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7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 홍준표 지지 이유, 미래 보는 혜안과 독특한 아이덴티티
- 한덕수 띄우기, 국힘 전선 흐트러뜨려…민주당만 좋은 일
-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한덕수 입장에서 의아했을 것
- 한덕수, 명확하게 불출마 입장 밝히면 교통정리 잘될 것
- 오세훈, 홍준표와의 만찬에서 형님과 함께하겠다고 말해
- 윤 전 대통령 탈당·출당 조치, 경선 끝나면 나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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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네 뉴스파이팅 목요일 순서 이슈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1차 예비경선 후보 8명 확정이 됐습니다. 조금 전에 전해드렸고요.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과 함께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도 여권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김대식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대식 : 안녕하십니까?
◆ 김영수 : 안녕하세요. 근데 김 의원님, 홍준표 전 시장 지지 선언하셨네요. 특별히 인연이 있으셨습니까?
◇ 김대식 : 인연도 있고요. 또 지도자는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어야 되고 또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김영수 : 그래요.
◇ 김대식 : 홍준표 후보는 자세가 돼 있잖아요. 자기의 모든 지나온 다리를 불 사르고 전쟁터에 갈 때 장수는 그런 결기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대구시장직도 사퇴하고 지금 전선에 뛰어드는 거 아닙니까? 그만큼 결기가 있고 또 제가 보는 정치인 중에서 다양한 덕목이 있어야 되고 청렴성과 모든 것이 갖춰져야 되는데 저는 두 가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첫째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어야 되고 또 하나는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돼요. 그 두 개를 갖춘 유일한 후보가 저는 홍준표 후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지지를 했고 제가 홍준표 전 시장이 당대표할 때 제가 여의도 연구원장을 했습니다.
◆ 김영수 : 그랬군요.
◇ 김대식 : 한번 같이 일을 해 봤고 또 '김대식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하는 그런 대담 프로를 통해서 같이 책도 냈고 여러 가지 좀 인연이 있죠. 그래서 이번에 수석대변인직 그리고 초선 모임 대표 모두 사퇴하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 비서실장을 맡게 됐습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홍준표 전 시장 캠프 비서실장이 되셨습니다. 김대식 의원이요. 한덕수 대행 이야기 좀 해볼게요. 한덕수 대행 지금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 기자들의 질문에 계속 침묵하고 있잖아요. 출마할 것 같습니까?
◇ 김대식 : 지난번에 제가 뉴스파이팅 여기 나와서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절대라는 말을 쓰지 않는데 절대라는 용어를 썼어요.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한번 두고 봐라. 그리고 지금 현재 기존 우리가 후보 중에서도 아주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한덕수 띄우기를 하게 되면은 본인이 안 하겠다는데 띄우기를 하게 되면 이게 전선이 흐트러지고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국민의힘은 지금 이 후보 가지고는 안 되겠구나 하는, 내부의 무슨 일이 있구나. 결국은 민주당만 좋은 일이 시켜지는 거예요. 제가 보는 한덕수 총리님은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했고 봉사했고 그리고 경륜과 인품과 덕망이 굉장히 높으신 분이죠. 그러나 이분이 나와서 이게 같이 뛰어주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흥행이 될 수가 있어요. 저도 나오신다면 환영합니다. 제가 그때 말씀드렸잖아요. 한번 보시라.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안 나왔잖아요. 그런데 안 나오셨는데 또 빅텐트 이야기를 하면서 띄운단 말이에요. 이것은 한덕수 총리님으로 봐서도 좋지 않고 우리 국민의힘에 대선 전략에도 저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 윤석열 정부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 영의정, 총리를 하셨잖아요. 지금 국가가 굉장히 위기 상태에 있고 어려운 상태입니다. 대미 관계도 있고 국제 관계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이것을 잘 마무리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 여기는 마지막 소임이다 생각하고 하겠다 이런 말씀을 누차 하셨잖아요. 그것을 우리는 존중해 주고 정말 총리님이 마지막 임무에 수행을 다 할 때까지 우리는 여당을 해봤기 때문에 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시점 아니냐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당내에서 한덕수 대행 출마를 요구하는 의원들이 많다고 하던데 누가 있고 왜 한덕수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 거예요?
◇ 김대식 : 저는 그 본인들의 본인 정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국회의원들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런데 54명이니 50 몇 명이니 이런 실체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한두 분이 있다고 저는 봐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언론 플레이를 해가면서 하는 것은 저는 별로 좋지 않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렸잖아요. 한덕수 총리님이 나와서 해 주면 굉장히 흥행이 될 수 있어요.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로서 거의 유일 체제로 굳혀져 가고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나오시지도 않겠다. 열심히 지금 자기 본분에 일을 하고 있는 분을 굳이 흔들어서 이런 혼란을 키울 필요가 있느냐. 저는 그 생각입니다.
◆ 김영수 : 그러면 한덕수 대행이 왜 계속 침묵하는 거예요? 확실히 출마하지 않는다 라고 선을 그으면 되잖아요.
