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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07:15~09:00
제작진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김재원 "저는 링 밖의 김일 선수같은 존재…장외에서 역할 할 것"
2023-05-31 08:40 작게 크게
□ 방송일시 : 2023년 5월 31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징계 이후에 잠행을 깨고 공식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터뷰 이어갑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오랜만입니다.

◆ 김재원 : 네, 오랜만입니다.

◇ 박지훈 : 보고 싶었습니다. 고정으로 하시다가 또 좀 쉬시다가 다시 또 출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본격적인 얘기 전에 오늘 오전 6시 32분쯤에 북한이 남쪽으로 우주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 됩니까?

◆ 김재원 : 기본적으로 북한이 그동안에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했지만 그것이 대부분이 대륙간 탄도탄 실험 내지는 대륙간 탄도탄을 모의 발사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유엔 제재도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최근에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니까 또 그에 이어서 지금 북한이 인공위성을 가장한 대륙간 탄도탄을 발사한 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유엔은 유엔 제재 위반이라고 발표를 했잖아요. 이제 우리나라가 단순히 이렇게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하면 방금 서울시 경보 발령도 있었고 또 오보 발령이라는 안내도 있었지만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단순히 이렇게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그냥 보고만 있고 유엔 제재 위반이다라고 엄중히 대처하겠다라고 군인들이 나와서 그냥 성명서 발표하고 끝나는 이 상태로 가야 되느냐. 이제 우주 전쟁에도 대비하고 단순히 미국의 사드 배치, 패트리엇 정도를 넘어서서 한국형 방어체계 ‘아이언돔’에 준하는 한국형 방어체계에 나서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좀 더 국방력을 되돌아보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 박지훈 : 국방력 또 우주까지 좀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돼야 된다.

◆ 김재원 : 그럴 수밖에 없죠. 미국도 우주전 사령부가 지금 창설되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 또 미군의 일부가 우리나라에 배치가 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우리도 이제 우주 전에 대비해야 할 태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저희 지난주 안철수, 이용우 의원하고 인터뷰를 좀 하면서 특히 안철수 의원이 우리 최고위원님 방송 활동 재개에 대해서 좀 자숙해야 된다. 이런 입장을 밝혔고 또 최고위원님이 바로 반박을 하셨더라고요. 어떤 입장으로 또 얘기를 하셨던 건지.

◆ 김재원 : 왜 또 싸움을 붙이시는지

◇ 박지훈 : 싸움은 아닙니다.

◆ 김재원 : 안철수 의원한테 질문하고 저한테 질문하고 이게 싸움입니다.

◇ 박지훈 : 그래도 답변할 기회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

◆ 김재원 : 어쨌든 최고위원으로서 당원권이 정지된 것은 당원 단계에 명백하게 당원으로서의 의결권이라든가 피선거권이 제한이 된다는 것이고 정치인으로서 최고위원으로서의 지위는 여전히 유지가 되는 것이거든요. 저도 이제 11개월 조금 지나면 최고위원으로 다시 복귀를 해야 돼요. 

◇ 박지훈 : 1년 정지가 됐으니까요. 

◆ 김재원 : 한 20일 지났거든요. 그러니까 최고위원으로서 여전히 활동을 하는 것인데 자숙이라는 것도 저도 한 달간 자숙하면서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 말도 안 되는 여러 가지 비난이나 비판이 있는데도 자숙하는 의미로 가만히 반론하지 않고 있었더니 별별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횡행하더라고요. 그 자숙 기간을 끝내고 나니까 저는 그게 징계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징계가 시작됐어요. 그리고 징계 절차를 다 끝냈잖아요. 그러면 지금은 그에 맞춰서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는 거죠. 그게 저의 역할인데 안철수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은 조금 당원 당규에도 맞지 않고 또 정치인으로서의 기본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평가를 조금 잘못하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박지훈 : 당원 당규상 보면 최고위 안 가더라도 다른 활동을 다 할 수 있는 거죠. 아무 문제 없는 거죠. 당원권만 정지된 겁니까? 

◆ 김재원 : 그렇죠.

◇ 박지훈 : 최고위에는 갈 수가 없는 겁니까? 그렇다면 

◆ 김재원 : 그렇죠. 

◇ 박지훈 : 그거 빼고는 다 가능한 거네요. 사실은 그건 정치인으로서

◆ 김재원 : 그건 그냥 일반 자연 상태

◇ 박지훈 : 정치인으로서는 가능하다.

◆ 김재원 : 우리가 이제 옛날에 보면 어릴 때 우리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어요. 시골 마을에. 그래서 그 마을의 제일 부잣집에서 흑백 텔레비전을 샀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흑백 텔레비전을 보면 제일 환호한 프로그램이 김일 선수가 박치기왕, 김일 선수가 등장하는 프로레슬링이었습니다.

