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0일 (월)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현웅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으로 이어갑니다. 오늘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주셨습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 도성훈 : 예 안녕하세요. 도성훈입니다. 반갑습니다.
◆ 이현웅 : 네 반갑습니다. 우리 청취자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성훈 : 슬라생 애청자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우리나라도 또 우리 인천도 아이들이 올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늘 우리 시민들께서 관심 갖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 정말 요즘에 날씨가 추워지기도 추워진 건데 너무 오락가락하고
◇ 도성훈 : 일교차도 아주 변덕쟁이죠.
◆ 이현웅 :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 이런 것부터 하나하나 고민이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에요. 인천시만의 교육 브랜드죠. ‘읽걷쓰’ 축제가 열리는 등 좋은 소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간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거든요. 직접 소식을 전해 주시면요.
◇ 도성훈 : 10월은 늘 이렇게 바쁜 달이에요. 그동안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교 폭력 제로를 위해서 학교 폭력 예방 대토론회를 가졌는데요. 폭력 문제는 아이들만의 문제도 아니고 또 처벌과 규제만 하는 것도 답도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 학부모, 교원, 경찰 등 300여 명이 모여서 토론하고, 또 걷고 사유하며 성찰하는 아이플라토라고 하는 치유와 회복의 프로그램도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도 열려서 지난 2월에 15개 교원단체하고 합의했던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는 물론이고, 또 일반 유초중고 여건 개선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100선의 이행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국제 평화교육 포럼에서 우리 인천의 특화 생태 평화 교육인 에코피스 교육에 대해서 기조 강연도 했고요. 또 최근에는 서울시 교육청과 농어촌 유학 업무 협약 서울 학생들도 강화도에 또 옹진군에 유학 올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고요. 또 울산교육청하고는 ‘읽걷쓰’ 통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독서 교육 문화 확충에 힘쓰도록 그렇게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오사카 교육감이 인천의 노트북 활용 수업 등 AI 교육을 참관하러 오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분의 고민은 우리 인천은 이 코로나 때 전부 모든 학생에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까지 노트북을 보급한 유일한 시인데요. 일본도 코로나 때 모두가 다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그래요. 그런데 노트북 활용이 생각만큼 안 돼서 인천에서 노트북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또 배우겠다고 왔습니다. 또 우리 교육청에 좋은 소식들도 있었는데요. 강화가 교육 발전 특구 선도 지역으로 상향 지정됐고 또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중학생이 또 발명 대회에서는 고등학생이 둘 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그런 좋은 결과 선에서요.
◆ 이현웅 : 대단합니다. 말씀을 해 주시는 중에 아이플라토 학교, 에코피스 교육, 읽걷쓰 등등이 나와서 또 아직 정확히 이게 어떤 건지 모른다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저희가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하나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먼저 AI 관련된 얘기부터 나눠보려고 합니
다. 지난 APEC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AI 이니셔티브라고 했죠. 그 AI 전환 그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초국적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인천시 교육청도 AI 교육과 관련해서 굉장히 힘쓰고 있다고요.
◇ 도성훈 : 대통령께서 AI에 대해서 강조점을 두셨는데요. 저희 인천교육청에서도 코로나 이후에 세상은 인간과 자연과 AI가 공존 협력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인천은 읽걷쓰 아이(AI)라는 이름으로 읽걷쓰 기반의 AI 교육을 5개년 계획으로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읽걷쓰를 통한 능동적인 배움과 능동적인 사고에다가 AI를 활용할 경우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 개념으로 새로운 AI 개념을 세웠고요. 또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생애 주기별로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있고, 특히 3·3·3 추진 전략을 계획 중인데요. 인천에 30만 명 모든 학생이 AI 미래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또 3만 명 모든 교원의 AI 수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교육청과 대학과 기업 3주체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근에는 구글과도 업무 협력을 약속했고요. 최근 MIT 미디어 랩 연구진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AI로 글을 쓰는 그룹, 구글 검색으로 글을 쓴 그룹, 뇌를 이용해서 글을 쓴 그룹 이렇게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4편씩 에세이를 작성했는데, AI만을 이용해서 쓴 그룹은 뇌파가 거의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오로지 뇌를 이용해서 쓴 그룹은 뇌파가 가장 활성화되었다고 하는 그런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것을 6월달에 발표를 했는데, 이것을 일찍 발표하게 된 것은 너무 어린 나이에 AI에 과의존하게 되면 뇌를 나태하게 해서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그럴 것 같아요. 그런 우려 때문에 미리 발표했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읽걷쓰 기반의 AI 교육을 하는 것이고 읽걷쓰로 배움의 능동성을 그리고 AI로 활용성을 높여서 결국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는 AI 교육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이현웅 : 그러니까 AI를 최근에 사용을 해보면 너무 정말 너무 똑똑해서 이걸 활용 안 하기는 뭐한데, AI가 똑똑해지는 만큼 그걸 이용하는 인간이 점점 후퇴하는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공존하는 방법을 찾고 계신다는 부분을 강조를 해 주셨습니다. 설명 중에 귀에 쏙 들어왔던 게 구글과의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글로벌 빅테크 구글이 인천시와 손잡은 건가요?
