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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9:10~10:00
제작진진행 : 조태현 / PD: 김양원 / 작가: 이혜민
염승환 "의심하지 마세요!..반도체, 야구로 치면 9회 중 2회 경기 중이라고도..."
2025-11-18 11:55 작게 크게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 대담 : 염승환 LS증권 이사

- 올해 삼성전자 100% 하이닉스 250% 주가 상승..외국인 수익확정하려 매도세 이어져
- 어제(17일) 다시 5천억원 매수한 외국인, 매도세 진정돼가는 듯
- AI버블? 삼전 하이닉스, 실적 추정치 급하게 반영된 면 있어..주가 잠시 숨돌리는 것..양 사 영업이익 160~170조 예상, 전대미문의 상황 내년까지 이어질 것
- 씨티증권 이세철 전무 "반도체, 야구로 치면 9회 중 2회..반도체 주가는 3-4회" 
- 車관세 15%로 자동차분야 내년 불확실성 해소..특히, 현대기아차 연말 배당소득과세 수혜주로 주가 레벨업 모멤텀
- '핵잠'과 마스가 수혜 조선, 이벤트 소멸로 당분간 밋밋한 움직임 보일 듯..실제 건조 이슈 있을 때까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일타 염블리> 시간입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국내외 주식 시장 흐름 한 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염승환 :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저번에 나오셨을 때는 박수를 치면서 시작을 했는데요. 오늘은 박수 칠 분위기는 아닌 것 같고요. 최근의 흐름을 보자면 이게 먼저 눈에 띄는 것 같아요.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이게 결국에는 나왔습니다. 안개 속에 있던 자동차 관세 15%로 소급 적용된다. 여러 가지 소식들이 담겨 있는데요. 일단 이것 자체는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점에서 보면 호재라고 보는 게 맞겠죠.

◇ 염승환 :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공식적으로 공개가 됐기 때문에 합의가 된 거잖아요? 완벽하게. 그래서 15%로 인하가 됐고 다만 이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냐 이 부분보다는 왜냐하면 이런 이슈는 이미 다 지난달에 미리 선반영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이것 때문에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 어쨌든 우리나라 지금 현대차라든가 또 자동차 부품 회사들 관세 부담이 컸는데 이거를 일부 좀 만회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불확실성 제거고 기업들이 그러면 15%에 맞춰서 사업 계획을 짤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내년도에 대한 전망은 좀 약간 안개가 자욱했는데 이제는 조금 나아지는 분위기로 갈 것 같고요. 또 거기다가 기업들을 보니까 대규모 투자 얘기도 좀 있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사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주가도 좋긴 했어요. 그래서 대규모 투자 관련해서는 이게 투자가 늘어난다는 건 국내 내수도 좋아지기도 하지만 해외에 투자하는 것보다 국내에 투자를 하면 지금 환율이 요새 너무 튀잖아요. 그걸 좀 안정화시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일단 금융 시장에는 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환율 요즘 이슈는 이슈인데 이거는 2부에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현대차에는 긍정적인 이슈가 분명한데 이거 발표 나오고 나서 현대차는 계속 하락하고 있거든요? 이거는 말씀하신 선반영의 효과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 염승환 : 네. 선반영이고. 그다음에 현대차가 어쨌든 지금 내년도에 대한 그림이 어떨지가 좀 관건이기도 하고 또 거기다가 어제 발표한 거 보니까 로봇 사업 또 거기에다가 자율주행 사업 시장은 이런 기대도 되게 많아요. 엔비디아랑 협력해서 잘하겠지라는 시각도 있는데 현대차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좀 의심스러운 시각도 있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테슬라도 어쨌든 하고 있죠. 지금 잘 하고 있지만 대량 양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 조태현 : 선도하고 있죠.

