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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이게 가능해?" 판교에선 임대보증금이 '무이자'로 지원
2025-03-25 10:46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3월 2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중심지, 스타트업 메카라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청년 임직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의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이하 정한규):  안녕하세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정한규입니다.

◆박귀빈: 경기도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사업인가요?

◇정한규: 네. 판교테크노밸리는 우리나라 대표 혁신 클러스터로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등 신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꿈을 펼치며 일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비 때문에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과 먼 곳에 떨어진 지역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게 되면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죠.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원거리 출퇴근하는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월세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박귀빈: 그럼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혜택은 어떻게 되나요?

◇정한규: 먼저, 1·2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임직원이 대상입니다. 올해 1월 이후 주택·아파트·오피스텔 등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금의 경우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기본 2년, 한차례 연장하면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고, 이행보증보험료는 전액 지원되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 부담이 없습니다. 이 사업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류 및 자격요건을 충족한 분들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박귀빈: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정한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신청방법과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시거나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박귀빈: 경기도에서는 이 사업도 매년 시행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판교 청년 직원들도 많이 계시죠? 그동안 이 사업으로 지원받았던 청년들의 반응, 또 기대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정한규: 이 사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136개 기업, 360명의 임직원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작년 한 해에도 17개 기업, 31명의 청년 근로자가 혜택을 누렸습니다. 가장 큰 기대효과는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입니다. 월세나 보증금이 부담스러워 판교 근처로 이사를 망설였던 청년들에게 이직이나 이사의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게 된거죠. 또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도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됩니다. 결국, 청년,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원받은 청년들 반응은 어떤가요?

◇정한규: 저희가 하는 사업 중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좀 더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고요. 아무래도 임대 보증금이 지원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효과가 많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꾸준히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있나요?

◇정한규: 지원 대상은 청년으로 한정되고 있는데요.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지원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번에는 여성 지원자들을  늘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한규: 판교테크노밸리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스타트업의 천국이자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지입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주거 지원 외에도 해외 진출 지원, 퇴근길 테크 밋업과 같은 네트워크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청년 근로자 여러분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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