◇ 도성훈 : 그렇습니다. 구글이 읽걷쓰를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협력하자고 제안이 왔습니다. 그래서 9월 15일날 구글과 업무 협력식을 가졌는데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구글은 세계적인 빅테크 전문 기업인데, 빅테크 전문 기업에서도 항상 부족하고 갈증을 느꼈던 부분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인문학적 성찰을 하도록 할 것인가 이런 문제였다고 하는데요. 우리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보고 구글의 갈증을 읽걷쓰를 통해서 해소할 수 있겠다 이런 판단이 섰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제안을 한 것으로 제가 들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구글과 함께 읽걷쓰 기반의 AI 교육 즉 AI를 활용해서 읽걷쓰의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연수 과정을 이번 11월부터 8시간의 과정을 만들어 시작을 하고 앞으로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모아서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모델화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올 것인데요. 최종적으로는 구글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용해서 세계화하는 것까지 합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읽걷쓰의 전국화 세계화에 힘써서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그렇게 돕겠습니다.
◆ 이현웅 : 구글과 함께하는 읽걷쓰는 어떤 모습일지 또 상당히 궁금해지고요. 앞서서 아이플라토 교육 운영하고 계신다는 얘기도 해 주셨어요. 학교 폭력 아동학대 모두 중대한 사회적 문제인데 앞서서 얘기를 강조를 해 주신 것처럼 대안 처벌 규제 이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고요. 아이플라토는 어떤 교육입니까?
◇ 도성훈 : 아이플라토의 아이는 우리 어린아이의 아이도 되고, 인천의 아이도 되고, 인터네셔널의 아이도 되고, 그리고 철학하다는 뜻을 가진 플라토를 합친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며 행동하기를 배우는 교육으로서 철학 기반의 전인교육입니다. 아이플라토 교육이 그런 모든 학생들을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목표인데요. 이것을 또 우리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어요. 정서 위기에 놓인 학생이나 또는 학폭 피해자나 또는 학업 부적응 학생들이 주로 참여를 하는데, 동행자는 전문 상담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가를 하는데요. 동행자와 1 대 1로 2박 3일간 강화도 25km의 길을 걷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현웅 : 예
◇ 도성훈 : 그래서 지금은 2박 3일이라고 하는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는 더 늘릴 수도 있고, 일주일이 갈 수도 있고 이렇게 키로수도 늘리고, 또 동행자도 여러 명이 참가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진화가 될 텐데요. 단절과 성찰 회복을 핵심 실천 과정으로 삼아서 질문도 하고, 또 위로도 받고, 또 칭찬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픔을 새로운 희망의 언어로 전환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희들이 계획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실천을 해 봤는데요. 그 가운데 참여했던 한 학생이 복잡했던 친구 관계와 불안했던 진로를 생각하게 됐고, 내일은 다를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설렘을 갖기도 했다고 하고요. 그러면서도 또 다시 자랄 수 있을까 이런 갈등을 하는 모습도 보였고, 동행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에 박자 수를 맞춰가는 것이다. 이런 거를 깨달았다는 학생도 있고, 그래서 자기마다 정서적으로 겪는 위기의 문턱을 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플라토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3일간의 관찰 일지를 기록해서 이것을 평가하고, 아이들의 앞으로의 장기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고, 이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을 앓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선생님들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해서 적용을 해야 되겠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이플라토입니다.
◆ 이현웅 : 들으면서 내가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조금 하기도 했는데, 선생님과 일반에게도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요. 어떤 학생들이 신청을 하거나 참여를 할 수 있습니까?
