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YTN 라디오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30~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78억 마리 사라졌다” 꿀벌집단실종 사건의 전말
2022-05-20 11:44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권형욱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1부 이슈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오늘 5월 20일이죠. 바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이라고 합니다. 아마 처음 들으신 분들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꿀벌 개체 수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꿀벌의 위기를 맞고자2017년 이후 생긴 날이라고 합니다. 언젠가부터 꿀벌 집단 실종 현상에 대한 얘기가 자주 들리는데요. 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건지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자세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생명과학부 권형욱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권형욱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이하 권형욱): 안녕하세요.

◇ 이현웅: 우리 교수님은 인천대에서 매개곤충자원융복합 연구센터장도 맡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매개 곤충이 뭔가요.

◆ 권형욱: 크게 두 가지 정도 생각할 수 있는데 화분 매개로 꽃가루를 수정하는 매개 곤충 꿀벌 같은 곤충 그다음에 질병을 매개하는 질병 매개 곤충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모기 같은 그런 

◇ 이현웅: 매개라는 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매개체 할 때 그 매개 뜻인 거죠.

◆ 권형욱: 그렇죠.

◇ 이현웅: 오늘 꿀벌 얘기를 나눠볼 텐데 교수님께서는 꿀벌 연구를 언제부터 하신 겁니까.

◆ 권형욱: 곤충을 주로 저희 대학교 때부터 했는데 유학 시절부터 꿀벌을 모델로 해서 행동이라든가 뇌연구 신경과학 연구를 많이 하였고 2010년 이후에 정부 연구 과제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 이현웅: 그러면 햇수로 따지면 한 20년 정도 하신 건가요. 연구를 벌 연구하시다가 쏘인 적 없으세요.

◆ 권형욱: 많이 쏘입니다.

◇ 이현웅: 괜찮으신가요.

◆ 권형욱: 처음에는 이렇게 과민반응이 있다가 몇 번 쏘이면 면역이 생겨서 괜찮습니다.

◇ 이현웅: 그것도 면역이 생겨요.

◆ 권형욱: 좀 둔화가 되는 거죠. 몸에 적응을 하게 되는 것이죠.

◇ 이현웅: 근데 요즘에 꿀벌이 자주 안 보인다. 이런 얘기 많이 들리던데 꿀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아니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요.

◆ 권형욱: 현재 일어났던 것들이 지난 1월에서 2월에 많이 일어났던 것들인데요. 꿀벌이 양봉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월동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때 꿀벌이 많이 사라져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그러면 월동을 거쳐서 원래 이맘때쯤은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 되는 건가요.

◆ 권형욱: 그렇죠. 지금은 5월, 6월 되면 꿀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 개화가 되고 만개되는 시기잖아요. 그래서 꿀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죠.

◇ 이현웅: 얼마나 없어 졌길래 경고의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 권형욱: 지난 우리나라의 경우는 1월에서 2월 초까지 조사를 해 보니까 정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니 한 39만 톤 정도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보통 겨울철 월동식이 끝날 때쯤 벌의 숫자는 한 통 당 2만 마리 1만 5천에서 2만 마리니까 계산상으로 보면 한 78억 마리 정도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현웅: 마릿수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벌집수로 계산을 한 다음에 한 2만 마리 정도를 곱하는 거예요.

◆ 권형욱: 지난 겨울에 문제가 됐던 게 벌통의 벌이 그냥 사라졌다고 많이 보고가 돼 있거든요. 죽은 시체가 있는 것들이 아니고 그냥 다 없어진 거예요. 그래서 그게 원인을 찾고 있는 거죠.

◇ 이현웅: 그 원인이 지금 조사가 됐나요. 이유가 밝혀졌나요.

◆ 권형욱: 그건 확실한 건 모르겠는데 벌통 내 관리 방법이라든가 아니면 살충제의 영향이라든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건 조사를 계속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확실하게 뭐 때문에 꿀벌이 사라졌다. 이렇게 명확하게 나온 건 아니네요.

◆ 권형욱: 복합적인 영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현웅: 그러면 조사가 앞으로 더 필요하겠고 지금 그런 현상이 우리나라만 그런 건가요 아니면 전 세계적으로 똑같은가요.

◆ 권형욱: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한 9천400만 톤이 있는데 지난 한 10년 동안 한 40%의 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들이 많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꿀벌이 그렇게 사라질 경우에 문제점은 어떤 걸까요.

