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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추가 붕괴 곧 온다” 광명터널 cctv 본 전문가 경악, 17시간 전 이미 붕괴 시작
2025-04-14 12:42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지난 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장에서 고립됐던 작업자 1명은 구조됐고요. 현재 실종자 1명이 남아 있습니다. 주말 동안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수색 작업도 일시 중단돼서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공사 현장 인근 CCTV를 보면요. 사고 전날부터 붕괴 전조 현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전화 연결합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이하 이송규) : 네 안녕하세요 이송규입니다.

◆ 박귀빈 : 네 일단 실종자 구조 작업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주말에 추가 붕괴 우려가 있었고 날씨도 너무 안 좋아가지고요.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가 이게 조금 반복되고 있는데요. 지금 붕괴 사고 골든타임이 72시간 정도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아직 희망을 놓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 이송규 : 네 그렇습니다. 지금 골든타임 72시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얘기한 거고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상당히 시간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된 시간 보면은 우리가 1995년도에 삼풍백화점 붕괴됐잖아요. 그때 최장 구조된 시간이 17일이에요. 시간으로 따지면 377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골든타임은 72시간이어서 이보다 훨씬 더 며칠 이후에도 생사 확인할 수 있고 살아 있을 수 있다라는 이런 희망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오늘로 나흘째 지금 밤샘 수색 작업도 하고 있고요. 오늘 오전 기준 7시로 하면 지금 64시간 정도 됐습니다. 70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오후 3시 정도가 되면 70일이나 되는데요. 하여튼 여러 분들께서도 수색하느라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그 한 생명이 지금 어딘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생각한다면 신속히 이루어지겠다라는 그런 바람도 해봅니다.

◆ 박귀빈 : 한 분이 구조가 됐습니다. 근데 그분도 13시간 만에 구조가 됐는데 상체 주위에 구조물들이 쌓여 있어서 다행히 호흡할 수 있었다고 했거든요. 그런 공간이 있었다 그러면 지금 붕괴된 지하 공사장 안에서 어떤 조건, 어떤 환경이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 이송규 :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생존해 있는 분들이 지금 분이 얘기했듯이 어떤 공간이 형성될 수가 있거든요. 동시에 이렇게 내려온다 하더라도 어떤 구조물이기 때문에 내려온 어떤 과정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한 사람이 그래도 다행히 어떤 생존해 주는 이런 공간들 확률은 굉장히 낮지만 대형 고 붕괴 사고에서 보면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삼풍백화점 같은 경우에도 어떤 공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선박이 침몰되는 바다에서도 어떤 에어포켓이라는 이런 공간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되면 생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높은 길이 40m 정도 되기 때문에요. 이런 곳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추락하게 된다면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의식이 없는 상태가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깨어나죠. 깨어난 다음에 구조가 되는 이런 과정인데요. 하여튼 수석은 아무리 작은 확률에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요. 여러 가지 기대를 해보게 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일단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지하 현장으로 내려가야 됩니다. 지금 위치가 지하 40m 지점으로 추정이 되는데 정확하게 어디 계신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이거 구조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됩니까? 이 구조 자체도 추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이송규 :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구조하다가 지금 붕괴가 이렇게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게 가장 어렵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40m니까는 40m로 추락한다면 의식을 잃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그래서 깨어나지 못하면 사망이 되죠. 그런데 다행스럽게 동료 진술에 의하면 컨테이너 안에 있었다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컨테이너 안에 있었다라고 한다면 그래도 컨테이너 외부에 있는 충격은 줄여줘서 그나마 생존 확률이 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가장 관건은 컨테이너를 지금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 같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들이 보다 안전하게 신속히 되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구조하시는 분들 너무 힘드실 것 같은 게 날씨도 날씨고 이게 추가 붕괴 우려가 없으려면 그거 하나하나 이거 살살 드러내면서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구조를?

◇ 이송규 : 그러니까요. 지금 그렇지 않게 되면은 지금 어느 하나를 수색을 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 들어가고 어떤 걸 꺼내야 되잖아요. 어떤 물건들을 돌 같은 걸 아니면 쇠붙이나 이런 것들 구조물들을 내다보면 밑에 어떤 걸려 있던 게 되면 추가 붕괴가 있기 때문에 정말  호미로 삽으로 이렇게 하나하나 파내듯이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상황에 날씨가 안 좋잖아요.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비가 만약에 온다면 수색하는 데 굉장히 차질이 많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비는 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빗물이 흐르면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려가잖아요. 그러면 이 토사까지 같이 흘러내려가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추가 가능성 바람도 있다고 한다면 더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 방법대로 수색이 진행될 걸로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공사장이 무너지기 15시간 전에 그 공사 현장을 비추는 CCTV가 공개 됐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거 보시니까 어떤 전조 증상이 있던가요?

