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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우크라 파병 北 인간병기 '폭풍군단,' 군사 전문가 "푸틴 자충수될 것"
2024-10-21 14:1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21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러시아군 지원을 위해서 대규모 파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북한의 최근 행보가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요. 북한이 최초로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이유, 또 러시아 전쟁에 파병간 폭풍 분단의 정체는 무언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김대영 군사평론가 전화 연결합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이하 김대영): 예 안녕하십니까?

◆박귀빈: 러시아와 북한은 아직 입장 발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북한군의 파병 정황들이 여럿 공개가 되고 있어서요. 일단 파병의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김대영: 여러 분석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가장 중요한 건 돈이라고 보여집니다. 왜 돈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냐면 이게 공식적으로 지금 파병에 관련돼서 언급을 안 한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파병된 북한군들이 용병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여지고요. 지금 러시아군 같은 경우에는 이 북한군 말고도 중국이라든지 그다음에 아프리카 인도, 네팔 이런 데서 많은 용병들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이런 용병들의 월급이 기본적으로 최소 한 달에 한 3천 불에서 많게는 5천 불까지 지급을 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제 북한이 러시아에 지금 파병한 것에 대해서 실전 경험을 쌓는 목적도 있고 또 한 가지로는 러시아의 첨단 무기 기술을 이전받으려는 일종의 그런 것도 보여지긴 하지만 핵심적인 요소는 한 달에 최소 1인당 3천 불에서 5천 불에 달하는 그런 달러를 북한이 어떻게 보면 정부 차원에서 획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돈 가운데 한 최소 3분의 1 정도는 물론 용병들에게 북한군들에게 주겠지만 나머지는 아마 이제 북한 정부가 가져갈 겁니다. 이제 과거 러시아에 나가 있던 노동자들이나 이런 얘기들을 봤을 때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고 사실 북한이 용병들을 이렇게 대규모로 보낸 배경에는 아무래도 심각한 경제난이 주요 원인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박귀빈: 용병이라고 하면 돈을 주고 병사를 고용했다는 의미죠 북한이 그동안 용병을 다른 나라에 보낸 경우가 있었습니까? 이런 식으로?

◇김대영: 군사고문단을 보낸 적도 있고 사실 용병 성격의 그런 부대들도 보낸 적이 많죠. 6.25 전쟁이 끝나고 예를 들어서 베트남 전쟁 때도 북한 공군이 참가한 적도 있고 심지어 중동전 그다음에 최근에 시리아 내전까지 우리는 사실 그동안 관심을 안 가졌지만 많은 북한군들이 이런 주요한 분쟁 지역에 개입한 케이스들이 상당합니다.

◆박귀빈: 파병을 간 부대의 정체를 보면 이름이 폭풍군단이라고 합니다. 나오는 거 보면 이 군단이 뭔가 되게 특수부대 같은 최정예 병사들로 돼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 폭풍군단이 용병으로 가는 주로 이 폭풍군단에서 갔었습니까? 그동안

