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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9:00~10:00
제작진진행 : 조태현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상남 구자경 탄생 100주년인데" LG의 가치, 상속 분쟁으로 위기 오나
2025-04-22 11:15 작게 크게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 대담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 (이하 조태현) : 중국 고전이죠. 채근담을 보면 ‘일이 막히고 세력이 줄어든 사람은 마땅히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생각해야 한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3년째 상속 분쟁을 지속하고 있는 LG 오너 유족들에게 어쩌면은 LG의 2대 회장인 상남이 남기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리더스인덱스의 박주근 대표님과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이하 박주근)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제가 상남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구자경 회장님 말씀하시는 거죠? 구자경 회장님이 태어나신 지가 벌써 100년이 됐네요. 이 100년 동안 특히 구자경 회장님이 취임하셨을 때 LG가 굉장히 비약적인 발전을 하지 않았었던가요?

◇ 박주근 : 그렇죠. LG가 구광모 회장이 4대째면 창업자는 구인회 회장이에요. 2대째가 상남 구자경 회장이고 3대째가 구본무 회장인데 구자경 회장이 25년 동안 LG를 이끌면서 LG의 기반을 완전히 다졌다면 구본무 회장은 글로벌화를 시킨 장본인으로 봐야 되는데 사실 상남 구자경 회장이 지휘권을 잡을 때만 해도 굉장히 위기였어요. 1969년도에 구인회 회장이 굉장히 빨리 돌아가십니다. 63세에 돌아가세요. 69년 8월 초에 구인회 회장이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돌아가셨는데 69년도는 LG그룹의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예요.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69년도에 창업을 합니다.

◆ 조태현 : 최고의 라이벌이 태어났군요.

◇ 박주근 : 두 집안이 어떻게 되냐 하면 구인회 회장의 아들 중에 구자학 회장이 있습니다. 구자경 회장의 동생이죠. 구자학 회장의 부인이 이숙희 씨인데, 이숙희 씨가 이병철 회장의 딸입니다.

◆ 조태현 : 이렇게 또 연결이 되는군요.

◇ 박주근 : 두 집안이 사돈을 맺으면서 사실은 불가침 조약이죠. 서로의 업에는 침해하지 말자고 사인까지는 안 했지만 어느 정도 합의를 본 상태인데 이거를 깨고 삼성전자가 그 당시 금성사의 LG전자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그게 69년도예요. 이 일이 있고 나서 이 구자학 회장이 돌아가시고 45살에 구자경 회장이 지휘권을 잡은 거예요. 굉장히 위기였던 시대였죠. 사실 이 70년도에 구자경 회장이 LG 회장이 될 때만 해도 이미 구자경 회장은 20년간 LG에서 경영 수업을 쌓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당시 회장이 됐으니 45살 회장이 됐으니 사실은 굉장히 위기의 상황에서 회장이 됐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25년간 70세에 스스로 은퇴하시고 LG에서 물러나시면서 25년간 LG라는 기업 그룹을 완전히 반석에 올려놓은 상태죠.

◆ 조태현 : 상남의 경영 철학, 아직까지도 많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대표님께서 주목하시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 박주근 : 저는 세 가지 포인트를 봤는데요. 첫 번째 이분의 경영은 우직하면서도 기민합니다. 구자경 회장이 20년간 생산 현장을 지키다가 갑자기 서울로 올라와서 1년 만에 부친 유고를 받고 회장이 됐는데, 당시 방금 말씀드린 삼성이라는 거대 그룹이 성장하고 전자업계 진출하면서 어떻게 타개했느냐 하면 우직하면서도 기민함으로 해결책을 모색했는데요. 이분의 경영 스타일이 아주 본질적인 부분을 많이 손을 대요. 특히 이분이 많이 이야기한 게 강토소국, 기술대국 이야기를 하는데 이렇게 위기가 닥쳤을 때 오히려 방금 이야기했던 채근담처럼 백 투 더 베이직으로 돌아갑니다. 역시 기업은 기술이야.