◇ 이송규 : 저는 이거 보면서 가장 정말 우리 대한민국의 그 현상에 지금 안타까운 상황이 거기서 다 나타났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파손됐잖아요. 파손됐다는 얘기는 지금 어떤 징조 징후라기보다도 붕괴 시작입니다. 그래서 파손이 나기 전에 균열이 발생되거든요. 그리고 균열이 발생이 되려면 그 전에 징조들이 있어요. 무슨 상부 도로가 약간 일부 침하가 된다든지 상부 도로가 일부 크랙이 간다든지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났는데 그런 징조를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발견했더라도 그냥 무심코 넘겼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요. 화면에서 봤던 영상에서 CCTV가 봤던 건데 기둥이 파손됐잖아요.

◆ 박귀빈 : 네.

◇ 이송규 :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정말 응급 복구를 하더라도 목숨 걸고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응급 복구를 하고 들어갔다가 거기에 있는 열몇 명은 긴급 대피를 했잖아요. 근데 그 위에 있는 사람이 있죠. 지금 도로 상부에 있는 사람이 추락이 됐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런 것도 생각해요. 아니 상부에서 할 일이 없거든요. 도로 상부는 밑에 상황을 전혀 못하고 지금 응급 복구하러 들어간 그 상황이니까 조금만 잘못하면 붕괴할 수 있다라는 이런 가정이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뿐만이 아니라 작업자나 모든 게 통제가 돼야 되는데 그게 컨테이너 박스에서 무슨 일을 하도록 이렇게 지시가 돼 있는지 이것도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기사를 보면 이번에 그러니까 붕괴가 일어나서 말씀하셨지만 대피하시고 이번에 고립되신 분들이 응급 복구 작업을 하러 들어가신 거라면서요?

◇ 이송규 : 아니 그러니까 복구 작업을 한 사람들은 상황이 급변하니까 다 대피를 했어요. 이번에 두 분은 어디에 있냐면 도로 위에 있었다니까요. 밑에서 터널 안에서 복구한 사람이 아니에요.

◆ 박귀빈 : 그렇군요.

◇ 이송규 : 그래서 지금 위에서 지금 크레인을 타고 내려가서 확인하잖아요. 우리 싱크홀에 실종된 사람 찾듯이요.

◆ 박귀빈 : 그렇죠.

◇ 이송규 : 도로 위에 지금 컨테이너 있잖아요. 거기에 있다가 사각 컨테이너 있잖아요. 거기 있다가 지금 컨테이너하고 같이 추락됐다는 얘기예요. 근데 붕괴 났는데 왜 위에 있었냐는 얘기죠.

◆ 박귀빈 : 보통 그 정도 균열이 발생하고 그러니까 붕괴가 시작됐고 그때 일단 응급 복구 작업 시작하는 건 맞나요?

◇ 이송규 : 당연히 응급 복구 해야죠.

◆ 박귀빈 : 그건 맞고 그러면 그 외에 작업하시는 분은 일단 위험하시니까 다 대피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군요?

◇ 이송규 : 그렇죠 밑에서 다 대피했어요.

◆ 박귀빈 : 근데 위에 계신 분들은 몰랐기 때문에?

◇ 이송규 : 위에서는 알 수가 없잖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렇기 때문에 대피를 못해서 그 두 분이 추가 붕괴로 추락된 것이죠. 매몰된 거나 다름없어요.

◆ 박귀빈 : 예.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한 7년 전에요. 환경 영향 평가 때부터 지반 침하 우려가 나왔던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지반 침하 우려에도 공사가 착공이 된 거고 착공 후에 사후 환경 영향 평가에서도 관련 모니터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지적이 있던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이송규 : 그러니까 이걸 봐도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을 했잖아요. 7년 전에 그러는데 왜 이렇게 그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도 했겠지만 거기에도 걸러지지 않고 거기에 대한 대책도 지금까지 어떤 상황을 보면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봐요. 그래서 이게 지금 이 현장이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 공사 현장인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7년 전에 그런 지반 침하 우려가 환경영향평가 때 나왔으면 어떤 조치가 이루어져야 됩니까? 일단 착공하면 안 되는 상황인 거네요?

◇ 이송규 : 아니 착공하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착공을 해야 된다면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되잖아요. 설계들이 굉장히 강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추가적인 강도나 이런 것에 보완책이 보여야 되는데 별로 보이지 않아요. 그에 반해서 어떤 설계나 이런 것들이 큰 변화가 없었다는 얘기죠. 시공 과정도 그렇고요.