◇ 염승환 : 선도 업체도 저런 상황인데 저걸로 지금 돈 버는 건 아니잖아요. 거기다가 중국 기업들 너무 잘하니까 과연 현대차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도 있어요. 근데 그 결과는 우리 모르잖아요 지금은. 그래서 반반 이렇게 섞여 있다 보니까 주가가 좀 그런... 저번에 젠슨 황 나왔을 때는 긍정적인 반응 보이다가 또 이슈가 소멸되니까 또 이렇게 좀 약간 가라앉고 그래서 지금 주가는 그냥 계속 그래도 한 단계 레벨업 됐어요. 한 몇 달 전만 해도 21만 원대에 있었는데 거의 30만 원 근처까지 한번 갔다 왔으니까 레벨업은 됐지만 30만 원을 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 필요하고 그런데 저는 한 가지 약간 이거는 기업의 펀더멘탈과 상관없이 현대차를 조금 괜찮게 보는 건 현대차하고 기아가 배당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배당 소득 분리과세의 수혜주일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서 세법 개정이 좀 있잖아요. 그걸 지금 만약에 올해 안에 좀 통과시킨다면 세법을 분리과세 쪽으로 그러면 일단 고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좀 늘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면은 오히려 그것 때문에 또 주가가 레벨업 할 수 있는데 지금 아직은 좀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그래서 저는 연말까지는 현대·기아는 다른 이슈보다 배당 분리 과세가 좀 모멘텀이 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자산가들은 뭐 배당 많이 주는 주식 좋아하시죠. 이번에 말씀하셨던 자동차 있고요. 이번에 미국에서 의약품 관세도 최혜국 대우를 해 주기로 했다라면서 제약주도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 염승환 : 맞습니다. 제약도 사실 좀 걱정했던 게 그때 한때 200% 관세 때린다 막 이래가지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되게 걱정을 했는데 이것도 불확실성이 사실 15% 정도니까 해소가 됐고. 거기다가 지금 미국 같은 경우는 제네릭이라고 그러죠, 복제약. 복제약 같은 경우는 미국이 좀 자체 생산이 좀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관세가 아예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제네릭 복제약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영향이 없는 거죠.

◆ 조태현 :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데

◇ 염승환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제 원료 의약품이라 여기도 아마 영향이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 이 회사도 약을 만든다기보다는 원료 의약품 같은 거를 조합을 해서 어떻게 보면 조립해 주는 거죠. 조립해서 이제 넘겨주는 거죠. 그래서 그 완제품은 결국 미국 기업들이 알아서 판매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아마 관세 영향은 거의 없는 걸로 좀 알려져 있고요. 근데 고민은 그거죠.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뭐냐면 기왕이면 미국에서 생산하고 싶으면 해라 이거기 때문에 또 언제든지 압박할 수도 있어요.

◆ 조태현 : 1년 안에 하라잖아요.

◇ 염승환 : 왜 공장 안 짓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 바이오 위탁 생산 지금 규모로는 거의 세계 1등, 2등 다투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언제든지 압박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런 이슈 때문에 이게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고민은 좀 할 필요는 있죠. 미국에 공장 짓는 건 아마 이재용 회장이 더 고민하고 계시겠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셀트리온 같은 경우는 미국의 일라이릴리 생산 공장을 아예 인수해 버렸거든요. 그래서 그 리스크를 아예 없애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은 해야 될 것 같아요. 인수를 하든 투자를 해야 되건. 근데 그게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들은 안 나왔기 때문에 다음 주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금 거래 정지인데 분할 때문에 거래 정지됐는데 다음 주에 거래 재개되거든요. 그 오후에 IR이나 이런 걸 통해서 한번 그런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할지는 한번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번 팩트시트에서 주인공은 역시 핵잠, 핵추진 잠수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여러 가지 종목들에 동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 염승환 : 네. 그러니까 핵잠수함 우리가 기술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결국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문제다 보니까 그래서 그동안은 디젤 연료로 가는 아마 잠수함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이번에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을 했고 트럼프가 받아들였고 거기에 이번에 마스가 협상에서도 그게 들어가서 결국 최종적으로 확정은 됐죠. 그래서 핵잠수함 근데 관건은 그거죠. 이거 어디서 만들 거냐.

◆ 조태현 : 그렇죠. 그거는 명확하게 안 나와

◇ 염승환 : 예. 미국이냐 원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필리 조선소 한화 거죠. 거기서 만들어라고 했는데 사실은 이게 공급망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만들기 진짜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위성락 안보실장 얘기로는 인터뷰한 걸 보니까 기사에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한국에서 건조하는 걸로 들었다. 약간 그런 식의 답변을 했어요. 그러면 어느 정도 좀 합의는 된 것 같아요. 한국에서 만드는 것 자체는 문제없는 걸로 근데 구체적으로 어느 시점에 어떻게 만들지 이런 기자재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은 아직 구체적인 건 안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조만간 더 계속 나오겠죠. 이슈들이. 그래서 지금 시장에 나오는 어떤 이제 뉴스나 이런 걸 종합해 보면 결국 미국이 원하는 배들 또 우리가 만드는 핵잠수함은 국내에서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원래는 미국의 법에 의한 존슨법인가요? 그것 때문에 미국에서 이제 그 운영하는 그 배들은 무조건 미국 내에서 만들어야 되거든요.

