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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5:00~16:00
제작진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생생경제]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조연 역할 자처한 중소기업유통센터(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본부장)
2021-06-10 16:31 작게 크게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전진영 PD

방송일 : 2021610(목요일)

대담 :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조연 역할 자처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코로나19, 이른바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유통환경과 시장에도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판매가 익숙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오늘 생생 초대석,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초대 본부장이신 김현성 본부장과 함께합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세요.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본부장(이하 김현성)> , 안녕하세요. 김현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전진영> , 반갑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방송 전에 본부장님을 잠깐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YTN라디오가 처음이 아니시라면서요?

 

김현성> 가족 같은 기분입니다. 사실 이 스튜디오에서 한 1년 전인가?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그곳에 고정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있어서,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전진영> , 어떻게 시사프로그램 출연자이셨다가, 이렇게 바뀌어서 다시 오시게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김현성> 디지털 보좌관을 제가 서울시에서 오랫동안 했었고요. 말씀대로 코로나 이후에 디지털 경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의 절박한 목소리에 정부가 응답해야한다, 라는 생각들이 많아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주는 조직을 만든 것이죠. 그래서 정부에 최초로 만들어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조직입니다. 올해 초에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라고 이름이 붙여져서 열심히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고요. 작년에는 한 328억 정도의 예산으로 수행을 했지만, 올해는 그 두 배가 넘는 762억이 책정되어서 진행되고 있고, 내년에는 더 커질 것으로 생각 하고 있고요. 우리 앵커님 말씀대로 중소기업이나 대기업들은 어떤 디지털 전환이라는, 디지털 경제의 변화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예산, 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해서도 힘들지만,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저렇게 가야, 바람직한 방향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조직도, 그리고 예산도 이런 것 없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한 현실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주자는 것이 정부의 의도입니다.

 

전진영> 그 의도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가 신설이 되어서 그 본부에 초대본부장으로 취임을 하신 겁니다. 그렇기에 어깨도 무거우실 거 같고, 올해 해야할 일이 많다고 느껴지실 거 같은데. 말씀해 주신대로 코로나19시대가 되면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비중이 상당히 커진 거 같아요. 저도 소비자로서 피부로 좀 느끼고 있는 거 같고. 그런데 특히 이 소상공인들 특히 젊은 나이인데 아예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아예 오프라인에서 기반을 닦고 계셨던 소상공인 분들한테는 막상 디지털 쪽으로 사업의 판로를 열려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 같거든요.

 

김현성> 실제로 유통의 변화 피부로 느끼는 거 이상으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요. 사실 코로나가 이 속도를 가속화시켰다. 라고 할 수 있지, 사실 비대면 소비는 코로나 이전에도 상당히 키오스크를 통해서 소비를 한다든가, 배달앱을 활용을 한다던가. 이것들은 현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라는는 상황이 이 현상을 가속도를 붙인 거죠. 그 전에 이 진입을 시도하려고 했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준비는 했지만 막상 못 했거든요. 그래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정도의 상황이었는데, 코로나 라는 상황이 절박하게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죠.

 

전진영> 필요도가 더 높아진 것이네요?

 

김현성>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역량이 안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전에 키오스크나 오프라인에서의 디 지털 기기를 통한 디지털화는 정부에서도 많이 준비를 했어요. 예를 들면 24시간 무인 점포같은 스마트 점포 같은 것들을 했었지만, 이제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자체가 없어지는 상황에서는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디지털 경제 안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예를 들면, 맛집에 맛있는 음식 자체가 밀키트나, HMR로 디지털 상품화 되어서 온라인 커머스에 판매되는 이러한 현상까지, 단순히 오프라인을 디지털화해서 자동화하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이 디지털에서 아예 이제 소상공인 판매나 소비나 모든 것이 온라인 안에서 올인원되는 이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고 절박하게 된 것이죠.

