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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07:15~09:00
제작진진행: 박지훈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조성은"박지원 8월말 롯데호텔 같은 장소에서 또 만났다"
2021-09-16 08:4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

-8월 11일 만남 이후, 8월 넷째 주 박지원 국정원장과 한 차례 더 만났다 
-8월 말 박지원과 롯데호텔서 티타임…‘뉴스버스 보도’ 관련 얘기 전혀 안 해
-박지원과 만남에 동석자 의혹? 윤석열캠프의 강력한 소망일 뿐 전혀 사실 아냐
-9월8일 박지원과 또 만났다는 野 주장? 그날 종일 수사기관 포렌식 참관했다
-권익위서 공인신고자 지위 체득 요건 갖춰 빨리 처리될 수 있다는 안내 받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거의 2주 전이죠. 9월 2일에 처음 나온 보도, 손준성 검사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국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최초 제보한 공익신고자시죠.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낸,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 전화로 연결해 궁금한 이야기 직접 여쭤 보겠습니다. 조성은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조성은 대표(이하 조성은): 네, 안녕하세요.

◇ 황보선: 하루종일 기자들한테 전화 많이 받으시죠?

◆ 조성은: 네, 많더라고요. 

◇ 황보선: 얼마나 많이 받으세요?

◆ 조성은: 한 제일 많이 받았을 땐 300통이 넘었고요. 

◇ 황보선: 300통이요?

◆ 조성은: 네, 부재중 통화만 그 정도 받았습니다. 

◇ 황보선: 일일이 통화 다 받으시고 대응하시기 힘들 텐데요. 

◆ 조성은: 그래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기자들이 계속 쫓아다니니까 사생활이 많이 노출되지 않습니까?

◆ 조성은: 사생활이라기보다는 공익신고자의 메신저 의도가 보이는 내용들도 좀 많은 것 같고요. 또 허위나 진위여부 상관없는 부분도 많은 것 같고. 그런 내용들이 많아서 사실은 예상하기도 했지만 불편하기보다는 덤덤한 편입니다. 

◇ 황보선: 댓글 같은 거 보면 상처도 받기 쉬운데요. 그러지 않으시군요. 

◆ 조성은: 사실 저는 이럴 때는 전혀 그런 거 보지 않습니다. 

◇ 황보선: 나중에 사건 본질 자세히 여쭤보기로 하고, 최근에 기사 나온 것들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어제도 JTBC에서 나온 기사 보니까, 뉴스버스에 보도되기 전인 8월 11일, 박지원 국정원장과 한 차례 만나셨고. 보도가 나간 이후에 한 차례 더 만남이 있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 조성은: 네.

◇ 황보선: 언제쯤이었습니까?

◆ 조성은: 저도 찾아보니 8월 넷째 주쯤이더라고요. 

◇ 황보선: 그럼 한 2~3주 후에 보신 거네요?

◆ 조성은: 그렇죠. 

◇ 황보선: 거기서 어떤 얘기를 나누셨는지.

◆ 조성은: 사실 밝히기도 좀 민망하지만 근처에 있다고 하시니까 잠깐 티타임하자고 하셔서 업무 미팅하다가 바로 그냥 잠시 가서 뵌 것뿐입니다. 

◇ 황보선: 그렇습니다. 그럼 어디서 만나셨는지도 말씀 가능하시겠습니까?

◆ 조성은: 일단 롯데호텔인가요. 거기서 만났습니다. 

◇ 황보선: 그럼 8월 11일에 만나셨던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도 보셨다는 말씀이군요?

◆ 조성은: 네.

◇ 황보선: 거기서 <뉴스버스> 보도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으셨고요?

◆ 조성은: 전혀 나누지 않았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지금 JTBC에서 새로 나온 내용을 가지고 야권에서는 정치공작 쪽으로 공격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뉴스버스> 보도 나기 전에 관련해서 박지원 국정원장은 고발사주 의혹 제보하신 거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까?

◆ 조성은: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없으니까 당연히 모르셨다고 생각하고요. 정치 공작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공작이라는 건 일을 꾸미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2020년 4월 3일에서 2020년 4월 8일 날, 이미 종료된 범죄사건인데 공작이 어디 있을까 싶고. 사실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기도 하고 억지로 엮고 싶은 윤석열 캠프의 일방적 주장 아닐까. 그리고 이때까지 주장들도 다 허위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 황보선: 아무래도 요즘 언론에서 이른바 ‘제보 사주’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까. 그럼 이건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는 말씀인가요?

◆ 조성은: 제보 사주라는 말 처음 들어보고요. 전혀 상관없습니다. 

◇ 황보선: 아마 이해하시겠지만 제보 사주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 박지원 원장 만나셨을 때, 박지원 원장께서 모종의 코칭을 해주지 않았겠느냐, 이런 추측 아니겠습니까?

◆ 조성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입니다. 