◆ 조태현 : 이점은 우리에게 굉장히 와 닿는 말이에요.

◇ 박주근 : 그러면서 그 당시에 어떻게 이거를 기술로 해결했냐 하면 일본과의 합작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70년에 일본 알프스전자와 합작해서 만들었고 71년에 일본 포스터 전기하고 해서 금성포스터를 설립했고 기술을 일단 가져와서 벤치마킹을 해서 스스로 기술을 만드는 식으로 우직하면서도 기민했던 거죠. 이건 첫 번째 경영 스타일이고 두 번째는 실사구시입니다. 이분이 실사구시가 뭐냐 하면 구시 집안이 굉장히 유교적 학풍을 가지고 있잖아요. 굉장히 금소하시면서도 실사구시의 경영을 펼쳤는데 그 첫 번째가 IPO입니다. 투명 경영을 했어요. 왜냐하면 LG그룹이 당시에 굉장히 IPO를 빨리 했습니다. 구자경 회장이 80년대부터 다가오는 여러 가지 상황을 봐서 빨리 자본을 시켜야 되겠다, 해서 IPO를 빨리 했고 그리고 그와 함께 아버지인 구인회 회장에 이어서 인간 존중 경영 이 두 가지가 실사구시고 세 번째가 저는 굉장히 우리나라 재벌 사회에서 획기적인 일인데 무고 승계를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95년도에 만 70세가 되면서, 요즘 70세가 굉장히 젊잖아요. 70세에 스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지휘권을 물려주면서 무고라는 말이 아무런 사고나 이유가 없이 물려줬다는 겁니다. 재계에서는 특이한 일이죠. 무고 승계를 하면서 또 하나 획기적으로 했던 게 원래는 그렇게 승계를 하고 증여를 하게 되면 보통은 1.5대 1대 1대 1 이런 식으로 상속 분할이 일어나는데 그때부터 장자 승계가 생긴 거죠. 장자에게 80% 정도를 다 주고 나머지 자손들에게는 나머지만 분류시켜 주는 방식. 일본이 에도시대에 상업이 굉장히 발달한 이유 중에 하납니다. 일본은 장자에게만 다 줍니다.

◆ 조태현 : 그것도 배경 가운데 하나다.

◇ 박주근 : 그리고 차녀에게는 안 줘서 그래서 일본의 상업이 발전했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요. 나머지 먹고 살기 위해서 더 열심히 했다는 이런 것에 있어서. 그때부터 무고승계가 또 하나의 획을 그은 그런 중요한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조태현 : 요즘 듣기에는 약간 올드한 얘기 같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그런 인화의 LG, 상남이 강조했던 경영 정신, 지금까지 잘 가고 있냐. 그러면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너 일가의 상속 분쟁 굉장히 오랫동안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거 상황 설명 부탁드릴게요.

◇ 박주근 : 벌써 3년이 됐어요. 말 그대로 상남 구자경 명예회장은 무고 승계로 이렇게 해서 넘어갔고 구본무 회장이 그다음 받았고요. 구본무 회장이 또 2018년도에 갑자기 돌아가셨죠. 돌아가셔서 현재 구광모 회장이 4대째 회장이 되셨는데 처음에 협상될 때만 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고 나서 3년 전에 갑자기 김영식 여사. 구본무 회장의 부인이셨죠. 김영식 여사와 그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 조태현 : 그러면 상남의 며느리와 손녀네요.

