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3월 11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서종환 부동산관리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지난 2월 말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컨퍼런스 2025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메시지들이 모이고 안전전세 프로젝트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기도 토지정보과 서종환 부동산관리팀장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경기도 서종환 부동산관리팀장(이하 서종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장 서종환 입니다.
◆박귀빈: 지난 2월 27일 개최된 ‘부동산 컨퍼런스 2025’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종환: 네, 지난 2월 27일 경기대학교에서 개최된 ‘부동산 컨퍼런스 2025’는 약 1,000명의 지역대표 공인중개사, 도시ㆍ군공무원, 경기도의회 상임위 위원님들, 부동산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등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행사 슬로건은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이었습니다.
◆박귀빈: 행사 슬로건이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이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럼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두었나요?
◇서종환: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가장 큰 성과는 공인중개사와 도시·군 공무원, 부동산전문가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전세사기를 강력히 규탄하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메시지를 한 마음으로 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홍보부스를 통해 최신 부동산 기술과 정책을 직접 체험할 있도록 함으로써, 공인중개사들과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안전전세 프로젝트 운영에 있어 공인중개사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졋는데요. 앞으로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 사기 예방 활동이 더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행사의 핵심인 안전전세 프로젝트,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한 번 소개한 기억이 나는데요. 어떤 프로젝트인지 설명해주시면요?
◇서종환: 일반적으로 부동산계약의 90% 이상은 공인중개사로부터 진행됩니다. 계약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프로젝트는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입니다. 여기서 지켜야 되는 길목이 계약이 되는 것입니다. 계약을 지킬 수 있게끔 꼼꼼하게 작성되었다는 것을 지킴 마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민관 합동으로 길목 지킴 운동을 관리하는 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이 있습니다. 도시·군협회 운영조직 1,070명으로 구성 되어있는데요. 현재 경기도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 수는 경기도가 약 3만 천개소 중에 1만 5천 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참율은 46% 정도로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의지와 관심도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행사 이후에도 어떤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인가요?
◇서종환: 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경기도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인데요. 행사 이후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2.0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도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지도 등 여러 민간 부동산정보 제공채널에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노출되도록 할 예정이고요. 또한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AI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전세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귀빈: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공인중개사 그분들 영업장에 붙어 있는건가요?
◇서종환: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이번 프로젝트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신 것 같아요. 끝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서종환: 전세사기는 단순한 범죄를 넘어, 많은 이들의 삶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은 이러한 피해에 더욱 취약합니다. 통계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74%의 피해가 20~30대 청년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불안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집을 얻는 임차인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안전한 거래 환경이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계약에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이며, 그 안에서 안전한 부동산중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서종환 부동산관리팀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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