◇ 황보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또 하나 언론에서 나온 논란거리, 야권에서 제기한 거요. 8월 11일에 동석자가 있지 않았느냐, 심지어는 그 동석자가 홍준표 후보 측 인사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런 주장에서 사실과 부합하는 게 좀 있긴 합니까?

◆ 조성은: 전혀 없고, 당연히 말씀드렸던 이필형이라는 분도 홍준표 대표님 포함해서 홍 대표님 측 인사 전혀 제가 모르고 있고요. 이런 사정들인데도 억지로 주장하시는 걸 보면, 제가 예전에 분노가 가득한 홍준표 대표님 SNS도 봤거든요. 윤석열 총장이 홍준표 대표 주변도 이런 식으로 수사하지 않았겠나, 그런 의심도 듭니다. 

◇ 황보선: 그래요? 그럼 윤석열 총장 측에서 왜 이런 주장을 어떤 근거를 가지고 펴고 있다고 보십니까?

◆ 조성은: 근거는 없어 보이고요. 윤석열 후보 측은 사실 매일 말이 바뀌거나, 2020년 4월 3일부터 선거 당시, 이 사실에 대한 내용은 한 번도 제대로 답변을 해주신 적이 없거든요. 그마저도 거짓말을 하고 이때까지 한 2주간에 박지원 타령이랑 ‘조성은이 이상한 사람이다’, 이 두 가지만 거의 매일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일일이 대응을 하기도 시간이 아깝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 황보선: 아까 제가 질문 드린 8월 11일, 그 이후 두 번 만나신 곳이 소공동 롯데호텔, 이게 32층인가요?

◆ 조성은: 제가 32층, 38층 이런 거 잘 모르는데요. 1층 가면 안내를 받지, 저도 식당 갔다 와서 38층인 거 알고 유명 식당인 거 알았습니다. 

◇ 황보선: 그러면 윤석열 후보 캠프 쪽 김용남 대변인이 ‘그쪽에 국정원 안가가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 정보는 전혀 모르셨고요?

◆ 조성은: 전혀 몰랐고요. 

◇ 황보선: 지금 식사를 하신 곳을 저도 다시 확인해보니 38층이고, 안가는 몇 층 아래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그럼 김용남 대변인의 그곳에서 이를 테면 제3의 인물을 만났을 수 있다는 추측은 전혀 맞지 않습니까?

◆ 조성은: 이미, 본 적이 없는 분을 만났다고 억지주장하시고, 또 성명불상자를 꼭 만났다, 이렇게 고발까지 하셨는데요. 누구를 꼭 만났으면 좋겠다, 이것은 윤석열 캠프의 강력한 소망인 것 같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대꾸할 가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황보선: 함께 고발장에 나온 성명불상자는 누군지 추측이 전혀 안 가십니까?

◆ 조성은: 그런 사람이 없는데 꼭 있어야 된다 라고 주장을 하는 게 윤석열 캠프죠. 

◇ 황보선: 그러면 계속해서 질문 드렸던 것을 가지고 일종의 폭로랄까요. 의혹제기들이 특히 윤석열 후보 쪽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요?

◆ 조성은: 사실 저는 스스로가 솔직하게 밝히면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었던 문제 같은데, 이렇게나 허위다, 공작이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당당하지 못한 어떤 지점이 있는 것 같고요. 또 홍준표 후보께서 지지율이 많이 상승하고 계시니까 위기감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황보선: 아까 말씀해주신 대로 8월 11일, 8월 넷째주, 딱 두 번 만나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후에 또 만나지 않았느냐, 이런 의혹이 제기된 거 아시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9월 8일에 또 두 분이 만나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됩니까?

◆ 조성은: 9월 8일은 수사기관에서 포렌식을 하루 종일 참관했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황보선: 그때 그럼 하루 종일 검찰, 대검에 가계셨다는 말씀이신가요?

◆ 조성은: 네, 수사기관에 가 있었죠. 

◇ 황보선: 포렌식 절차 때문에, 그래서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조성은: 네, 포렌식 내용이 많아서요. 하루 종일 잡혀있었습니다. 

◇ 황보선: 시간을 조금 더 거꾸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조성은 전 부위원장께서 검찰에 제출한 휴대전화에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의 텔레그램 방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게 맞습니까?

◆ 조성은: 방 삭제여부랑 상관없이 보도 한참 전에 원본 디지털 내용들은 보관을 했었고요. 이 부분에서는 대화내용 뿐만 아니라 손준성 검사의 본인 계정인 것도 함께 저장이 됐습니다. 또 제가 제출한 증거들이 텔레그램 방이 유일한 증거가 아니거든요. 그것도 일부일 뿐입니다. 

◇ 황보선: 그런데 굳이 삭제까지 하실 어떤 이유가 있었습니까?

