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3월 10일 (월요일)
■ 대담 :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연내 최대 할인 행사인 ‘홈플 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지난주 화요일 홈플러스가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굉장히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죠. 더 큰 충격을 준 거는 소비자보다는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오늘 이슈 인터뷰 시간에는 홈플러스 노동자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에 안수용 위원장님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
◇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이하 안수용)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네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을 신청한 지도 일주일이 다 돼 가는데요. 지금 회사 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안수용 : 예. 지금 현재 많이들 불안해들 하고 계십니다. 특히 회사가 당장 망하는 건 아닌지 아니면 이런 회생 과정에 정리해고나 되지 않을지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 조태현 : 회생 신청을 두고 깜짝이다 전격이다 이런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전에 회사에서는 조짐 같은 건 없었습니까?
◇ 안수용 : 네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매년 빅 이벤트인 홈플 런 행사도 있고 황금 연휴다 보니까 고객들이 너무 많이들 오셔가지고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고 그런 과정에 4일 날 갑작스러운 이런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이거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직원들이 놀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임금 교섭 기간인데 매주 회사와의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도 그런 얘기는 없었습니다.
◆ 조태현 : 임금 교섭에다가 홈플런이라는 행사까지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전혀 조짐도 없이 됐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홈플 런, 이거 연내 최대 행사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대주주가 거의 찬물을 끼얹은 꼴이 돼버렸는데 왜 지금 상황에서 굳이 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세요?
◇ 안수용 : 그래서 회사에서의 발표를 보면 2월 28일 날 갑작스러운 신용등급 하락으로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신용등급이 하락할 줄 몰랐다고 하는데 28일 날 신용등급 하락했다고 해서 3일 만에 어떻게 회생 절차 신청을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할 수 있을까 그것도 새벽에 갑작스럽게. 결국은 보면 준비된 회생 신청이 아니었나 판단이 되고 또 한 가지 더는 어쨌든 회사가 3월에 장사가 잘 되는 시기에 이거를 법원에 신청함으로 인해서 이자 등 빠져나가는 현금을 스스로 확보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조태현 : 신용등급 악화가 될 걸 몰랐다. 이 부분은 납득이 되는 설명입니까?
◇ 안수용 : 지금 저희가 홈플러스 경영진 쪽에서 메가푸드 마켓이라든지 어쨌든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여러 가지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었고 그리고 실제 어쨌든 매출 자체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조태현 : 이렇게 갑작스러운 신용등급 하락 같은 건 없기 때문에 대체로 어느 정도 시장에서 예측은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이 별로 설득력이 없이 들리는데 그렇기 때문에 회생 신청을 한 진짜 의도가 궁금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거든요. 실제로 차입금이나 자산 같은 걸 비교해 봤을 때 부채 해결 충분하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진짜 의도는 뭐였다고 보십니까?
◇ 안수용 : 저희가 봤을 때는 MBK가 홈플러스를 통해서 뽑아 먹을 수 있는 건 다 뽑아먹고 남아 있는 부채를 법원을 통해서 채권자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게 아닌가. 결국은 자기 손에 피 묻히지 않고 홈플러스를 정리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 생각이 들고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2015년도에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에 7조 2천억이라는 최고 규모로 홈플러스를 인수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가지고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라는 명성을 얻었고요. 그 이후에 오렌지 라이프를 매각한다거나 이러면서 막대한 이윤을 남기고 그 뒤에 사모펀드까지 수천억의 펀드를 모으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결국은 홈플러스를 지렛대로 해서 자신들의 명성과 자금을 엄청나게 모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것만으로도 저희가 볼 때는 홈플러스의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그 당시에 홈플러스를 매입할 때 7조 2천억 중에 5조원 가까운 돈을 홈플러스 이름으로 빚을 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빚을 오히려 저희 홈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자산 그리고 점포 등등을 매각하면서 다 갚아 나가고 특히나 자신들이 투자한 2조 2천억은 벌써 회수해 갔기 때문에 매각하기 힘들어진 홈플러스와 남겨진 빚을 채권자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정말 한 푼도 손해 보지 않고 빠져나가겠다는 의도를 밝힌 것이다. 알겠습니다.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 이쪽에서는 직원들을 향해서는 별다른 입장 같은 게 없습니까?
