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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여기가 대한민국이라고? 어마어마하네" 세계 최대 초대형 반도체 도시 탄생, 교통마저 뻥
2024-11-11 17:01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11일 (월)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어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굉장히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는데요.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하 이상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현웅: 반갑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1년 정도 된 것 같고 저희 슬기로운 라디오 청취자분들도 지난 6월 이어서 거의 반년 만이니까요. 굉장히 반가운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일: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을 통해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용인의 많은 일들이 있고 그 일을 하려다 보니까 자주 이렇게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용인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금 이끌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현웅: 정말 용인의 변화가 워낙 빠르다 보니까 시장님도 쉴 시간이 없으시겠어요?

◇이상일: 개인적으로는 지난 주말 토요일 일요일 못쉬었고요. 그 전 주말도 토요일 일요일 못 쉬고 날이 좋다 보니까 각종 단체들의 행사도 많고 체육대회도 많고 또 어떤 단체장들 취임식도 있고 뭐 이렇게 해서 시장이 꼭 나타나야 된다 이런 요구들이 많아서요. 그렇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서 가서 인사드리고 있고 엊그제는 주말에 음악회도 열렸는데 이태리 가곡도 한 곡 부르고 그렇게 소통을 했습니다.

◆이현웅: 노래도 부르셨어요?

◇이상일: 요구하면 다 제가 부응을 해야 되니까 노래하라 하면 또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우리 가곡 또 외국 가곡을 좋아하는데 며칠 전에는 지금 토요일이죠.이태리의 토스티 작곡가의 이상이라는 가곡을 하나 불렀습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찾아보면 영상은 있죠?

◇이상일: 영상은 아마 안 찍었을 겁니다.

◆이현웅: 그러면 시간이 혹시나 허락하면 제가 일단 중요한 현안들에 대한 질문 드리고 허락하면 마지막에 좀 노래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얘기부터 할까 고민이 참 많이 됐어요. 워낙 용인 특례시는 정말 변화도 많고 빠르고 좀 미래지향적으로 많이 움직이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역시나 우리 청취자분들께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이 내용부터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진행이 어떻게 좀 순조롭게 되고 있나요? 

◇이상일: 네 우리 용인에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3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작년 3월에 발표된 삼성전자가 앞으로 360조원 용인 100년 예산입니다. 투자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용인 이동·남사읍 220만 평에 이제 조성이 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금 반도체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정부랑 속도를 많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에 대한 예타 면제 그다음 전력 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이뤄졌고요. 그쪽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4차로가 8차로로 확장되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국가산단 승인 계획을 올해 내년 봄 이렇게 예정하고 있었는데 올해 안에 국가산단 승인이 이제 나게 되면 바로 보상 이주 대책 세워서 착공 준비에 들어가게 되고요. SK하이닉스는 일반 기업 산단 형식으로 진행을 먼저 해왔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원삼면에 126만 평의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를 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고 지금 상당히 진척을 보고 있고요. 내년 봄에 첫 번째 팹을 건설하는 건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지금 용수 공급도 지금 공사가 진행이 돼서 한 40% 진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전력 공급을 위한 공사는 81% 정도 전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에는 4개 팹과 50여 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들어가게 되고요. 삼성전자 국가산단에는 6개 팹, 생산 라인이죠. 거기에 150여 개 소재부품 장비 설계 기업이 들어갑니다. 또 하나는 41년 전에 반도체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했던 삼성전자 용인 기흥 캠퍼스를 삼성전자가 미래 연구 단지로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20조 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면 용인 특례시는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됩니다. 모두 502조 원을 지금 용인에 투자하는 상황입니다.

◆이현웅: 지금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 모습이 다 완공이 될 때까지는 몇 년 정도가 걸리는 건가요?