◆ 조태현 : 제한이 있죠.

◇ 염승환 : 근데 그걸 하려면 이제 안보 목적이나 예외를 걸어야 되는데 그런 예외를 아마 한국에도 적용을 해 주면 한국에서 건조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그렇게 해서 한국에서 건조할 것 같고. 왜냐하면 미국 입장에서도 배가 지금 급해요. 배를 1년에 한 척 정도밖에 못 만들어요. 그 아예 그냥 산업이 망가져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금 주문하면 2~3년 안에 만드는데 미국은 그런 시설 자체가 없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트럼프는 빨리 원하고 그러면 한국에서 건조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은 맞아요 미국 입장에서도. 그래서 초반에는 아마 한국에서 건조하는 걸로 가고 그 몇 년의 시간 동안 미국에 공급망을 갖추라고 그러겠죠. 그래서 차후에는 미국에서 만드는 식으로 제가 봤을 때 그렇게 가지 않겠냐 일단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그래서 증시에 어떤 영향이 있었습니까?

◇ 염승환 : 그래서 팩트시트 나오고 나서는 이런 증시에는 큰 영향은 없었어요. 사실 이 기업들이 왜냐하면 이런 이슈들이 이제 확정이 된 거지 사실 새로운 뉴스는 전혀 아니거든요.

◆ 조태현 : 그래서 조선은 다 알고 있었고 이 정도 반응인겁니까?

◇ 염승환 : 오히려 이벤트가 없어져 버렸잖아요. 소멸된 거죠. 아예 사실상. 그러다 보니까 최종 확정이죠. 이거는 그래서 주가는 그냥 밋밋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면 여기서 주가가 올라가려면 이런 이슈들이 구체적으로 실행이 돼야 돼요. 근데 그 시간이 좀 남았잖아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좀 답답할 수 있어요. 뭔가 이벤트가 안 나오니까 마스가도 이제는 새로운 이슈도 아니고 그래서 조선주 투자하신 분들은 당분간 주가가 좀 부진할 수 있는 거는 염두에 두시되 다만 그걸 좀 기회로 활용하실 필요는 있는 게 아니라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게 이런 이슈들이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는 실제로 실행을 해서 건조 단계까지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 그럼 미국의 수주가 나오겠죠. 근데 그런 걸 반응하면서 한 번씩 이제 나중에 주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그래서 언제쯤 미국에 공식적인 수주가 나오는가 이걸 좀 기다리는 그런 시간이 한 몇 달은 남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그렇습니다. 그래도 실적은 계속 잘 나오고 있으니까요. 보는 내재적인 가치가 좋아진 거니까.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섹터들 이야기를 해봤고요. 이번에는 전반적인 시장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우리 코스피가 조금 많이 상승을 해서 한 2% 정도 올라서 4,100선에 근접을 했고요. 오늘은 또 조금 빠지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외국인들이 엄청 팔았다가, 좀 샀다가, 또 팔았다가 이런 움직임이 반복이 되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 염승환 : 외국인들이 지금 이제 10월 말부터 들어와서는 주식 시장에서 굉장히 공격적으로 9조 가까이 팔았거든요. 최근까지 팔았던 거는 일단 첫 번째로 환율 이슈도 있었던 것 같고 원-달러 환율이 자꾸 오르면 환차손을 입게 되거든요. 외국인들 입장에서 그것도 있었고 그때 당시에 또 미국의 셧다운이 자꾸만 이어지다 보니까 일단 좀 리스크 관리하자 그리고 올해 반도체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거든요. 삼성전자가 100%, 하이닉스가 250% 그러니까 이제 이 분들도 이 정도면 팔자 일단 확정하자 수익을

◆ 조태현 : 먹을 만큼 먹었다

◇ 염승환 : 그리고 좀 다음을 기약해보자 그러면서 좀 실제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좀 많이 팔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올랐던 부분들도 있었고 또 이게 불편한 이슈죠. 미국의 자꾸 AI 버블론. 거기에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잖아요? 우리나라 반도체나 그래서 그런 것들도 이게 작용을 하다 보니까 일단은 올해 5월부터 외국인들이 10월까지 주식을 20조 샀었어요. 20조 샀다가.. 지난 5개월 동안 샀으니까 보통 외국인들이 4~5개월 사면 또 약간 일시적으로 좀 중단하거나 파는 경우들이 과거에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파는 게 이상한 건 아닌데요. 다만 좀 우려되는 게 너무 속도가 빠르니까 파는 속도나 규모가 커버리니까