◇ 안수용 : 예 전혀 입장이 없습니다. 앞서 작년에 국감에서 MBK 김광일 대표가 출석해서 홈플러스 문제 등에 대해서는 노동조합과 의논하겠다, 이렇게 국민들 앞에 약속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걸 이런 방법 없이 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그리고 뿐만 아니라 회생 후에도 고용 문제에 대해서 MBK가 아닌 경영진에서 고용 보장하겠다 말은 했는데 정녕 MBK는 채권 최대 주주자인 메리츠를 만나서 점포 10개를 매각하겠다 장사 안 되는 곳 폐점하겠다 이런 약속들만 하고 다닙니다. 결국은 MBK가 자신들 이웃 말고는 홈플러스에 일하는 10만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악질 투기 자본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MBK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MBK 이야기 조금 더 해보고 그다음에 내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BK 파트너스가 지금 하고 있는 게 홈플러스만이 아니잖아요. 지금 CJ 쪽 바이오 사업부를 인수하겠다 고려아연 쪽의 경영권 분쟁에도 참여한 상태고요. 이런 모습들 노조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십니까?
◇ 안수용 : 저희 노조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죠. 이렇게 큰 규모의 홈플러스가 지금 이런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자신들의 이윤을 쫓아가지고 계속 기업 사냥꾼의 방식으로 가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고요. 그리고 특히나 고려아연 같은 경우에 저희들도 기사를 통해서 계속 보고 있는데 고려아연에서 근무하시는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보장 문제 그리고 이런 기술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 문제 등에 대해서 끊임없이 약속하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홈플러스를 보십시오. 홈플러스가 지금 현재 MBK 이후에 만들어진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놓이게 됐던 것들을 보면 고려아연 같은 경우에도 결코 살아날 수 없다. 제2의 홈플러스로 가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많습니다.
◆ 조태현 :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사모펀드가 신뢰를 잃게 되면 이후의 행보에도 많은 문제점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책임 있는 경영의 모습을 보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노조 차원의 대응 계획 같은 것들 지금 계획된 게 있습니까?
◇ 안수용 : 예 지금 노조 차원에서는 어쨌든 지금 이번에 회생 절차를 거쳐 진행되는 과정에서 무조건 MBK가 책임지고 홈플러스를 회생시켜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그것을 압박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 회생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1번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보장 이것이 반드시 되어야 되고요. 그리고 폐점이나 매각이 되면 결국은 앞으로 홈플러스의 영구적인 어떤 홈플러스의 가치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지키는 회생 절차가 되도록 저희들은 끝까지 싸워 나갈 생각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마트 내부 쪽의 상황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납품사들이 거래를 중단한다, 이런 소식이 여러 차례 이렇게 전해졌었거든요. 홈플러스 쪽에서는 납품 대금 순차적으로 지급할 것이다 이런 입장을 내보였는데 당장 매장 운영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까?
◇ 안수용 : 예 지금 당장에는 어쨌든 기존에 납품을 통해 가지고 사전에 미리 당겨 놓았던 물건들도 있기도 하고요. 현재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협력업체들이 어쨌든 이제는 외상으로 물건을 납품을 하지 않을 상황이기 때문에 현금을 받고 납품을 해야 되는 상황이면은 납품이 점차적으로 어려워지겠죠. 저희가 이 모든 현금 상황 자체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서 움직여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로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조태현 : 일각에서는 지금 우려하는 게 이 홈플 런 행사가 종료되는 12일 이쪽이 분기점이 되지 않겠냐 이런 분석도 내놓고 있거든요. 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안수용 : 저희가 노조 입장에서는 이걸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저희가 홈플런 행사가 끝나는 12일까지는 기존 어쨌든 홈플러스 행사를 통해서 고객들이 많이 올 거지만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언론을 통해 가지고 고객들이 벌써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고객들이 찾아오지 않을 거고 그러면 결국은 장사가 안 돼서 현금 운영이 어려워지면 향후 어떤 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이거는 저도 참 예측하기가 두려운 상황입니다.
◆ 조태현 : 그러면은 시장에 있는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의미에서도 이 부분 한번 말씀 여쭤볼게요. 지금 정산 지원 같은 게 현실화되면 티메프 사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불안감까지 있거든요.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안수용 : 예 저희는 어쨌든 이거는 제2의 티메프가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사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전국에 한 130여 개 대형 매장이 있고요. 여기에는 수천 개의 매장에 수천 개의 입점 업주들이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업체들까지 생각하면은 이 수는 어마무시하고 특히나 지금 현재 고객들이 상품권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존에 사 놓았던 홈플러스 상품권을 현금화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홈플러스를 찾아오고 계시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 문제가 정말 티메프 사태보다 훨씬 더 사회적으로 이 문제가 되는 어려움을 가져오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조태현 : 대형마트라서 더더욱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것 같아요. 직매입 형태로 물품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이 부분은 어떤 얘기입니까?
