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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서울 온돌, 몇 도? 온도 524억°C” 비가 와도 안심인 사람들
2025-03-24 14:52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3월 2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양동찬 복지사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급한 상황에 생길 수 있죠.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하면 더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서울시가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돌봄복지과 양동찬 복지사업팀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서울시 양동찬 복지사업팀장(이하 양동찬):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돌봄복지과 양동찬 복지사업팀장입니다. 

◆박귀빈: 팀장님, 우선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이 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동찬: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사업은요,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져 있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가 201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인데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그 성금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주거비를 지원해주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지원과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양동찬: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위기가구에  1가구당 최대 650만 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줍니다. 말 그대로 임차보증금을 지원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선정 대상자한테 직접 주는 건 아니고요. 집주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혹시 이전에 밀린 월세를 낼 목적이라면 사용이 불가능하고요. 예를 들어 화재나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고시원, 모텔 등 비정형주택에서 지내는 등 거주 환경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라면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박귀빈: ‘서울형 임차보증금’ 경우 신청이 오늘부터라고요? 

◇양동찬: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동주민센터, 지역복지기관, 주거상담소 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고요. 신청 후 서울시복지재단 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적합성을 판단한 뒤 지원을 결정하게 됩니다. 

◆박귀빈: 그리고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의 시민들도 많다고요?

◇양동찬: 네.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긴급복지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지원을 못 받는 가구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위기가구에는 현금이나 쌀·생필품 종류의 생계비와  월세나 관리비·냉난방비와 가전제품 구입 비용인 주거비, 그리고 치료비나 약값, 검사비 등과 같은 의료비로 나뉘어 한 가구당 한 가지 항목으로 100만원 이하로 지원되는데요.  3인 가족의 경우에는 각 항목당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은 신청은 언제인가요?

◇양동찬: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다음 달 4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고요. 신청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쪽방상담소 등 서울시 소재 110개 거점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십니다. 

◆박귀빈: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양동찬: 앞서 설명 드린대로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과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사업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나눠주신 사랑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도 많은 서울 시민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모금액 52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지원을 받으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침수 피해를 입은 집에서 거주하던 분이 ‘서울형 임차보증금’을 지원받아 새로운 집으로 이사 한 뒤  비가 와도 물 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셨고요.  몸을 다치면서 수입이 끊겨 생계가 어려워진 분은 ‘위기가구 지원’을 받아  생활의 안정과 삶의 의지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삶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서울시 돌봄복지과 양동찬 복지사업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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