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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07:15~09:00
제작진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박지현, 당대표 도전 가능성에 "정치는 할 생각…다만 선거 끝나고 생각할 것"
2022-05-26 09:02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일시 : 2022526(목요일)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박지현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대국민 호소'를 둘러싼 민주당 내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지도부가 '개인 의견'이라고 축소한 586세대 용태론을 재차 제기하자, 비공개 회의에선 고성이 오갔다고도 하죠.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직접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하 박지현): 안녕하세요.

 

박지훈: 위원장님 어제 회의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박지현: 회의 분위기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보다는 당 내에서 이런저런 갈등이 있었던 것은 당연히 아쉽다고 생각을 하고요. 갈등이 생겼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당의 모습을 두고 자중지란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시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좀 새로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에 진통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지훈: 고성 얘기도 지금 보도가 되고 있는데 고성이 오간 것도 사실입니까.

 

박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결코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과정에서 진통이 생기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586세대 용퇴해야 되겠다고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민주당 내에 이제 86 의원들 다 지금 은퇴해라 뭐 이런 의미로 봐야 됩니까 아니면 그 용태 어떤 퇴장을 의미하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박지현: 제가 다 은퇴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린 적은 없고요. 이런 86세대 중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잖아요. 당장 다 은퇴해라 이런 그림을 생각한 것은 전혀 아니고요. 586세대 용퇴에 대해서는 저뿐만이 아니라 전부토 송영길 전 당대표도 말씀을 하셨었고 지금 김부겸 총리님이나 김영춘 장관님이나 최재성 수석님이나 우상호 의원님도 그렇고 결단을 내려주신 분들이 있잖아요. 586세대는 우리 사회 민주화를 이끄는 데 성공이 되셨는데 지금의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2030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도 좀 더 2030이 의회를 보다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길들을 같이 586 세대가 자리를 마련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586세대에 관련해서 기자회견에는 없었던 내용인데 기자회견 내용에 조금 더 언론에서도 그렇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자회견 내용에 혁신안의 내용에 조금 더 집중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박지훈: 586 용태론을 기자회견에서 주요한 핵심은 아니었는데 너무 크게 주목이 돼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것도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또 그렇게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기업에서 명예퇴직 할 때도 예우가 필요하고 갑자기 나가라 이렇게 하면 좀 폭력적이다 고압적이다. 공감 안 된다. 이런 의미로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현: 조금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도 당연히 너무 존중하고 586세대들 너무 존경할 분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연령주의적 관점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민주주의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존경하지만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달라진 민주당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거를 어렵게 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시대와 발맞춰 나가는 게 필요한데 그렇게 시대와 발맞춰 나가는 게 어려운 분들도 있지 않은가 그런 분들을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586 용퇴 다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없으니까 자극적인 포인트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지향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 민주당 후보들께 더 집중을 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지훈: 같이 하고 있는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도 논의 기구가 좀 필요한 거 아니냐고 이렇게 선을 그은 모양새인데 당내에 더 충분한 공감대라든지 토론 이런 부분을 좀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공감을 하시는 겁니까.

 

박지현: 민주당에서 토론과 갈등은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견이 발생하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조금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 잘 협의해서 타협점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윤 위원장과도 협의해서 위원장님과도 협의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지훈: 평소 아마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들도 많고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중요하게 세대교체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혹시나 총선이나 지방선거 끝난 이후에 이재명 후보 공약 같은 것처럼 동일 지역구 3선 제한 이런 거 당론으로 리더십으로 했으면 어떠냐 이런 주장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당연히 당내 협의를 거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송영길 후보는 좀 어떻습니까 지금 잘 하고 있는 겁니까.

 

박지현: 여론조사 결과 어제까지 나온 걸 봤을 때 이전보다 많이 따라잡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정말 살신성인 하시면서 정말 선거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국민께서 이렇게 간절하게 호소하는 우리 송 후보님의 모습을 진심을 좀 봐주시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지훈: 송영길 원래 후보가 불출마 선언하고 시장 후보로 나간 거잖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명확히 따지면 총선 불출마를 하신 거기는 하죠.

 

박지훈: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는 걸로 그러니까 상관없는 것이다.

 

박지현: 일단 송 후보께서도 본인의 의원직을 내려놓는 결단을 하신 부분이니까 그 부분도 같이 고려를 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지훈: 며칠 전에 기자회견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중정당이라는 게 어떤 뜻인지 또 팬덤이 또 어쩌면 대중 그런 게 필요하지 않는가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그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지현: 국민 대다수 의지 그리고 상식에 맞는 정치, 정책을 펼치는 거를 두고 저는 대중정당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반면에 지금 특정 집단이 좌지우지하게 되는 정당이 팬덤 정당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문자로 욕설을 날린다거나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정당이 팬덤 정당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우리 당은 앞으로 팬덤 정치와 결별하고 대통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고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민주당의 개혁을 주도하거나 가장 지지하는 층이 이른바 말하는 팬덤, 핵심 지지층이 아닌가 또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달리 봐야 됩니까.

 

박지현: 좀 달리 봐주시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우리는 조금 더 건강한 공론장에서 본인이 자기가 지지하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나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냈을 때 그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때 그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거나 지적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본인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고 해서 그냥 무작정적인 감싸기 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문제의식을 느낀 거고요. 그냥 정책적인 비판이나 혹은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어떤 정치인이든 환영하고 그것들을 반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비대위원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문자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문자를 하나 둘 보다 보면 이게 그냥 비판이 아닌 맹목적인 비난, 성적인 희롱 그런 것들이 같이 담겨 있다 보니까 이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많이 느꼈습니다.