◆ 권형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죠. 1차적으로 양봉 산물 꿀이라든가 로열젤리 이런 것들의 1차적인 생산이 줄어들 것이고요. 그다음에 작물 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겠죠. 이 꿀벌이 중요한 이유는 꿀벌 자체의 양봉 산물 꿀이라든가 이런 생산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작물들 여러 가지 과일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생산에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요. 그다음에 더 문제는 꿀벌이 사라지면 생태계의 교란이 생깁니다. 그래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여러 가지 사람들한테도 지금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 이현웅: 앞서서 말씀해 주신 꿀이라든가 로열젤리에 타격을 입는다 이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과수라던가 과일 같은 것들이라든가 아니면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준다. 이거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권형욱: 전 세계 식량 생산의 35%가 화분 매개 동물 주로 꿀벌이라든가 새라든가 박쥐라든가 이런 것들에 의해서 수정이 돼서 과일을 먹거나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과일의 한 4분의 3 정도는 화분매개 곤충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없어지면 당연히 이런 생산들의 큰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전 세계 미국의 경우에 꿀벌의 가치를 한 200억 달러라고 생각하고 우리 돈으로 하면 24조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전 세계적으로 한 17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200조원이 넘는 그런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원이죠.

◇ 이현웅: 꿀벌이 꽤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은데 당장 양봉 농가나 과수원 농가 이런 데 타격을 미치고 있는 단계입니까 아니면 앞으로 미칠 수 있으니까 대비해야 된다 이런 단계입니까.

◆ 권형욱: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벌써 이러한 영향을 미친 게 한 10년이 넘었습니다. 
특히 서양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옛날부터 있었던 고유종인 토종벌 있잖아요. 토종벌은 2008년 그때부터 지금까지 바이러스병으로 한 99%의 벌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되게 그때부터 벌써 많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문제이고 우리나라는 현재 2020년에 양봉산업법이 제정이 됐습니다. 법적으로도 보호하고 이런 쪽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 현재 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현웅: 확실하게 빨리 원인이 조사가 돼야 그에 대한 대책도 나오고 할 텐데 아인슈타인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망할 것이다. 과장인가요 아니면 진짜 그럴 수 있는 건가요.

◆ 권형욱: 그렇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꿀벌이 줄어들면 세 가지가 영향을 받잖아요. 양봉산물이 줄어들고 작물 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을 먹는 먹이사슬이 붕괴되는 거죠. 생태계가 붕괴가 되니까 결국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여러 가지 동물들도 꿀벌에 의존하는 그런 먹이 사슬 안에 있기 때문에 꿀벌이 사라지면 여러 가지 생태계 교란이 오기 때문에 연쇄적인 반응이 되겠죠.

◇ 이현웅: 혹시 꿀벌이 완전히 멸종될 수도 있는 건가요.

◆ 권형욱: 지금 현재 우리나라도 지금 멸종위기종이라고 해서 1급, 2급 이렇게 관리하고 있거든요. 


◇ 이현웅: 꿀벌을요?

◆ 권형욱:  꿀벌은 아직 멸종위기종으로는 되어 있지 않은데 다른 동물들도 많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꿀벌도 우리가 남용을 한다든가 관심을 없게 되거나 그러면 다 자연계에 있는 것들이 위태한 상태이기 때문에 멸종할 수 있는데 현재는 이런 양봉 꿀벌의 날이라든가 양봉 산업법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안 갈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선진국 영국 같은 경우도 본인이 BEE 라인이라고 해서 전국을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그런 꽃을 조성한다든가 식물을 조성하는 그런 것들이 추진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꽃을 많이 꿀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이런 식물들을 많이 심으면 꿀벌 멸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저희가 지금 꿀벌과 관련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만약에 크게 봐서 벌 다른 종류의 벌들은 어떤가요. 그런 거랑은 관계가 없나요.

◆ 권형욱: 야생종 같은 거요?

◇ 이현웅: 다른 벌들도 있잖아요. 꿀벌 말고

◆ 권형욱: 그렇죠. 호박벌이라든가 아니면 야생에 있는 여러 가지 벌들이 있는데 지금 현재 이런 벌들도 마찬가지로 살림이라든가 여러 가지 자연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살충제의 영향이라든가 기후 변화의 영향이라든가 이런 것들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하고 얘네들이 활동하는 시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겨요. 꽃은 덜 폈었는데 얘네들이 벌써 깨어나서 활동하게 되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포식자한테 먹힐 가능성도 있고 이렇잖아요. 그런 기후변화에 의해서 여러 가지 이런 멸종 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사람에 의해서 쓰여 지는 여러 가지 남용되는 살충제의 영향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벌들도 마찬가지로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 이현웅: 그 원인과 대책의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이런 게 나오는 것 같은데 유전자 계량 벌을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직접 하시는 건가요.

