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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07:15~09:00
제작진진행: 김영수 앵커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배준영, 정은진 / 유튜브AD: 이소현
최재성 “국민의힘 개헌은 국면 전환용…정작 논의하면 발 뺄 가능성”
2025-03-04 08:38 작게 크게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3월 04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공약처럼 무겁게 한 말 아냐
- ‘엔비디아 국민 30%’ 수긍할 내용 아니지만 트집 잡을 일도 아냐
- 이재명, 개헌 논의에 뛰어들고 주도해야
- 국힘, 과거 朴에 눌려 개헌 못 했는데 리더십 있나
- 오세훈‧홍준표, 샌드위치…애매한 포지션
- ‘샌드위치’ 홍준표, 김문수에 눌려 어정쩡한 상황
- 명태균 논란, 홍준표는 피해가도 오세훈은 어려울 것
- 한동훈, 홍준표‧오세훈보다는 약진할 수도 
- 김세환, 朴정부 선관위 요직 맡은 내부 승진 인물 
- 국민의힘, 선관위 세컨폰 지적? 소득 없이 똥 볼 찬 것
- 與-朴 만남, 오른쪽 여론에 대한 신호인지 헷갈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우성: 정치 시사 이슈가 시장하시면 이 방송 들으시면 됩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과 함께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뉴스 파전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재성: 안녕하세요.

◆김우성: 지금 여야 모두 대통령 선거라는 말을 쓰지 말자라고 얘기를 합니다. 탄핵과 내란 혐의 규명에 집중해야 된다. 무슨 소리냐 아직 대통령이 있는데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물밑에서 다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정국을 사실상 대선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정국이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최재성: 그렇죠.

◆김우성: 그런 이유 때문인지 뭐 여러 가지 정책적인 얘기들에 대해서 굉장히 목소리들이 모이는데, 이재명 대표가 한국판 엔비디아를 언급하면서 30% 정도를 국민들이 지분에 참여하는 방안을 얘기했는데 이른바 잠룡으로 불리는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재성: 제가 보기에는 정책 공약 내지는 이재명 대표가 이런 걸 하겠다 이런 걸로 얘기한 게 아닌 두 가지 측면을 봐야 되는데요. 하나는 소위 말해서 공공의 영역 그러니까  투자를 해야 되니까 공공의 영역을 엔비디아 같은 데투자를 해서 그런 회사가 생기게 되면 그걸 국민 몫으로 돌리겠다 이런 취지고요. 그것도 말씀드렸지만 공약처럼 정책처럼 그렇게 무겁게 한 게 아니거든요. 기본 사회나 이런 것을 꿈꾸면서 그런 얘기를 가볍게 한 건데요. 정확한 표현은 아니죠. 그리고 수긍할 만한 표현은 아닌데 이게 뭐 그렇게 하겠다는 뜻으로 얘기를 한 게 아니거든요. 일종의 상상, 생각 이러면 세금을 굳이 안 거둬도 괜찮지 않을까 뭐 이런 거고요. 그래서 내용을 트집 잡기. 이거는 내용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한 얘기인데요. 엔비디아 같은 데 투자가 필요하다 이런 것으로 한 얘기인데요. 내용을 트집 잡기 시작하면 그럼 세제는 뭐 하러 하느냐. 사실 국가가 공공의 영역으로 국가가 투자를 해서 K-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생겨서 국민에게 돌린다, 그러면 그래도 세금은 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국민 몫으로 돌리나 세금 걷는 거나 똑같은 거예요. 근데 세금을 안 걷고 그렇게 한다고 이런 식으로 내용을 트집 잡다 보면요. 정책 공약도 아니고 이걸 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아니고 이런 거를 저는 그래서 내용은 수긍이 가지 않으나 이것이 트집 잡을 만한 그런 상황은 아니다.

◆김우성: 이렇게 일제히 이재명 대표의 발언 민주당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에서 한 인터뷰인데요. 이 내용을 가지고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서 저희가 8시에 출연하기로 돼 있는 이준석 의원까지 “반시장적이다” 그러니까 여기 나름의 어떤 정치적 해석을 붙여서 말하는 이유 그 배경은 간단하게 한 번 더 짚어주신다면요?