◇이상일: 한 앞으로 20년가량 걸리게 되죠. 그러나 이제 좀 더 속도를 내겠다는 게 정부와 또 기업의 입장이고 지방정부는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현웅: 말씀을 해 주신 그런 클러스터가 잘 완성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또 주거를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게 어떻게 보면 교통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는데 사통팔달, 최근에 동백 IC가 신설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이상일: 기흥구 동백동 또 구성 지역의 시민들의 염원이었습니다. 한 10여 년 희망을 했던 것이 제가 이제 작년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님도 김천에 가서 직접 찾아뵙고 계속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이 일을 진척을 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 승인이 최근에 이루어졌고요. 2027년에 사업을 시작해서 2029년 개통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현재 우리 용인 동백 쪽의 시민들이 영동고속도로를 타려면 한 14km를 가서 마성IC라는 곳에서 타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의 절반 거리에 동백 IC를 신설하게 되기 때문에요.교통 편의가 훨씬 증진되고 IC를 통해서 영동고속도로를 타는 그 시간이 절반 정도 감축이 됩니다. 예산은 시비가 원래 1137억 원 정도 부담해서 정규 IC로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동백 가까이 구성 지역에 옛 경찰대 부지가 있습니다. 경찰대가 용인에 있다 옮겨갔잖아요. 그 부지 27만 평 개발하는 문제가 사실 8년 동안 표류 상태였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지를 갖고 있는데 그래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또 이렇게 협의를 해서 경찰대 부지 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LH가 동백 IC 개설을 하는데 29.5% 부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한 336억 정도 부담을 하게 되는데요. 시의 부담은 덜어 주게 됐고 LH가 또 그쪽에 경찰대 부지 개발하면서 일부 도로 신설 확장 이런 부담도 하게 돼서 교통 편의는 훨씬 좋아지게 됐습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이와 함께 경부지하고속도로 예타 통과 그리고 국도 45호선 앞서서 말씀해 주신 확장 사업도 다 추진이 되고 있는데 교통이 얼마나 발달할지에 대해서 시민분들 정말 기대가 크겠습니다.

◇이상일: 시민들이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시죠? 용인 교통이 교통 사정이 지자체마다 다 다르기는 한데 아직 좀 부족한 것들이 꽤 많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용인 기흥 IC에서 서울 양재까지 한 26km 됩니다. 이 구간이 기존의 지상의 고속도로가 있고 그 밑으로 또 지하에 고속도로가 생깁니다. 그래서 4차로에서 6차로 고속도로가 생기는데 그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제 기재부가 하는데 그걸 통과를 했기 때문에 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경부고속도로 체증이 많이 완화될 걸로 이 사업이 완성되면 기대가 되고 또 말씀을 드렸지만 국도 45호선은 용인의 기관 도로입니다. 현재 출퇴근 때 4차로 도로가 좀 막히는데 국가산단을 지나가는 도로이고요. 또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작년 11월에 발표를 했는데 1만 6천 가구 3만 8천 명이 사는데요. 69만 평 이쪽을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좀 확장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12.7km 구간을 8차로로 확장하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계속 제가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에서 수용을 해서 그걸 관철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3년 이상 빨라지게 됐습니다. 시민들은 많이 좋아하고 계시죠. 

◆이현웅: 그렇군요. 이렇게 도로는 물론이고 이제 구성역 GTX-A의 구성역까지 운행을 개시하면서 교통하면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이제 앞으로 더 발달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행안부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 예고했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용인 특례시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상일: 지난 3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가 용인 특례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그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특례시가 2022년 1월에 출범을 했습니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기초자치단체 과거 같으면 광역시로 가야 되는데 아직 광역시는 특별법을 통해서 지금 지정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특례시는 완전히 광역행정 사무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100만 이상 시민들한테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해야 되는데 그동안에 기초자치단체에 적용되는 법으로는 잘 못했기 때문에 특례시를 만들어놓은 건데 일부 특례사무를 부여받아서 좀 더 자율적으로 신속한 행정을 하기는 하게 됐지만 그거 가지고 부족해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특례시의 지위도 법적 지위를 제대로 부여하고 특례시에 필요한 여러 가지 행정사무를 포괄적으로 이양해 달라 계속 이야기를 했었는데 잘 먹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혔고 그거를 계속 이제 좀 말씀드렸더니 이제 받아 주신 건데 그 이후에 행정안전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특례시가 용인 수원, 고양 창원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화성이 특례시가 되거든요. 이 도시들과 법안 만들기 위한 계속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법안 골격이 만들어졌고 국회에 제출이 된 상황인데 법안이 이제 마련된 것은 굉장히 뜻깊은 일인데 특례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절반의 성공이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법안에 더 담겨야 되는데 19개의 신규 특례 사무가 이제 부여가 됐고 기존에 16개 각 법에 있는 것도 한꺼번에 통합해서 35개 특례사무를 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좀 더 조직의 자율성 또 재정의 권한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저희가 채워야 할 게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거는 더 노력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현웅: 시간이 조금 걸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나씩 마련이 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상일: 네. 계속 저희들 입장을 내고 하나둘씩 관찰을 하는 이런 상황입니다.