◆ 박귀빈 : 이번에 기둥 보강 공사 위에 작업자도 투입됐었고 해당 공사 공법이 투아치 공법이고 이런 말들이 나와요. 그러면 공법이라든가 공사 현장에서의 문제라기보다는 인재로 보시는 겁니까? 이번 붕괴 사고 원인을?

◇ 이송규 : 인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여기에 있는 시공사가 있잖아요. 설계 업체가 있겠죠. 그럼 그 설계대로 시공을 하잖아요. 공사를 하겠죠. 감리업체가 있어요. 감리단장도 있고 이 세 군데 가는 저는 다 부실했다고 봐요. 이 세 업체가 부실했기 때문에 인재다라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하여튼 이 세 업체 가 한 군데만이라도 제대로 됐었다라고 한다면 특히 시공사 입장이나 감리 감리는 어떻게 하는지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작업 중지를 하고 어떤 징후가 발생하면 이 징후가 해석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하고 아니면 문제가 없으면 진행하고 하도록 하는 게 지금 감리거든요. 그런데 이런 감리나 이런 시공사 어떤 관리책이 지하 40m에서 있기도 쉽지 않다라고 지금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지 않느냐라는 이런 예측도 한번 해 봅니다.

◆ 박귀빈 : 예 사고 현장 인근에 초등학교도 있고 아파트 단지도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그 근처는 지금 일단 그걸 안 하기로 했다고 수업을 안 하기로 했다고 기사도 나기는 했더라고요. 근데 지금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주민들도 대피했다는데 현재 지금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상황인가요?

◇ 이송규 : 당연히 있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지금 안전사고 대책은 10% 대비하는 게 아니고요. 100만 분의 1의 사고에 대비해서도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추가 붕괴는 분명히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수색하는 과정에서도 추가 붕괴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수색한다는 얘기는 지금 뭘 걷어낸다는 겁니다.

◆ 박귀빈 : 그렇죠.

◇ 이송규 : 그렇다는 얘기는 굉장히 위험도가 높죠. 그리고 비바람이 온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추가 붕괴가 있고요. 지금 건물 어느 공간인가는 모르겠지만 정말 붕괴 일보 직전에 바람 한번 불어도 넘어질 수 있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이런 위험들이 있고요. 특히 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보니까 운동장에 균열은 있고 건물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학교도 내일까지 임시 휴교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다행이지만 이번에 인해서 2차 어떤 붕괴, 2차 사고 이거에 대해서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대비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최근 들어 싱크홀 사고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부산, 서울에서 싱크홀 사고가 있었거든요. 땅이 꺼져버리는 그래서 이런 불안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이런 말 많이 합니다. 땅 좀 그만 뚫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 하는데 지금도 지하 공사 계속 많이들 하는 공사 현장 있잖아요. 지하 공사 이대로 괜찮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이송규 : 그러니까 지금 이거거든요. 지금 보여 지는 위로는 거의 다 지금 개발이 되고 더 위로 올라가잖아요. 그리고 지하도 어느 정도 돼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지하 그래서 대심도 지하 개발이 앞으로 더 성행해요. 그렇다라고 한다면 더 위험한 곳이죠.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지역에서는 웬만한 데는 다 그 도로가 지나가는데 추가 도로를 만들기 때문에 더 높아지고 더 길어진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런 위험이 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싱크홀 같은 거는 이런 경우거든요. 일단 원인이 우리나라 토지는 싱크홀의 사고 원인은 간단하게 딱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원인이 주변에 공사를 했거나 아니면 상하수도하고 배관이 있어가지고 그 상하수도에서 물이 흘러내려가지고 토사가 내려가잖아요. 그래서 공동구가 형성돼서 이런 거 아니면 원래 그 지역이 매립지였기 때문에 물에 의해서 그 땅이 흘러 내려가서 공동 형성돼서 이 세 가지 원인이거든요. 그렇다라고 본다면 원인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세 가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필요하죠. 그래서 이 전수조사가 필요한데 이 세 가지 중에서도 그래도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지역부터 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용도별로 신속하게 대응을 해야 되고요. 특히 이런 것들 장비도 도입되거든요. 우리가 GPR이라고 엑스레이를 쏘는 장비가 있어요. 이런 것도 도입해야 되는데 이런 장비를 도입했냐 안 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장비도 성능이 각양각색이에요. 1~2미터만 확인될 수 있는 장비가 있는가 하면 10m 이상의 어떤 공동을 확인하는 이런 GPR 장비 성능에 따라 차별되거든요. 그래서 고성능 장비 여기에 맞는 어떤 기술력이 플러스 돼서 정말 안전한 대책을 세운다면 이런 일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이었습니다. 회장님 고맙습니다.

◇ 이송규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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