◆ 조성은: 그 부분들은 언론에서 간혹 가다 밝혔던 내용들과 비슷하고요. 또 이 부분이 사실은 증거능력 훼손을 한다고 주장하시는데, 전혀 그런 사안이 아니고. 증거 판단은 수사기관에서 전문적인 기술로 입체적으로 하는 거잖아요. 저는 충분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그리고 텔레그램 방을 이른바 폭파한다고 하는데, 따로 저장한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면 추후에 증거로써의 효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은 안 하셨고요?

◆ 조성은: 그런 부분들은 전혀. 사안을 왜곡시키려고 하는 부분인데요. 그 모든 것들을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와 증거들을 제출을 했고. 이 텔레그램 방에서는 손준성 검사가 손준성 검사인 게 맞느냐 라는 텔레그램식 확인 방식을 취해 달라, 라는 그것에서 일부 공개만 했던 거지 전혀 사안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 황보선: 수사기관에 핸드폰 몇 개 제출했습니까?

◆ 조성은: 두 개를 제출했습니다. 

◇ 황보선: 왜 두 개를 하신 거죠?

◆ 조성은: 2020년 4월 3일 당시에 사용했던 핸드폰이 있고요. 그 다음에 제가 근래에 대화를 인지하면서 캡처를 했던, 그때 사용했던 핸드폰이 달라서 둘다 필요할 것 같아서 제가 적극적으로 둘 다 제출했습니다. 

◇ 황보선: 작년 4월 총선 전에 당시 김웅 후보에게 받은 자료, 이걸 누구에게 전달했는지도 중요한 내용인데요. 당에 전달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럼 두 건 중에서 최강욱 당시 후보 관련해서 4월 8일에 전달된 거 있지 않습니까. 이건 당 안으로 유입된 건 맞지 않습니까?

◆ 조성은: 그렇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 황보선: 그건 혹시 전해들으신 바가 없습니까?

◆ 조성은: 사실 4월 15일까지는 정신없는 선거기간이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김웅 후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 혹은 당선인의 신분으로 변경이 됐잖아요. 이미 당에서 적극적인 활동 준비도 할 수 있고 의정활동 준비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어떤 여타의 당직자 개입이 있을 수 있고, 보좌진들의 개입이 있을 수도 있고, 굳이 어떤 타인의 개입이 없을 수도 있고. 그 부분은 사실 제가 잘 알 수 없습니다. 

◇ 황보선: 고발 사주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고발 사주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고발 문건 자체가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경위라든지 경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요. 거기에서 대해서는 추가로 전해들을 수 있는 게 전혀 없습니까?

◆ 조성은: 지금까지는 제가 당 내부 사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보도를 통해서만 보고 있고요. 사실 제가 이게 더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법정 선거기간 내에 두 건의 고발장이 여러 증거와 함께 적극적으로 제출됐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전달 경위가 있던 부분들은 차치하고서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발생한 문제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밝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황보선: 조성은 전 부위원장께서 제출하신 자료 가지고 검찰이 밝혀주길 바라는 거 말씀해주시죠. 

◆ 조성은: 대검찰청은 검찰 권력의 매우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곳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명예가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자료 제출 당시에도 제가 제출하는 내용들이 유일한 증거나 자료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인지를 하셔서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석열 총장 시절에 대검찰청에서 내부 비위가 있고 수인 이상의 조직된 관여가 있었다면 정말 저항이 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만 이것이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본인들 스스로 수사를 나서서 해명하는 그런 기회로 만들지 않는다면, 이게 결국은 특검과 국정원 조사로 가지 않을까.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해명, 수사, 이런 것들로 신뢰를 회복하는 게 좋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황보선: 오늘 저희 인터뷰 끝나고 국민권익위 가시죠? 오늘은 어떤 일로 가시는 겁니까?

◆ 조성은: 제가 전화로도, 유선 상으로도 상의를 많이 했고요. 절차에 협조하기 위해서 계속 구조상으로 어떤 만남이다 이런 것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사실 공익신고자는 신고하게 되면 익명성을 보장받기 원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건 이미 언론에 노출이 되셨기 때문에 그건 지금 안 되고 있고요. 추가로 공익신고자가 되시면 신변보호라든지 이런 걸 원하시는 겁니까?

◆ 조성은: 사실은 수사 기관에 제출할 때도 공익신고자 등이 제출할 때는 철저한 보안성이나 내용 이런 것들이 더 강화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공익신고를 선택했고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있고, 오히려 권익위에서는 상황을 보시더니 제가 보호가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인지를 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또 말씀이 이미 요건을 갖췄기 때문에 지위 체득은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 황보선: 이 의혹 나온 다음에 사실 조성은 부위원장께서는 후회를 하셨을 법도 한데요. 지금 시간제한이 다 되어서요. 질문 못 드린 거, 못 다한 얘기, 내일 스튜디오 나오셔서 말씀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 조성은: 네, 제가 초대에 응하겠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가 초대할 테니 내일 다시 나오셔서 좀 더 자세한 얘기 함께 나누시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조성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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