◆이현웅: 고무적인 부분이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시장님이 제가 듣자 하니 소통왕이라고 불린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민들과도 소통을 상당히 많이 하신다고 들었는데 재능기부 특강을 하신다고요

◇이상일: 저는 지금 시장 되고 나서 2년 한 3개월 지금까지 특강을 59번 했고요. 앞으로도 특강 일정이 한 10여 개 정도 있는데 요구를 하시면 다 제가 이제 받아들이고 특강 자료도 전부 제가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 공직자들한테 시키지 않고 제가 만들고 제가 이제 그림 문학, 음악 이런 걸 좋아합니다. 저는 원래 경제학을 전공했고 기자 생활은 정치적 기자를 했지만 그래서 제가 이제 과거에 쭉 공부를 했고 틈틈이 PT 자료를 다 만들어 놓은 걸 가지고 또 연구를 하고 만들고 합니다. 그래서 리더십 특강도 하고 환경 특강도 하고 안보 특강도 하고 또 그림을 통해서 셰익스피어의 희곡도 말씀드리고 그림과 음악의 서로 영감을 주는 이런 것도 이야기하고 세계에서 제일 비싼 그림, 한국에서 제일 비싼 그림 등등 스토리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현웅:  그런 특강 어디 가야 들을 수 있습니까?

◇이상일: 요청하시면 YTN 우리 기자님들 한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강에서 받은 대학이나 대학원이나 기업에서 특강 요구하면 강의료를 주는데요. 공직자들은 60만 원 이상 못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받은 강의료는 다 기부했습니다.

◆이현웅: 그것도 또 기부하시고 1년이 52주니까 2년 동안 59회 하셨으면 거의 2주에 한 번 꼴로 하셨다는 건데 이것도 자료를 직접 만드시고 대단하십니다. 지금 우리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는 분들께서는 시장님 앞에 놓여 있는 귀여운 어떻게 보면 시장님을 좀 닮은 것도 같은 이 캐릭터가 뭔가 상당히 궁금할 것 같은데 소개 좀 해주세요.

◇이상일: 네 우리 용인은 용용자를 씁니다. 그래서 용의 모습을 이렇게 귀엽게 만든 조아용이라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조아용 이름도 저희들이 잘 붙여가지고요. 어떤 행사를 하든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좋아요. 용인 특례시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고요.그래서 이 지금 캐릭터 굿즈 상품도 꽤 많이 팔리고 있고 에버랜드에서는 올해 용의 해잖아요. 에버랜드하고 또 협업을 해서 에버랜드 안에서 에버랜드의 레시와 우리 조아용이 콜라보 하는 상품도 있고 또 펭수 유명하잖아요. EBS 펭수하고 유튜브도 또 같이 찍고 그래서 우리 조아용 캐릭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가장 인기가 있지 않나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현웅: 요즘에 키링 많이 달고 다니거든요. 조금 작은 키링도 혹시 있나요?

◇이상일: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우상혁 선수가 용인 특례시 소속입니다. 제가 시장 되고 모셔왔는데 올림픽에 나가고 또 다이아몬드 리그 육상 경기대회에 나가서 이 조아용 키링을 주면 다른 나라의 육상 선수들 너무 좋아하고 또 달라고 그런답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이것도 선물로 한번 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다음에 오실 때는 좀 이렇게 10마리의 조아용과 함께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시간이 다 돼서요. 끝으로 용인 시민분들하고 청취자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이상일: 용인 특례시민들께서는 용인의 이제 변화에 대해서 많은 지혜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장과 시의 공직자들이 더욱더 열심히 소통을 하고 시민들의 여러 좋은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함께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고요. 다른 곳에 계신 우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용인에 관심과 애정을 많이 기울여 주시고 용인을 지나시다가 좀 부족한 점이 보이면 언제든 시장실에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웅: 고맙습니다. 지금 문자로도 특강 너무 궁금하다, 팔방미인 시장님 멋지시다 이렇게 응원 문자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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