◇최재성: 강력한 대선 주자고 제1야당의 대표니까 그러니까 아이고 하고 그냥 일종의  비판하고 물어뜯고 하는 거죠.

◆김우성: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당내 다른 목소리들에도 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 만났고요. 김동연 경기지사도 만났습니다. 두 분은 이재명 대표에게 좀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 것 같아요. 어떤 배경이라고 읽고 계십니까?

◇최재성: 저는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들을 두 분이 했다고 보고요. 일종의 이재명 대표의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김경수 지사 등등 해서 임종석, 김동연 지사까지 이렇게 만났는데요. 저는 일단 이런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잘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요. 마음 떠난 사람, 마음 붙이지 못하는 사람 또 당 떠난 사람 또 당 안에 남아 있는데도 상처 입은 사람 이런 분들에게 저는 가시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봐요. 예를 들어서 탈당했던 분들 좀 모으라고 그렇게 일종의 옛날에 그거를 대통합 대사면이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손을 다시 내민다거나 이런 가시적인 조치를 할 수 있고요. 특히 아마 이 대표님은 정책을 내놓는 과정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정책을 내놓으면 이재명 대표가 먼저 얘기해버리고 금투세 같은 게 그랬고요. 52시간 그랬고요. 그리고 당이 반대 의견이나 이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완전히 힘들어하는 그래서 오히려 바텀업 방식으로 어떤 정책을 만들어 가는 거 이런 것도  통합의 일환이죠. 그런 조치들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우성: 당내 울타리 그리고 여러 가지 목소리들을 담을 수 있는 울타리를 키우는 일들을 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는데 비명계 인사들 뿐만 아니라 여권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분들도 그렇고 개헌을 유독 강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친명계에서는 개헌하고 3년만 임기하고 4년 중임제 등등으로 바뀌는 것은 7공화국으로 가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느냐 이런 얘기들도 하는 것 같아요.

◇최재성: 개헌 자체에 대해서 지금은 탄핵에 집중할 때, 내란 종식에 집중할 때다 해서 그 자체에 대해서 개헌 논의를 수용을 안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저는 탄핵 선고가 얼마 안 남았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이재명 대표가 이걸 주도해서 개헌 논의에 뛰어들고 주도를 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김우성: 개헌 논의를 이재명 대표가 주도해야 된다?

◇최재성: 탄핵 선고 후에 그전에야 뭐 하여튼 말씀하신 게 있잖아요. 탄핵에 집중해야 된다, 내란 종식에 집중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헌 논의는 안 된다 이거였는데 탄핵 선고가 되면 그러면 윤 대통령이 탄핵이 됐으니까 그거는 탄핵 상황이 종료된 거거든요. 그러면 개헌 논의에 오히려 주도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하자고 그러면 그게 주도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뛰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세부적인 내용들 이런 것들은 오히려 저는 국민의힘이 이런 개헌 논의에서 한 발짝 뺄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김우성: 지금은 개헌 논의를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재성: 그게 동기가 일종의 국면 전환용이었다고 저는 보거든요. 우선 국민의힘이요, 윤석열 대통령도 임기 초에요.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된다고 통합을 위해서 어쩌고저쩌고 했는데 아예 그 말 한마디로 끝났어요. 검토도 안 하고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이 어떤 개헌안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다음에 의원들 생각도 만약에 한다면 제각각일 거예요. 권력 구도를 어떻게 할지 그래서 전혀 축적물이 없는 상태에서 훅 던진 거기 때문에 그래 개헌 논의로 가자 그러면 오히려 발을 뺄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봅니다.

◆김우성: 국민의힘은 국면 전환용 개헌 논의다?

◇최재성: 발을 뺀다기보다 대응하기가 국민의힘 내용도 없고 축적물도 없고 이렇기 때문에 또 강력한 어떤 민주당처럼 당 대표의 리더십에 있어서 개헌 논의해서 성사시키자 그렇게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 대표가 이런 점에서 탄핵 이후에 탄핵 선고 이후에 바로 개헌 논의에 들어가고 주도를 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아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저는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우성: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개헌 그러면 보통 4년 중임제, 그다음에 중대선거구제 그러니까 승자 독식이 없어지고 민의가 충분히 반영되는 구조 이렇게들 이해하고 있잖아요. 그건 특별히 대동소이하지 않을까요?