◇ 박지훈 : 어릴 때 본 것 같습니다.

◆ 김재원 : 그렇죠. 그런데 일본의 악당 타이거 마스크가 와서 김일 선수를 링 밖으로 집어 던지고는 거기서 의자 있잖아요. 철제 의자로 머리를 때리고 다른 타이거 마스크는 흉기를 가지고 찌르고 이런 국민들이 정말 분노하는 그런 상황에서 비틀거리던 김일 선수가 타이거 마스크를 박치기로 제압을 하고 심지어는 타이거 마스크에 가면을 찢어내서 얼굴을 드러내는 이런 그런 장면을 보고 환호했거든요. 링 밖으로 나간 프로레슬링 선수들이 정말 주목받는 그런 시대였죠. 링 안에서 경기하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면 반칙도 쓰고 국민들로부터 정말 환호받는 그런 경우도 있었죠. 저는 어떻게 보면 비유하자면 링 밖으로 나간 선수.

◇ 박지훈 : 링 밖에 나간 김일 선수다. 알겠습니다. 태영호 의원보다는 징계가 좀 컸는데 좀 서운한 측면은 없는가요? 지도부나 윤리 징계위원회에

◆ 김재원 : 윤리위원회는 직전에 박진호 윤리위원이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요. 거기에 보면 윤리위는 정무적인 판단을 하는 곳이 아니다. 그렇잖아요. 그 윤리위원회는 당의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당원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판단해서 징계를 하는 곳인데 최고위원 사퇴하면 3개월, 사퇴하지 않으면 1년 이것은 이제 윤리위원회의 정무적 판단으로서는 좀 과했다라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그것을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받기 전에 이미 그런 이야기를 했고 일부 윤리위원은 소명 절차 중에 TV 인터뷰를 해가면서 1년 이야기도 하고 나와서 온갖 이야기를 다 했어요. 저는 이런 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사실 제가 이 당에서 있으면서 처음 봐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좀 아쉽게 생각하죠. 그런데 그걸 가지고 윤리위원회의 작동을 문제 삼아서 재심 청구를 한다든가 가처분 소송을 하면 또 더 시끄러워지니까 그것도 뭐 그냥 넘어갔죠.

◇ 박지훈 : 불복은 안 할 겁니까 그대로 가는 겁니까?

◆ 김재원 : 재심 청구 기간은 이미 지났고요. 가처분 소송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박지훈 : 이준석 대표를 언급을 하셨던데 그거는 어떤 의미죠?

◆ 김재원 : 이준석 전 대표는 사실 징계를 받게 된 것이 처음에 6개월을 받게 된 것은 범죄에 연루된 그 정황에 대해서 증거 은닉을 했다는 사실로 당의 대표로서 상당히 당의 해악을 끼쳤다는 의미로 징계를 했고 두 번째 징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가서 윤리위를 모욕하고 또 당의 정상적인 비대위 운영에 대해서 가처분 소송을 반복함으로써 당에 해악을 끼쳤다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징계를 받고 나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물론 대표직까지 사퇴를 했지만 여전히. 그렇지만 징계 기관인데 안철수 의원은 그것을 자숙 기간이라고 주장하면서 무소속처럼 활동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저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 김재원 :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뭔가 말씀을 못 하시는

◇ 박지훈 :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얘기를 못 하고 김재원 최고위원한테만 하는 게 조금

◆ 김재원 : 제가 유상범 의원이 그런 표현을 한 적이 있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는 것 아닌가.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지금 태영호 의원 사태로 된 공석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데 현역 의원은 없습니다. 원외만 6명이 지금 도전을 한다고 하거든요. 어쩌면 이것도 좀 흥행이 좀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김재원 : 그래서 이제 좀 걱정이 저는 최근에 후보 중에서 김가람 후보는 굉장히 훌륭한 분이에요.

◇ 박지훈 : 호남에 있는 김가람 후보

◆ 김재원 : 호남이라고 할 정도로 호남의 호남 때문에 훌륭한 것이 아니고 굉장히 오랫동안 우리 당 활동을 한 청년 사업가인데 제가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는 분이고 아주 훌륭한 분인데. 저는 다만 지금 우리 당이 아직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을 했지만 여소야대의 상황에 있고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점하고 온갖 지금 입법적인 횡포를 부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입법적인 횡포의 내용이 소수 비교적 사회적으로 특수한 지역이나 집단에 대해서 카르텔을 형성해서 이익을 주겠다는 그런 법을 자신들이 집권하고 있을 때는 감히 그런 법을 만들어 내지 못하다가 이제 와서 그런 법을 마치 만들어 줄 듯이 해서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 박지훈 : 양곡법, 간호법 등 말하는 거죠.