◇ 박주근 : 손녀 둘이 상속 분쟁을 했습니다. 이유는 뭐냐 하면, 상속 비율이 1.5대 1대 1대 1이 아니다. 구광모 회장에게 모든 게 같다 이렇게 해서 상속 분쟁을 했고 쟁점은 그거였던 것 같습니다. 메모장이 있다고 했는데 메모장이 없다, 유지를 받들리는 유지가 없다. 그런데 LG 쪽에서는 분명히 합의를 했고 합의서 사인까지 있는데 무슨 말이냐. 이 2개 쟁점이 부딪히고 있고 이 2개 쟁점으로 오늘 변론 기일이 잡혀 있죠. 그래서 이 문제로 지금까지 사실 어떻게 보면 안타깝죠. 구자경 회장의 100주년 되는 유지를 남기시고 돌아가서 이렇게 일으키셨는데 저는 세 모녀분들이 한 말 중에 하나가 기억이 납니다. 언론사 인터뷰에서 중요한 건 법적 기준이다. 가풍보다는 법적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남기는 게 안타깝긴 한데, 어쨌든 그런 것들로 인해서 분쟁을 일으키고 현재까지 상속 분쟁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부활절이 지나고 선종한 교황이 계시고 반대쪽에는 탄생 100주년에 법적 분쟁을 맞은 가족들이 있고. 각자 실제로 각자 승계 받은 재분들 어떻게 됩니까?

◇ 박주근 : 원래 구본무 회장이 돌아가시기 전에 구광모 회장이 6.28을 24%를 가지고 있었고요. 조금씩 물려줬습니다. 김영식 여사가 4.2%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연경 대표가 0.91% 구연수 씨가 0.51%를 갖고 있었는데 구본무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이 11.28%였어요. 11.28% 중에 8.76%를 구광모 회장에게 물려줘서 구광모 회장이 15%가 됐습니다. 그리고 김영식 이사에게는 물려주지 않았고요. 4.2%를 들고 있으니까 그리고 구연경 대표에게 약 2%를 물려줘서 2.92가 됐고, 구연수씨가 0.66%가 됐는데 이 15%는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입니다. 무슨 의미가 있냐 하면은 2003년도에 소버린 사태를 기억하실겁니다. 소버린이 사실은 우리가 SK만 기억하지만 LG도 공격을 했습니다. 그때 LG는 이슈가 되지 않고 살아남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이 15%의 룰이었어요. 그때 구본무 회장이 경영을 하는 경영권자는 최소한 마진은 15% 한다고 해서 구광모 회장이 15% 정도를 준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대주주의 경영권은 사실은 일반인들이 보면 개인 재산이나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분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계속 가문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이걸 개인 재산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공유 자산 같은 걸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됐고 만약에 이번 상속 분쟁에서 이 세 모녀 쪽이 승소를 해버린다 그러면 굉장히 어려워지는 시기가 됩니다.

◆ 조태현 : 제가 그래서 궁금한 게 민법 같은 데 보면 상속 비율이 있잖아요. 여기에 따르면 손녀들에게 간 금액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박주근 : 그렇죠. 원래 상속법에 따르면 부인에게는 1.5를 주고 나머지 자녀들에게 1대 1대 1을 주게 되는 거죠. 이걸 다 합치면 4.5가 되는 거죠. 4.5로 나눠서 그렇게 분배를 하게 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많은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고려아연이라든지 한미약품이라든지 이렇게 되면 경영권 분쟁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직원이 되는 거죠. 만약 여기에 MBK 같은 사모펀드 한 곳이 붙어서 만약에 고려아연처럼 한번 붙어보자 하면 충분히 이 정도 지분이면 왜냐하면 1.5대 1대 1대 1 가버리면 김영식 여사 지분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7% 이상 올라가요. 그럼 김영식 여사 지분이 7.9%가 됩니다. 그리고 구연경 대표가 3.4%가 되고 구연수 씨가 2.7%가 돼요.

◆ 조태현 : 그러면 구광모 회장의 지배력이 완전히 약해지는 거네요.

◇ 박주근 : 그렇죠. 구광모 회장은 9.7%밖에 안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 모녀 측의 지분이 거의 14%가 됩니다. 얼마든지 경영권 문제가 발생합니다. 굉장히 위험스러운 게 되는 거죠.