 

전진영> 그렇습니다. 원래는 예전부터 이 시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있었는데, 코로나 시대가 시작이 되면서 가속도가 붙었고, 소상공인 입장에서도 중요도와 필요성이 훨씬 더 커진 것이죠. 그러면 백신 접종이 이제 많이 시작이 되었고, 언젠가는 코로나 시대가 또 끝나잖아요?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필요성은 있는 것이죠?

 

김현성>그것은 너무나도 자명하고요. 습관과 경험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까? 막상 경험을 해보신 분들, 온라인과 디지털 경제에서 ○○플랫폼, 이런 플랫폼에서 소비를 해보신 분들의 그것이 가지고 있는 편리성이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고, 너무나 선택하기 쉬운 것이기 때문에 그 습관을 버리는 것은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도,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 일종에 오프라인을 가지고 있더라도 디지털 안에서의 커머스가 가능한 이런 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 디지털 전환의 주도성을 가져야 한다, 소상공인을 조연으로 만들면 결국 지원이 끝나면, 지속가능성이 없지 않습니까? 지원할 때만, 디지털 전환이고, 지원이 끝나면 오프라인이고. 이것은 올바른 지원이 아니다. 그래서 소상공인이 이것을 본인의 무기로 활용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중심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사업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었고요. 두 번째가 만만해야한다는 것이에요. 쉬워야 한다.

 

전진영> 어렵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김현성> 쉽게 생각을 하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한다면서 엄청나게 장비와 기기로 보여주는 것이죠. 그러면서 보는 소상공인들이 기가 죽어요. 쉽게 라이브 커머스를 할때도 핸드폰으로 할 수있어야한다, 모바일 폰으로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여야 하고. 모든 지원 사업이 모바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지원을 해주지 않는 다음에는 이분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잖아요. 예를 들면, 장비를 살 수가 있습니까? 쇼핑 호스트를 구해서 그분이 팔게 할 수 있습니까? 왜냐면, 기본적으로 단가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투입대비 매출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상공인이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 그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이 사업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네, 저 정도면.”, “ 저까짓 거 뭐 나도 못할 것 없지.” 이런 정도의 마음을 먹고 다음 날, 네이버든 그립이든, 이런 데 가서 아이디, 패스워드를 만들어서 시도 해보는. 이런 분들이 많아야한다. 왜냐하면, 저희가 지원해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1년의 규모가 올해는 3만 명, 사업자 기준으로, 3만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해주는데, 실제로 소상공인이 300만 사업자라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그중에 1/100도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지원을 받는 사람들이 앵커효과, 플래그쉽 효과가 있어야 한다. 이 분들이 지원을 받는 이 과정이 일종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면서, “, 이런 방법들이 있구나.”

 

전진영> “나도 한 번 지원받을 수 있겠다.”

 

김현성> 그렇죠. 지원을 받던가, 내가 직접 해볼 수 있겠구나. 제가 이제 올해 가장 강조를 하는 것이 소상공인이 스피커가 되어야한다. 우리의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이 이 지원 과정을 기록하게 해라, 그래서 해쉬태그 네트워크를 만들어, “, 나는 라이브 커머스를 이렇게 지원을 받았는데, 이런 과정을 해서 이렇게 되었다. 제법 괜찮더라.”, 아니면 나는 상세페이지를 지원을 받았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했다.” 그러면 그 과정을 기록하는 것 자체가 그것을 읽는 소상공인에게는 상당한 경험이 되는 것이죠. 다른 지원을 받지 않는 소상공인에게.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쉬태그로 네트워킹을 해라. 라는 것이 제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전진영> 그런데 이게 모든 분야가 그런 거 같아요. 누군가의 조언이나, 이런 것을 보는 거 보다는 내 바로 옆에서 나랑 비슷하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이거 해 보았더니, 괜찮더라.”라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와 닿거든요.