◇ 도성훈 :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나 또 학폭 가해자 학업 부적응 학생들의 치유와 교육이 지금의 우선적 과제이지만 나중에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복잡한 현대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단절과 성찰과 자기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은 모든 학생들이 그런 생각하며 행동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살면서도 그런 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개방을 해서 함께 운영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현웅 : 확대가 돼서 정말 많은 분들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교육감님 앞서서 저희 질문이 하나 들어와서 이것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6992님께서 인천시민은 아닌데요. 읽걷쓰 하시는데 읽걷쓰가 어떤 교육인지 궁금해요. 간략히 알려주세요.
◇ 도성훈 : 읽기·걷기·쓰기의 앞 글자를 따서 읽걷쓰 교육이라고 이렇게 저희들이 정의했는데요. 읽기도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자연 AI도 읽는 세상 읽기이고, 걷기는 두 발로 신체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사유하고, 성찰하고, 앎을 삶으로 연결시키는 것이기도 하고 수행이기도 하고, 또 쓰기도 글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도 음악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모든 활동들 그것을 통해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이것이 각각이 가지고 있는 읽걷쓰의 의미이고 그런데, 우리가 만든 것은 그런 각각의 의미도 분절적인 의미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통합해서 읽걷쓰라고 하는 교육 이론을 만들었는데요.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이렇게 정의를 내렸고, 관찰하고 질문하고 탐구하고 행동하는 4가지의 핵심 역량을 길러서 나를 사랑하든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 이현웅 : 인천시의 대표 교육 이론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앞서서 에코피스 교육도 강조를 해 주셨는데, 이것도 낯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설명을 해 주시면
◇ 도성훈 : 알겠습니다. 지난 7월에 제가 제 15차 람사르 총회에 참석을 했는데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렸어요.
◆ 이현웅 : 오 짐바브웨까지
◇ 도성훈 : 그래서 작년에 사무총장께서 저를 찾아와서 초청을 해서 다녀오게 됐는데, 초청한 이유는 인천이 바다 학교를 통해서 습지 교육을 공교육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 습지 갯벌을 얘기하는데요. 갯벌은 이산화탄소 저감 저장의 역할을 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자원인데요. 습지 교육을 공교육에서 실천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사례 발표해 달라고 해서 제가 다녀왔는데, 거기에 가서 또 제가 제안을 한 게 있었어요. 한강 하구 습지와 북한의 앞에 있는 영천 배천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공동으로 지정을 해 달라. 그렇게 요청을 했는데, 우리 인천 강화도에 있는 교동도라고 하는 섬이 있는데, 거기에 난정평화교육원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평화 교육을 실천을 하고 있는데 에코 습지를 만들게 되면 에코와 평화를 연결하는 에코피스 생태 평화 교육을 하겠다. 그래서 사무총장께서 역할을 해달라 이렇게 제가 요청을 드렸는데, 에코피스 교육은 기존의 평화 교육과는 달리 인간 중심의 평화를 우리가 주로 많이 얘기하잖아요. 여기에다가 생태계 회복을 통해서 모든 지구상에 있는 모든 관계들이 정의롭게 공존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얘기합니다. 그래서 전쟁과 갈등 중단은 물론이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평성을 보장하고 또 상호 의존을 인식하도록 돕는 지구적 평화 교육을 에코피스라고 저희들이 정의를 했고, 우리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바다 학교, 갯벌 학교 생태 평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태의 평화 교육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에코피스 교육을 통해서 인간과 지구 생태계가 공진화할 수 있도록 그런 배움을 우리 인천에서는 실천하는 것이 바로 에코피스 교육인데요. 에코피스 교육으로 우리 기대하는 결과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비폭력적인 평화가 일상에서 펼쳐지는 것 그것이 인천 평화교육이 가장 기대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 이현웅 : 자연 속에서 자라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그런 모습들을 배우는 게 우리 학생들한테도 상당히 중요할 텐데 에코피스 교육을 통해서 비폭력적 평화가 일상에서 펼쳐질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네요. 이번 주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수능 시험 앞둔 학생들, 학부모들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것 같은데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 도성훈 :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애써주신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의미 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마음 관리,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최종적으로 자기 관리에 힘쓰시기 바라고요.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라고 또 그동안 애써 주신 선생님들 직원들 교육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리고요. 수능은 꿈으로 가는 여러 가지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남은 기간 동안 담담하게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천에 3만 143명의 수험생 그리고 전국에 55만 4174명의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 모두 파이팅입니다. 저도 함께 응원을 보내고요. 오늘 말씀 여기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도성훈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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