것이 관례였습니다. 저희들 지금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와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유가 없는데요. 우리 당에서 여러 가지 사유로 선거 때 무소속 출마를 했다든가 하는 사유로 입당을 보류해 왔던 분이라도 대선 때는 받아들여서 도움을 얻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런 절실한 마음에서 입장을 받아들였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오랜 관례가 이번 대선에서도 여전히 유효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지금 각종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는데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30% 가까이 나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후보 입장에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TK 민심을 온전히 얻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TK 민심을 온전히 얻지 못한다면 이번 대선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떻게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저도 이 상황은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 제가 대구경북에서 쭉 정치 활동을 해온 입장에서 역대 대선에서 투표율 그러니까 총 유권자 대구 경북 지역 총 유권자의 투표율이 80%를 넘고요. 그 투표율 80% 넘은 중에서 득표율도 80%를 넘어야 다른 지역에서 패배하더라도 전체 대선에서 승리하는 구도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호남 지역에서 거의 90%에 육박하는 민주당 지지가 있는 현실에서는 대구 경북에서 적어도 80, 즉 투표율 득표율 80%를 얻어야 대구 경북에서 얻 우리 당 후보 지지 득표를 가지고 호남에서 그 손실된 분을 전부 보충하고요. 그리고도 남아서 주로 충청이나 수도권 지역의 일부에서 질 경우에 그에 대해서 만회하는 그런 구도였거든요. 그리고 부울경 지역에서 승리한 표가 수도권에서 지더라도 만회하는 정도 그렇게 해서 대선에서 승리해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구 경북 부울경에서의 부진은 대선에서의 뼈아픈 지금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이번 대선이 좀 상당히 여러 가지 면에서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현재 그런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구 경북의 민심 내지 표심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당 의원들이 또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우리 당 의원들이고 전 선거구에 25개 선거구에 모두 국회의원들이 우리 당 소속인데 우리 당 의원들의 분발을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그래요. 그지금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30% 가까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고, 보수 표심을 다시 더 얻기 위해서는 무슨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김재원: 일단 지금 대통령 선거 전체 구도로 보면 대통령 선거가 시작이 되었지만 김문수 후보가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당의 경선이 끝나고도 다시 한덕수 전 총리를 데려와서 정당하게 선출된 당의 대통령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시도 등이 있었고요. 이러한 것이 당의 전통적인 지지자 내지 우호 세력인 대구 경북의 그 주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가했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아직까지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그 심지어는 당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는 분들도 참으로 많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지지자들이 결집할 수 있도록 당이 힘을 모으는 것 그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 문제를 당에 심각한 상황으로 계속 문제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문제점을 전달하고 계시고 그렇다면 선거 당일까지 지지율 결집이 가능하겠습니까?

◇김재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보면 호남 지역에서도 우리 후보가 20% 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데요. 이것이 실제 시간이 지나면 지지자들 결집을 통해서 많은 그 다른 변화가 생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요. 아직은 대선 자체가 국민적인 관심사에서 그렇게 중심에 오지 않았다는 그 반증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18일 날 첫 토론회가 열리잖아요. 그 토론회에서 가장 큰 쟁점이 뭐가 될 것으로 보세요?

◇김재원: 그날 그 토론의 주제는 경제 문제인데요. 경제와 각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공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그 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지금 권오을 위원장이 이재명 캠프로 갔잖아요. 이재명 후보 캠프로 가서 저희하고 인터뷰 때 ‘이재명 후보가 박정희처럼 나라를 구할 것이다’ 라고 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김재원: 글쎄요. 선거 때 되면 별 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영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서 여론조사가 나왔는요.데 NBS 가상 3자 대결 구도였고요. 경북 집계 결과 이재명 후보 29%, 김문수 후보 54% 이준석 후보 7%였습니다. 전화 면접 방식이었고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김재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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