◆ 김재원 : 네, 그렇죠. 이른바 노란봉투법. 이런 것이 다 그런 훌륭한 법이라면 자신들이 집권하고 있을 때 만들면 될 텐데 그것이 부당하고 불리한, 불합리한 법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때는 제안조차 못 하다가 지금 와서 그런 법안을 제출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못 하도록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도록 해서 그 집단에 대해서 우리 당은 당신들의 보호자다 하는 그런 집단적인 지지를 얻어가는 이런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 되다가 보니까 여당이 대야 투쟁을 해야 할 상황이 되어 있어요. 이런 점이 문제다라고 국민에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고 야당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좀 공격을 하고 해야 되는 그런 전투력을 갖춰야 되는데 집권당의 최고위가 약체로 구성이 되면 그런 면에서 굉장히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저는 그런 점에서는 아쉬움이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 또 링 밖으로 나간 김일 선수가 계속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는가.

◇ 박지훈 : 우리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분이 큰 역할을 좀 해야 된다.

◆ 김재원 : 저는 제 역할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 박지훈 : 지금 좀 전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 지지율은 좀 올라가는 모양새인데 당 특히 여당 지지율은 아직 많이 못 올라가는 모양새거든요. 특히 또 일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직 민주당보다 못하다는 얘기도 있고요. 여당이 지금 당장 해야 될 일은 뭘까요?

◆ 김재원 :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지금도 민주당 집권기 또는 그 이전 노무현 집권기의 진지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 박지훈 : 진영논리라는 거죠.

◆ 김재원 : 아니, 일부 그러니까 우리가 대통령이 집권했기 때문에 행정권을 회수했고 또 지방 권력도 많이 회수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갖가지의 결정권들은 아직도 민주당의 정책 방향이나 민주당 논리로 계속 집행이 되고 있는 거죠. 현장에 가보면. 그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여당으로서 상당한 노력을 통해서 이것을 극복을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런 진지전에서 패하고 있다. 아군 진지를 오히려 파괴하고 반대 진영의 진지를 도와주는 그런 정책조차 나오고 있다 라는 생각이고 그런 상황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에 조금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저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당의 전략이 많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컨대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2030 세대가 느끼는 가장 좌절하는 부분이 바로 카르텔이거든요. 자신이 어떤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데 거기에 현장에 가보면 모두 카르텔이 형성되어서 자기들끼리 해 먹고 있단 말이죠. 이번에 선관위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로 모두 뽑아놓고 나머지 지원자는 들러리가 되잖아요. 이것이 어디 선관위만 그러냐는 거죠. 노조도 그렇고요. 기업도 그렇고요. 공공기관도 다 그런 형식으로 운영이 되고 만약에 그렇게 되어 있다면 2030 세대가 느끼는 이 좌절감은 결국은 굉장히 크단 말이에요. 저희 조카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대학 졸업하고 가보니까 판매직 아니면 일용직밖에 없더라. 나머지는 다 들러리더라. 원서를 100번 내봐도 뽑힐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더라 이런 것이거든요. 우리 당이 해야 할 일은 2030 세대에게 그런 희망을 주는 것이지 2030 세대의 몇 명을 내세워서 이미지 정치를 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 박지훈 : 한편으로는 대통령 지지율은 그래도 좀 치고 올라가는 모양새거든요. 또 기자회견도 지금 한다고 하고 있고 방송 출연도 최근에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대통령께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죠. 사실 도어 스태핑이 중단된 이후로 대통령의 기자회견, 또 일반 프로그램 출연 같은 것이 국민과의 거리를 가까이하고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감을 주고 또 대통령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거든요. 과거 이명박 대통령이 옛날에 루스벨트 대통령이 했던 노변정담처럼 라디오 방송을 했는데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 계속적으로 국민과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시간이 조금 다 돼서 자주 출연 좀 해주십시오. 약속 좀 하시죠.

◆ 김재원 : 네, 불러주세요.

◇ 박지훈 : 활동을 하셔야 되면 저희 YTN 라디오 뉴스킹에서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재원 : 어차피 링 밖으로 나간 프로레슬링 선수인데.

◇ 박지훈 : 김일 아니겠습니까?

◆ 김재원 : 김일 선수의 박치기가

◇ 박지훈 : 알겠습니다. 다시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북한 오늘 오전에 우주 발사체 발사를 했습니다. 2016년 2월 이후 7년 만에 백령도 대청도 경계경보 대피 시설 대피 준비했었고요. 합참이 지금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서 비행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고 행안부는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 6시 40분경에 오발령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박지훈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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