◆ 조태현 : 오른 게 너무 가팔라서 많이 파는 것도 아닐까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지금 시총도 커지고 그러니까 옛날보다 많이 팔 수밖에 없어요. 팔아도 규모 자체가 그 덩어리들이 크니까. 근데 어찌 됐든 너무 2주간 8조, 9조를 팔아버리니까 이 시장이 놀랄 수밖에 없는 거죠. 이거 옛날에 위기 때 이렇게 팔아버렸거든요. 근데 그렇게 볼 정도는 아닌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복합적인 부분들이 근데 저는 가장 큰 건 미국 지금 나스닥도 그렇고 기술주가 약간 좀 뭔가 지지부진하거든요? 또 금리 인하 기대감 꺾여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FOMC 전까지는 약간 좀 깜깜해요. 그리고 경제 지표도 몰라요.

◆ 조태현 : 뭐가 나올지조차도 모르겠어요.

◇ 염승환 : 그럼 외국인들 입장에서도 좀 쉬자 이런 생각이 당연히 들겠죠. 그래서 수익 난 펀드들이 좀 일찍 확정 지어버린 것 같아요. 올해.

◆ 조태현 : 연말이기도 하니까

◇ 염승환 : 미리 좀 확정하자 좋을 때 확정하자 그런 심리가 있어서 아마 지금 이런 이슈들 때문에 외국인들이 좀 매도를 했는데 다만 이제 어제 좀 오랜만에 들어오긴 했거든요. 그래서 매도가 조금 이제 진정은 돼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계속 전망이 조금씩 엇갈리는 상황인데요. AI버블 말씀해 주셨으니까 1부 마지막에 이거 하나 더 짚어보도록 할게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나가면서 지금 주가도 좀 지지부진하고 밀리기도 하고 이런 모습들이 연출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실적이 계속 좋을 것이다라는 기대가 많잖아요?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 염승환 : 숫자는 너무 좋을 거예요. 내년에는 더 좋을 거고. 2027년까지는 좋은데 이 부분을 굉장히 급하게 반영해 버렸죠. 주가가 계속 실적 추정치가 올라가다 보니까 그래서 내년에 기본적으로 SK하이닉스도 영업이익이 70조, 많게는 100조 얘기하는 데도 나왔어요. 거기다가 삼성전자 같은 경우도 70조에서 80조 얘기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이 두 회사 합치면 얼마죠? 최소 한 160조에서 170조예요. 엄청난 겁니다.

◆ 조태현 : 이익이 100조예요.

◇ 염승환 : 이익이 둘 다 합쳐서 100조가 넘는데

◆ 조태현 : 매출 100조만 해도 엄청 큰 회사인데요.

◇ 염승환 : 어마어마한 일이죠. 이게 전대미문의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를 그러니까 주가가 급격히 반영하면서 주가들이 위로 급등을 한 상황이죠. 그래서 여기서 추정치가 어쨌든 오른 상태에서 주가가 미리 반영하다 보니까 그렇다고 여기서 더 올리지는 않잖아요. 최근에 좀 적체돼 있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주가가 좀 쉬어가는 거지 실적 자체는 계속해서 내년까지는 좋다. 그래서 그건 의심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이제 주가라는 거는 항상 먼저 가면, 그런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씨티증권 이세철 전무님이라고 그분이 이제 반도체를 굉장히 잘 보시는 분인데 저번에 방송에 한 번 나오셔가지고 했던 얘기가 뭐냐면, 약간 AI 산업과 주가를 보면 반도체 얘기하는 거죠. AI 산업은 야구으로 치면 9회 중에서 2회 정도 된대요. 근데 주가는 3, 4회에 왔다 갔다 합니다. 

◆ 조태현 : 확 와닿네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주가가 너무 빨리 갔으니까 약간 또 되돌림 그런 게 나오는 거지 9회로 보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정도니까 약간 좀 너무 빨리 달렸구나 이런 정도에서 약간의 기간 조정이 지금 나오고 있다. 반도체는 그렇게 보시면 되겠고 실적은 여전히 계속해서 좋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최근에 조정 흐름이 좀 있다고 그래도 이거는 부진에 따른 그런 움직임은 아니니까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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