◇최재성: 그렇지 않습니다. 그전에는 사실은 이원집정부제 같은 권력 구조로 변화시켜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그래서 기본적인 어떤 논의조차 축적물조차 없었어요. 우선 각 당의 개헌 움직임이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때 임기 초에 개헌안을 내놨거든요. 국민의힘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 때만 개헌을 하자고 해서 국회의원 200여 명이 서명까지 하고. 그런데 현직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그냥 여당을 꽉 눌러서 못하게 했어요. 그 이후로 개헌 논의의 어떤 축적물 혹은 그런 움직임이 국민의힘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그거는 4년 중임제, 대통령제 이렇게 딱 모아졌다, 모아질 것이다 이렇게 장담하기 어렵고요. 그래서 제가 축적물 없고 이걸 끌고 갈 수 있는, 국민의힘에 리더십이 있느냐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김우성: 다양한 안들이 있는데요. 조금 더 어느 것들이 국민들에게 설득될 수 있는 대안인지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기지개를 켜고 책을 냈습니다. 그리고 탄핵 반대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뭉치면 이재명 대표 이번 선거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맥락일지 궁금합니다.

◇최재성: 제가 보기에는 지금 한동훈 대표가 저는 탄핵 선고 이후에 변화되는 상황들이 좀 온다고 보거든요. 일단 지금은 윤 대통령 탄핵시키면 안 된다, 탄핵 반대 이런 여론들이  굉장히 광장에서 분출되고 있고 막 그런 거 아닙니까? 그런데 탄핵이 선고되고 나면 제가 보기에는 이 변화의 기류들이 왜냐하면 곧 대선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 입장에서는 민주당에게 정권 내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선택의 시간들로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후보 구도의 지지율이나 이런 것들이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탄핵을 반대한 자, 찬성한 자로 나뉘잖아요. 후보들이 아시다시피 김문수, 홍준표 이런 분들은 계엄에 사실상 반대를 안 했고 탄핵에도 안 된다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고요. 한동훈, 오세훈은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도 찬성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탄핵에 찬성하는 자, 반대하는 자로 나뉘고 또 하나는 비명계와 친명계로 나뉜다는 그런게 있는데 명태균하고 관련이 있는 자, 명태균하고 관련이 없는 자로 좀 나뉜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오세훈, 홍준표 두 분이 오히려 조금 이 국면에서 조금 샌드위치 어정쩡한 탄핵을 둘러싸고는 홍준표 대표는 김문수 장관보다 선명성이 떨어져요. 홍준표 시장, 정치에서 아마 이렇게 조금 애매한 포지셔닝, 애매한 발언은 처음일 거예요. 

◆김우성: 확실한 자기 목소리를 안 정한 상황이죠. 

◇최재성: 그러니까 그전에 막 그렇게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당 대표가 해명하라고 그렇게 해놓고 전광훈 목사 두둔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김문수 캐릭터의 이 국면에서 약한 캐릭터가 홍준표가 되기 때문에요. 그게 포지셔닝이 애매하고 오세훈 의견은 이런 거죠. 한동훈 대표가 개헌 반대 이거 분명히 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탄핵 찬성 입장으로 보여지는 이 후보 중에 한동훈 후보에 비해서 선명성이 떨어져요. 그러니 그런데 또 명태균으로 보면 계속 거론이 되고 있고 제가 보기에는 홍준표는 피해 갈 수 있어도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관련돼서 너무 많은 구체적인 정황들이 나오기 때문에요. 이런 점에서 김문수, 한동훈이 선명성으로는 앞서고 있고요. 탄핵 이후에 변화된 과정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조금 더 약진할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뭉치면 이재명 대표가 절대 대통령 될 수 없다 이 얘기는  반대 세력에게도 하나의 선택지를 준 거네요. 

◆김우성: 알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좀 선관위 이슈가 뜨거워져서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채용 비리 문제도 계속 지금 거론됐고 세컨폰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전 사무총장의. 이 얘기에 대해서 지금 양당이 서로를 비난하고 있는데 본질은 뭐라고 저희가 이해하면 될까요?