◆ 권형욱: 저희들은 우리나라에 있는 예전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던 토종벌이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유전체 연구를 다 진행을 했었고 2015년경에 저희들이 발표를 했고 재작년에 우리나라 한국 토종벌에 대해서 저희들이 유전자를 밝혀서 연구를 했고 이런 종을 자원으로 만드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이런 연구들을 많이 하고 있고 결국은 이런 환경에 강한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남쪽부터 북쪽 여러 가지 환경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그 환경에 맞는 종을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되게 중요한데 꿀벌이 유전자, 유전체의 성격 그다음에 유전자를 분석을 해서 걔네들을 명명할 수 있는 그런 연구들이 앞으로 많이 육종할 수 있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생명력이 강한 벌을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계량을 통해서 만들어낸다는 거죠.

◆ 권형욱: 현재 정부농촌진흥청에서 재작년에 바이러스병에 강한 것들도 개발을 했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예전에 고유종 같은 것들도 보존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연구들을 앞으로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이 연구가 진행되면 꿀벌의 개체 수를 늘리는 데도 좀 기대를 하고 계신 건가요.

◆ 권형욱: 네, 왜냐하면 꿀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의 보전 방법도 중요하지만 사육 방법입니다. 그 벌에 맞는 사육 방법들을 첨단화시키고 표준화시키는 것들이 되게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토종벌에 맞는 계량법 이런 것들도 되게 연구를 많이 해야 되는 거죠.

◇ 이현웅: 계속 적극적인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 앞서서 살충제 말씀도 해주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친환경 살충제를 개발해야 한다. 이런 다각적인 대안들도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얘기들 나옵니까.

◆ 권형욱: 살충제 같은 경우는 화학적인 살충제를 보면 보통 독성들이 되게 강하기 때문에 꿀벌의 독성 표시를 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들이 종종 보면 안 돼 있는 것들이 있고 또 예를 들어서 곤충의 독성이 약하다고 지금 되어 있는 그런 네오니코티노이드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농약 성분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안전하다고 썼더니 꿀벌에 2차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난 거죠. 유럽에서는 지금 현재 그게 금지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여러 가지 친환경 살충제라고 그러면 여러 가지 화학적인 살충제도 물론 포함되겠지만 미생물학적인 그런 꿀벌에 영향을 적게 주는 미생물적인 살충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앞으로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제가 검색을 좀 하다 보니까 태양광 발전소 위치랑 꿀벌 밀도도 상관관계가 있다. 
이런 기사를 봤거든요.

◆ 권형욱: 그거는 제 생각에 전기장 이런 게 아닐까요. 그런 전기를 생산하게 되니까 아마 그런 것들 아니면 또 산림이 파괴되니까 그럴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 가지 말들이 있는데 고압전선 부근에는 꿀벌들이 많이 사라지고 통신망 그런 5g에 관련된 그런 것들이 있는데 과학적으로는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 이현웅: 청취자분들 들으시면서 이거 꿀벌 사라지면 안 되는데 꿀벌을 위에서 나는 뭐 할 수 없을까 이런 생각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개인적인 노력들도 가능한 부분이 있을까요.

◆ 권형욱: 꿀벌이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꿀벌을 우리 생태계의 하나의 자원으로 보셔야 돼요. 지금은 꿀벌을 이용해서 우리가 꿀을 얻는다든가 그러니까 꿀벌을 이용하는 거죠. 꿀벌을 이용해서 우리가 맛있는 꿀을 생산한다든가 로열젤리를 생산한다든 거기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꿀벌이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꿀벌에 대한 관심 그다음에 얘네들에 대한 여러 가지 노력 영국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BEE 라인을 만들고 있잖아요. 그런 여러 가지 꿀벌들이 쉴 수 있는 그런 쉼터 같은 것들도 만들어주고 꿀벌에 대한 관심 예를 들어서 꿀벌이 지금 아까 처음에 인터뷰 시작하실 때 보면 쏘이는 걸 겁내고 있잖아요. 꿀벌은 사실은 공격을 하지 않으면 자기 일 하느라 바쁘거든요. 전혀 공격을 하지 않는 유익한 곤충이기 때문에 그걸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 이현웅: 우리가 인식부터 좀 바꾸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권형욱: 그러면 꿀벌이 멸종하지 않고 생태계에서 잘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오늘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서 인터뷰 한번 진행해 봤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