 

박지훈: 다시 또 기자회견 얘기 조금 더 드리면 김용민 의원은 사과로써 선거를 이길 수 없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이런 자중지란이 노출되는 모습 선거 전략상 패착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요. 그동안 국민께서는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의 모습에 실망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듭 사과를 드리고 민주당을 바꾸겠다. 말씀을 드리면서 많은 국민께서도 민주당을 좀 쳐다봐 주시는 것 같다고 저는 좀 느껴지고 있고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사과와 쇄신, 논란이라고 불러지는데 이것이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또 당의 지지율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지방선거 굳이 말하면 내일 하고 모레부터 사전투표를 합니다. 사실상 하루 앞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셈인데 현 시점에서 민주당 입장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박지현: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민주당을 이제 사랑하지만 좀 실망하셨던 분들, 민주당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들이 투표를 포기하시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과 안타까움이 좀 크고요. 또 국민의 힘이 만약에 승리를 할 경우에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어떻게 막아설 수 있을 것인지 어떤 식으로 민주당이 변해서 그 독주를 막아야 할 것인지 이런 고민도 들고 있습니다. 이 고민이 현실이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도 그렇고 우리 후보들도 그렇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선거 승리를 어떻게든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지훈: 지원 유세에 많이 가시고 계시는데 바닥 민심은 어떤지 특히 지방선거 투표율이 총선이나 대선보다는 낮으니까 지지층 결집이 상당히 필요한데 지지층이 잘 결집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박지현: 적극적인 지지층은 결집이 됐다라고 보여 지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도 안 돼서 치르는 선거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전망은 쉽지 않은 상황인 것도 맞긴 합니다. 여러 지역을 다니다 보면 격려를 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왜 민주당은 180석을 줬는데 왜 아무것도 안 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호소 기자회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지점인데 민주당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면 그 지지층 결집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호소나 사과도 필요하다고 혹시 판단하고 계시는지요.

 

박지현: 사과라고 하는 것은 받는 사람이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게 사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선거 이제 얼마 안 남았지만 혹시라도 필요하다면 더 할 의향도 있다. 이 말씀이시네요.

 

박지현: 당연히 국민께서 받아들여주실 때까지 해야겠죠.

 

박지훈: 이런 반복되는 사과에 대해서 또 일부에서는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야유까지 받았던데 이 부분은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어땠습니까.

 

박지현: 당황스럽지는 않았고요. 다만 그런 야유는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자리가 추도식이었던 것만큼 그 자리에서만큼은 조금은 다른 노무현 대통령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에 대한 존중을 위해서라도 조금 지양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은 있기는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도 대통령 후보 시절에 야유, 모욕 당황하셨지만 이겨내셨다고 한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좀 아쉬운 것은 이런 당내 민주주의를 내부 총질이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꼈는데 비판에 대해서 그냥 내부 총질이라고 규정을 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당내 민주주의를 하지 말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게 민주당의 개혁, 쇄신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하지만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거니까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대화를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는데 비난만 있는 게 아니라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도 같이 해 주시고 꽃도 주시고 편지도 주시고 응원의 목소리도 많이 듣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박지훈: 지방선거 지금 얘기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일꾼론 얘기도 많이 하더라고요. 지방선거 성격을 정부 견제 이것만 두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쉽지 않은 선거지만 후보 분들을 봤을 때 우리 후보들이 국민의힘의 후보랑 비교했을 때 강원도만 해도 정말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훨씬 뛰어나신 그런 후보 분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근데 7, 8곳이면 이제 선방을 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박지훈: 17개 광역단체장 중에 7, 8곳 정도 하면 선방이다.

 

박지현: 9곳 이상 이기면 승리했다고 볼 수 있겠죠.

 

박지훈: 예상 여쭤보기는 그렇고 과반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계시는 겁니까.

 

박지현: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달릴 것이기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우리 당 모두가 그런 진심을 계속 보여드리다 보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여 집니다.

 

박지훈: 최강욱 의원 얘기도 한번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비상징계권 발동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요. 또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조금 다른 입장 같아요. 이게 지방선거 이후에 하는 윤리심판원에 넘긴 것도 비대위 결정이다. 어느 게 지금 결정으로 봐야 됩니까. 두 분 의견이 좀 다른 것 같아서요.

 

박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중에 윤 위원장과 논의를 할 예정이고요. 논의 후에 말씀드리는 게 보다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비록 윤리심판원에 공이 넘어가 있는 상태지만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주어진 비상징계권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조속히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한 것이 판단한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박지훈: 혹시 강제 출당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박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박지훈: 민주당 입장에서 선거 이후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내다봐야 할 거 같은데 전당대회가 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과반도 이야기 하셨고 7, 8개 보궐선거까지 말씀하셨는데 기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비대위가 해체되는건지 조기 전당대회가 열리는 건지

 

박지현: 현재는 선거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일정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아직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혹시 당권 도전도 생각이 있으신지요.

 

박지현: 마찬가지로 정치에 대해 할 수 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진로 등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 이후에 조금 더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지훈: 끝으로 지방선거에서 왜 민주당이 선택을 받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비대위원장님의 호소를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지현: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온정주의의 사슬을 끊어내고 잘못에 더 엄격한 국민께서 바라시는 정치인의 모습이 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만 더 믿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을, 우리 민주당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지훈: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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