◆ 조태현 :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에 많이 집중을 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말씀을 앞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유언장이랑 유지 메모 실물이 없어서 더 문제가 되는 거죠?

◇ 박주근 : 그렇습니다. 핵심 쟁점이 그걸로 간 것 같아요. 세 모녀 측에서 주장하는 건 뭐냐 하면 하범종 사장이 사실은 여러 유언에 관련해서 일을 하셨는데 재무관리팀 소속으로서 여러 가지 선대 회장의 사망 직후에 여러 가지 만무를 하셨는데 메모장을 받고 그 메모장에 따라서 가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래서 가족의 합의에 다 도장을 받았다. 이렇게 됐는데 이 세무서 측에서는 그 메모장을 내놔라 했더니 메모장 폐기했다, 관행에 따라서 폐기했답니다. 그 중요한 관행에 따라 폐기했다는 겁니다. 항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하니까 폐기했다는 이야기고 반대 측에서는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느냐고 주장하시는 거고 구광모 회장 측에서는 이미 그 합의서에 상속 재산 분할 합의서에 다 날인돼 있는 건데 무슨 소리냐는 겁니다. 이 두 가지 쟁점이 부딪히는데 법정에서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기록이 남아 있는 그리고 이미 제척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상속 분쟁을 일으켰기 때문에 여러모로 봤을 때 일측에서 주장하는 게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어찌 됐건 그 날인을 한 거 자체는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법정에서 판단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요. 아무튼 간에 이렇기 때문에 최근에 보면 구광모 회장님이 얘기한 게 고삐를 조여야 한다, 이런 저런 위기론 같은 것들을 이야기를 해요. 이런 것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 박주근 : 꼭 상속 분쟁 때문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보다는 2차 전지를 갖고 있는 기업들은 다 이런 것 같아요. 왜냐하면 3년 전에 2021년도에 LG의 에비타가 상속 차감 전 영업이익이죠, 13조 9천억이었습니다. 작년에 얼마였냐 하면요 5조 6천억입니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순이익이 2021년에 8조 6천억이었는데 지난해에 3천억으로 떨어졌습니다.

◆ 조태현 : 3천억이요? 8조 6천억에서 3천억으로.

◇ 박주근 : 3천억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 조태현 : 마이너스가 됐네요.

◇ 박주근 : 배터리 신공장, 올레드(OLED) 패널 이런 곳들이 돈이 많이 나가서 그렇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지난달에 LG그룹 창업이 됐는데 그때 구광모 회장이 굉장히 강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겠다. 78주년 창립 기념일에 경영 환경이 예사롭지 않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부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예사롭지 않으니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뭔가 사업에 대한 어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할 것 같은데 사업 구조조정의 암시가 아닌가 이런 예측이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엘지 쪽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엘지를 둘러싼, 엘지뿐만이 아니죠. 우리나라 기업들 전반을 둘러싼 내우외환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상속 분쟁이라는 송사까지 있단 말이에요. 구광모 회장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줘야 될 때라고 보십니까?

◇ 박주근 : 저는 안타까운 부분이 가족의 여러 가지보다 법적인 기준이 중요하다는 말이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사실은 우리나라 5대, 10대 그룹 이에는 사실은 그룹이 개인의 것이라고 보기는 사실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조태현 : 공공재인가요? 

◇ 박주근 : 거의 반 저는 그렇게 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그 그룹이 성장함에 있어서 그 가문만의 역할이었을까요? 국가에서도 도와주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것보다 법적인 기준이 우선이라는 말이 안타까웠고요. 그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 저는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빨리 이런 분쟁들이 빨리 해결되어서 경영에 집중하는 그룹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태현 : 굉장히 어려운 시기. 내외부 다 어려운 시기네요. 지금까지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와 함께 LG그룹을 둘러싼 상속 분쟁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박주근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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