◇ 김대식 : 아니 우리 앵커님, 본인이 언제 출마한다 했습니까? 언제 나온다 했습니까? 가만히 있는 분을 흔들어 대놓고 이제는 또 뭐라고 하느냐 아이 안 나온다고 또 선언을 해 봐라. 내가 출마한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 바람도 조금 없는데 또 불출마한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또 시비거리가 되는 거예요. 원래 언론은 그렇잖아요. 싸움을 하지 않으면 싸움을 붙여라 그리고 싸움을 말려라 또 화해를 했다 이렇게 하는데 저는 그거는 한덕수 총리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한덕수 대행 출마설 차출설이 실제로 국민의힘 경선에 지금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세요? 부정적으로 보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보세요?
◇ 김대식 : 저는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 김영수 : 관심도가 좀 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 김대식 : 관심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한덕수 총리님을 거기에 후보군으로 넣고 여론조사 이런 게 나오잖아요. 이렇게 되게 되면 국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원들도 혼선을 빚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도대체 뭐야 이게 실체가 있는 거야 정말 나오는 거야 안 나오는 거야 이렇게 하다가 하다가 지금 선거가 다치게 되면 우리는 민주당하고 싸워야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 홍준표 후보 측은 경선은 재미있게 좀 하자 흥행을 위해서 그리고 본선에 가서 치열하게 하자 이런 전략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우리 당원 입장 그다음에 국민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혼선을 주고 있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는 우리 의원들이 목소리도 다양한 목소리도 있지만 자제를 좀 해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영수 : 그런데 당내 다른 주자들 보면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한덕수 총리 출마하고 싶은 내심이 보인다 라고 이야기했고 얼마 전에 나온 조원진 대표는 한 총리가 국민의 힘 경선이 다 끝나면 그때쯤 사퇴하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다 라고 또 내다보는 얘기도 하셨고 그래서 보면 여러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예요?
◇ 김대식 : 그런 분들의 이제 자기 의견이겠죠. 그런데 제가 지켜본 한덕수 총리님은 그러지 않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이제 지나가면 다 결과가 나오겠지만 한덕수 총리님 입장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왔잖아요. 이 명예가 정치권에 들어와서 뛰게 되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어요. 진중권 교수님도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정치의 근육이 있고 행정의 근육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한덕수 총리님은 행정의 근육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러나 막상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한다고 하면 정말 시베리아 벌판에서 혼자 외롭게 서 있는 형국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그것을 충분하게 우리 총리님은 간파하고 계실 것이다.
◆ 김영수 : 그리고 어제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지명한 것 일단 가처분 신청 인용했기 때문에 제동을 걸고 나선 거거든요. 이것도 한 대행의 어떤 행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 김대식 : 그렇다고 보죠. 그런데 저는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그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의 임명은 대통령 몫으로 임명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지난번에는 직무가 정지돼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그대로 존재하는 거고 지금은 탄핵이 됐지 않습니까? 탄핵이 됐기 때문에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대통령 몫이기 때문에 저는 그 추천을 한 것이 비전문가로서 저는 이제 일반 국민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것이 왜 이렇게 대행 임명할 수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법률 최고 기관이기 때문에 그거는 이제 존중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거는 정말 한덕수 총리 입장에서도 여러 법제처라든지 법률 전문가들한테 의견을 듣고 판단해서 했을 건데 총리님 입장에서는 상당히 좀 의아해 했을 수도 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대행이요, 한 대행이 조금 더 명확하게 분명하게 발언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은 안 하세요?
◇ 김대식 : 저는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시점에서 총리님께서 명확하게 더 이상 안 한다 이런 소리보다는 명확하게 더 이상 저를 놓고 이야기를 안 해줬으면 좋겠다. 지난번에 한번 그랬잖아요. 대통령 하니까 디귿 자도 끄집어내지 마라 이런 말씀이라도 한번 해 주는 것이 이게 교통정리가 잘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영수 : 예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이 지금 불출마 선언한 오세훈 시장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지금 오 시장은 다 만나고 다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하는 것 같아요.홍준표 시장하고는 어때요?
◇ 김대식 : 만났죠. 제일 먼저 만났고 저녁에 이제 만찬을 같이 했습니다. 만찬도 같이 하고 본인이 옥동자 같은 자기가 대선에 나와서 꼭 이 정책은 써 먹어야 되겠다는 약자와 동행 이 부분에 대한 자료 USB 안에도 다 담겨 있고 제가 이제 배석을 했는데 상당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고 늘 홍준표 사석에서는 형님 이렇게 하는데 형님과 함께 하겠다 이런 말씀도 했습니다.
◆ 김영수 : 다른 주자들하고도 다 그런 이야기한 거 아닐까요?
◇ 김대식 : 그거는 제가 배석을 안 했기 때문에 다른 주자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 현장에서는 그래도 제일 먼저 만나고 저녁을 초청해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 의미는 굉장히 깊지 않겠어요.
◆ 김영수 : 만찬이었다.