 

김현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한 것만 여러 번 이야기를 하는데. 자주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교육 사업이 있습니다, 저희가.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 있는데, 그 교육사업도 스테레오 타입의, 뻔한 교육 강사가 아니라 성공한 소상공인을 불러라. 그 소상공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2인단, 5인 이하에서의 사업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팁도 줄 수 있고. 왜냐하면 중소기업에서 성공한 경험을 만들었고, 대기업에서 성공한 경험을 만들었고. 얼마든지 크게, 크게 이야기를 할 수 있거든요. “ 여기에 들어가보아라.”, “ 여기에 마케팅을 해라.”, “마케팅을 이만큼 써야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소상공인은 그만큼의 자원과 여력이 없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절박함을 가지고 정부의 문을 두드린 것이고. 저희는 그런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 독자적으로 갖는 디지털 커머스의 협상력을 개별 소상공인을 모아서, 우리가 대표해서 협상력을 만들어 드려야해요. 그래서 E-커머스 대한 협상력도 만들어 드리고, 이런 여러 가지 소상공인 디지털 경제에서의 협상력은, 소상공인은 엄청나게 작은 존재잖아요. 그래서 이런 작은 존재가 여러 명이 모이면, 상당히 플랫폼에 대항해서 협상력도 생기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소상공인의 분절화된 협상력을 좀 더 통합해서 대신해 주겠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요.

 

전진영> 그러면, 말씀해주신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있잖아요. 그러면 교육은 소상 공인분들이 지금 방송을 듣고 계실수도 있으니까.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찾아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청절차가 있나요?

 

김현성> 아시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은 사실상 지양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는 주로 온라인을 통해서 교육을 할 생각이고요. 저희 아이엠스타즈라는 곳에 가시면,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 되서 신청하는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전진영> , 홈페이지인가요? ‘아이엠스타즈‘?

 

김현성> ‘아이엠 스타즈에 꼭 들어가셔서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 되서 확인을 해보시고. 특히 교육 사업같은 경우는 저희가 대상별, 맞춤형, 굉장히 다양화 시켰거든요. 예를 들면, 초기에 E-커머스 플랫폼에 진입하려는 아주 초기 유저, 아직 온라인 판매조차도 안 해본 분들을 위하는 교육과정. 어떻게 진입하느냐, E-커머스 플랫폼에는 어떻게 진입을 하고, 어떤 E-커머스 플랫폼에 진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어디에 가는 것이 맞느냐. 이런 교육들을 해주는 아주 초기 온라인 진입과 관련된 교육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라이브 커머스나 조금 익숙한, 진입을 해서 추가로 새로운 기능과, 도구를 가지고 판매를 넓히고 마케팅을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한 교육과정. 그리고 유튜버가 되는 교육과정 그리고 고급과정으로는 아예 인플루언서들을 양성을 해서, 인플루언서들이 이 소상공인의 제품들의 셀러가 될 수 있게 하는. 매칭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이런 교육과정까지 아주 다양하게 마련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조건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준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건에 맞춰서 여러 교육과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진영> 그러면 교육을 받아본 소상공인들의 직접적인 반응도 혹시 본부장님 들어보셨나요?

 

김현성> 교육도 교육이지만, 여러 지원 사업을 받은 소상공인들 이 대체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대체로 일단 없던 것을 받으신 거잖아요. 작게는 몇 십만 원부터 많게는 몇 백만 원 자리를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린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호적이고 좋은 말씀을 해주실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개인적으로, 본부장으로서 안타까운 것은 지원신청률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몰라서. 저희가 알아서 찾아가서 해드리면 좋은데. 저희가 내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대폭 늘리자. 라고 제가 말은 했고. 그렇지만 올해는 아이엠스타즈라는 홈페이지에 오셔서 지원을 하셔야해요. 그래서 지원하신 분들한테만, 해당이 됩니다. 온라인 기획전도 있고, 미디어 커머스, V커머스 영상을 만들어주는 사업도 있고. 라이브 커머스를 대신해 주는 사업도 있고, 디지털 안에서의 상품성 개선사업도 있고. ‘아이엠셀러사업이라고 대신 판매해주는 사업도 있고. 그리고 어찌 보면, ‘가치 삽시다’, 라는 E-커머스 플랫폼에 입점 해서 테스트 베드로 시범사업처럼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있고. 아주 다양하고 다종다양한 지원 사업이 있는데, 아직 안타깝게도 그 지원사업의 내용을 몰라서 이 경쟁률이 너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전진영> 경쟁률이 낮으면, 지금은 되기 싶겠네요?