◇최재성: 본질은요, 저거를 놓고 선관위가 편향되게 선거 관리를 했다. 혹은 부정선거 음모론까지도 부추기는 것으로 활용되어 지고 싶어 하는 게 있겠죠. 그러나 이거는 분명히 얘기를 하면 그거와는 전혀 상관없는 거고요. 제가 보기에는 저거 세컨폰이라는 게 업무폰이거든요. 업무폰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저거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거든요. 그다음에 업무폰으로 뭘 했느냐의 문제가 불법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그거는 밝혀져야 될 문제고요. 근데요, 저거 제가 보기에는 국힘에서 별로 소득 없는 거죠. 주진우 의원이 아주 제일 세게 문제 제기하고 나경원 의원도 거들었는데요. 저거는 어떻게 보면 똥 볼 찬 거예요.

◆김우성: 똥 볼을 찼다?

◇최재성: 그런데 이분이 강화 선거에 나왔잖아요, 국민의힘.

◆김우성: 예비 경선이요. 

◇최재성: 그런데 그냥 등록하고 컷오프 된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대선 때 사전투표, ‘소쿠리 투표’했다고 그래서 사퇴한 문안이요. 

◆김우성: 문재인 정부의 책임을 비슷하게 연결지어서...

◇최재성: 근데 이분은요 그냥 거기 내부 출신 승진이 된 케이스예요. 박근혜 대통령 때도 요직했고 선관위에서요. 그래서 지금 선관위 사무총장처럼 법관을 이렇게 사무총장으로 외부에서 임명한 그런 경우가 아니고요. 이명박 때 특히 박근혜 대통령 때도 선관위에서 핵심적인 주요 역할을 했던 분이기 때문에요. 이분은 이분 자체에 잘못된 부분 이런 것으로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고요. 그런데 하필이면 국민의힘에서 문제 제기했는데요. 컷오프 시킨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소쿠리 뭐 어쩌고저쩌고 해서 계속 문제 제기해서 그만둔 분이거든요. 오히려 그런데 이분들을 심사 과정에서 아시다시피 공천 과정이라는 게 자격 심사도 있고 그다음에 경선에 붙일지 말지. 그런데 당연히 자격 심사 통과하고 경선 붙여서 1차 경선 통과해서 경선 본선까지 진출해서 석패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하나의 성향의 문제 민주당과 어떤 유착의 문제 이렇게 가기 힘들고요. 이게 지방선거까지 갖고 있었던 업무폰이기 때문에요. 아마 그때는 정권교체 이후기 때문에 통화를 했다면 국민의힘 관계자들도 나올 가능성이 있죠.

◆김우성: 실체적 진실이 조금 더 밝혀져야 될 부분이고요. 국민의힘 지도부가 3‧1절 연휴 기간 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단합해야 된다 개별적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거든요.

◇최재성: 제가 정말 이 일정은 이해가 안 가요. 왜 비대위에서 권영세 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이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방문을 했을까.

◆김우성: 목적이 뭐라고 보십니까?

◇최재성: 그러니까 그게 불분명해요. 만약에 대선에서 조기 대선이 이루어져서 그러면 지지층 단속 뭐 이런 차원이다 그러면 또 조금 이해가 갈 수 있는데요. 지금 겉으로는 탄핵 과정에서 조기 대선 함구령을 내린 거 아니에요?

◆김우성: 대통령이 아직 그대로 대통령이다

◇최재성: 광장이나 뭐 국민의힘 대다수의 탄핵 반대를 얘기를 하면서 조기 대선을 할 수 없으니까, 얘기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요. 그래서 저게 대선용인가?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그거는 또 아닌 것 같고. 그러면 왜 만나지? 근데 국민의힘이 지금 선거를 생각하고 여론을 생각하면 완전히 오른쪽에서 지금 강성 우익에 올라탄 형국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지지율에 한때는 그냥 엄청나게 상승해서 민주당하고 박빙 지지율을 하다가 지금 하강 국면으로 가고 있거든요. 이런 시기에서 탄핵 당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그리고 TK에 영향이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완전히 오른쪽에 대한 신호거든요. 그래서 저 일정을 왜 했지?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도 간결하지 못하고 헷갈리는 거예요.

◆김우성: 관련된 내용은 저희가 또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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