◇ 김대식 : 그렇지 만찬이고 다른 분들은 차담이고 그러지만 밥을 먹어야 식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저는 오세훈 시장과 홍준표 후보는 함께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가운데 반이재명 빅텐트 이야기를 다 하고 있는데 홍준표 전 시장도 같은 생각입니까?
◇ 김대식 : 제일 먼저 빅텐트의 용어를 낸 것은 홍준표 후보 측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지금 상황이 굉장히 기울어진 운동장에 지금 가깝잖아요. 민주당에서는 세 분이 나왔지만 이미 저는 이재명 후보가 확정적이다 이렇게 보고 다만 우리가 관전평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번처럼 80%가 넘느냐 몇 퍼센트로 지금 본선에 뛰느냐 이게 하나의 관전 포인트고 두 번째 우리 입장에서는 경선이 다 끝나잖아요. 그러면 1인 주자가 나올 거 아닙니까? 대표 선수가 이분을 통해서 저는 빅텐트가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불출마를 했던 분 또 참여를 안 했던 분 이런 분들을 넣고 또 반이재명을 부르짖는 모든 세력을 다 끌어안아야죠. 그러나 4명 중에서 우리가 4인으로 추려지잖아요. 이제 선택이 되잖아요. 그 4인에서 탈락된 분은 빅텐트 안에 들어올 수가 없죠. 이미 경선에서 탈락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승자가 불출마했던 분들 예를 들면 오세훈, 유승민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반이재명을 부르짖는 다른 분들 예를 들어서 이준석까지 다 포함해서 저는 빅텐트가 구성이 돼서 해도 상당히 버거운 선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이재명 후보와 저는 1 대 1 대결을 가면은 저는 승산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영수 : 이렇게 보시는군요. 그런데 이제 그 빅텐트로 함께 하려면 어느 정도 정치적 노선도 좀 비슷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탄핵 찬성파도 있고 탄핵 반대파들도 있잖아요. 어떻게 묶을 수 있을까요?
◇ 김대식 : 그거는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 통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시대정신에 용광로에 넣고 다 녹여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보면 꾸준히 그동안에 많이 보셨겠지만 우리 김영수 앵커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 극좌와 극보수 이렇게 그다음에 사회 갈등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어요. 이것을 한꺼번에 통합하는 것 굉장히 저는 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존재 가치를 서로가 인정을 하자 인정을 해서 그 부분은 인정하고 최대 공약수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아젠다를 갖다 놓고 이것을 방송에서 중계방송 하든지 토론을 통해서 거기에서 최대 공약수가 나오면 그걸 가지고 정책에 우파 정책이든 좌파 정책이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필요로 하는 정책 같으면 우리가 과감하게 써야 된다. 이런 부분에서 국민 통합의 큰 틀을 놓고 저는 용광로 속에 녹여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김영수 : 그렇군요. 예 그런데 이준석 의원도 그 빅텐트 안에 같이 하면 더 좋다 라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오늘 언론 인터뷰에서 계엄 옹호 세력과 빅텐트 이재명 받는 데에 함께 하는 게 비효율적이다. 계엄 옹호 세력과 함께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장을 비판하지 않는 국민의힘은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대식 : 그거는 지금 현재의 생각이죠. 그래서 지금 현재 경선 기간이기 때문에 본선에 들어가면 이제 또 양상이 달라질 수가 있겠죠. 그러한 부분을 그때 가서 빅텐트를 칠 때 자 그러면 이준석의 의견은 이렇다 그다음에 홍준표의 의견은 이렇다 또 다른 분의 의견은 이렇다 그러면 그거를 놓고 이제 협상 테이블에 놓고 녹여내야죠. 어디까지 그러면 하게 되면 빅텐트에 들어올 것이다 아니다 그렇게 그때 가서 이제 절충 왜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 아니겠습니까?
◆ 김영수 :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 선긋기 필요하다 라는 당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시오?
◇ 김대식 : 그래서 이제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연해라 아니다 함께 가야 된다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있지만 지난번에도 제가 여기 방송에서 말씀하셨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의 현주소는 저는 보수 우파의 재건 그리고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서는 지금 현재의 다른 것보다도 발언이라든지 또 사저 정치라든지 이런 부분은 가급적이면 절제를 하시고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야 된다. 탈당이나 출당조치는 경선이 끝나고 나서 어떤 포지션이 나올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상태가 아니다.
◆ 김영수 : 경선이 끝나면 나올 수 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하세요?
◇ 김대식 : 저는 나올 수 있는 목소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자 대통령 이름 석자는 역사의 뒤안길로 가잖아요. 그래서 새롭게 이렇게 나타내게 되면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우파와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서는 조금 발언 이런 부분은 누차 말씀드리지만 자제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부산 사상구 김대식 의원과 함께 했는데요. 청취자님이 보내주셨네요. ‘부산 사상구의 일꾼 김대식 의원님 방송으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자주 나와 주세요.’ 자주 나와 주십시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대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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