 

김현성> 지금은 그렇죠. 지금 당장 서두르셔야해요. 아마 6, 7월은 여러분들의 경쟁률이 별로 없을 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세요.

 

전진영> 오늘 방송이 나가고 경쟁률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방송 들으시면서, 특히 소상공인 분들, 그리고 나도 뭔가 라이브 커머스나, 디지털 이런 쪽으로 판로를 전환하고 싶은데 방법이 전혀 생각이 안 난다.” 하시는 분들은 방금 본부장님께서 말씀을 해주신 아이엠스타즈홈페이지 검색하셔서, 들어가셔서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현성>감히 제가 말씀을 드리면, 맛집 슬로건 이런 것이 있지 않습니까?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 이런 것처럼 저희 지원사업도 한 번도 지원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있어도, 한 번만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은 없어요. 한 번 지원을 받으면, 다시 신청을 하고. 실제로 중복해서 지원혜택도 가능하고 그래서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맛집이다. 감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진영> 아까 플랫폼 중에 가치 삽시다,’이야기도 해주셨잖아요. 저도 이 가치 삽시다.’ 보면서 친숙하게 느껴졌던 것이 저는 이 가치 삽시다.’에서 물건을 구매해 본 적이 있어서.

 

김현성> 그거 되게 드문 경우인데.

 

전진영> 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라이브 커머스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치 삽시다,’프로젝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서 지역농산물을 저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것을 구입을 해서 뿌듯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가치 삽시다,’도 조금 더 설명을 해주세요.

 

김현성> 일단은 소상공인들이 초기에 E-커머스에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볍게 초기진입을 할 수 있는 E-커머스 플랫폼이고요. 지금은 사실 커머스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올해 개편방안이 소상공인이 일종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의 올인원 포털, 모든 정보나 모든 지식이 이 안에 쏙 들어가 있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포털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개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로 가는 다리가 되겠다, 라는 포부를 가지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진영> 메시지로 다시 한 번 홈페이지 이름을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내신 분이 계세요.

 

김현성> ‘아이엠 스타즈검색하시거나, ‘가치 삽시다.’ 검색하시면 됩니다.

 

전진영> ‘아이엠 스타즈나 아니면 가치 삽시다.’ “물건이 가치 있다.”라고 할 때의 가치입니다. ‘가치 삽시다.’를 검새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전반에 대한 계획 앞으로의 방향이나 목표설정을 하신 것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김현성> 일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현 시대에 상당히 시대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절박하고 중요하다. 라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외치고 그것이 동의 받을 수 있도록 이해 당사자들을 꾸준히 찾아다닐 생각이고요. 소상공인을 중심에 두는 사업을 하겠다. 소상공인이 주인공인, 소상공인이 없는 소상공인 사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중심에 서는 소상공인 사업을 해서 저희는 그 소상공인을 주연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경제 안에서 소상공인의 영향력, 오프라인에서의 소상공인의 영향력이 디지털 경제로의 들어갈 수 있게. 오프라인에서의 소상공인의 점유율이 디지털 경제 안에서 똑같이 점유될 수 있도록 그리고 소상공인이 오프라인에서 단체로 협상력이 디지털 경제 안에서도 소상공인의 함께하는 협상력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향후에는 디지털 전환된 소상공인들이 가장 절박하게 생각하고 있는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라든가 CS서비스 부분도 조금 더 늘려갈 생각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업입니다. 정부에서 2년 전에 시작을 했는데 상당히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고요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야 이 영역이 커지고 이 영역을 통해서 성장한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생기고. 이 디지털 경제가 기득권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기 보다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진영> 앞으로도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제의 주도권을 가지고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을 해주시는 역할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김현성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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