◇김대영: 그동안 북한의 육해공군들이 주로 많이 6.25 전쟁 이후에 냉전 시절에 여러 전쟁에 고문단 형식이나 아니면 실제 전투 병력이 간 사례도 굉장히 많고요. 그다음에 특수부대들도 사실 군사고문단이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개입을 한다거나 한 적도 많습니다. 근데 이 폭풍 분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엄밀히 얘기하자면 특수작전군이라고 북한에서 많이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육해공 해병대 4개 군종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한은 특수작전군이라고 해서 특수부대를 하나의 군종으로 빼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나라의 육군과 같은 그런 성격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제 폭풍군단의 일종의 별칭이라고 할 수 있고 그러니까 육해공군의 각종 특공부대 그다음에 작전 부대를 다 합쳐놓은 그런 부대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 병력이 한 4만에서 8만 명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평안남도 덕천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아마 이 특수작전군 가운데서도 개인적으로 체력이나 전투력이 월등한 병사 위주로 선발을 해서 한 1만여 명 정도가 간 게 아닌가 이렇게 추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박귀빈: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 폭풍군단 소속 병력들은 인간병기다 뭐 이런 것도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요. 평소에 전력 어떤 작전들을 수행해 왔는지도 궁금하고 실제 전투력은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대영: 이제 북한이 6.25 전쟁이 끝나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군사 교리를 만들어내는데 그게 이제 대합전이라 그래서 일반적인 이런 육군 병력 육해공군과 더해서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이러한 특수부대를 대규모 운용하는 것 이런 것들을 사실 그동안 자신들만의 군사 교리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많은 수의 특수부대가 우리 남한 내 지역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그런 침투 수단들도 많이 만들었고 대표적인 게 레이더에 잘 안 잡힌다는 An-2 항공기나 아니면 이제 빠른 속도로 서북도서를 점령할 수 있는 호버 크라프트 공기부양 등 이런 것들도 사실 다른 나라들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많이 만들었거든요. 그만큼 어떻게 보면 특수부대의 그런 역할을 되게 중요시한다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리고 과거에도 보면 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을 벌였던 부대도 사실 이거의 모체가 되는 그런 부대였고 그다음에 80년대까지 다양한 그런 무장 간첩들을 침투시키고 했었는데요. 이런 것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또 한 가지로는 이러한 특히 폭풍군단이라고 불려지는 합작전 같은 경우에는 북한에서도 양성이 제일 좋은 사람들 그리고 김정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군인들이 우선적으로 가는 걸로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박귀빈: 1968년에 1.21청와대 습격 사건을 일으킨 그 부대도 이 지금 폭풍전단이라고 별칭으로 일컬어지는 특수작전군의 모체였던 그러니까 그때부터 쭉 지금까지 이어온 부대군요.

◇김대영: 그렇죠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6.25 전쟁 이후부터 북한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전쟁 수행 방법을 연구를 했고 그러면서 특수부대를 늘려야겠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늘려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귀빈: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근데 코로나19 시국에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까요. 북중 국경 봉쇄 작전에 폭풍군단이 투입되기도 했대요. 당시에 그런데 그 폭풍군단 군인이 국경 경비대 군인에게 총격을 가해서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니까 어떤 갈등이 있었다는 건데 북한군 내부에서도 당시 이 일은 어떻게 전해지고 있습니까?

◇김대영: 그러니까 코로나19 시기 때 김정은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혹시 코로나가 유입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 국경 경비를 강화했었거든요. 이때 이미 특수작전군 병력들이 대거 투입이 된 걸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석장군 경력들 같은 경우에는 우선 당성 그다음에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 예를 들어 북한의 육해공군과 함께 또 다른 병종이기 때문에 그 지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거하고는 상상을 초월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국경경비대가 아무리 거기서 자신들이 최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거와는 또 게임이 안 된다는 거죠. 특수작전군들이 훨씬 더 높은 지위와 위세를 갖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 그러한 걸 이용해서 어떻게 보면 김정은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무자비한 총격을 가하거나 그다음에 국경경비대를 공격한다거나 이런 일들이 생긴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김정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총애하는 부대 중 하나고 북한군들 사이에서도 위력이 대단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러시아의 이 부대 위주로 지금 파병이 됐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이들이 러시아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대영: 지금 러시아 우크라 등을 잘 보시면 상당히 전선이 정체되어 있고 이런 비교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6.25 전쟁 후반기로 가면 공산군이나 우리 유엔군 같은 경우에 산 하나를 놓고 낮과 밤이 바뀌면서 주인이 바뀌는 그런 일들이 있었죠. 그래서 이제 영화 고지전이 대표적인 그런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딱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우크라이나는 산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평지에서 수 제곱킬로미터를 놓고 그렇게 싸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러시아가 경력 면에서 손실도 크고 그래서 이제 제가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나라에서 용병을 데려오고 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원인이 하나가 크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북한군들이 지금 치열한 전선 가운데 일부 중요한 전투 지역에 아마 투입이 될 것 같고 아마 이제 돌격부대 역할을 아마 주로 담당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귀빈: 근데 러시아 내부 군 전문가들 내용을 보면 북한군이 전투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서 이 전황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뭐 이런 전망도 내놓고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김대영: 저도 사실은 이게 잘못하면 자충수가 될 수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지금 사실 러시아 우크라 전쟁은 북한군이 싸우는 전쟁 환경하고 많이 다릅니다. 한반도는 산이 많죠. 그래서 이제 북한군 특수부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산악 행군이나 이런 거에 좀 훈련도 많이 하고 그다음에 이제 남북 간의 대치 거리가 짧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An-2라든지 호버크라프트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빠른 침투를 주로 많이 하는 부대인데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를 잘 보시면 이제 틈이 없어요. 다 평지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지금 우크라이나전을 좌지우지하는 게 이제 드론인데 이 드론들이 하루에 수천 대 많게는 수만 대가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상당히 장기전으로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공격이 됐든 방어가 됐든 낌새가 드론으로 이제 그런 낌새가 보이면 그 지점을 다 제 포격을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 이 지금 전투에서 어느 한 곳이 판세를 뒤집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 북한군이 과연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굉장히 의문인 상황이고 또 한 가지로는 피해가 누적되다 보면 파병된 북한군 내에서도 탈영이 발생할 수 있고 아니면 이제 금전적인 문제 예를 들어서 내가 이렇게 죽을 만큼 싸우고 있는데 당이나 국가에서는 돈을 이것밖에 안 준다고 뭐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또 이게 어떻게 보면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날 수도 있고 러시아는 아시다시피 북한처럼 이렇게 통제된 사회는 아닙니다. 이번에 유출된 북한과 관련된 영상들을 보면 다 러시아의 SNS를 통해서 나왔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접하게 되고 하다 보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박귀빈: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이런 보도가 나와요. 이미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이 탈영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해 주신 것 같고 지금 러시아 북한 파병 사실을 다 공식 인정하지 않고는 있는데 일단 용병이라고 보시는 거고 그렇다면 물론 돈을 주고 고용한 것이긴 하지만 그 외에 러시아가 북한 측에 무언가를 약속한 게 있을 걸로 보세요?