◇ 안수용 : 지금 보시면은 홈플러스에서 납품하시는 분들을 보면은 어쨌든 납품을 하고 나면은 거기에 대해서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앞으로는 외상으로 먼저 납품을 하고 그다음에 대금을 결제 받는 방식은 어렵겠다, 생각하니까 더 이상은 납품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을 하시겠죠. 그러면 이게 결국은 매대에 물건이 비게 되고 그렇게 되면은 이게 홈플러스를 찾지 않은 고객들이 많아질 거고 이런 악순환들이 계속 반복이 되어 가는 방향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 조태현 : 참 이거 MBK만 신뢰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홈플러스 신뢰 자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그런 상황 알겠습니다. 어제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께서 국회 간담회에 참석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신 겁니까?
◇ 안수용 : 입점 업주님들 말씀으로는 지금 현재 홈플러스에서 입점 업주님들이 장사를 해서 번 돈이 홈플러스로 다 들어갔다가 그리고 그게 한 달 후에 이 대금으로 본인들이 받게 되는 이런 상황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원래는 3월 4일 날 들어와야 되는 대금이 들어오지 않음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이거를 언제 받을지 모르니까 어떻게 받을 수 있냐라고 얘기하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문서나 공문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거기에 있는 직원들을 통해서만 얘기를 하고 있다. 너무너무 불안하다. 그리고 법원에서 지금 3천 몇 백억에 대해서 이런 입점 업주 들이나 협력업체에 대해서 대금을 결제하라라고 결정은 떨어졌는데 이것이 언제 주겠다는 말만 하지 이게 어떤 방향으로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우리에게 돈이 들어오게 되는지에 대해서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많이 불안해들 하고 있다고 한다 합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일부 점주들께서는 회생 절차시기에 대해서 이 부분도 문제점을 지적하셨다라고 들었는데요.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 안수용 : 점주님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한 달 후에 받는데 2월 달은 28일 밖에 없기 때문에 3월 달에 이게 영업이 시작되는 그 개시 지점에 왔습니다. 그게 3월 4일인데 이게 지금 3월 4일 날 11시 그리고 오후 3시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가지고 이걸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 예금이 자동이체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결정이 언제 났냐 하면 10시에 어쨌든 경영진들의 그걸 통해가지고 법원이 승인을 해버린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11시에 딱 돈이 들어와야 되는데 10시에 판결이 나서 그 대금이 묶여버리니까 그 돈을 못 받게 되는 거 이거 결국은 다 그 계획 하에 진행된 거 아니냐 우리에게 들어와야 되는 돈들을 막아놓은 것 아니냐 이렇게 판단하시더라고요.
◆ 조태현 : 어느 정도 의심이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앞서서 고용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고용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하는 분위기가 있습니까?
◇ 안수용 : 아 그럼요 많이들 불안해하십니다. 지금 어쨌든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다가 파산까지 가게 되면 우리 지금 퇴직금조차도 못 돌려받는 거 아니냐, 이런 불안감에 휩싸이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 MBK 김광일 대표가 다니면서 폐점하겠다, 매각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시니까 저희는 어쨌든 이게 특성상 전국에 매장이 막 펼쳐져 있다 보니까 시,도를 뛰어넘어서 폐점하고 나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려고 하면은 최저임금 받는 저희들이 옮겨갈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 발생적으로 저는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에 빠질까 싶어서 우리 점포가 폐점되지 않을지 계속 전정긍긍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굉장히 노동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온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회생과 관련해서 위원장 입장에서 노동자를 대표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안수용 : 예. 저는 어쨌든 이 홈플러스를 회생시키는 거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거를 제일 문제가 있는 거는 법정 신청부터도 약간 문제가 있다고 저희가 보기 때문에 이게 신청부터 어쨌든 무엇이 옳게 제대로 신청됐는지 파헤쳐 가는 것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이게 티메프 사태 이상으로 큰 여파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조사하고 해결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홈플러스를 사랑하는 여러 고객님들이 많이 계실 건데요. 저희 노동자들이 그리고 입점 업주자들 모두 힘을 합쳐서 홈플러스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 투쟁에 늘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상황 계속 지켜보기로 말씀을 드리겠고요. 사모펀드라고 해서 사회적인 책임이 없는 거는 당연히 아니니까 이 부분에서는 최소한의 책임 정도는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지부장님 한번 저희가 연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수용 마트 산업 노조 홈플러스 지부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안수용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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