◇김대영: 일단은 제가 봤을 때는 달러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현금 지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예를 들어서 이전에도 북한이 러시아의 북한산 무기들 그다음에 탄약이나 미사일들을 많이 줬는데 이거는 아마 이제 북한이 필요로 하는 식량이나 에너지로 대신했을 가능성이 높고 군인은 좀 성격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이거는 어찌 됐든 간에 월급을 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아마 달러를 공식적으로 획득하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지금 용병을 사용하는 게 아닌가라고 추정이 됩니다.

◆박귀빈: 아마 뉴스를 관련 기사를 보시는 분들이 가장 주목해서 좀 우려스러워하면서 보는 부분이 이거일 것 같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요 3차 세계대전을 언급할 정도로 상당히 우려를 표하고 있거든요. 실제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김대영: 그럴 가능성은 사실 좀 적다고 보는데 사실 우크라이나가 3차 세계대전까지 언급하는 것은 지금 전황이 사실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대로 안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반증하는 걸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와 관련돼서 이제 우리나라도 물론 우크라이나의 여러 비살상무기 지원이라든가 아니면 물자 지원들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만약에 다음 달 초 정도로 저는 예상을 합니다. 북한군이 어느 정도 훈련을 마치고 전선에 투입되는 시기를 아마 다음 달 초 정도로 지금 보고 있는데 만약에 이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활약하는 모습 혹은 희생을 당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동영상이나 사진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게 상당히 우리 정부의 압박이 되는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일례로 그러면 이 우크라이나는 직접적으로 얘기를 할 겁니다. 우리나라에게 살상무기 지원해달라라는 얘기를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나토나 미국도 사실 지금 많은 양의 무기들을 우크라에 지원하고 있지만 사실 해가 가면 갈수록 이게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마지막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데가 사실 우리나라 정도밖에 없거든요. 많은 양을 지원할 수 있는 나라가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렇다면 나토 회원국들 미국도 만약에 정말 북한군이 작전하는 모습이나 이런 것들이 동영상 사진으로 나오게 된다면 우리 정부의 북한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뭘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압력이 들어올 수 있고 또 한 가지로는 우크라이나는 지금 사실 뭐 한국말을 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많이 없지 않습니까?사실상 근데 중요한 거는 이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병사들에게 심리전을 해야 되는데 이런 거에 대한 요청을 해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군이 파병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개입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제 저는 이 두 가지 상황이 상당히 우려가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귀빈: 우리 정부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김대영: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만약에 진짜 북한군이 정말 작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면 우리가 사실 살상무기 지원을 안 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이제 살상무기를 지원해야 되는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북한군에 대한 심리전도 우리가 도와줘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우리 정부가 좀 많은 고민과 또 아이디어를 좀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 김대영 군사평론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영: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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